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새 패션 구경하고 가세요

요2 조회수 : 21,049
작성일 : 2019-12-05 17:58:58



요새 패션은 할머니 스타일인가요?
요전번에 뷔도 할머니 빨간 스웨터 걸치고 나오더니 
오늘은 트와이스 얘네들 마저 이런 스웨터라니
진심 이거 할머니 스웨터 아니에요?
아니면 이것도
우리나라 할머니 스웨터에 영감 받아서 나온 프라다 제품이에요?
좀 있다 몸빼 안 나올랑가 몰라요 ㅋㅋ

IP : 222.110.xxx.24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2
    '19.12.5 5:59 PM (222.110.xxx.248)

    https://gallery.v.daum.net/p/viewer/250/NYc0ifmIxQ

  • 2. ...
    '19.12.5 6:0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뷔가 입은거 명품이더라구요.
    브랜드는 잊었습니다.
    방탄이들 입은거 다 명품

  • 3. ㅍㅎㅎㅎ
    '19.12.5 6:02 PM (220.124.xxx.36)

    링크 사진... 물론 저 젊은이들은 보지도 못 해서 신선하겠지만.. 저 나이 오십인데 진짜 돌아가신 할머니들 입던 디자인과 색조합이네요 ㅋㅋㅋ 전 안 살듯. 할머니들 기억이 넘나 강렬해서.

  • 4. ...
    '19.12.5 6:03 PM (122.38.xxx.110)

    뷔가 입은거 명품이더라구요.
    브랜드는 잊었습니다.
    모델이 입었던 그대로 입은거구요.
    방탄이들 입은거 다 명품

  • 5. Dionysus
    '19.12.5 6:04 PM (211.229.xxx.232) - 삭제된댓글

    멜뮤 태형이 가디건은, 얼굴이 열일해서인지... 프라다 모델보다 더 잘 어울리던데요^^;
    근데 저 스웨터는 진짜...패턴이...짜임이...난해한데요 ㅠ
    솔직히 명품 레이블도 너무 이상한 제품들도 많아서 ㅠ

  • 6. 요2
    '19.12.5 6:05 PM (222.110.xxx.248)

    그러니까요. 저 쉐타 보면 저도 바로 할머니가 떠올라요.
    저거 시장에서 사 입던 할머니 겨울 쉐타 색감과 디자인, 단추마저 아주 흡사하죠.
    뷔 옷도 진짜 너무 했죠.
    그거 완전 할머니 쉐타던데 명품이라니. 그 명품이 할머니 쉐타 베꼈다 싶을 정도죠.

  • 7. 어디
    '19.12.5 6:0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구제샵에서 일본구제 사입은 느낌 ㅡ.ㅡ

  • 8. 영애씨
    '19.12.5 6:07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저건 이영애도 소화 못시킴

  • 9. ㅇㅎ
    '19.12.5 6:14 PM (211.110.xxx.215)

    그래도 젊고 늘씬한 애들이
    입으니 봐줄만은 하네요

  • 10.
    '19.12.5 6:15 PM (175.223.xxx.72)

    저거에 긴치마 입음진짜 할머니 사미자가 나올거같아요

  • 11. ..
    '19.12.5 6:16 PM (180.66.xxx.164)

    헐 진짜 우리 외할머니 옷장에 있는옷같아요.

  • 12. 녹색스웨터
    '19.12.5 6:28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오 예쁘네요

  • 13. 카키색 스웨터
    '19.12.5 6:30 PM (58.236.xxx.195)

    오 예쁘네요

  • 14. ..
    '19.12.5 6:54 PM (121.178.xxx.200)

    저는 안 보여요.
    노트9인데
    항상 저 링크는 자물통만 보이고
    백지 상태.

  • 15. ...
    '19.12.5 6:59 PM (119.197.xxx.75)

    시골사시는 80세인 저희 양가 모친들도
    저런옷 없어요.
    안입다는게 아니고 아예 없어요.
    복길이 할머니시절에나 입었을까 ㅋㅋㅋ

  • 16. ...
    '19.12.5 7:05 PM (106.243.xxx.43)

    유행 주입시키나봐요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지

  • 17. ㅁㅁ
    '19.12.5 7:08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서울에 구제옷들 파는 동네 있잖아요. 동묘~
    외국의 유명 디자이너가 그 동네 어르신들 패션에 영감을 받아 옷을 만들어 패션쇼를 했더라구요.
    힙함의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ㅋㅋㅋ

  • 18. ㅡㅡ
    '19.12.5 7:18 PM (1.237.xxx.57)

    빈티지 스타일이네요
    넘 세련 모던에 질리면
    따뜻한 갬성 있는 빈티지도 나쁘지 않아요
    단, 잘 어울려야겠죠? 이 사진에 주인공들은 그닥 안 어울리네요;;

  • 19. 아이구
    '19.12.5 7:43 PM (62.44.xxx.204)

    패턴도 패턴이지만
    가디건 디자인이라도 크롭으로 하던가 , 로브스타일이던가, 뭔가 좀 젊은 느낌이 있어야지...
    어정쩡하게 박시한 게, 영락없는 할매패션 맞구먼요.
    저기에 핫핑크와 갈색이 어우러진 꽃무늬 누빔 버선 신으면 딱이다!!!!!

