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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며느리에게 생일상 받고 싶으신 시어머님

... 조회수 : 21,723
작성일 : 2019-12-03 20:50:25
요번주 주말이 시어머님생신이세요
저는 이번달말 출산예정인 며느리고요
시집오고 첫 생신이기는 한데
제가 만삭이라 나서지않고 있었는데
결혼할때 받은거없고 축의금 들어온거 반 때서 들고가셨고
(거의 신랑 축의금이었어요 축의금장부 챙겨왔거든요)
제가 미혼일때 살던집에 살림으로 살고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 하셨는데
오늘도 전화오셔서
집에서 간단하게
미역국이나 끓이고
불고기나 좀 하고
전하나 부치고
애들먹게 잡채나 좀하자 그러시는데
근데요
시어머님이 음식솜씨도 없으시고 손도 느리셔서
저위에꺼 준비하시려면 3일 걸리세요 ㅠㅠ
추석에는 제가 어찌어찌 했는데
이번엔 어쩌시려는지 ...
30분 거리에 저희가 사니 장보러가는거부터
같이가자 하실꺼같고

집에는 시아버지.이혼하시고 아이둘키우시는 아주버님
미혼인도련님.신랑.시어머니.저 이렇게 인데
남자들은 부엌에 얼씬도 안해요

일주일 내내 전화하실때마다
외식해봐야 먹을꺼없고 비싸기만 하다고...
신랑은 나가먹자고 했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강건너불구경이예요
일단 미역국 정도는 제가 끓이고
시장 전집에가서 전좀사고
반찬가게가서 잡채나 불고기.갈비찜 사고
회좀 떠서 가져갈까 싶기도 하고
생선찌는건 친정엄마에게 부탁해야할듯하고
ㅡ친정에서 알면 해주실껀데 엄마도 몸이 아프셔서
신경쓰게하고싶지않아서요
근데 저걸 차려먹고 치우는것도 걱정이긴 하네요
그냥 나가서 한끼 먹음 좋으련만 ㅠㅠ












IP : 221.167.xxx.230
1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8:52 PM (114.124.xxx.161)

    출산 후 명절도 있고 지금 어렵다고 말씀 드리는게 낫겠는데요?

    남편이 연락해서 곧 출산이고 가서 무리할 수 없다. 어머니.이번 생신 외식하자하고 설득하셔야죠...

  • 2. 플럼스카페
    '19.12.3 8:52 PM (220.79.xxx.41)

    새댁...
    나가요 무조건. 외식.
    이럴때 안 버티면 언제 버팁니까.

  • 3. ㅁㅁ
    '19.12.3 8:52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외식하세요.

  • 4. 외식
    '19.12.3 8:53 PM (221.149.xxx.183)

    아니 만삭인 며느리가 무슨 미역국이요? 외식하고 말아요. 욕 먹어도 안 죽어요. 내 몸 내가 챙겨야죠. 저 시어머니 나이 가까운 사람입니다.

  • 5. 아니
    '19.12.3 8:5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없을 땐
    명절이랑 생일에 뭐 했답니까?
    그때 못하고 안 하고 살았으면 평생 그렇게 살면되지
    며느리가 종 살러 들어왔나요?

  • 6. ㅇㅇ
    '19.12.3 8:54 PM (182.227.xxx.48)

    아우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배 땡긴다고 누워있어요..외식이나 하시던가...
    버릇 들이지 마시고...

  • 7. ..
    '19.12.3 8:5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신랑이 나가서 먹자는데 어쩌겠어요 본인이 미련해서 직접 차리겠다는데요.

  • 8. ㅇㅇ
    '19.12.3 8:54 PM (175.223.xxx.10)

    배 째는거 무서우면 그냥 그리 살아야죠.
    뭐라고 지랄하면 큰 아들 이혼시킨걸로는 성에 안차나보다...하고 생각할 배짱은 있어야 님 상황이 나아지지
    여기서 편드는 댓글 받아봐야 나아지는거 없어요.

  • 9. 나가서
    '19.12.3 8:55 PM (223.38.xxx.158)

    드세요. 갈때 미역국이나 큰 솥으로 선물로 끓여다 주세요.

  • 10.
    '19.12.3 8:55 PM (175.127.xxx.153)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며느리 없을때 생신 어찌 보냈는지
    그리고 그냥 한정식 예약해버리고 무작정 밀고 나가세요
    첫생신 대접하고싶지만 제 몸 힘드니 외식하자고

  • 11. ㅇㅇ
    '19.12.3 8:55 PM (175.223.xxx.10)

    그리고 등신같이 시모생일에 쓸걸 왜 친정에 부탁합니까?
    어휴 저래 키웠으니 키운 벌 받는거지

  • 12. ..
    '19.12.3 8:56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진짜 어디 모지리인가 궁금하네요 이번달 출산인데 뭐 저딴걸 고민하고 있느지.

  • 13. ㅣㅣㅣ
    '19.12.3 8:5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외식하세요
    그리고 그담부터는 알아서 하시라하시고요

  • 14. ...
    '19.12.3 8:57 PM (122.46.xxx.134)

    죄송한데 그냥 ㄷㅅ같아요
    만삭에 상차릴생각에...
    대답을 하던 안하던 나가먹으면 되는거지
    하려몀 혼자 알아서하지 친정엄마 도움은 왜 받는지...

  • 15. 고민거리가아님
    '19.12.3 8:58 PM (116.37.xxx.156)

    시모가 발광하든말든 님과는 상관이없고요
    그냥 가만히있어요
    핏줄들이 알아서하겠죠
    님 결혼전에는 시모 생일이없었데요?
    걱정말고있고요 지랄발광해도 그냥 멀뚱하게 있어요

  • 16. ..
    '19.12.3 8:58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아니라 원글이 욕먹을 글이네요.
    본인만 착해서, 어쩔 수 없어서, 시짜들이 악독해서..
    이런 식으로 남들에게 하소연하는 사람 진짜 피곤해요.
    싫으면 노력해서 벗어나요.
    맨날 주변 사람만 나쁜 인간 만들지 말고.
    난 이런 글 쓰는 사람이 진짜 나쁜 것 같더라.

  • 17. 외식
    '19.12.3 8:59 PM (115.21.xxx.11)

    외식하나 집에서 차리나 크게 차이안나요
    중국집 가시던지 쿠우쿠우같은 저렴한 부페가세요
    밥하고 설거지하고 힘드세요
    집에서 할 생각도 하지마세요
    해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할만하가보다해요

  • 18. 거 참
    '19.12.3 9:00 PM (1.254.xxx.22)

    제대로 된 시댁이면 집에서 차린다고 해도 나가서 먹자고 해야 합니다.

