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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우기

외동맘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19-12-05 14:36:03
중2 아들 하나 외동맘입니다
시대가 변해서 인지 관심을 많이 가져서 인지
우리애는 관심과 신경쓰지 않고서 저절로 되는건 하나도 없더라고요
남들만큼 평균이 너무나 힘들다고 여겨져요
지금도 목표는 그냥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기 몫을 해내는 어른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인데
결혼이야 선택이고요
앞으로 갈수록 특히 남자는 결혼할만 한 사람(다정한 성격이거나
직업이 좋거나 등)만 결혼하게 될거 같아요
며칠전 동네 소아과 진료깄다가 키 재보니 175정도 나오길래
여하튼 아들이 느닷없이 초4 말에 변성기가 와서 (그전까지 앞쪽 번호 작던 아들이 갑자기 쑥쑥 잘크는 이상징조가 있었어요 잘큰다고 좋아만 했네요)
놀라 병원가보니 조기사춘기 최종키 160초반 말듣고 몇날 눈물바람하던
몇년전이 떠올라 주저리 해봅니다
키 키운다고 별거 (성장치료까지도) 다했네요
너무 속상하니 주변 아무에게도 안알리고 2년 꼬박 노력했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고생한거 생각하면 2-3센티 더 컸으면 좋겠는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거 겠죠

암튼 남아들 머리 냄새 나기 시작하면 예의주시하세요
안그럼 저처럼 고생합니다.ㅜ
글이 삼천포로 새네요
IP : 175.223.xxx.2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중1맘
    '19.12.5 2:3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머리냄새가 왜요
    머리냄새나면 안크나요

  • 2. 아뇨
    '19.12.5 2:40 PM (175.223.xxx.26)

    급성장 시작이라 남아들은 시작하면 멈추는거 없어서 빨리 시작할수록 키 손해에요 그때 잘 먹이고(고기위주) 잘 재워야해요

  • 3. ..
    '19.12.5 2:41 PM (49.169.xxx.133)

    사춘기 시작이잖아요. 호르몬 변화.
    키농사 성공하셨네요.

  • 4.
    '19.12.5 2:43 PM (211.219.xxx.193)

    님의 고생과 노력을 비하하는건 아니구요.

    저는 2년을 고생해서 아이키가 컸다고는 생각 안해요.
    물론 안해서 안컸으면 어쩔거냐고 할 수도 있는데 저도 닭띠 외동아들 키우는 엄마고 친구들을 보니 그래요.

    4학년에 변성기가 온건 좀 이르기는 했는데 요즘은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두 애들 다 컸고 애기애기 하던 애들은 아직도 애기애기 한 애들도 있고..

    쓰다보니 하나마나한데 ㅠ 지금 175면 앞으로 1년에 1센티씩 178까지만 컸으면 좋겠네요.

  • 5. 에구
    '19.12.5 2:46 PM (175.223.xxx.26)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무도 모르는거죠 만약에 라는게 육아에는 소용없더라고요
    그냥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할뿐 ㅜ

  • 6. ...
    '19.12.5 2:55 PM (211.36.xxx.107)

    최종키 예측 듣고 너무 놀라셨겠어요
    잘 키우셨네요. 님 말씀대로 육아에는 만약이라는 게 없으니까요
    그간 맘졸이셨을텐데 다행이네요
    경험담 고맙습니다.

  • 7. ...
    '19.12.5 3:03 PM (211.36.xxx.107)

    그리고 혹 시간 나시면...잘 먹이고 재우는 것 외에 효과적으로 느껴진 방법 같은 것도 궁금합니다.

  • 8.
    '19.12.5 3:07 PM (175.223.xxx.26)

    키키운다고 한약 먹이지 마세요
    성분을 알수 없어 키는 키우나 뼈나이를 빨리 가게 할 가능성이 커요
    2년정도 아들은 라면 안먹고 피자도 어쩌다 한번
    외식하면 밀가루 되도록 피하고 소고기 한식위주 식사 했어요
    먹는것을 좀 가려먹였네요

  • 9. ..
    '19.12.5 3:11 PM (125.187.xxx.25)

    이제 175면 정말 최선을 다 하고 성공하셨네요 진짜 고생하셨어요

  • 10. ㅇㅇ
    '19.12.5 3:20 PM (27.162.xxx.195)

    고생하셨어요..