  • 20. 어머
    '19.12.5 7:45 PM (180.69.xxx.242)

    보라스웨터는 마네킨인줄...

  • 21. ..
    '19.12.5 8:04 PM (175.119.xxx.68)

    ㅎㅎ 아무리 협찬이라지만 젊은 애들한테 너무 하네요

  • 22. ㅎㅎㅎ
    '19.12.5 8:1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구십년대 중후반에 구제 강북 스타일 뜰때 멍청이 가디건이라고 저런식 스웨터나 가디건 많이 입엇어요
    저는 그때를 아니까 ㅋㅋ 또 즐겨 입엇어서 ㅋㅋㅋ 이런 유행 찬성이요 ㅋㅋ 솔직히 저런 스웨터 보면 유행과 상관없이 사고 싶엇는데 참앗거는요ㅡㅋㅋ 유행 왓음 좋겟어요 ㅋㅋㅋ

  • 23. ㅇㅇ
    '19.12.5 9:18 PM (59.9.xxx.174)

    아무리 유행이라고 해도 이건 아닌데요

  • 24. 티벳이나
    '19.12.5 9:41 PM (125.184.xxx.67)

    동남아 고산족 느낌 나고 에스닉 하니
    이쁜데요.
    할머니 옷장에서 저런 스웨터 보신 분 있으면
    갖고 나와 봐요 ㅋㅋ 막상 없을 걸요.
    비슷해 보여도 느낌 달라요.
    그 느낌을 어떻게 내는가가 패션의 9할입니다.

  • 25. 저런 건
    '19.12.5 9:42 PM (125.184.xxx.67)

    공효진이 입어줘야ㅎㅎ

  • 26. 바지는
    '19.12.6 1:04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몸빼바지 입어줘야!!ㅎㅎ

  • 27. ...
    '19.12.6 1:08 AM (58.236.xxx.31) - 삭제된댓글

    정말 딱 강북은 에스닉(니뽕삘) 강남은 힙합으로 나뉘던
    세기말 강북 패션인데요 시삽 부시삽 이런거 있던 시절요
    그 때도 안예뻐서 안입었는데,,

  • 28. 잘될거야
    '19.12.6 1:28 AM (123.212.xxx.9)

    왼쪽옷 채영거는 나쁘지 않은데 오른쪽 건 디자인도 색도 전혀 안 이쁘네요

    뷔가 입었던 빨간 건 양복과 겹쳐입어서 예뻤어요 스타일리스니

  • 29. 잘될거야
    '19.12.6 1:28 AM (123.212.xxx.9)

    ㄴ스타일리쉬

  • 30. 아톰
    '19.12.6 3:26 AM (218.52.xxx.203)

    벌거벗은 임금님 처럼 테스트 당하는 기분은 훔..

  • 31. 복길이
    '19.12.6 7:18 AM (222.104.xxx.175)

    웟분 진짜 딱 맞는 표현이예요
    김수미가 그 드라마에서 무늬만 없지
    저런 스타일 베이지색 스웨터 매번
    입고 나왔어요

  • 32. ...
    '19.12.6 7:37 AM (59.5.xxx.208)

    코디가 이상해서 그렇지 카디건 자체만 봐서는 이쁜대요. 안에 털 안감 되어 있다면 하나 사입고 싶네요.

  • 33. 저는
    '19.12.6 8:02 AM (59.6.xxx.151)

    괜찮은데요
    다만 다 그렇지만 저건 특히 목선이 길어야 이뻐요
    어깨가 좀 두둑하건 목선이 짧으면
    다리가 길고 이뻐도 망할 옷.

  • 34. 지디가
    '19.12.6 9:08 AM (211.210.xxx.20)

    입으면 다들

  • 35. .......
    '19.12.6 9:38 AM (121.181.xxx.103)

    복길이 할머니 패션

  • 36. 괜찮은데요
    '19.12.6 10:41 AM (118.38.xxx.80)

    40대이상이 입음 진짜 할매 같을건데 20대가 입으니 이쁘네요

  • 37. ㅋㅋㅋ
    '19.12.6 11:18 AM (14.41.xxx.158)