    신랑이 나가서 먹자고 할 때 가만히 계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차리신다면......성격이 팔자이겠지요.

  • 19. ...
    '19.12.3 9:00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하네요 간단하게 집에서요? 간단하게 미역국에 김치만 올리면 뭐라들할지...가만히 있으면 아들내외가 알아서 챙겨줄것을

  • 20.
    '19.12.3 9:01 PM (175.127.xxx.153)

    저녁 맛있게 먹고 들어와보니 원글님이 고구마를 멕이시네
    스스로 팔자 꼬지 맙시다

  • 21. ㅇㅇ
    '19.12.3 9:01 PM (220.89.xxx.124)

    원래 진상은 바보호구를 잘 골라요.
    여자만 당하는건 아니고
    진상 여자도 바보호구 남자를 잘 고르더군요.
    이미 결혼전 연애때부터 님의 만만한 면 때문에 선택된거에요.
    성격이 팔자인 이유죠

  • 22. 반찬
    '19.12.3 9:02 PM (58.123.xxx.232)

    사이트에서 주문하세요
    더반찬 이런데서 한번에 미역국이랑 메인요리 배달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삭인데 뒷정리는 내가하리
    생일당사자가 하리?
    남자들 하라고 넘겨버리세요
    지금이야 신혼이니 참지, 평생 그리 당하시면 어케요

  • 23. ㅇㅇ
    '19.12.3 9:04 PM (61.72.xxx.229)

    이 글 한달뒤면 2020년이 되는 요즘 쓴 글 맞아요?
    글은 40년 전인 1980년대 글 같고요
    댓글만 정상적이에요
    미쳤다.....
    내 엄마라면 배부른 딸램 일 안시킬텐데
    시모도 문제고 원글님은 착한병에 걸리셨는가.....

    미역국 안먹고 식사 밖에서 하면 죽어요?

  • 24.
    '19.12.3 9:06 PM (221.167.xxx.230)

    본인이 하신데요 ...
    음식을...

    저는 그냥 와서 먹고만 가라고 하시는데
    추석전날 저녁에갔는데
    음식은 하나도 마무리가 안되고
    주방은 폭탄맞은거 처럼 되어있고
    거실에 남자.조카들은 배고프다 난리고
    본인은 장보고 몇일째 준비하느라
    몸살날 지경이라 하시고 ㅠㅠ
    그날 치우고 정리하니 새벽이여서
    이번에도 별다르지않을꺼같아서
    꼭 집에서 드시고 싶다니
    저걸 다 사가는게 나을꺼같아서
    이생각 저생각 해본거예요

  • 25. 배불러
    '19.12.3 9:07 PM (113.199.xxx.13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세요
    언제 배아파 올지 모르는 시기에 무슨~~~
    사실 그때쯤이면 방광눌려 수시로 화장실 가느라
    밤잠도 못잘텐데 그 피곤한 몸으로 무슨 생신상인가요

    다 차려놓고 먹으러만 오래도 힘든판에

    여튼 못한다고 해요
    제발 말들좀 하세요 입은 둿다가 어따 쓰시게요

    말이좋아 간단히 있는거로 한끼 대충 떼우~~~
    그집 식구도 많구만 치닥거리 다 누가하라고
    남편도 같은뜻이면 사뿐히 즈려 밟아버려요

  • 26. 00
    '19.12.3 9:07 PM (175.223.xxx.49)

    음식 사가서 접시들 다 꺼내서 차리고 맛있게 먹고~
    배아프다고 바로 집에 오면 안될까요?
    난리 나려나??

    설겆이랑 뒷정리가 젤 힘들지않나요??

  • 27. 그럼...
    '19.12.3 9:08 PM (61.72.xxx.229)

    그냥 당일에 배가 많이 뭉친다고 하고 남편만 보내보세요
    남편한테도 컨디션 별로라고 하고요
    저도 웬만하면 임신이 병이냐 정도껏 움직이자 하지만...
    원글님은 좀 너무.... 죄송해요 ㅠㅠ

  • 28.
    '19.12.3 9:08 PM (125.31.xxx.38)

    시어머니 생일 음식을
    친정엄마가
    만들게 하는지.
    참 깝깝한 딸이네요.
    곱게 키워 결혼 시켰더니
    사돈 생일음식까지 해내라는
    딸이라니 ㅉㅉㅉ

  • 29.
    '19.12.3 9:09 PM (58.125.xxx.176)

    고구마글이네요
    이혼한 형제에 자식들 미혼인
    어휴 제가 다복잡하네요
    걍 나가서 먹어요 미련하게 네네거리고 가서 일하고 속병들지말고
    일을 남자들이 같이 하든가

  • 30. 이런
    '19.12.3 9:09 PM (39.117.xxx.207)

    친정어머니가 아시면 속상하시겠네요
    본인이 한다고 해도 결과는 님이 다 뒤집어쓸 듯.
    주방에 들어오는 남자 하나도 없다면서요
    뒷정리는 어떻게 할 거며

    나서서 하신다고 하지 마시고 남편이 외식으로 밀어붙여야죠

  • 31. 플럼스카페
    '19.12.3 9:10 PM (220.79.xxx.41)

    오늘 어째 보는 글마다 갑갑해요.

  • 32. 밀키밀키
    '19.12.3 9:1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만삭며느리한테 생일상 받는 심보면
    내년에도 돌쟁이끼고 생일상 차리셔야겠어요

  • 33. 삶의지혜
    '19.12.3 9:11 PM (1.225.xxx.117)

    식사시간되서 가세요

  • 34. ....
    '19.12.3 9:11 PM (175.223.xxx.163)

    이런글 쓸때 왜케 받은거 얘기를 쓸까요? ㅠ

    그리고 시댁행사에 친정엄마동원하지마세요 친정엄마는 뭔죄입니까
    그냥 다사서 먼저 깔아버려요 아님 못한다 딱잘라말하세요 에휴

  • 35.
    '19.12.3 9:12 PM (221.167.xxx.230)

    실제로 늘 명절이나 제사 지내고 나면 보름씩 몸살하신데요
    그럼 그냥 사드시는게 나을껀데

    시어머님은 주방서 동동 거리시는데
    며느리는 거실에 앉아 티비보는게
    참 좌불안석이라 ㅠㅠ

  • 36. --
    '19.12.3 9:13 PM (220.118.xxx.157)

    이럴 땐 남편 좀 잡아요, 새댁.
    아무리 결혼 후 첫 생일이라고 해도 그냥 임신부도 아니고 막달인데 뭔 생신상?
    게다가 입만 가지고 있는 식구들이 주렁주렁.. (죄다 남자들에 일손 못 거드는 애들 뿐이라니.. ㅉㅉ)

  • 37.
    '19.12.3 9:14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트레더스 가면 완성된 음식 다 있어요
    팔보채 초밥 편육 떡갈비 치킨 족발
    그리고 최근엔 부대찌개 순대볶음 마라탕까지 있어요
    그렇게 쭉 놓으면 부페 못지않아요

  • 38. ...
    '19.12.3 9:14 PM (125.177.xxx.88)

    첫생신이라 맘에 걸리면 미역국만 끓여서 전날밤에 신랑시켜보내드려요 아침드시라고.
    그리고 생신 모임은 무조건 식당에서...
    저 배 땡겨서 음식못해요 무한반복....

