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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모임에 들고 가기 좋은 명품백이라는데

글 읽다가 조회수 : 12,434
작성일 : 2019-12-05 09:18:06
왜 엄마들 모임에 명품백을 들고 가면 좋은 건가요?

내가 부유한 사람으로 보이고, 나에게 금전적으로 도움받을 가능성이 있어서 남들이 친해지고 싶어한다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결혼식에 정장 입는 것처럼 일종의 tpo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68.43.xxx.12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9:20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한테 어울리고,
    모임에 어울리는 가방이라는 의미 아닐까요.
    시장바구니 들고 가지는 않잖아요.

  • 2. ㅇㅇㅇㅇ
    '19.12.5 9:21 AM (182.214.xxx.135)

    저는 님같은 사람이 더 궁금해요.
    성인이 그 나이 되도록 그정도 자기 생각도 안 드나요?
    아님 남들보다 내가 우월하다 생각해서
    돌려까며 확인받고 싶으신거죠?
    신포도인지 .. 난 그런거 안해 자기 우월감인지 몰라도.
    그런 심리도 웃기고
    신경쓰며 익게에 쓰는 것도 모자라 보여요.

  • 3. 77
    '19.12.5 9:22 AM (58.231.xxx.90)

    동네마다 달라요. 저희는 서민동네라 도리어 구설수만 오를듯 ᆢ 부자동네는 안 든게 이상하다네요

  • 4. ...
    '19.12.5 9:2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시장장바구니를 들고 갈수는 없잖아요.

  • 5. ...
    '19.12.5 9:2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는 여자인데 아기들 문화센터를 가도 공들여꾸미고 나온 아기 엄마들 보면 기분이 좋아요. 산뜻한 느낌들구요. 저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인데 그래도 활기있어보이니 좋던데요. 비싼 명품백이 아니더라도 센스있게 고른 핸드백들고 가시는 게 좋죠. 흐느적거리는 에코백은 옷과 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던데요.

  • 6. 외모
    '19.12.5 9:23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차림새로 여러가지를 평가하더라구요
    그게 어느정도 맞기는 해요

  • 7. ...
    '19.12.5 9:24 AM (175.113.xxx.252)

    그렇다고 시장장바구니를 들고 갈수는 없잖아요. 그리고윗님말씀처럼 흐느적거리는 에코백도 안어울리구요... 명품백이 아니라도 옷차림에 어울리는 핸드백로 코디 해야 되지 않을까요 ..

  • 8. 각박한 첫댓글
    '19.12.5 9:25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엄마들 모임에 명품백 들고 오는거 유치해요.
    그 속내가 뻔히 보여서요.
    명품이 명품으로 보여지도록이 아니라 그냥 가방으로 보일만큼의 능력? 자연스러운? 그런거라면 괜찮겠지만 어떤 의도를 갖고 들고온 ''나 명품이야'' 라는 의미의 가방을 내포하고 들고왔다면 넘 유치하고 열등감 쩔어보여요. 그 사람의 수준이 보여요.

  • 9. 외모보단
    '19.12.5 9:26 AM (110.70.xxx.214)

    차림새로 평가하더라구요
    전 헝겊가방 갖고 나갔는데
    십여명의 학부모들 옆에 놓인 가방 멋지더라구요

  • 10. ...
    '19.12.5 9:30 AM (110.5.xxx.184)

    사람이나 동물이나 경쟁상대라고 생각되는 존재들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고 수동적으로 공격하는 태도죠.
    돈과 외모를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는 이만큼의 외양과 비싼 것들로 꾸밀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요.
    외모나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꾸미고 챙겨들고 갈 것이고 아닌 사람들은 자신이 적당하다 생각하는 수준으로 할 것이고요.

