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2.5 4:27 PM
(114.129.xxx.194)
왜 남편이 말해주기만 기다립니까?
여자라서요?
자신의 권리조차 남편이 찾아줘야 해요?
2. ....
'19.12.5 4:36 PM
(106.102.xxx.2)
이 사이트에 시어머니들 많아서 남자들 욕하고 여자들 편들면 안좋은 댓글 달려요.
3. ...
'19.12.5 4:39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여자 특히 며느리는 집의 재산품목중의 하나일뿐이고 인구수에도 포함안되었던 조선시대 가치관이 내려와서 그런거죠 . 지금은 젊은부부들은 그런거 없던데요. 오랜시건이흐른뒤 깨달은거는 안하면 그만이고 칭찬받을려고하는마음을 내려놓는거요 상대방이 이상하면 나도 들이받는다는거
4. ..
'19.12.5 4:42 PM
(115.40.xxx.94)
소설은 그냥 술술 읽었는데 영화는 도저히 끝까지 못보겠더군요. 기분이 너무 우울해져서
5. ㅎㅎ
'19.12.5 4:42 PM
(119.67.xxx.194)
낀 세대인 지금 4-50대? 정도까지만 그렇지
앞으론 여자들이 참고 안 살듯
6. ᆢ
'19.12.5 4:44 PM
(218.155.xxx.211)
이건 4~50대 이야기죠.
지금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섬기며 사는 시대.
레테만 봐도
숨이 턱 막히고 벅찬 요즘 며느리죠.
요즘 며느리 맞는 세대는 시댁쪽에서 공감 못할.
7. ..
'19.12.5 4:46 PM
(58.125.xxx.176)
50대인데 저젊었을때도 시모 첫생일 당연히 차리는줄알았네요 그때 울엄마 생일은 한번도 안차려준제가 시모생일이라고 시가집식구들 초대해서 혼자 낑낑대며 음시했는데 시모는 집에 와서도 꼼짝을 안하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받아 먹기만하고
그때 시모나이 오십초반젊어서일땐데
저도 먼 병신짓거리인지 잘보일라고 그랬네요 땡전한푼 지원안한 시모가 그때 하는말이 남의자식들 몃십씩 용돈준다고 대놓고 얘기하더라구요 지금같음 저도 받아쳐서 남의 시집에선 집도해주고 아들도잘키워 돈도잘벌고 머 그런소리 했을건데 어려서 속으로만 기분나빠했던기억이
자식들 잘 돌보지도않고 자기욕심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지금은 안보고살아요
그러게 어른답게 인자했으먼 대접이나받을텐데
젊은 처자들 결혼하면 시모 생일 차릴생각말아요 자기키운 자식들이 하면 하는거지 남편이 하면 옆에서 거들면되요
서로 윈윈해야지 일방적인것은 안되요
나중에 홧병난게
8. 요즘
'19.12.5 4:48 PM
(223.33.xxx.108)
누가 며느리에게 앞치마 선물이다 하고 줘요.
명절 음식 다 차리는 며느리 누가 있고요?
현실적이긴 개뿔 40대중후반 이후면 몰라도
50대인 저도 그렇게 안살아요
9. .;;;;
'19.12.5 4:53 PM
(112.170.xxx.67)
30대는 맞벌이많고 점점 결혼비용도 반반추세로 가는중이라 시댁이 며느리에게 막대하지 못합니다.
직장 그만둘까봐 오히려 시댁에서 연락도 잘안하고 음식 차리는것도 며느리 안시키고 거의 외식해요.
아이 키우는거 써포트해주는 시댁도 꽤 있구요.
무엇보다 며느리가 당당하니 시댁에게 할 말 다합니다. 시댁에서 몇억씩 줘서 집사주고 전업하는 여성들은 아무래도 아직도 시댁이 도리를 요구하면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에서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거 알고 결혼하는거구요.
10. ....
'19.12.5 4:56 PM
(14.36.xxx.24)
82년생 김지영이랑 작년인가 인기있던 웹툰 며느라기는 사실...
작품 목적이 페미니즘이지 작품 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결혼생활 하면서
정신병 (우울증, 정신분열) 걸리는 내용이에요.
이 두 작품이 그나마 사회적으로 인기끌고 남자들도 욕하면서도 보는 이유는
작품 안에서 여성들이 잘못된 사회문제에 반항하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얌전히 감내하면서 희생당하고 앓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지
사실 그 작품 주인공들이 남편에게 주변 가족에게 당할 때마다 옳은 말 하고
참지 않았으면 남자들이 그 책 , 웹툰 보지도 않았을 거에요.