    말안듣는 청소년 훈육 방법 중에서도 고장난 녹음기라는 방법이 있어요 당연한데 안하는 것들 언성높이지말고 할 때까지 무한반복 말하는 거요

    시가에도 계속 하세요
    자주 오라고 하시면 바빠요 일있어요 아파요
    오신다고 하면 저희 나가요 오시는 거 불편해요

    제가 시모면 이혼한 아들에 손주에 장성한 미혼아들까지 만삭 며느리에게 뭘 하라고 절대 못하겠구만...

    상식적이지 않은 요구엔 응하지 마세요
    둘째도 이혼시키고 싶으세요? 늘 연습하시고.

  • 39. ..
    '19.12.3 9:15 PM (221.162.xxx.233)

    이럴땐남편분이 외식하자고 밀고나가셔야되요
    만삭이면 진짜힘든데ㅜ
    원글님은 그냥가만히계시고 남편분께 맡기세요

  • 40. 써니
    '19.12.3 9:15 PM (211.199.xxx.112)

    안타깝네요 넘 잘하려 애쓰지 마세요 잘하면 할수록 더더 원한다는걸 알게될거에요

  • 41. ㅇㅇ
    '19.12.3 9:16 PM (61.72.xxx.229)

    이분 내년엔 돌쟁이 아기 업고 시모 생신상 차리실듯...
    냅둡시다 가셔서 만삭에 고생하는거 즐기시는 분인듯....

    가지말라고 안가면 될것 같은데 ...
    굳이가서 일하면서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 있으신가요.;;
    시모는 몸이 아픈것보다 없는 솜씨라도 불러서 먹이는게 즐거운 거잖아요
    많이 하시라고 하세요~
    분명 내년에도 하실거에요
    한달씩 몸져 누우셔도 하실겁니다...

  • 42. 그냥
    '19.12.3 9:17 PM (182.209.xxx.196)

    내일 당장 전화햐서
    배가 살살 땡기네요
    생일 때 못 뵙겠어요
    남편만 보낼께요...하세요

    그렇게 나오면 원글님 없이
    다른 기족 나가서
    외식하고 잘 지나갑니다.

    무슨 나라 구한 위인도 아닌데
    만석 며느리 붙들고 생일은 참..

    지닌 명절에 엄청 부엌일 잘 하신 모양입니다
    누굴 부려먹을라고...

  • 43. 지니
    '19.12.3 9:17 PM (220.79.xxx.171)

    처음이 중요해요 생신상 늦게 가시거나 만삭이라 따로 식사대접한다고 따로 식사하세요 절대 음식하지마세요 이게 시작입니다

  • 44. 샤랄
    '19.12.3 9:18 PM (112.155.xxx.161)

    그냥 당일에 배가 많이 뭉친다고 하고 남편만 보내보세요
    남편한테도 컨디션 별로라고 하고요
    저도 웬만하면 임신이 병이냐 정도껏 움직이자 하지만...
    원글님은 좀 너무.... 죄송해요 ㅠㅠ22222

    이럴땐 그냥 막가파 가지마세요
    딱 당일에 오전에 남편한테 배가 땡기고 이상하다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고 내내 누워있다가
    여보 내가 도저히 안되겠어 자기가 가서 어머님 잘 챙겨드리고와하고 봉투랑 케익챙겨서 남편만 보내요
    꼭이요!! 아마 원글 안가면 외식하거나 배달 시킬걸요?

  • 45. ..
    '19.12.3 9:18 PM (1.225.xxx.86)

    원글님 답글들 보시구서 댓글 다는 거 맞죠?
    답답이스타일 ㅠㅠ
    배도 땡기고 움직이기 불편해서 남편만 참석한다고 하세요
    뻔한데 왜갑니다
    만삭며느리 개고생 시키려고 준비중이신데
    82언니들이 해주는말 들으세요
    우리들도 30년 20년전엔 순진하고 멍청하고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고 해서 숱하게 당했죠
    이젠 그렇게 살지말라고 알려줘도 당합니까

  • 46. ...
    '19.12.3 9:18 PM (125.177.xxx.88)

    본인이 하신다면 그냥 시간 딱 맞춰 가시고 숟가락 놓자마자 배아프다고 일어서서 집에 오세요 주방 들어가지도 마시고요.
    82명언처럼 욕이 배뚫고 안들어와요
    나쁜 시모 아니어도 옛날방식 고집하시는 분은 그렇게 당해보셔야 시모도 변하실거예요

  • 47. ㅇㅇ
    '19.12.3 9:19 PM (61.72.xxx.229)

    이게 시작이라는데 본인만 모르네요 ㅠㅠㅠ

  • 48. 게으른냥이
    '19.12.3 9:19 PM (58.226.xxx.81)

    가지 마세요. 배 뭉치고 힘들어요
    남편만 선물 들고 보내세요
    좋은 게 좋은거지 했다가 호구됩니다
    지금은 젊어서 모르겠지만
    저 만삭에 기어이 김장했다가
    예정일보다 일찍 낳고 그리고 40넘어 온 관절이 아픈데
    꼭 그 일이 원인인거 같아 화병나요.
    뭐 구질구질 엄청난 일들이 있었지만 ㅠㅠ
    만삭에 무슨 미역구!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이번 생일은 빠지세요 그냥

  • 49. 무조건
    '19.12.3 9:20 PM (122.34.xxx.222)

    외식하세요. 나중에 서로 원수됩니다
    처음부터 관계설정을 잘 하면 되는 일을 말하기 불편하닥ᆞㄷ 참다가는 나중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넙니다
    저 식구들 원글님 메뉴로 하면 오십만원도 쓰겠어요
    그냥 싼 부페 예약해버리세요
    뭐 하러 돈 쓰고 고생하고 식구들 의 상할 짓을 하나요?
    시어머니 현명하지 못하면 며느리도 그 싦을 이어받아야 하나요?
    악습을 끊으세요

    개나 고양이도 임신하면 잘 해주고 만삭이면 더 잘 살펴줍니다

  • 50. 뭐래
    '19.12.3 9:21 PM (116.37.xxx.156)

    시모생일날 배아프다고 난리쳐서 병원을가든지
    외식을하든지해요
    님은 시모생일에 대해 제3자에요
    외우세요
    시모생일에 님이 동동거릴필요없는 제3자라고요
    병신같은 행동하고나서 여기다 하소연 글 적지마세요진짜
    타임머신타고 1970년대로가든지

  • 51. 무조건
    '19.12.3 9:22 PM (122.34.xxx.222)

    그리고 이런 일에 친정어머니 끌어들이지 마세요. 친정어머니가 시가 가사 도우미인가요? 거꾸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가정의 일은 각 가정에서 해결해야죠

  • 52. fdgdg
    '19.12.3 9:24 PM (180.229.xxx.210)

    아.. 정말 싫어요.. 너무 해요.. 남편을 잡아야겠네요~ 시댁일은 좀 챙기면 좋으련만..