    저도 고1 딸 4학년때 조숙증확진 받고
    성호르몬억제제 성장호르몬 매일 자기몸에 주사하는거 제딸은 4년을 치료받았어요

    아드님도 고생하셨어요

  • 11. mm
    '19.12.5 3:20 PM (203.237.xxx.73)

    아들..키 커야죠. 하지만, 내적 성장은요 ? 인성은요 ? 공감능력,사회성 등등,,가르칠게 더 많아요.
    예전엔 동네 뛰어놀면서 친구들이랑 몸으로 싸우고,부딪히고,,서로서로 배우지만,
    이젠,,집,학원,집,학원,,되풀이되풀이..애들이 더 아기같이 자랄 확률이 커요.
    놀이터 나가도 놀 아이가 없어서 되돌아오고,
    학교나 학원 친구랑 친하다고 해놓고, 휴대폰번호도 서로 몰라요.ㅜㅠㅠ
    여자아이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너무너무 답답. 외동이 아들만 키우시면 요즘 아이들
    다 그런가부다,,하시겠죠? 딸을 키워보심 아실거에요. 여자아이들은 적어도
    반 친구들 전화번호 정도 한두개는 알고다니고, 카톡도 주고받고,,만날 약속도 하고..
    체험학습 같이 갈 시간계획도 짜고,,
    아들은??? 속 터집니다.
    자..이럴때 뭐가 그나마 도움이 될까요 ?
    첫번쨰,아빠와 엄마랑 관계가 중요합니다.
    특히 엄마와 평소에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생활속 모든 이야기, 학교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즐겨하는 게임 이야기, 모든걸 공유하는게 좋아요.
    두번쨰, 책을 읽히세요. 글자로 이루어진 그 어떤 책이라도 안읽는것 보다는 나아요.
    만화책,,진짜 쓸데없이 웃긴거라도,,저질같아 보여도, 일단 아이가 재미가 느낄만한건
    뭐든 책을 읽게 해주세요. 나중에 완전 공감하실 일들이 생깁니다.
    세번째, 운동,악기,그중 하나, 아님 두개 전부,,꼭 시키세요.
    태권도 좋지않아요. 킥복싱,주짓수, 좋아요. 상대방이 있고, 몸으로 끌어안고 부딪히고,
    규율이나 규칙에 맞게 치고받는 운동,,완전 좋아요. 성격 좋아집니다. 유쾌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해요..악기 좋아요. 남들이 잘 안하는거 시키세요. 피아노,바이올린, 좋지않아요.
    챌로,콘트라베이스,플룻,섹스폰,드럼,기타, 좀,,특이한거 시키세요. 차라리 피아노 보다
    오카리나가 더 좋아요. 아주 우연한 기회에 깜놀할 특기로 이런걸 단련 시키세요.
    나중에 저에게 고맙다 하실일이 생겨요.
    저의 뼈아픈 경험에서 나온 충고입니다..아직 저희 아들은 성장과정중에 있어서,
    앞으로 이 댓글에 첨가할일이 생기겠지만,
    아직까지는 이 세가지가 적극 추천할 아들키우기 팁 입니다.

  • 12. 네 맞아요
    '19.12.5 3:25 PM (175.223.xxx.26)

    감사합니다
    제글이 키에 포커스를 두었지만 신경써야 할게 완전 많아요
    사회성 부족 , 공감능력 떨어짐 등
    그또한 우리애는 저절로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ㅜ
    쓰자면 끝이 없고 저부분은 아직도 문제라 적지 않았네요

  • 13. mm
    '19.12.5 3:26 PM (203.237.xxx.73)

    아,,
    아들과 대화의 팁 알려드릴꼐요.
    전 아들이 아무리 유치한 이야기를 해도,
    늘,,
    대박,
    헐,
    짱,

    뭐 이런 대답을 합니다.
    이걸 보두 하셔도 됩니다.
    그럼 아드님들의 수다가 날로날로 술술~~ 불어나요. 잠좀 자자고 내쫓아야 할때도 생겨요.

    절대,,아드님들의 지루하고, 한심한 내용의 말씀에, 가르침이나 교훈을 주려고 하시지 마시고,
    위의 저능아 스러운 반응을 번갈아 해주세요.
    엄마가 저능해질수록,
    아들의 지적능력이 발달합니다

  • 14. 네~~^^
    '19.12.5 3:28 PM (175.223.xxx.26)

    수다팁 기억하겠습니다

  • 15. 마음
    '19.12.5 3:30 PM (211.196.xxx.185)

    고생 많으셨어요 그마음 제가 다 압니다

    저희애는 고1인데 중1입학때 147이었어요 예상키는 최대168... 맘고생 미루 다 말을 못합니다 ㅠㅠ 지금 178 되었어요 남편이 183인데 일년에 1센티씩 째끔씩만 늘어나주면 아빠만 해지겠다 하고 이제서야 낄낄거리네요 인제 엄마보다 크다고 좋아하고요 저는 170이에요 양가 집안은 다 작고요