미친년들이라고 엄청 욕할 걸요...
여자들이 사회구조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 아파요...ㅠ.ㅠ 해야지 사람들은 불쌍하기 여기는듯해요
11. .....
'19.12.5 4:57 PM
(58.227.xxx.128)
40대 후반 50대가 젊었을 때 겪은 이야기죠. 이 세대도 지금은 이렇게 안 살아요. 시가에서 며느리를 용자로 만들어 주거든요.
12. ㅇ
'19.12.5 4:59 PM
(118.43.xxx.125)
14.36님에 공감요
적극적으로 싸우면 쌈탉이냐 드세다
일단 해보고 말해라
그렇게해서 너에게 좋을거없다
등등 어떤식으로든 순응할것을 강요하는사회죠
가만있음 가만있었다구 탓하고요
13. ㅇ
'19.12.5 5:01 PM
(118.43.xxx.125)
그리고
맞벌이한다고 함부로 못한다는건 그래도 상식있는집안얘기죠
돈을벌든 안벌든
그저 며느리라 설거지라도 해야할것같은 부담감을 느끼는 건 젊은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설거지안시키면 무슨 특혜라도 베푸는 시집행세하고요.
14. 원글
'19.12.5 5:05 PM
(221.150.xxx.132)
....님 저도 그 생각에 동의해요
반항이란걸 해봤죠
지영이는 남편이 깨어있기라도 하지
이건 남편ㄴ이 나서서 시집살이 시키니
당하다 당하다 명절날 가출(?)했더니..
시댁식구들한테 본데없이 자랐다고 욕만 먹고
온전히 안 받아들이니 참 나만 이기적인 년이 되더라는
이런류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지들이 하는 갑질이 부끄러운줄은 알아서
묵묵히 견딘 저를 탓하더라 이겁니다
얘길 하지 그랬니.... 아... 지금껏 그럼 얘길 안해서 이 지경이 된거구나
얘길 안해서 남의딸 종부리듯 부려도 되는줄 알았다는게
어이가 없네
15. ㅇㅇㅇㅇㅇ
'19.12.5 5:05 PM
(211.196.xxx.207)
한 40년 전에 찍지 그랬대요.
내가 20살 때도 그런 얘기 들으면 미쳤나 했는데
요즘 20, 30대도 그렇게 산대요? 그럼 걔들이 미친거고요.
식민지에서 독립 운동 하다 전향 강요 받는 것도 아니고
강요받아 순응했으면 본인 탓이라고 확고하게 생각합니다.
16. .......
'19.12.5 5:10 PM
(14.36.xxx.24)
사실 김지영에 나오는 남편은 좋은 남편이잖아요...
부인이 정신병 걸린다고 부인이 대체 왜 그렇게 되었는가 대대적으로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배려는 바랄것도 없고 여자 안 때리고 돈 벌어다주면 좋은 남편이라는 인식이 한국사회에 팽배해요.
17. ...
'19.12.5 5:14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김지영 시모가 제 막내 이모들 뻘인데.
내 미니스커트입고 베레모 쓰고 다니던 그런 씽씽 여성 드렸거든요
18. .....
'19.12.5 5:15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여자 안 때리고 돈 벌어다 주면 좋은 남편 맞습니다
때라지도 않으면서 먹여살려 주잖아요?
먹고 사는 게 장난인 줄 아세요?
일가족이 함께 자살하는 이유 모릅니까?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잖아요
때리지도 않으면서 나와 내 아이의 생명을 지켜주는 건데 얼마나 좋은 남편인가요?
19. ....
'19.12.5 5:19 PM
(114.129.xxx.194)
여자 안 때리고 돈 벌어다 주면 좋은 남편 맞습니다
때리지도 않으면서 먹여살려 주잖아요?
먹고 사는 게 장난인 줄 아세요?
일가족이 함께 자살하는 이유 모릅니까?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잖아요
때리지도 않으면서 나와 내 아이의 생명을 지켜주는 건데 얼마나 좋은 남편인가요?
때리면서 돈도 안 벌어오는 대신에 설거지도 잘하고 아이도 잘 카워주는 남편이 좋은 남편인가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겁니다
남편이라는 존재가 무슨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아내의 전속 노예도 아닌데 돈도 벌어오고 살림도 해주고 아이도 키워주고...
그걸 다 하라고요?