  • 53. ...
    '19.12.3 9:25 PM (110.70.xxx.118)

    울컥해서 로긴했습니다.
    아픈 친정엄마는 무슨 죄로 생선을 쪄야 하나요?
    어휴 답답해.

  • 54. .....
    '19.12.3 9:26 PM (114.129.xxx.194)

    음식 잘하는 도우미 아줌마 구해서 함께 가세요
    의사가 절대로 일하지 말라고 해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사정 설명하시고요
    저는 요리를 못하니 어머니 편하시게 제사상을 사드리겠다고 했더니 질색을 하고는 다시는 음식 만들자고 부르지 않습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30분 거리에 살고 계시거든요
    제사든 명절이든 시어머니가 음식준비 다 해놓은 뒤에 가서 밥 먹고 상 치워드리고~ 용돈 드리고~ 그리고 오면 끝~

  • 55. 어휴
    '19.12.3 9:29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답답.
    내년에 결혼할 딸에게 물어보니 깜짝 놀래네요.
    엄마 세대도 아니고 저렇게 사는 사람이 있냐구요.
    너네 시모가 그러면 어쩔래 물었더니 어림반푼없지 하며
    걱정 말라네요.
    님은 엄마한테 반찬까지 만들어 달랠생각을 하다니ㅠ
    올해 하면 내년에 돌아기 데리고 또 차려야하고 평생 해야할거에요. 제발 당당하고 야무지게 사세요.

  • 56. 댓글달러
    '19.12.3 9:30 PM (182.161.xxx.161)

    로긴했어요.출산 한달 앞두고 시모가 불러서 손님치루는거 도와줬다가 한달일찍 애 출산했구요.애가 지금 20대인데 약해요.제 날짜에 낳은 언니는 건강하구요.달수채워 낳는거 중요해요.절대 하지마세요.난 건강하다고 자부하지말고.외식 강력 추천!

  • 57. 미친
    '19.12.3 9:30 PM (116.37.xxx.156)

    집구석에서 할 생각을 말라구요
    시모집에서한다고하면 남편만보내고
    님집에서 배달음식이고 다과고 절대 안됨
    한번 그렇게하면 애낳고 본격적으로 얼마나잘하나 평가질당할것
    시모한테 잘보이지말고 욕을 먹고 개미친년으로 찍혀서 꼴도 안보고사는게 개이득

  • 58. 바보야
    '19.12.3 9:31 PM (223.38.xxx.145)

    추석때도 일만 벌이고 마무리 안해서 님이 다했다면서. 그 경험을 하고 또 집에서 한다는거 고대로 믿고 있나? 답답하네

  • 59. .....
    '19.12.3 9:32 PM (114.129.xxx.194)

    아....그리고 요리 재료는 인터넷 마트에서 당일배송으로 사세요
    시가주소에서 받도록 시간맞춰 주문하고 도우미 아줌마가 만들 수 있게 하세요
    저는 홈플러스 당일배송을 주로 이용합니다
    눈치보기 시작하면 계속 끌려가야 합니다
    내 방식은 이것이고, 어쨌든 생일상은 차려드렸으니 된 것이 아니겠냐고 생각하세요

  • 60. 바보야
    '19.12.3 9:32 PM (223.38.xxx.145)

    시댁이 돈 많은 부자라 유산 욕심있어서 기는건가?

  • 61. 아~~! 증말
    '19.12.3 9:34 PM (121.152.xxx.10) - 삭제된댓글

    정신 차려요!
    왜 그래요?
    지팔자 지가 꼰다는말 몰라요?
    나도 시집살이 전집으로 쓸만큼하고
    시어미 될 나이 되니
    첨부터 정신차리고
    내가 할일 안할일 분명히 외우고 있으세요.

  • 62. 하지말라고요
    '19.12.3 9:34 PM (116.37.xxx.156)

    요리시키고 재료시키고 그런것도 원글이 할필요없다구요
    왜 원글이 생각짜서 수습을하라고 조언해요
    아예 아무것도안하고 외식인줄알았다고 있어야된다고요
    외식도 남편및핏줄들이 상의해서 정하겠죠
    원글은 그냥 가만히있어요
    원글 남편이 장모님 생일에 동동거려요?

  • 63. 소금
    '19.12.3 9:34 PM (182.222.xxx.251)

    새댁...
    그냥 아유 배가 며칠전 부터 싸르르 해요...
    너무 힘들어 움직일수가 없어요.
    눈물 좀 만들고~~
    기타.등등

  • 64. ....
    '19.12.3 9:35 PM (103.213.xxx.164)

    하...
    진짜 로그인 안하는데..
    속터져서 몇자 적어요.
    자기무덤 자기가 파는거고
    호구가 진상을 만듭니다.

    반찬도 보내지말고
    도우미는 더더군다나 아니고
    그냥 오늘부터 누워계세요.
    배땡긴다고 하시고요.
    남편이 뭐라하면 새벽에 응급실도 한번 가시고요.
    님만 빠지면 알아서 외식을 하던지
    집에서 차려서 드시던지 하실꺼에요.
    가서 누워서 차려주는밥 먹을 생각 아니면
    절대 가지 마세요.
    이번 생신 차리면
    헬게이트 시작입니다.

