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에서 폰 사용하는 것 여쭙니다.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19-12-04 09:17:24

자대 배치후 언제부터 폰을 쓸 수 있을까요?

입대를 압둔 아들이 여기 물어보랍니다.

친구들보다 일찍 가서 물을 곳이 없어요.


자대배치 후 폰을 어떻게 아이가 가질 수 있나요?

휴가올 때 가지고 가나요,아님 면회시 가져다 주나요?

그리고 폰 요금제는 어떤 걸 신청하는지요.

여러분의 답글을 기다립니다.

IP : 222.104.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을성의
    '19.12.4 9:25 A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

    미학 ... 이란성 가르쳐야하는데
    군대에 기강도 없고 ㅠ
    정말 뭐하러 군대가는지
    저래서 나라에 큰일 나면 제대로 지킬 수 있을까요?

  • 2. ...
    '19.12.4 9:30 AM (59.8.xxx.133)

    폰 사용한다고 기강 흐트러진다 생각하는 당신은 꼰대

  • 3.
    '19.12.4 9:35 A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

    자대마다 다르지만 자대배치 받고 첫 휴가 나올때 가지고 들어가면 돼요.
    통신사 마다 군요금제 있어요.
    저희 아이는 하루에 6시에서 9시까지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윗 님~
    시대가 바뀌었어요.
    일과 끝나고 저녁에 폰 서너시간 본다고 군대 기강 무너지지 않아요.

  • 4. ...
    '19.12.4 9:35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1.자대배치후 바로 사용가능
    택배로 보냄
    충전기는 일체형으로
    2.폰 요금제:케이티에 군 요금제 있음

  • 5. ...
    '19.12.4 9:36 AM (125.177.xxx.182)

    120.142 아들없죠? 딸만 있으신가?
    군대가는 아이들 불안한 마음에 궁금하기도 하죠.
    핸폰은 언제하는지. 휴식시간은 언제 있는지. 밥만 먹고 훈련만 하는지. 통화할 시간은 많이 주는지..
    별게 다 걱정되고 궁금할 시기이거늘..
    한창인 남자애들 한곳에 몰아놓고 나라지키라고 억지로 동원하는건데 핸폰 좀 궁금해 했다고 나라를 못지키네 군대를 왜 가냐고???
    에라이~~

  • 6.
    '19.12.4 9:40 AM (121.135.xxx.212)

    자대배치 받고 바로 상관전화로 연락와서 부대 주소 불러줬어요. 택배로 보내라고~
    집 근처라 관할 우체국에직접 가져갔는데 소용 없더라고요. 주소 사서함이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몰아서 우편물 찾으러와서 결국 일주일정도 걸려서 아이한테 전달됐어요.

  • 7. yu1999
    '19.12.4 9:41 AM (112.148.xxx.186)

    자대배치후 선임폰이나 간부 폰으로 연락옵니다.

    그럼 주소 받아서 사서함이면 무조건 우체국택배만 가능하고 지번 주소는 일반 택배도 되는걸루 알고있습니
    다. 사서함 경우 3일에서 일주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
    위에분 알려주신것처럼 충전기는 일체형으로 보내야 합니다.

    밴드 더 캠프 가입하세요.입대하면 일주단위로 사진올라옵니다.궁금한거 그기서 물어보면 다 해결될겁니다.

  • 8. ㅎㅎ
    '19.12.4 10:05 AM (39.120.xxx.15)

    120.... 쉿

    1. 훈련소 수료식 하는날 전해주는 곳도 있구요

    2. 자대배치후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는 부대도 있습니다


    휴대폰 주말엔 아침부터 저녁 까지 사용하구요
    평일엔 저녁 식사후부터 개인 정비시간 (청소) 전까지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저는 군인 휴대폰 사용하는거 절대찬성합니다
    갑작스런 사회와의 단절을 생각해보셨나요?
    오히려 사회로부터의 고립감에서 해방되어
    군 조직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휴대폰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주장하는데
    죄인이 교도소에 갇힌것도 아딘데 왜 그런 발상을 하는지

  • 9.
    '19.12.4 10:12 AM (39.120.xxx.15)

    충전기는 분리형 말고 일체형으로 준비하세요 이어폰도 함께 보내주세요

  • 10. yu1999
    '19.12.4 10:44 AM (112.148.xxx.186)

    제 아들이 군에 있습니다. 그것도 최전방 gop에서..

    만약 전쟁이 나면 제가 아들의 총알받이가 되고싶은 만큼 소중한 아들입니다.

    그 아들이 당신이 편하게 주무시는 동안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곱게곱게 자란 아들이 국방의 의무로 그 힘든 훈련 이겨내고 자유가 통제되는 속에서 나라를 지키는데 업무

    시간도 아닌 잠깐 하루 2~3시간 휴대폰 사용하면서 부모님과 사회로 소통하는것이 참을성의 미학이니 기강

    이니 이런 말같지 않은 말을 왜 듣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눈탱만 몇년째 댓글 단게 2~3개가 전부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첫댓 보고 울분이 나서 지나칠수가 없네요.