20. 222
'19.12.5 5:19 PM
(218.153.xxx.41)
이 사이트에 시어머니들 많아서 남자들 욕하고
여자들 편들면 안좋은 댓글 달려요.222222
21. 참나
'19.12.5 5:26 PM
(223.33.xxx.93)
114 ㆍ129 .돈벌어 익울한 남자내지는 아들엄마 납셨네
그럼 남편이 가정위해 돈벌어 처자식 먹여살리는거 당연한거지 혼자살면 일안하나요
돈주고 안때리면 좋은남편이라니 그런 이분법적인사고를 가지니 남자들이 잘 안변하는거예요
요즘 여자들맞벌이해도 집에오면 가사 육아 하듯이 남자들도 맞벌이든 아니든 육아는 당연히 같이 해야하는거예요
지새끼보는거지 남의새끼보는건가
님은 남펀이 바람피고 때리고 돈도안주는 사람과살아 돈만주면 장땡인줄아는가본데 어디 70ㆍ80년대도아니고 누가 ㅛ새 그러고살아요
22. 요즘 며느리
'19.12.5 5:26 PM
(110.9.xxx.145)
전 요즘 며느리예요. 30대 중반
첫 시어머니 생신상 차려드렸고
앞치마 선물도 받았어요 ㅋㅋ
그러나 시부모님 좋으신 분들이라 잘 지냅니다.
한가지 시골에 명절마다 가는건 좀 그래요
정말 남자들은 꼼짝않고 앉아서 차려주는 상만 받고
음식 종류는 끝이없고 설겆이도 어마무시
시댁에서는 남편이 저랑 같이 설겆이 해도 어머님이 암말 안하시고 오히려 니가해라 시키시기도 하는데 시골가면 전혀.. 그럴수없는 분위기예요 ㅋ 그 와중 자상하게 수고했다고 큰아버님이 말씀하셔야 식사할수있는것도 .. 참 전근대적이예요.
23. 결국 경제력
'19.12.5 5:29 PM
(175.223.xxx.129)
예전에는 남자는 돈 벌고, 여자는 육아와 살림하는 분담 체제였지만
요즘은 맞벌이를 하니까 같이 벌고 육아와 살림도 같이 해야죠.
만약 남자 혼자 벌어 가족 경제를 책임지는데, 남자에게 퇴근 후 가사노동도 함께 하자고 하면 불합리하고
맞벌이하는데 여자만 가사노동하라면 역시 불합리해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경제력을 가진 사람이 강자예요.
24. ///
'19.12.5 5:31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114님 워킹맘들은 돈벌어오고 살림살고
육아에 시집까지 챙기죠 그걸 다 해냅니다
남자들이 체력 훨씬 좋은데 왜 못해요?
요새 젊은 부부들 거의 대부분 맞벌인데
남자들도 당연히 다 해야죠
25. 돈만 벌어오면
'19.12.5 5:31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좋은 남편이라는 또라이도 있네요
전속 노예도 아닌데 돈도 벌어오고 살림도 해주고 아이도 키워주고...???
맞벌이 여자는 도깨비방망이냐? 쯧쯧
26. .....
'19.12.5 5:32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벌어 처자식 먹여 살리는 게 당연하다면 아내는 살림하고 자식 양육하는 게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왜 남편의 돈벌이는 당연한 일이 되고 아내가 하는 살림과 육아는 남편이 꼭 도와줘야만 하는 일이 되나요?
평등이란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서로가 서로를 착취하지 않을 때 가능한 겁니다
어째서 결혼제도라는 것이 옛날이나 지금리나 한쪽이 다른쪽을 착취하지 못해 안달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까?
27. ....
'19.12.5 5:33 PM
(114.129.xxx.194)
남편이 돈벌어 처자식 먹여 살리는 게 당연하다면 아내는 살림하고 자식 양육하는 게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왜 남편의 돈벌이는 당연한 일이 되고 아내가 하는 살림과 육아는 남편이 꼭 도와줘야만 하는 일이 되나요?
평등이란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서로가 서로를 착취하지 않을 때 가능한 겁니다
어째서 결혼제도라는 것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쪽이 다른쪽을 착취하지 못해 안달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까?
28. 일단
'19.12.5 5:35 PM
(121.165.xxx.6)
스토리 얘기는 아니고,
공유가 아무리 체중 늘려서 아저씨 옷 입어도
주변 아저씨들에 비하니 절대 아저씨처럼 안보인다는 게 함정이고요ㅡ
절대 현실성 없죠.
29. ....