  • 65. 소금
    '19.12.3 9:36 PM (182.222.xxx.251)

    애고 올라갔네
    오타 수정하다...
    좌우간
    새댁
    죽는 시늉....
    그러잖음 평생갑니다.
    미쳤네
    그 시에미~~
    왕 짜증

  • 66. 진짜로
    '19.12.3 9:37 PM (116.37.xxx.156)

    도우미 반찬 요리시키기 이런거 아.무.것.도.안하는겁니다
    참석해서 방긋웃는 얼굴로 축하하는거까지가 님 역할인데 시모가 무수리를 바라는거면 참석조차하지말아요
    님은 소중해요
    뒷수발하려고 결혼한거면 무수리짓하고 글쓰지마요제발

  • 67. ㅎㅎㅎ
    '19.12.3 9:38 PM (114.129.xxx.194)

    배 아프다고 드러누우면 남들 다 낳는 애 낳으면서 유별나다고 ㅈㄹ합니다
    시어머니도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며느리가 왜 그러는지 모를거 같습니까?
    인터넷으로 요리재료 배달시키고 도우미 데리고 가서 생일상을 차려주는 듣도 보도 못한 짓을 해줘야 제대로 기가 막혀서 다시는 집에서 생일상 차려달라는 따위의 몰상식한 짓을 안하는 겁니다

  • 68. 아 제발
    '19.12.3 9:39 PM (112.155.xxx.161)

    그리고 발 동동거리면서 이번주내내 오는 그 전화
    그 전화부터 받지말고 아들한테 돌리던지 그거 안되면
    몇번 받지말고 나중에 전화하고 짧게 통화하다 끊기
    텀을 세번에서 다섯번으로..

  • 69. ....
    '19.12.3 9:39 PM (222.236.xxx.135)

    저도 임신중에 생일상 차리고 입원했어요.
    거절못한 제가 바보죠.
    미리 얘기하지 마시고 생일쯤 몸이 안좋다 하시고 가지 마세요. 남편이 우유부단하면 통보하세요.
    배가 땡긴다 병원에서 누워만 있으란다 하시고...
    그런 시모는 애 낳아도 진상짓 합니다.
    보름동안 아프다는 얘기도 차차 네가 다해라 하는 포석입니다. 맘 약해지면 님이 바보입니다.
    상황판단 못하는 어리석은 어른들은 젊은 사람들이 상황정리하세요. 이번엔 몸이 안좋아 못가는거고 출산후에도 반복되면 모르는척 하세요. 아들입에서 나가먹든지 사다먹든지뭐하는 짓이냐 짜증나와야 바꿉니다.

  • 70. 어차피지랄함
    '19.12.3 9:41 PM (116.37.xxx.156)

    ㅈㄹ하라고해요
    도무미보내고 반찬보내고 이런 행위자체를 하는거자체가 무수리로 길들여지기시작하는건데요
    행위를 하면 그 행위를 평가당하고 고칠점을 듣게되서 다음해에는 더잘해라이런다고요

  • 71.
    '19.12.3 9:42 PM (58.140.xxx.101)

    ㅁㅊ 지랄똥을싼다
    배가 뭉쳐서 못한다고 하세요

  • 72. !!!!!
    '19.12.3 9:43 P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바보!!!!

  • 73. 행사마다
    '19.12.3 9:44 PM (113.199.xxx.132) - 삭제된댓글

    병나시는데도 차리게 하면 자식들이 불효하는거죠
    남편이 엄마도 음식하지마셔라 이사람도 힘들다
    나가서 맛있는 한끼먹자 강력히 주장~~!!!!

    그래도 굳이 집에서 한다면
    도와드리지 못할바엔 안가는게 돕는것이니
    생신용돈이나 보내고 저는 안갈랍니다 끝

  • 74. ㅎㅎㅎ
    '19.12.3 9:44 PM (114.129.xxx.194)

    그래요?
    우리 시어머니는 안 그렇던대요
    제사상 사준다고 하니 질색을 하고 음식 만들 때 안부르시고....
    이사 하신다고 해서 "어머~ 잘 됐네요~ 제가 기념으로 김치냉장고 사드릴게요~"
    그리고 이사 당일에 김치냉장고만 보내드리고 저는 주말에 갔거든요
    신혼초에 몇 번 비슷하게 일처리를 했더니 이젠 저한테 바라는 게 없으세요 ㅋㅋㅋㅋ

  • 75. 현명
    '19.12.3 9:47 PM (175.209.xxx.170)

    현명하게 사세요.
    어머님께 어머니 저 결혼하고 첫 생신인데 정말정말 맛있는집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뱃속 아기도 맛난거 달라고 조르고 있구요.
    그러니 이번 생신엔 우리 모두 망년회겸 해서 맛있는 음식점에서 어머니 생신 축하
    해드리고 싶어요. 하고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맛난 음식점 모시고 가서 가족들과 망년회겸 외식하세요.
    뭐 생신인데 음식 이야기 하신다고
    결혼할때 받은게 있네 없네 하는 말이 왜 나오나요.
    결혼이 장사도 아니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될걸

  • 76. 말안통함
    '19.12.3 9:51 PM (116.37.xxx.156)

    뱃속아기랑 맛있는데서 어머니랑 좋은시간보내고싶어요
    ->이런말이 통하는 시모가 아닐듯

  • 77. 저기요
    '19.12.3 9:54 PM (223.38.xxx.124)

    걍 본인이 한다고 하면 식사시간에 딱 마추어서 가시고
    준비 안 되어 있으면
    앉아서 기둘리세요. 아님 배 아프다고 뒷방에 누워 버리세요.

  • 78. 저기요
    '19.12.3 9:56 PM (223.38.xxx.124)

    예전 제 지인 시어머니랑 시누가 셋트로 저랬는데
    제 지인 혼자 준비하다
    임신중독 걸려서 크게 고생했어요.
    그래놓고 애 한돌도 안 되었는데 또 상차리라고.

  • 79. 비터스윗
    '19.12.3 9:56 PM (112.119.xxx.10)

    어렵사리 해주면 할만해서 하나부다 끝도 없어요. 정중히 못한다고 하시고 그후는 모르쇠하세요. 대체 남의 딸 데려다 왜 생일밥을 벋아먹으려고 .

  • 80. 이보세요
    '19.12.3 10:02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 당신 몸은 아가꺼예요. 평생 후회할 일 생길수도 있어요. 가지 마세요.

  • 81. 비터스윗
    '19.12.3 10:05 PM (112.119.xxx.10)

    그냥 가만히 있다가 그날 가지마세요. 남편만 보내요. 왜 가서 벌을 섭니까? 애초에 본인이 하겠다고 했으니 그러게 하세요. 그다음 본심이 나올겁니다 어쩌나 보세요.

  • 82. ,,,
    '19.12.3 10:06 PM (112.157.xxx.244)

    뭐가 문젠가요?

    배 땡겨서 저는 쉬어야 할거 같아요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서 6시까지 갈께요
    그리고 어머니 생신케익은 저희가 준비할께요
    보통케익으로 할까요? 떡케익으로 할까요?



