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임보로 내일데려오는데 걱정되는 질문좀받아주세요
1. ......
'19.12.5 12:22 AM (122.35.xxx.152)목욕은 좀...물없이 사용하는 시트형 바디 클렌저 있어요.
비비면 거품이 생기고 헹굴 필요 없어요. 심장병 18살 아이 키우는데 5년 째 목욕 안 시키고 이거만 써요~2. ....
'19.12.5 12:2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지금 목욕시키면 바로 덧날 것 같아요. 최소 일주일 후에 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요.
3. 원글
'19.12.5 12:27 AM (175.223.xxx.236)윗님 그런건 동네동물병원에도 파나요? 진즉알았음 미리사놀껄 그랬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4. 원글
'19.12.5 12:35 AM (175.223.xxx.236)네 목욕을 시킨다는게 아니라 목욕을 못시킬 상황인데 집안에 어떻게 들여야 하는지 정보구하는글이었어요..
5. 개린이 어미
'19.12.5 12:41 AM (1.247.xxx.90)저희아이도 엊그제 실밥 뽑았는데 하고도 금방 별일없다는듯 잘놀구 잘먹고 잘자더라구요.수술부위를 좀가려워하긴 하는데 큰문제는 없었구요.실밥뽑는날 목욕은 하루지나 바로 가능하다 하셨어요~^^ 그냥 들이셔도 괜찮을것같아요
6. ,,,
'19.12.5 1:31 AM (112.157.xxx.244)젖은 수건 꼭 짜서 발 배 몸통 가볍게 닦아 주시고 들이셔도 될듯요
수술 시키기전에 보호소에서 목욕 시켰는지 물어 보세요
저 봉사 가는 보호소에서는 병원 데려갈때 목욕 시키거든요7. 앤
'19.12.5 2:12 AM (116.121.xxx.8)제법 큰 아인데 좋은 일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8. ㅁㅁㅁ
'19.12.5 2:36 AM (49.196.xxx.227)원래 첨 데려오고 바로 목욕은 아니에요
한 일주일 기다렸다 꼭 필요하면 하시구요
아마 병원에서 수술전에 대충 닦았을 거에요~
수술 후 좀 예민할 텐데 많이 만지지 마세요, 그냥 발바닥 좀 더럽다 싶으면 바닥 닦으시면 되요^^ 후기 올려 주시고요 질문 생기면 또 해주세요!9. ufghjk
'19.12.5 6:36 AM (114.206.xxx.93)님
복받으세요~~~^^10. 감사해요!
'19.12.5 8:39 AM (59.7.xxx.31)감사 인사하고 답 달려고 간만에 로긴.
절대 목욕 안되구요
대신 뜨끈한 타올로 닦아주면 됩니다.
ㅡ물 적셔서 렌지 돌리거나 고무장갑 끼고
뜨거운 물에 담궜다 꼭 짬ㅡ
수술 후 목욕 못 시킬 때 쓰는 방법인데 효과 있어요.
몸도 아프고 집도 낯설테니
목욕은 한참 있다가 ~~~
여아라면 회복에 시간 걸려요.
유기견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11. 8키로소형견
'19.12.5 12:51 PM (49.175.xxx.82)8키로면 소형견이에요 ㅎ 저희집은 15키로소형견이 임보견으로있다가 눌러앉았어요. 똑똑한아이도 중성화시키거나 수술시킨 직후에는 많이 힘들어서 잘가리던 대소변도 실수하더라구요 더구나 적응도 안된곳에서 아프니 신경많이 써주셔야겠네요 패드 여러군데 널어두시고 일이주간은 적응기간이다 생각하시고 견디세요 점점 나아집니다 점점 정이들고요.
12. 감사합니다.
'19.12.5 8:3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보통은 병원에서 수술전에 목욕이랑 이발 먼저 시켜요. 발만 닦이면 될거라고 봅니다. 중성화후 많이 힘들어 할테니 잘 조 챙겨주세요. 원글님 부자 되세요~~~
13. 감사합니다.
'19.12.5 8:39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8키로는 대형아니고 중소형에 속하는 작은 견종이에요. 보통은 수술전에 병원에서 목욕이랑 이발 먼저 시켜요. 발만 닦이면 될거라고 봅니다. 중성화후 많이 힘들어 할테니 잘 조 챙겨주세요. 원글님 부자 되세요~~~
14. 원글
'19.12.11 8:54 PM (175.223.xxx.136)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답을달아 보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유기된상태로 목욕 못하고 보호소 생활 한달쯤하다 제품에 왔는지 데리고 오는데 자동차안에 지독한 냄새가 엄청 나더라구요ㅎㅎ 댓글로 물없이 목욕하는 샴푸 정보주신분이 계셔서 그 샴푸사다 급한불끄고 오늘 드디어 목욕을 빡빡 시켰네요.. 시골집 마당에 흔히보이는 믹스견이라 대소변 가릴꺼라는 기대는 전혀안했는데 오자마자 똥오줌은 착착가려요. 근데 뭐든 입으로 씹고 맛보시는통에 살림살이 남아나는게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