    하지만 명품 아니면 시장바구니라고 극단적으로 구분하는 분들은 너무 나가신듯 하고 요즘은 예전에 비해 유행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어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든 과한 것은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 11. ......
    '19.12.5 9:35 AM (121.179.xxx.151)

    솔직히 자기관리 허술해보이고
    기본 이하로 하고 다니는 분들
    꺼려져요.
    사회적동물로서 어느정도 체면은 하고살아야지

    독고다이라 생각하면서
    내멋에 살지.. 하는 분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었어요

  • 12. 예쁜거
    '19.12.5 9:36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잘어울리는거 매치하면 좋은거죠
    딱히 엄마들 모임이 아니라도
    저는 엄마들 모임 같은 거 전혀 안하고 살지만
    이쁜 백은 좋아해요
    고가든 저가든 의상과 매치되는 가방이면 다 괜찮죠
    여자에게 가방은 제일 큰 악세사리니까요

  • 13. ㅈㅓ위에 댓글
    '19.12.5 9:41 AM (211.244.xxx.144)

    명품백 들었다고 유치하고 열등감 쩔어보인다니ㅎㅎㅎ
    저 댓글 쓴 사람 그런식의 잣대로 사회생활 무지 힘들듯ㅠㅠ
    어찌 명품백 들었다고 열등감 쩔어보인답니까?ㅠㅠㅠ에휴

  • 14. ...
    '19.12.5 9:43 AM (61.79.xxx.165)

    기본 이하로 하고다니면서 내멋에 산다고 독고다이하는 사람중 그런자리 나가는분 치고 성격 무난한 사람 없더라구요. 어디가 꼬여도 꼬여 있는...

  • 15. 오히려
    '19.12.5 9:47 AM (211.244.xxx.144) - 삭제된댓글

    정말 기본도 못 차리고 다니는 사람이 깔끔하게 멋스럽게 차려입고 다니는 엄마들 보고 왜 저렇게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얘길 면전에서 듣고 하~~~~~이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ㅠㅠ
    기본도 못 하고 꾀죄죄하게 다니는 사람이 누굴 판단하고 비아냥대는지ㅠ기가 막혀서 원

  • 16.
    '19.12.5 9:49 AM (123.212.xxx.207)

    기본이하는 누구의 기준일까요..
    흐느적거리는 에코백 옷이랑 잘 매치하면
    이뻐보이던데..
    엄마들 모임이 무슨 파티라도 되나요
    그냥 엄마들 모임이지..

  • 17. 르상티망
    '19.12.5 9:49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왜 82에서는 명품백 이야기 나오면 이상한 소리 나오죠?
    모임에 명품백 하나 정도 들고 가면 그냥 좋아보이겠구만.

    르상티망 검색해보세요.

    사람이 명품이 되라구요?
    어느 세월에 명품 됩니까.
    명품백 안사는 게 왜 그렇게 정신승리 해야되는 일인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694535&memberNo=309100...

  • 18. ...
    '19.12.5 9:52 AM (110.14.xxx.72)

    엄마들 모임에 명품백 안 들고 다니면 자기관리 허술해보이고 기본 이하로 하고 다니는 거예요?
    아~ 그런 게 기본도 못 차리고 다니는 거구나~ 82에서 또 배우네ㅋ

  • 19. 어휴
    '19.12.5 9:55 AM (211.244.xxx.144)

    한글도 해독이 안되나부다ㅠㅠ110.14님아
    명품백을 안 들고 다니면 자기관리 허술해보이고 기본이하라니요?ㅠㅠㅠ어휴.꼭 명품백 반드시 기필코 들고 다니라고 했습니까?어휴ㅠ

  • 20. ㅇㅇ
    '19.12.5 9:57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음.. 명품백과 기본이하로 나뉘는 건가요? 흑백논리ㅎㅎ
    깔끔하게 잘 꾸미고 가면 되지않나요?
    제목이 '엄마들 모임에 들고가기 좋은 명품백' 이잖아요.
    기본이하로 간다는건 글 어디에도 없고 내용에 맞지도 않아요.
    굳이 명품백 아니어도 옷에 맞춰서 이쁘게 하고 가도 괜찮아요.
    명품백 아니면 에코백ㅎㅎㅎ 댓글 웃겨요. 다른 가방들도 있겠죠.