    시엄니가 마음 바뀌 외식하게 되면 삼형제가 엔분의 일 하면 되구요

  • 83. ,,,
    '19.12.3 10:07 PM (112.157.xxx.244)

    그리고 남편도 뭘 모르는 등신이면 남편한테도 배땡겨서 힘들다고 하세요

  • 84. 집값
    '19.12.3 10:09 PM (223.39.xxx.212)

    어떻게 서로 부담하셨나요?

  • 85. 저기요
    '19.12.3 10:09 PM (223.38.xxx.116)

    그래서 애기때문에 외식하자 했더니
    시누가 차라리 내가 차리겠다 드립 시전
    (말은 그렇게 하지만 숨은 뜻은 며느리가 차리라는 뜻)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럼 시누이가 차리라 했더니
    하루만에 외식하자로 바뀌더라고요.

    시어머니의 그런 화법에 매번 말리시는 곰과 며느리신 것 같은데 매번 바보같이 이용당하고
    나중에 속병 골병들지 마시고
    쩜부터 의사표현 명확히 하세요

  • 86. 근데
    '19.12.3 10:11 PM (223.38.xxx.116)

    위에 도우미 부르라는 분들
    무슨 드라마 쓰시는줄.

  • 87. ?
    '19.12.3 10:2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담판을 지으세요.
    음식은 말씀대로 차린다 해도
    뒷정리는 남편 비롯 남편형, 동생이 책임지라 하시던가요.
    만삭며느리 하나 종부리듯 하려 하는 상황이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친정엄마한테 절대 음식해 달라 하지 마세요.

  • 88. ..
    '19.12.3 10:22 PM (1.227.xxx.17)

    지금부터 선그으셔아되요 집 어질러지는꼴 못본다 치우는거 배땡긴다 무조건 나가서 사먹는다 라고 남편교육시키세요 시어머니전화 받지도말고 무음처리하시구요 하실말심있음 아범통해 하시라고해요 지금부터 이래라저래라에 계속맞춰주면 계속 지시명령하달할겁니다 온생선배들말이니 이제 할말하고사시든지 남편교육시켜서 남편통해 말하세요 이건 아니네요 아니 몇시간도 아니고 자신도 삼일동안 못만든음식을 새며느리보고하라구요?심뽀 참 못됐네요

  • 89. ..
    '19.12.3 10:22 PM (118.235.xxx.80)

    그러다 조산하면 시댁에서 미안해할거 같나요?
    몸간수 못했다고 합니다.

    정신 차려요

  • 90. ..
    '19.12.3 10:24 PM (1.227.xxx.17)

    아픈친정엄ㅁ마 불러서 사돈 생일국이랑 요리하라고 시키고 부담주는거 아닙니다 님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무리한요구하는 시모생일상 해주려고 아픈엄마더러 요리시킨다구요???? 정말 답답한 양반이네...

  • 91. 해결책!
    '19.12.3 10:25 PM (211.231.xxx.229)

    산부인과 가서 시댁 식구들 때문에 집안이 시끄러워서
    출산 전에 안정을 취해야할 거 같다고 입원 수속 밟고
    시모 생일 이틀전부터 누워계세요.
    병원 입원하면 아무소리 못합니다.

  • 92. ..
    '19.12.3 10:29 PM (1.227.xxx.17)

    명절에도 조카들은 수저라도 놓게 시키고 남자들 상펴라하고 설거지 누구 뒷정리 누구 행주주면서 시키세요
    고구마 멕이는 새며느리님!!!!

  • 93. 고구마
    '19.12.3 10:29 PM (39.7.xxx.241)

    저도 막달 임산부인데요
    생각없는 님네 시어머니나
    그걸 또 에고 해야하나 하고 있는 님이나
    참... 고구마 백개네요

  • 94. 막 화남
    '19.12.3 10:31 PM (58.121.xxx.69)

    진짜 예정일이 다음달만 됐어도 제가 이리 화나지는
    않았을듯
    올 말에 애낳는 분한테 무슨 짓?

    막 화가 나요
    세상에 미친 시어머니가 왤케 많아요

    그냥 오늘이라도
    어머니 식당예약했어요
    라고 통보하세요

  • 95. 아주
    '19.12.3 10:4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나이 쳐먹는 게 참 자랑입니다.
    어머님, 요즘 배 댕기는데 오래 서 있으면 금방 애가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예약했어요. 하고 통보하세요.
    아주 늙어가지고 별지랄을 다 하고 자빠졌네요.
    미친 년들이 늙으니까 아주 치매가 조기등장이네요.
    제가 50넘어서 입이 거칠어 졌어요. 이해하세요.

  • 96. ..
    '19.12.3 10:48 PM (1.224.xxx.100)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할거면 다 남편 시키고 아님 외식하세요~
    그런데 요즘도 저런 시모가 있나요?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 생일상 차려달라 요구 할까요 ㅠㅠ

  • 97. 아주
    '19.12.3 10:49 PM (124.5.xxx.148)

    나이 쳐먹는 게 참 자랑입니다.
    개인 병원에 사정 이야기하고 입원하세요.
    하루 몇 만원 안해요. 당장이요.
    아주 늙어가지고 별지랄을 다 하고 자빠졌네요.
    미친 년들이 늙으니까 아주 치매가 조기등장이네요.
    제가 50넘어서 입이 거칠어 졌어요. 이해하세요.

  • 98.
    '19.12.3 10:54 P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시켜 쿠우쿠우 예약잡으세요
    저희도 말 많은 집이었는데
    이제 남편이 알아서 쿠우쿠우 가자고 해요
    늘 어머님 생신은 쿠우쿠우

  • 99. ..
    '19.12.3 10:58 PM (1.227.xxx.17)

    정 쳐들어올거같음 동네 정형외고신경외과 입원하세요 하루 일이만원밖에안해요 그래야 조용해질듯

  • 100. ooo
    '19.12.3 10:59 PM (116.34.xxx.84)

    지난 주말에 어르신들 모시고 한정식집 갔어요.
    시어머니가 요구하신 메뉴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나옵디다.
    나가서 사드세요.
    남편분은 중간에서 이런거 미리 정리 못 하고 뭐하는 겁니까?

  • 101. 보름일찍
    '19.12.3 11:09 PM (58.224.xxx.153)

    첫애면 정말 보름 일찍 나올수도 있어요
    어머님 생신전날 아침에 전화해서 배아프다고 하세요 ㅜ
    남편한테도 입 맞추고 그러지말고요
    남자들 지금은 좋아라 맞춰주지만 나중엔 시집온 첫해 우리엄마 생일때 거짓말한 여자 취급해요

    그럼 진통오려나보다 자기 생일 반은 포기하겠죠
    그러고 생일날 그냥 누워있어요
    정말 배가 많이 뭉치고 땡긴다.

