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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전화를 했어요

미친놈이지 조회수 : 6,950
작성일 : 2019-12-05 00:11:52
말그대로 입니다
술을 쳐드시더니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전화를 했어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 별말도 없이 니가 제정신이냐 이렇게 말하고 끊었습니다
문자는 보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도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알아서 하시죠

더 강한 문자를 보내야 할것 같은데요 뭐라 보낼까요
맞벌이에 지금 당장 이혼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IP : 124.62.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19.12.5 12:13 AM (112.166.xxx.65)

    자주 그러나요?

  • 2. 원글
    '19.12.5 12:13 AM (124.62.xxx.235)

    술쳐먹고 외박은 처음이네요

  • 3. 전..
    '19.12.5 12:14 AM (112.166.xxx.65)

    많이 마셨으면 자고 오라고 하는데 ㅜㅜ.
    술취해서 오는게 위험할거 같아서요

  • 4. 원글
    '19.12.5 12:15 AM (124.62.xxx.235)

    이번 기회에 싸가지 없는 남편놈 반쯤 죽여 놓고 싶네요

  • 5. 님이 뭐 할건지
    '19.12.5 12:1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하지도 못하면 쎈 문자 보내 봤자임.
    걍 적당히 화나 내삼

  • 6. .....
    '19.12.5 12:25 AM (221.157.xxx.127)

    술을 많이마셨음 그럴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7. 00
    '19.12.5 12:2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친구 집인 건 맞는지..

    당장 택시 타고 오라하세요.
    나도 똑같이 해도 되겠냐고도 물어 보구요.

  • 8. 버릇되면
    '19.12.5 12:3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안되니까 택시타고 오라고 하세요.

  • 9. ㅡㅡ
    '19.12.5 12:50 A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그것도 습관되요
    술친구한테 환장해서 내식구 몰라라하고
    내속만 썩어나죠

  • 10. 택시가
    '19.12.5 2:17 AM (218.48.xxx.98)

    있는데 무슨 친구집요?
    뻥같아요

  • 11. ㅇㅇㅇ
    '19.12.5 2:37 AM (49.196.xxx.227)

    저희는 술먹으면 자고 천천히 오라고 해요
    외박=여자 이렇게 넘겨 짚지 마시길요

  • 12. 다른지역에서
    '19.12.5 6:34 AM (121.175.xxx.200)

    술 먹은것이 아니면 이해불가입니다.

  • 13. ...
    '19.12.5 8:20 AM (112.220.xxx.102)

    친구집은 개뿔
    모텔이겠죠
    더이상은 생략

  • 14. 같은 지역이면
    '19.12.5 8:25 AM (223.39.xxx.197)

    카카오택시나 콜택시 불러주겠다고 주소 대라고 하거나
    아니면 데릴러간다고 해보시죠~ 저렇게까지 얘기하면 오실듯한데..

  • 15. 문자로
    '19.12.5 11:00 AM (59.6.xxx.151)

    뭐라 하면 반 죽겠어요
    더구나 취중에.
    잡아오시던가 깬 다음에 고통을 주시던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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