'19.12.5 5:35 PM
(114.129.xxx.194)
맞벌이 남편은 가사노동과 육아를 돕습니다
맞벌이 하는데도 가사노동과 육아까지 전담하고 있다면 그 결혼을 왜 유지합니까?
30. ..
'19.12.5 5:36 PM
(58.125.xxx.176)
114님 혼자 돈벌어 억울하신가본데
남자도 직장에 일하다 저녁에 퇴근해서 쉬어야 하니
그럼 주부도 하루종일 애보고 살림하랴 애들 감정케어하고 돌보는거하고나면
저녁에 쉬어야 하는거 아니겟어요
그러니 퇴근하면 몸튼튼한 남편이 애좀 보세요 연약한 여자도 밤새도록보는데
31. 00
'19.12.5 5:37 PM
(1.242.xxx.235)
이 사이트에 시어머니들 많아서 남자들 욕하고
여자들 편들면 안좋은 댓글 달려요.3333
여기 구하라보고 내 아들 얼굴 할켜놨음 가만안뒀다는 곳이에요.
32. 223.33님
'19.12.5 5:38 PM
(223.39.xxx.104)
누가 며느리에게 앞치마 선물이다 하고 줘요.
명절 음식 다 차리는 며느리 누가 있고요?
현실적이긴 개뿔 40대중후반 이후면 몰라도
50대인 저도 그렇게 안살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 있어요
시할매가 앞치마 묶어주던 드러운 기억 있네요
지금같으면 확 그냥!!!!!!!
33. 00
'19.12.5 5:39 PM
(1.242.xxx.235)
반반결혼하고 여자가 애낳으면 남편이 독박육아해요? 안하잖아요. 맞벌이든 전업이든 살림 육아는 여자가 주에요. 근데 여기는 남자랑 반반결혼 맞벌이 안하면 죽일년 취급하더라고요. 아들가진 시엄마들이 많거든요. 지들 딸년이나 집한채 줘서 시집보낼것이지.
34. ....
'19.12.5 5:41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몸 튼튼 남편이요?
ㅋㅋㅋㅋ
결국 여자는 약해서 남자가 돌봐줘야 한다는 거네요?
그렇다면 남자에게 복종해야죠
약자는 강자에게 굴복하는 게 자연의 섭리거든요
남자와 평등하고 싶다면, 한발 더 나가서 우위에 서고 싶다면 징징대지 말고, 기대지 말고 스스로 앞장서서 전진하라는 섭니다
여자는 약해요~ 징징대면서 여성우위를 외치는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아세요?
35. 새옹
'19.12.5 5:42 PM
(223.33.xxx.178)
웃기네
저 40극초반이거든요
저 30인데도 저 양화속 시엄마처럼 아니 더 심햇어요
요새 시엄마들은 안 그런다고 누가 그러나요
지금 울 시럼마 60중반이거든요
저 결혼할때는 50중반이었네요
샹각할수록 열받네요 진짜 얼굴도 보기.싫어요 이젠
36. .....
'19.12.5 5:42 PM
(114.129.xxx.194)
몸 튼튼 남편이요?
ㅋㅋㅋㅋ
결국 여자는 약해서 남자가 돌봐줘야 한다는 거네요?
그렇다면 남자에게 복종해야죠
약자는 강자에게 굴복하는 게 자연의 섭리거든요
남자와 평등하고 싶다면, 한발 더 나가서 우위에 서고 싶다면 징징대지 말고, 기대지 말고 스스로 앞장서서 전진하라는 겁니다
여자는 약해요~ 징징대면서 여성우위를 외치는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아세요?
37. 새옹
'19.12.5 5:43 PM
(223.33.xxx.178)
돈 부담? 제가 남편보다 더 많이 부담했어요
그냥 아들거진 유세하는 정신못차린 늙은 여자가 아직도 많이 잇어요
38. 공감
'19.12.5 5:50 PM
(58.229.xxx.83)
이 사이트에 시어머니들 많아서 남자들 욕하고
여자들 편들면 안좋은 댓글 달려요.333333333
39. 어이없음
'19.12.5 5:53 PM
(222.239.xxx.52)
저 삼십대고, 82에 시어머니 첫생신상 안차려서 시누이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글 썼었는데요.
