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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vs 빌라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9-12-05 01:46:34
아파트 사시다가 빌라로 이사가신 분들 혹시 어떤 불편함을 느끼실까요?
제가 생각해낼 수 있는건 주차와 저층일경우 엘리베이터 없는거 이정도 인데요... 짐줄이기 힘들어 전세가가 조금 더 싼 빌라가 어떨까 생각중이거든요.
IP : 116.121.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1:53 AM (116.238.xxx.125)

    전 좋았어요.
    관리비 안내고.. 조용하고.
    엘베 없어도 꼭대기가 3층이니..
    주차장 넉넉한 빌라였네요.

  • 2. ...
    '19.12.5 2:00 AM (14.39.xxx.161)

    좁은 골목이 많아서 교통 사고 나기 쉽고
    여름이면 골목에서 음식 쓰레기 냄새나고
    문 열고 살다 보니 이웃소음이 심했어요.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없는 곳도 많구요.

    서울 역세권 대중교통이 아주 편한 것이었지만
    불편한 게 꽤 있었습니다.

  • 3. ...
    '19.12.5 2:01 AM (14.39.xxx.161)

    늦은 밤 귀가할 때 골목길이 무서워요.

  • 4. 쓰레기요.
    '19.12.5 2:13 AM (114.205.xxx.104)

    아파트는 쓰레기나 재활용 아무때나 내놔도 괜찮은데 빌라는 정해진 날 내놓는것과 관리가 안되니 지저분했어요.

  • 5. ....
    '19.12.5 2:4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전 쓰레기 처리가 참 힘들더라고요.
    재활용 음식물 일반쓰레기 모두요

    그리고 주차가 너무 힘들었고 갈등도 있었고요.

    젤 힘들었던 건 전세나올때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서 1년도 넘게 고생한 일이네요.
    계약일이 있어도 무용지물이더라고요.
    전세라는게.
    서로간에 좋게좋게 해야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에 법적으로 하기도 쉽지 않았고요

  • 6. ㅇㅇ
    '19.12.5 6:40 A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화초 키우는걸 좋아하는데 주택가는 정남향이어도 집간 간격이 좁아서 햇빛이 충분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점이 전 제일 불편했어요.

  • 7.
    '19.12.5 6:43 AM (116.121.xxx.8)

    댓글들 감사합니다 더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ㅜ

  • 8. 빌라도
    '19.12.5 10:17 PM (211.218.xxx.241)

    남편사업이 망해서 첨으로빌라라는곳을
    이사와 살고있어요
    그런데 30년된 빌라인데 예전엔 부자들이
    산 빌라였는지 평수도 아파트30평대
    정도고 지하주차장 경비실 경비아저씨
    다계셔요 쓰레기는 지하에분리수거
    할수있게 되어있고 날짜상관없이 버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통이 있어거기버리면
    새벽에 쓰레기차가 와서 가져가요
    골목도 깨끗하고 씨씨티비 군데군데있고
    동네깨끗하고 조용하고 30년된 노후만
    아니면 살기 너무좋아요
    올수리해서 들어와사니 아파트살때와
    다름없구요 엘베가 없는4층인데
    층간소음없고 오르내리기 운동삼아하고
    빌라도 좋은동네 빌라사니 불편한줄
    모르겠어요

  • 9. 혹시
    '19.12.16 4:16 AM (61.81.xxx.191)

    바로 위 빌라도..님 동네가 어디신지 정보 좀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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