    어차피 규칙적으로 가즌통증 시작되어야 병원가는거에요
    그냥 심증이에요
    배 아프다고 누워있어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에요

    새댁.
    다 살아본 사람들 조언이에요
    저도 성격이 똑같은 사람되는것도 싫고
    그냥 해주고말지 저런 거짓말하는게 더 불편하고
    그냥 알고 당해줬어요 그냥 좀 손해보지 뭐 그랬어요

    근데 막달 외며느리에 일손도 없는.
    적어도 이건 성립이 안되는 상황인 사람들은 절대 나를
    호구로 내어주지 말아요

    남편한테 대신 커버쳐주게도 하지마세요
    남자들 저능아들이라 부부싸움할때 지네집 무개념 생각못생각못해 자기가 커버쳐준거까지 책잡아요 지금부터 나는 내가 지켜야해요

    그래야 화병안나요

  • 102. 우리말들어
    '19.12.3 11:2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편은 원글님 케어할 위인 못해요.
    애초에 그랬음 시모가 아들 무서워
    생일에 ㅅ도 못 꺼냈어요.
    그냥 등신이에요. 상등신.

  • 103. ...
    '19.12.3 11:31 PM (124.53.xxx.228)

    평생 가슴에 남겨서 원망의 이불킥 하지 마시고 외식으로 못박으라고 남편에게 확답 받아요. 저 임신 8-9개월때 쭈그리고 명절음식한거 십년전인데 아직도 생각하면 짜증나거든요. 울 시엄니는 안그러시다가도 그렇게 가끔 용심을 부리더라구요. 돌아가셔서 앞에다 대고 원망도 못해요

  • 104. 샤랄
    '19.12.3 11:40 PM (112.155.xxx.161)

    남편은 원글님 케어할 위인 못해요.
    애초에 그랬음 시모가 아들 무서워
    생일에 ㅅ도 못 꺼냈어요.
    그냥 등신이에요. 상등신.2222

    새겨들어요 남편 절대 비빌언덕도 믿을놈도 못됨
    남편이 문제 지새끼.아내 지켜야지

  • 105. 에구
    '19.12.3 11:52 PM (210.105.xxx.169)

    이 철없는 새댁님아
    님 친정엄마가 님 시엄마 종인가 아닌가 생각 좀 해보시게
    멀쩡한 친정엄마 이상한 여자 종년 만들지 마세요

    님 시엄마 생일 상을 왜 님 친정엄마가 차리냐구
    이 답답한 사람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님이 혼자 하던가
    못 하겠음 만삭이라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던가

    입은 뒀다 뭐 하려고 답답하네 진짜

    말을 해야 부당한 것도 그쪽에서도 생각을 하고
    또 조심도 하지 그냥 해달란대로 다 해주면 지가 할만 하니까 하는거지 라고 생각한답니다.

    어머니 제가 힘들어서 안 되겠어요
    그냥 외식해요 라고 말하세요

    같은 말 반복하면 님도 녹음기처럼 반복하세요

  • 106. ....
    '19.12.3 11:53 PM (58.231.xxx.229)

    (223.39.xxx.212)

    어떻게 서로 부담하셨나요?




    이노무 지긋지긋한 집값타령
    집받으면 만삭몸으로도 가서 일하란 소립니까?
    이런 진상들 있으니 먼 조언만 구하려면 집값 설명부터 하지 ㅡㅡ

    그럼 여자가 집해오면 남자들은 암수술한 뒤에도 처가댁에 가서 밭매던지요

  • 107. ....
    '19.12.4 12:38 AM (180.224.xxx.6)

    만삭 며느리한테 밥상 받아 먹고 싶을까? 신기하군요.

  • 108. ㅇㅇ
    '19.12.4 12:47 AM (222.234.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집 시모 여기도있네요
    만삭 며느리한테 제사전날음식준비 늦게왔다고 (오전10시..)
    나는 이집 며느리다 만세삼창 하라고 ㅈㄹㅈㄹ

    시부 생신상 차리라고 ㅈㄹㅈㄹ

    전화 매~일 하라고 ㅈㄹㅈㄹ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인간은 많죠
    그런 인간한테까지 신경쓰기엔 내인생이 너무 짧아요
    쌩까세요

  • 109. ..
    '19.12.4 12:47 AM (1.227.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온식구 밥 못해요 못해요 무한반복하면됩니다
    시댁가서도 너무 일잘하는척 많이하지 말고요
    영혼없이 무한반복 ---못해요못해요 연습하세요

  • 110. ..
    '19.12.4 12:50 AM (1.227.xxx.17)

    일주일내내 전화해서 나가봐야 먹을거없다고하면 침묵하세요 그마저도 못하면 묵묵부답하세요 전화도 받지마시구요
    모르겠어요 저는 못해요 못해요 ..

  • 111. ㅇㅇ
    '19.12.4 12:52 AM (222.234.xxx.130)

    저희집 시모 여기도있네요
    만삭 며느리한테 제사전날음식준비 늦게왔다고 (오전10시..)
    나는 이집 며느리다 만세삼창 하라고 ㅈㄹㅈㄹ

    만삭며느리한테 시부 생신상 차리라고 ㅈㄹㅈㄹ

    입덧너무심해 위액까지 토하는데
    차타고 한시간거리 시가 못간다니 전철타고 오라고 ㅈㄹ

    변기에 토하는 거 보더니 쳐웃으며 자기딸(시누)는 입덧한번 안했는데 왜저러냐
    자기딸 둘째 입덧하니 너때문이다 너한테 옮겨서 그렇다
    ㅋㅋㅋ

    전화 매~일 하라고 ㅈㄹㅈㄹ

    결혼시 땡전한푼 보탠적없고 아들친구직장동료 축의금
    다 쓱싹해서 자기네 이사하고 가구바꿈
    이사한집 유리 닦으라고 부름

    그냥셀수가 없네요ㅋㅋ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인간은 많죠
    그런 인간한테까지 신경쓰기엔 내인생이 너무 짧아요
    쌩까세요

  • 112. ...
    '19.12.4 12:54 AM (59.15.xxx.61)

    무한반복...배 아파요!
    막달인데 배 뭉치고 아프지 않아요?
    진짜?
    아래가 터질듯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드만.
    남편에게 매일 배아프다고만 하세요.
    생일 나가먹자는 말이 남편 입에서 나오게 하세요.

  • 113. ..
    '19.12.4 12:54 AM (1.227.xxx.17)

    아무생각도 계획도짜지말고 해맑게 계세요
    외식하는거 아니었냐며 입으로 축하드려요 하는겁니다
    뭘 사오고 엄마를시키고 에휴 모지리다 참

  • 114. 남편형이
    '19.12.4 12:55 AM (68.129.xxx.177)

    애 둘이나 있는데 이혼남인 이유가 그 집 시모에게 있다고 봅니다.