  • 21. ...
    '19.12.5 9:57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윗님? 이 글에다 댓글을 님이 그렇게 달았는데요? 그럼 앞뒤없이 맥락없이 갑자기 그런 소린 왜 달고 한글 타령입니까? 에휴ㅉㅆ

  • 22. ...
    '19.12.5 9:59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211.244님? 이 글 제목과 원글은 읽은 거요? 댓글을 님이 그렇게 달았는데요? 그럼 앞뒤없이 맥락없이 갑자기 기본어 어쩌구 그런 소린 왜 달고 한글 타령입니까? 에휴ㅉㅉ

  • 23. ...
    '19.12.5 10:01 AM (223.33.xxx.215)

    명품백 없는 사람 있나요?
    요새 유난도 아니고 그냥 기본 아이템인거 아닌가 싶어요
    일상백스탈을 명품으로 들고다니는거죠 뭐

  • 24. 그게
    '19.12.5 10:03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미움받을 용기'에 있는 내용이에요.
    안읽어 본 분들은 읽어보세요.
    명품을 드는 심리...

  • 25. ㅎㅎㅎㅎㅎ
    '19.12.5 10:06 AM (211.244.xxx.144)

    어휴~~~~~~~110.14님아ㅎㅎㅎㅎㅎ

  • 26. 원글님
    '19.12.5 10:12 AM (219.92.xxx.250)

    글의맥락을 자세히 쓰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해외생활 오해하고 있는 저도 명품백, 차림새, 엄마들 모임 이런 글이 정말인가 좀 이해 안갈때가 많아요.
    형제나 친구들 대부분 공무원이나 교사인데 만날때 소위말하는 명품백 들고 나온 경우 한 번도 못봤어요. 형부가 언니한테 출장간김에 사왔다고 프*다가방 사실 고가라인도 아니었는데 가격보고 언니가 노발대발 이따위 가방하나를 몇백주고 사왔다고.. 그게 내 주변에서 일어난 명품에 관련된 사건 다라서 여기 82분들 보다 한참 수입이 낮은 사람들이라 그렇거니 합니다.
    형부 대기업간부고 언니교사 내 친구들 최소 부부공무원 무려 친구 동생중엔 검사도 있어요. 나이도 꽤되어 다들 직위가 후덜덜하거든요. 명품 차림새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던데 걔네들 입고 든거를 제가 몰라봐서 그런걸까요?

  • 27. 개취일 뿐
    '19.12.5 10:16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명품(샤넬, 루이비통, 구찌 같은 고가 브랜드..)백 딱 하나 있는 걸 엄마들 모임에 들고 오는 경우보다는 가지고 있는 가방들이 대부분 명품백이거나 유명 브랜드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주변을 보면 명품백 드는 사람은 주구장창 명품백을,
    에코백 드는 사람은 주구장창 에코백을 종류만 달리해서 바꿔들던데요.

  • 28. ...
    '19.12.5 10:19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211.244.님아 왜... 모지리가 쳐웃기는ㅋ

  • 29. 상관없네요
    '19.12.5 10:21 AM (175.209.xxx.73)

    미래사회는 내멋대로 사는 사회일겁니다
    남이사 명품백을 든다고 고급차를 탄다고
    내가 변하는건 뭐지요?
    신경 안쓰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요
    집착하면 할수록 높이 오르고싶고요
    저는 집착하는 사람들이 유치하고 불쌍해 보입니다
    이것도 정신승리?

  • 30. ...
    '19.12.5 10:27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211.244 남의 아이피 부르면서 웃지만 말고 댁이 쓴 거나 되돌아봐요. 에휴에휴가 누구한테 맞는 상황인지.

  • 31. ...
    '19.12.5 10:27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211.244 남의 아이피 부르면서 웃지만 말고 댁이 쓴 거나 되돌아봐요. 어휴어휴가 누구한테 맞는 상황인지.

  • 32. ...
    '19.12.5 10:34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211.244 남의 아이피 그만 부르고 쭉 한 번 읽어보시죠? 이 글 제목과 내용과 맥락 좀~~

  • 33. ....
    '19.12.5 10:45 AM (1.245.xxx.91)

    솔직히 자기관리 허술?
    기본 이하로 하고 다니는 분들??

    무슨 기준인가요?