  • 11. ㅎㅎㅎ
    '19.12.4 10:50 AM (119.65.xxx.195)

    저희애는 2달간 훈련소있을때는 폰 사용 못하고 자대배치하고 나서부턴 18시~21시까지 아무때나 통화가능하니까 군대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문정부가 이거하나는 잘했죠.
    애도 핸드폰 맘대로 하고 내무반에서 잘때까지 티비보다 자고 해서 스트레스도 없고
    잘지낸다고...ㅎㅎ 이시대엔 군대보낼만 합니다. 아들 하나 더 있어요 ㅠㅠ

  • 12.
    '19.12.4 10:52 AM (59.11.xxx.51)

    자대배치받으면 연락이옵니다 그때 주소를 알수있으니까 우체국택배로 보내시면 가능합니다.저는 자대배치후 일주일후 면회가능하다고해서 그때 핸드폰가져다줬어요...핸드폰은 매일사용가능해요 저녁여섯시부터 열시까지.연락을 자주할수있어서 그래도 안심이되네요.아이들 핸드폰 사용하연서 긍정적인효과가 많다고하네요.

  • 13. 군인들
    '19.12.4 11:00 AM (111.171.xxx.46)

    군인들 고생많은데 휴대폰 사용시간 주는 거 좋다고 생각해요

  • 14. ㅇㅇ
    '19.12.4 11:06 AM (119.70.xxx.55)

    폰 쓴다고 군대 기강 해이? 딸만 있다 이건가요? 군인들 폰 사용 후 부대내 폭력이 확연히 줄었다면서요. 선임들도 폰 쓰면서 소통하니 스트레스 줄어서 후임 갈구는게 많이 나아졌다네요.

  • 15. 원글
    '19.12.4 11:46 AM (222.104.xxx.144)

    하나하나 소중히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여러분~

  • 16. ...
    '19.12.4 12:13 PM (14.39.xxx.161)

    군인들 폰 사용 후 부대내 폭력이 확연히 줄었다면서요. 선임들도 폰 쓰면서 소통하니 스트레스 줄어서 후임 갈구는게 많이 나아졌다네요. 222

    저도 군대 폭력이 줄어들었다는 얘기 듣고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 17. 윗분들
    '19.12.4 2:18 PM (103.229.xxx.4)

    윗분들이 다 말씀해 주셨는데
    충전기는 부대마다 다르니 무조건 일체형으로 사지 마시고 자대배치 후 아들한테 전화와서 주소 불러줄 때 그때 물어보세요. 제 애는 아이폰인데 집에서 쓰던 일체형 아닌 충전기 가능하다 해서 기존에 쓰던거 그대로 보내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43 불치병낫고 감옥에서도 나오고 차에 치여도 살고. 2 숨차다 22:48:33 611
1589342 제가 음식에 설탕을 안쓰는데요. 5 ... 22:45:47 436
1589341 예쁜지갑 어디로 사러가요? 2 ㄴㄴ 22:42:08 346
1589340 잘 나가는 드라마에 똥을 투척하네 5 헐.. 22:41:56 1,651
1589339 하....차가 치뿌리네.. 11 ㅎㆍㄹ 22:40:03 1,799
1589338 테무 가입하지 마세요 1 .. 22:39:03 1,157
1589337 김수현 멋디네요 우와 22:38:16 874
1589336 김지원이 김수현 만나러갈때 9 아휴 22:38:03 1,915
1589335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가보신 분 계실까요? 2 ㅇㅇ 22:37:47 229
1589334 ㅇㅎㅎㅎ 16 .. 22:37:11 1,289
1589333 눈물의여왕 김지원 립 이쁘네요 2 ㅇㅇㅇ 22:35:48 842
1589332 7살 아들 짝사랑 2 22:31:06 382
1589331 국어 잘 아시는 분들 oo 22:30:15 164
1589330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엄마 역대급이네요 6 .. 22:28:28 1,907
1589329 이혼소송중 부부상담 받아보신분 있나요? 1 .. 22:21:22 222
1589328 야유회갈때 캐주얼에 어울릴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가방 22:20:45 125
1589327 범죄도시 4 지루함 3 현소 22:19:19 836
1589326 급여&사업비 비교시 사업자에게 차이는 뭘까요 날날마눌 22:17:38 85
1589325 상위 1% 원숭이의 아침 루틴 7 22:14:53 1,657
1589324 초저 아이 학원 고를때 아이 의견 많이 참조 하시나요? 1 영어학원 22:14:48 121
1589323 특목고는 내신문제가 일반고보다 어렵나요? 4 ㅁㅁ 22:12:41 510
1589322 수철이 어쩔 1 와웅 22:11:35 1,704
1589321 저만 딸이 어려운가요? 27 저만 21:59:52 2,133
1589320 당근 사기 경찰에 신고 해보신 분? 3 ㅇㅇ 21:53:53 540
1589319 대학생딸내미가 쌍수하고 왔어요 23 이긍 21:43:37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