    그리고 저는 애랑 시시껄렁한 얘기 많이 해요 그래서 그런지 남자애인데도 수다떠는거 엄청 좋아해요 공부는 제가 먼저 꺼내면 잔소리가 되서 애가 먼저 얘기 꺼내면 엄마는 이랬다 정도 경험만 얘기해주니까 부담이 없는지 공부는 안하면서도 자기미래나 학교생활 공부등 조잘조잘 수다 많이 떨어요

  • 16. 저기..
    '19.12.5 3:30 PM (220.123.xxx.111)

    저도 고1 딸 4학년때 조숙증확진 받고
    성호르몬억제제 성장호르몬 매일 자기몸에 주사하는거 제딸은 4년을 치료받았어요


    -------------------------------------------------------------------

    이 분께 질문이요..
    제 딸도 4학년인데 지금 성호로믄억제제맞고 있어요.
    지금 150 좀 안되는데, 2차성징이 너무 와서요.

    그래서 고1인데 몇까지 컷나요???
    저도 걱정이 너무 많아서...

  • 17.
    '19.12.5 3:34 PM (211.219.xxx.193)

    ㅎㅎ 이런게 꿀팁일까요? 사실 저도 결혼전에는 누구 못지 않는 저능액션스타 였던거 같은데 .단무지스타일. 아들과 큰아들 키우다 보니 제 지적능력 뿐아니라 전인능력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혼자 깜놀할때가 많아요.
    내가 이렇게 민첩했나 내가 이렇게 똑똑했나 내가 이렇게 우렁찼나 등등등

  • 18. ㅎㅎ 맞아요
    '19.12.5 3:38 PM (175.223.xxx.26)

    아들을 낳아 좋은 점은 남자라는 사람을 조금 이해하는 시각이 생겼다는거 같아요
    저도 밖에서 여자들 틈에서는 엄청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집에서는 이런 제가 그 와중에서는 젤 야무지고 빈틈없는... 반전이 있네요 ㅋㅋ

  • 19. 178
    '19.12.5 3:40 PM (175.223.xxx.26)

    와 꿈의 키네요
    사실 매일밤 아이와 잠들기전에 175까지 크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잤었는데
    그때 그냥 178이라고 대놓고 기도 드릴걸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해요 ㅎㅎ

  • 20.
    '19.12.5 3:54 PM (211.219.xxx.193)

    ㅎㅎ 까이꺼 쫌 더 써서 180 외칩시다. 돈드는 것도 아니고..ㅈ

  • 21. bbb
    '19.12.5 3:54 PM (67.180.xxx.159)

    mm님 댓글 넘 좋네요. 천천히 읽어보고싶어요. 지우지말아주셔요.
    원글님 아드님도 몸과 마음이 더 성장하길요

  • 22. ...
    '19.12.5 4:00 PM (110.14.xxx.72)

    저도 힘 얻고 가요 고맙습니다

  • 23. ...
    '19.12.5 4:21 PM (223.38.xxx.240)

    외동 아들 키우는데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24. ㅇㅇ
    '19.12.5 4:30 PM (222.234.xxx.8)

    * 저기.. 님께 말씀 드립니다.
    고1딸 4학년부터 치료받은 엄마요.

    너무 고생스런 과정이었지만 잘한것 같아요

    남편이 170 좀 안되고 제가 156. 딸아이 예상키 158 이었는데

    고1 현재 167 입니다.
    부작용 검사 2달에 한번 반드시 했었고 이상있던적 한번도 없었어요

  • 25. 167
    '19.12.5 4:33 PM (175.223.xxx.26)

    너무 이쁘겠어요
    고생하셨어요 ㅜ

  • 26. ,,,
    '19.12.5 4:36 PM (218.236.xxx.149)

    아들키우기 저장합니다

  • 27. 이시돌애플
    '19.12.5 4:41 PM (14.46.xxx.169)

    외동아들 키우기 팁 감사합니다.

  • 28. 주니
    '19.12.5 4:55 PM (116.122.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한수다하는데 중일이가 말대꾸를 한마디하면 만마디합니다
    제가요즘 말을잃었어요
    학교갖다와서 아침에못다한애기20분넘게 떨드더니졸립다고잡니다
    말을좀줄이게하는버은없을까요?