    소박한 차림으로
    화장기 없이
    자기만의 개성으로 내면의 세계에 몰두하는 사람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가요?

    왜 남의 개성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지 모르겠네요

  • 34. ...
    '19.12.5 10:53 AM (101.96.xxx.114)

    명품을 들고다니든 에코백을 들고 다니든.
    그게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들고 다니든.자기가 좋아서 하고 다니든 무슨 상관일까요?

  • 35. 원글
    '19.12.5 11:00 AM (68.43.xxx.129)

    제가 여쭤본 이유는 자게에서 본 저 표현도 낯설고, 명품백이 백만원은 훌쩍 넘는데 본인이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정말 엄마들 모임에 들고 나가기 위해 구입한다는게 인터넷에만 과장되어 도는 이야기인지, 실제로 일반적인 관습인지 궁금하다는 거예요.
    ㅡㅡㅡㅡㅡㅡ
    ㅇㅇㅇㅇ
    '19.12.5 9:21 AM (182.214.xxx.135)
    저는 님같은 사람이 더 궁금해요.
    성인이 그 나이 되도록 그정도 자기 생각도 안 드나요?
    아님 남들보다 내가 우월하다 생각해서
    돌려까며 확인받고 싶으신거죠?
    신포도인지 .. 난 그런거 안해 자기 우월감인지 몰라도.
    그런 심리도 웃기고
    신경쓰며 익게에 쓰는 것도 모자라 보여요.
    ㅡㅡㅡㅡㅡ
    이게 궁금한 게 모자라단 소리 들을 정도인지 이유도 모르겠고, 명품백 사는게 사치라고 욕하는 것도 아닌- 굳이 엄마들 모임에 명품백이 필수 조건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인데 이분은 왜 화가 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이 뭐라고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이만 화 푸세요.

  • 36. ..
    '19.12.5 11:06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명품백 들면 허세떤다 생각하는것도 웃겨요.
    그것도 열등감 입니다.
    본인 내면을 솔직히 들여다보세요.
    아는사람이 자긴 명품백따위 필요없다 안든다
    쿨하고 뭔가 개념있는듯 사람들앞에서 떠들더니.
    2년후 만났을땐 짝퉁명품 든거보고 당황스럽더군요.
    그래도 묻기도전에 먼저 솔직하게 A급짝퉁샀다말하긴하던데.
    자기가 예전에 한말들은 이미 다 까먹은듯.
    에코백도 산뜻하니 이쁘고 명품백도 고급스럽게 이뻐요.
    그냥 자기에 어울리게 깔끔히 잘 코디해서 입음되는거죠.
    기분따라 장소따라..

  • 37. 엄마들모임
    '19.12.5 11:09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천차만별이라
    십년전에 애들 외고 보내던 우리언니가 들고나갈 백을 생애 처음 고민 하더라구요
    엄마들도 다들 쟁쟁하고 대충 차리고 갈 수 없으니..
    남의 눈 의식 전혀 안하고 살던 사람도
    자식들이 걸쳐 있으니 자기 한몸이 아닌거죠
    꼭 명품백 아니라도 뭘 입지 뭘 들고 나가지 고민하잖아요
    3월에 총회때마다 여기 난리나는거 보시면서 ㅎㅎ
    제일 무난한게 돈 좀 주고 유행하는 걸 구입하는거니
    엄마들 모임에 들기 좋다... 말하는거겠죠
    그런거 전혀 신경도 안쓰는 엄마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애들이 챙피해 하지 않을 정도는 차리고 나가야지..하는게 대부분 엄마 마음 아닐까요

  • 38. 엄마들모임
    '19.12.5 11:44 AM (223.33.xxx.6)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에는 꼭
    후줄근한 엄마가 알고보니 전교1등 엄마더라
    명품으로 휘감고 온 엄마들이 다 기가 죽더라..
    따라 붙지만ㅎㅎ

  • 39. 에휴!
    '19.12.5 12:05 PM (157.45.xxx.216)

    우물안에서 개골개골 ! 다양성을 인정하세요 제발 ! 내가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에요!