    재래시장 가면 저런 할머니 스웨터 쎄고쎘어요ㅋ

    쟤네들이 어딜 봐서 괜찮아요 괜찮긴 20대도 살아남질 못하는 할머니 룩인것을ㅋ

    저거 코디가 저 할매룩과 광고 계약하지 않고서야 원
    어디 20대 발랄한 애들에게 저런걸 입히나ㅉ 집에 불나 구호물자 것도 할머니옷만 남은거 할수없이 입은듯함ㅋ

  • 38. 카라멜
    '19.12.6 11:47 AM (220.116.xxx.51)

    전 예뻐요

  • 39. ㅋㅋㅋ
    '19.12.6 12:18 PM (24.36.xxx.253)

    여기 캐나다 유명 매장에 저런 70~80년대 쉐타만 팔아요 요즘 ㅠ
    정말 후질근해 보이는데 젊은 애들은 좋다고 사입더라구요

  • 40.
    '19.12.6 12:21 PM (182.214.xxx.219)

    지금 밥머다 뿜었어요 ㅎㅎ
    저거 우리 할머니 시장에서 사신 스웨터랑
    80프로 동일합니다 ^^

  • 41. ....
    '19.12.6 12:29 PM (223.38.xxx.117)

    그나마 오른쪽이 낫네요
    젊은이들 패션은 어른들이 이해못하는게 최고죠....

  • 42. ....
    '19.12.6 12:50 PM (121.183.xxx.212)

    우리도 젊은 시절
    멀쩡한 청바지 북북 찢어 입었잖아요ㅋㅋㅋ

  • 43. ff
    '19.12.6 12:51 PM (220.119.xxx.137)

    뷔 정장 위 빨간 스웨터는 이쁘던데요? 정장이 덜무거 뵈고 더 따스하고 화려해 보여서 이뻤는디

  • 44. 아이고
    '19.12.6 1:15 PM (211.114.xxx.15)

    정말 애들이 입어도 별루구만요
    울딸은 사준대도 싫어 하겠어요

  • 45. ...
    '19.12.6 2:18 P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얼굴이 살렸네요 ㅋㅋ
    이런게 설마 유행일리가

  • 46. ...
    '19.12.6 2:19 PM (223.62.xxx.42)

    가을에 저렇게 입은 연예인 봤는데
    비율이 워낙 좋아서 그나마 살아남았지
    저 패션자체는 영 아니라구요. 코디들 새유행이라면
    막 입히는데 아니다 싶은 옷은 좀 안 입혔으면

  • 47. ..
    '19.12.6 3:19 PM (114.203.xxx.163)

    링크 밑에 사진 보다가
    박진영 아악 ㅋㅋㅋ

  • 48. ...
    '19.12.6 4:07 PM (1.220.xxx.222)

    보기엔 저래 할머니 패션 같아도 무지하게 비쌀걸요
    예전에 저런 할줌마 연령대 손뜨개풍 브랜드 가디건 하나에 이백 백오십
    가격표를 보고 쓰러졌었네요
    그것도 벌써 몇 년전 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57 일산 아파트들 상태가 어떤가요? 1 ㅇㅇ 12:52:24 43
1785456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A 12:51:20 114
1785455 인스타로 바지를 샀는데요..흑흑 바보 12:50:17 98
1785454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심심하시면 12:47:20 133
1785453 다이어리 이쁜거. 1 ㅣㅣ 12:46:35 84
1785452 장례식후 물품들남은것처리 9 jinie마.. 12:38:03 473
1785451 영어그림책 천 권 넘게 있는데 알라딘중고로 팔면 어떨까요? 5 .. 12:36:53 231
1785450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4 .... 12:33:42 189
1785449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11 ㄱㄴ 12:26:55 1,025
1785448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1 홧팅 12:26:53 239
1785447 남자의 전여친들 19 ㅡㅡ 12:26:52 994
1785446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2 특판 12:10:41 604
1785445 진성준이라니... 8 .... 12:09:42 1,277
1785444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2 ..... 12:07:44 526
1785443 꽃가위 추천해주세요 2 꽃꽂이 12:06:28 152
1785442 건조기 위 에어프라이어 위험할까요? 2 A 12:05:20 281
1785441 공공주택 대량 공급을 한다해도 4 …. 12:01:27 328
1785440 남자아이들 사춘기 언제 오나요 7 사춘기 11:57:58 347
1785439 사람이 쫄리니 별짓을 다합니다. 3 ... 11:57:51 1,150
1785438 25년전 시가에서 0원 받았습니다 24 11:51:27 1,708
1785437 당근 나눔 사례하나요 14 레0 11:50:15 662
1785436 사람들 데려오면 생활용품 싸게주고 이런데몬가요? 12 저기 11:47:56 603
1785435 솔직히 집값이 정책으로 오르내린다고 보시나요 28 집값 11:46:13 690
1785434 서울집 2 감사 11:43:40 517
1785433 어제 걷기로 우울증을 떨치는게 안된다?라는 글에 댓글이 많았는데.. 7 ... 11:41:0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