  • 29. +_+
    '19.12.5 5:27 PM (115.139.xxx.144)

    우리 애가 170만 넘겨도 일단 안심일 거 같아요. 우리집 초딩 남아, 조기사춘기 진단받고 치료 중이라서요. 또래 중 키가 큰 편인데도 최종 키가 작을까봐 걱정을 해야 하니 원.. 애 키우기 참 쉽지 않아요. 원글님 아드님 175 넘겼으니 앞으로 더 클 일만 남았네요. 얼마나 신경 많이 쓰셨겠어요. 저도 희망을 갖게 되네요. ㅎㅎ

  • 30. ..
    '19.12.5 5:28 PM (211.221.xxx.145)

    님 제아이가 4학년이고 며칠전부터 성장억제주사맞으며 제가 매일 눈물바람이에요ㅠ
    억제주사만 하셨나요.아님 성장호르몬 주사도 하신건가요

  • 31. 윗글
    '19.12.5 5:31 PM (211.221.xxx.145)

    성장억제주사가 아니라 성호르몬 억제주사맞았어요

  • 32. ㅇㅇ
    '19.12.5 6:44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암것도 모르고 있다가 변성기로 뒤늦게 알아서 사춘기가 너무 진행된거에요
    이미 병원갔을때 뼈나이 13세가 넘어서 (나이보다 뼈나이가 2살이나 많은 상황) 억제하면 키손해라고 그당시 3군데 성장크리닉 갔었는ㄷ
    의사마다 말리더라고요
    최종 개인 성장 크리닉에서 성장주사만 했네요
    돈은 대학병원보다 배로 더 들었지만 마음 편하게 치료해서
    만족했네요
    대학병원은 죽을병 아니다고 관심도 없고 불안만 조장해서요 ㅠ

  • 33. 윗님
    '19.12.5 6:47 PM (175.223.xxx.26)

    저는 암것도 모르고 있다가 변성기로 뒤늦게 알아서 사춘기가 너무 진행된거에요
    이미 병원갔을때 뼈나이 13세가 넘어서 (나이보다 뼈나이가 2살이나 많은 상황) 억제주사하면 키손해라고 그당시 3군데 성장크리닉 갔었는ㄷ
    의사마다 말리더라고요 성장주사만 했네요

  • 34. ..
    '19.12.5 6:52 PM (211.221.xxx.145)

    울아이도 4학년이고 뼈나이 두살많고 변성기왔어요.키는 150조금 넘었어요
    엉겁결에 큰병원에서 급하게 억제주사맞았는데 성장홀몬치료하기에는 잘큰다고 (상위 5프로) 억제주사만 맞으라는데
    아빠키가 167로 작아서 어찌 치료해야할지
    성호르몬 억제주사맞으면 173 안맞으면 170이라는데
    개인병원 가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맘이 급하네요..

  • 35. ㅇㅇ
    '19.12.5 6:56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모든면에서 우리애보다 상황이 좋네요
    부모가 신경써주면 성과도 어느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36. ㅇㅇ
    '19.12.5 9:49 PM (14.58.xxx.139)

    일단 억제해보다가 성장치 떨어지면
    성장 주사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 크는 시간이 제한적이라 성장판 열려있을때 키우자
    주의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병원 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모든면에서 우리애보다 상황이 좋으니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37. 동글이
    '19.12.6 12:51 AM (210.57.xxx.88)

    저희아이도 적은데 글저장합니다,

  • 38. 걱정이요
    '19.12.6 5:59 A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중1아들이 작아서 성장관련 상담을 받았어요.
    뼈나이는 자기 나이라고. 하지만 키가 작으니 일단 6개월 지켜보자고 하네요. 그러면서 먹이는 영양제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나쁜 영향을 줄까요? 의사쌤이 뭐라 했는데 부부가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왜 먹이지말라는지.
    영양제는 키크는 영양제로 비타민과 아르기닌?뭐 그런것들이 있어요. 쌤은 성분같은건 묻지도 않고 무조건 먹이지 말라고만 하는데..

    그리고 원글님.. 아들키 키우는데 어떤 노력들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ㅜㅜ 최종키가 잘하면 160대라고 해서요ㅜㅜ

  • 39. 원글
    '19.12.6 3:07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아직 사춘기 오지 않았다면 의사말대로 기다려봤다가 조치를 하시는게 좋겠어요
    사춘기 급성장이 오면 또 모르는 거라서요
    경우에 따라서는 급성장 오기 전에 1년정도 성장주사로 키우고
    급성장 오면 멈추기도 하던데
    이모든 선택이 의사가 권하지 않아요
    부모의 선택이라 결과도 책임져주는게 아니구요 ㅜ
    기준치가 있다면 선택하는 것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는 본문에도 있듯이 성장주사 해서 키웠고요
    의사가 키크는 약 먹지 말라는건 중간에 제 댓글에도 있듯이
    가시적으로는 좀 클수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뼈나이가 빨리갈 소지가 있어서 그럴수 있어요
    칼슘제도 의사마다 의견이 달라요
    먹이지 말라는 분도 계심
    이견이 없는것은 유산균 정도 같네요

  • 40.
    '20.1.20 9:19 PM (125.176.xxx.54)

    아들키우기
    mm님 답글 좋네요

  • 41. ...
    '20.1.24 6:43 AM (223.33.xxx.47)

    그러게요
    mm님 댓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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