  • 40.
    '19.12.5 12:19 PM (221.145.xxx.131)

    내맘대로 하면 됩니다
    명품 티나라 하면 웃기고
    추노 같이 후줄근해가지고는 어쩌다 화장한 제게
    쥐를 잡아 먹었냐는 사람도 웃겼고요
    다른 사람 차림새에 의외로 관심 없어요
    저 위에 르 상티망,재밌네요

  • 41. ...
    '19.12.5 1:54 PM (125.186.xxx.181)

    소박한데 멋지고 세련된 걸 다 좋아하지 않나요? 정말 관리 안하고 추레한데 고가의 명품든 건 누가 봐도 가짜같지만 감각있고 단정한 사람이 에코백든게 훨씬 세련되어 보이죠.

  • 42.
    '19.12.5 4:27 PM (121.144.xxx.62)

    사실 너무 핫한 명품백 자주 바꿔 들고 나오는 것 좋아보이지 않구요
    명품백 아니라도 의상과 구두에 맞는 얌전한 기본백 하나 갖추면 좋죠
    어차피 명품백도 유행있어서 소비수준이 드러나는 단점도 있고요

  • 43. ...
    '19.12.6 7:55 AM (45.124.xxx.69) - 삭제된댓글

    한국 떠나 너무 오래 살아선지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는 게 뭔지 알 것 같아요.
    "너는 우월하다 생각한다는 거지?" 하는 댓글이 저는 성급하고 안 어울려 보여요.
    이렇다 할 답은 못 드려 죄송...

  • 44. ...
    '19.12.6 7:57 AM (45.124.xxx.69)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는 게 뭔지 알 것 같아요.
    "너는 우월하다 생각한다는 거지?" 하는 댓글이 저는 성급하고 안 어울려 보여요.
    이렇다 할 답은 못 드려 죄송...

  • 45.
    '19.12.6 8:25 AM (125.132.xxx.156)

    예쁜 명품백 하나 있음 편리하긴 하죠 차려입은 패션을 완성시켜주고 살짝 모자란 패션도 업글시켜주고

  • 46.
    '19.12.6 8:35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멍품백 브랜드 제품좀 나열해보세요 ㆍ
    솔직히 명품백주기도 2~3달 넘어가면 촌티나요 ㆍ
    그거에 목매는거 촌스러운거아닌가요 ㆍ물론 돈이많아서
    명품백이 집에 한 백개는있어서 촌스러움을 무마시킬수있다면 차려입은건데 ㆍ
    에르메스 켈리ㆍ샤넬 클래식 ㆍ구찌 디스코 백등등 이런거 촌스럽지않나요? 유행된지 일년넘은 명품백들고서 나 차려입었어가 에코백에 청바지입은 사람보다. 차려입엏단 느낌. 안드는데요

  • 47. ㅇㅇ
    '19.12.6 9:07 AM (110.8.xxx.17)

    저 엄마들 모임에 명품백 들고 나가는데
    동네 마트갈때도 명품백 들어요
    명품백 들고 다니는 이유는 그냥 예뻐서에요
    그 밖에 아~~무 이유 없어요
    명품백 아닌 가방들도 있지만
    가격 상관없이 그냥 가방 자체로 보면 명품 브랜드 백들이
    디자인이나 칼라가 예쁜게 많아요
    가방 하나 들고 다니는데 뭔 이유가 그리 복잡하고 많겠어요
    이쁘면 들고 아님 마는거지

  • 48. 유치하죠
    '19.12.6 9:15 AM (211.104.xxx.156)

    저도 좀 사는동네인데
    오히려 딱봐서 뭔지 아는 명품들면 오히려 촌스럽게 보여요
    아는 사람만 아는 명품을 들고 나타나는 사람들이 많아
    명품에도 계급이 있네요

    서로 훑어보고 ...그냥 글 쓴분 생각 같은 분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 49. 두리뭉실
    '19.12.6 9:23 AM (59.13.xxx.42)

    전혀 관심없다가 이게 슬슬 관심 가요
    지금 초 고학년 키우는데 나이도 40 이 곧이라
    뭔가 정장스럽게 입고 다니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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