댓글 대부분이, 시어머니 첫 생신이면 생신상은 차려야 하는 거라고 훈계 들었었어요. 요즘 누가 그러고 사냐니 진심 어이없네요. ㅡㅡ;;;;
40. ㅉㅉ
'19.12.5 6:05 PM
(223.33.xxx.93)
114 현실성도 없나보네
그럼 상식적으로힘이 남자가 좋지 여자가 좋나
누가 여자돌봐달래 지새끼
보라는거지
데이트폭력 가정폭력으로 여자들 죽어나가는거 부지기수인데 여자들 힘 더 좋아봐
남자들이 찍소리라도하겟어
마동석한텐 꼼짝도 못하는 인간들이 지보다 약한여자한텐 잘도 힘쓰면서
41. 사실
'19.12.5 6:26 PM
(58.120.xxx.107)
72년생도 아니고 82년생 삶이라긴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지요.
여자도 너무 수동적이고.
42. wisdomH
'19.12.5 8:30 PM
(211.36.xxx.76)
나 51살..의식은 30대인데 ..참고 안 살았어요.
통하지 않아서 발길 뚝..
발길 뚝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
발길 다시 했는데 여전하길래..고민 중.
43. ...
'19.12.5 8:56 PM
(222.98.xxx.74)
62년생이면 비슷할듯...
44. 음
'19.12.5 9:25 PM
(1.237.xxx.90)
전 책보다 영화가 더 마음을 찢더라구요. 정유미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인지.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는 그야말로 분노유발 캐릭이지만,
또 너무 현실적이죠. 저도 친정 가야하는데 시누 가족 밥상 차리게 하는 시어머니 똑같더라구요. 지금은 명절만 보고 연 끊다시피 지냅니다.
45. ㄱㅈㅅ
'19.12.5 9:33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79년생인데 35에 결혼했으니
82년생들과 비슷한 결혼시작인데
첫 제사인지 명절에 냉장고바지 선물로 받았어요.
전 몇시간 굽는동안 두 아드님들은 각자방들어가 주무시대요.
젊은 여자만 2019년인거지
늙은여자, 모든 남자의 사고는 1970년입니다
46. ㅁㅁㅁㅁ
'19.12.5 9:46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그러고 사냐고요?
경상도는 아직도 조선시대던데요
저와 주위 사람들이 겪는 일이에요
영화보다 훨씬 심해요
47. 음
'19.12.5 9:48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여자 안 때리고 돈 벌어다 주면 좋은 남편 맞습니다
때리지도 않으면서 먹여살려 주잖아요?
-> 일베남들이랑 그 어머니들 여기 많아요 ㅎㅎ
예비며느리감 들으라고 독을 품고 욕써요 ㅎㅎ
그래봤자 그심보론 안생기고 못생길것을 ㅎㅎ
48. 음
'19.12.5 9:49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음
'19.12.5 9:48 PM (106.102.142.226)
여자 안 때리고 돈 벌어다 주면 좋은 남편 맞습니다
때리지도 않으면서 먹여살려 주잖아요?
-> 일베남들이랑 그 어머니들 여기 많아요 ㅎㅎ
예비신부,며느리감 들으라고 독을 품고 까내리고 악써요 ㅎㅎ
그래봤자 그심보론 안생기고 못생길것을 ㅎㅎ
49. 음
'19.12.5 9:50 PM
(106.102.xxx.226)
여자 안 때리고 돈 벌어다 주면 좋은 남편 맞습니다
때리지도 않으면서 먹여살려 주잖아요?
-> 일베남들이랑 그 어머니들 여기 많아요 ㅎㅎ
예비신부,며느리감 들으라고 독을 품고 까내리고 악써요 ㅎㅎ
그래봤자 그심보론 안생기고 못생길것을 ㅎㅎ
50. ..
'19.12.5 11:04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남의 일에는 쉽게 입찬 소리 늘어놓아도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다들 꼼짝없이 당해요.
신입사원이 선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찍 소리 못하고 어버버 하면서 당하는 게 뭐겠어요.
화를 내도 괜찮은지 아닌지조차 판단이 안되는 시기라서 그래요.
암만 똑똑하고 멘탈 강해도 남편이나 시가에서 작정하고 갈구려 들면 초기에는 당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82년생 김지영의 핵심은 친정엄마 말에 있어요.
어릴 때부터 남존여비 가정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랐으니 그리 됐다는 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가장 못하는 일이 바로 자신을 챙기는 일이거든요.
51. ㅇㅇㅇㅇ
'19.12.6 9:36 AM
(211.196.xxx.207)
자기랑 다른 말을 하면 멀쩡한 여자 남자 만들고
미혼 여자 시모 만드는 저렴한 사고방식 때문에
같은 여자의 동의는 커녕
남자들에게 여자들 말 같잖게 들어도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저절로 돼죠.
여자들은 하나같이 자존감 없단 소리 밖에 더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