    큰 아들이 이혼 당할 정도로 맏며느리 고생 시키고도 정신 못 차리고,
    둘째 며느리 만삭인데 생일상 받을 궁리를 하는 시모니까,
    그런 집이라서,
    아들이 셋 키우면서 아직까지도 자기 살림 하나도 제대로 못 하는 그런 시모,
    주제파악 못 하고 자기가 생일 밥 차리겠다고 판 깔고,
    며느리 시켜 먹을 궁리나 하니까,
    큰 며느리가 이혼하고 튄 거예요.
    원글님도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지금부터 제대로 시모에게 말도 안 되는 기대치 만들어 주지 마세요.

    만삭에 시모 생일상 안 차리는 것이 답이고,
    남편에게도 이 글 보여 주세요.

  • 115. ..
    '19.12.4 12:58 AM (1.227.xxx.17)

    아니 아들들이 강건너불구경인데 남인 님이 왜 동동거려요?그것도 임산부가?먹을사람들이 걱정않고 괜찮아하잖아요
    장을보든 떡을찌든 음식을하든 시모가알아서하든지말든지
    외식도싫다해서 예약안했으면 어머니가 알아서하겠죠
    님은 조금만 돕다가 배아파서 가야겠다 하고 나오세요
    생신날은 식사시간 맞춰가구요
    님이 다해주면 매년 수십년 그짓해야되요
    시모도 혼자 해봐야 나가 사먹는게 낫구나~를 알거에요

  • 116. ..
    '19.12.4 1:04 AM (1.227.xxx.17)

    국하나에 불고기 잡채 전을 3일동안한다고요 헐
    3시간이면 할수있겠지만 이건 아니네요 얼마나 일머리없고 멍청하면 3일동안 부여잡고 그깟것도 못하는시어머니랑 있나요 본인이 본인생일상 준비한다는데 놔두세요
    님이 왜 이렇게저렇게 계획을세워요
    그리고 모이면 남자들 일을 시키세요 입뒀다뭐해요
    임산부가 설거지하고 상펴고 치우고해요???

  • 117. ...
    '19.12.4 1:14 AM (73.97.xxx.51)

    아픈 친정 엄마가 생선 찌는 대목에서 혈압. 딸자식들 망신 시키지 마시고 제발 ㅠㅠ 나가서 드세요 ㅠㅠ 제가 이렇게 빌어요 ㅠㅠ

  • 118. 제발
    '19.12.4 1:27 AM (108.41.xxx.160)

    친정엄마를 댁 시집 일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혈압오름

    나가서 먹어요. 의사가 조심하라고 했다고 하세요

  • 119. ....
    '19.12.4 1:30 AM (1.237.xxx.128)

    만삭인데 몸조심하세요
    배 땡긴다고 그냥 집에 누워 계세요
    음식을 뭘먹든 신경끄세요
    그러다 무리해서 아이한테 이상 있으면 어쩌려구요?
    저 아는 후배 임신막달에 무리하게 일해서 사산했어요
    정신 차리세요! !!!!

  • 120. 아오
    '19.12.4 1:45 AM (218.148.xxx.95)

    욕나와서 댓글달아요.
    님 친정엄마가 왜 시엄마 생일상을 차려다 바쳐야해요?
    생선을 왜쪄요 친정엄마가 그 시엄마 입에 들어가라고??
    정신좀 단디차리고살아요.

  • 121. 아오
    '19.12.4 2:06 AM (218.148.xxx.95)

    그리고 윗분들말대로.. 장성한 아들이 셋인데 저정도 음식을 못해요?? 일인하려고 수쓰는거거나 진짜 지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역지사지가 안돼서 만삭며느리한테 저러고 있죠.
    솔직히 매년 돌아오는 자기 태어난 날이 뭐 그렇게 대단해서 음식 가득차려놓고 대접받고 싶어할까요?
    본인이 대접받을만하게 사는 사람이면 당연히 알아서 해주겠지만 저따위 개차반 마인드로 사는 사람 태어난 날 신경쓰지 마세요. 혈압오르네요.

  • 122. ..
    '19.12.4 2:12 AM (1.227.xxx.17)

    남편이 나가서 먹자고 말했다면서요
    뭘 회를뜨고 갈비찜을사고불고기를사고 해요
    그러든가말든가 그냥있어요 쫌!!!

  • 123. 우유좋아
    '19.12.4 2:25 AM (125.187.xxx.230)

    등신같이 무슨 메뉴를 짜고 있어요???
    친정엄마더러 뭘 해요???

    호구로 살려면 혼자나 하지 어이구~~~
    배부른 며느리한테 생전 챙겨받지 않던 생일상타령을 하는걸 받아주고 싶어요???
    이건 누울자린가 싶어 발 뻗는 시모 옹심이 상식적으로 보이지
    배가 불러 막달이 된 입장이면서 나설자리 무시할자리를 못찾아서 메뉴를 짜고 앉았는 글쓴이가 더더 멍청하고 어처구니 없어 뵙니다.

    자기대접 자기가 챙겨받는거에요.

  • 124. 저 50대
    '19.12.4 2:42 AM (211.215.xxx.96)

    원글님 오늘, 낼 배아프다고 못움직인다하세요 그리고 시어머니생신관련 아무것도 신경쓰지마세요 남편이 외식으로 끝내게하세요 시어머니의 바램은 비상식적인것이기때문에 따를 필요가 없어요.
    생신날 전화드리세요 생신축하하고 못가서 죄송하다고 그리고 땡!!!

  • 125. ss
    '19.12.4 2:54 AM (122.46.xxx.203)

    신랑놈이 가장 나쁜 놈~!

  • 126. 병원에서
    '19.12.4 4:06 AM (61.101.xxx.195)

    내일 낮에 남편한테 문자 넣어요
    병원에서 자궁 수축이 좀 이상하다 했다고
    애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짐 챙겨두라 했다고
    오래 서있으면 경부 짧아져서 애 빨리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고
    남편한데 그렇게 먼저 얘기하구

    어머니한테는 전날이나 당일날 얘기해요
    얼마전 병원에서 그랬는데 오늘 배가 너무 뭉친다
    오래 서있거나 하면 애가 나올수도 있다 해서 나는 집에 있고
    애 아빠만 보내겠다

    왜 말들을 못할까요
    시댁에서 뭐 엄청난거 받았어요?
    왜 그렇게 살까요
    할말 하고 살아요 ㅠㅠㅠ

  • 127. 병원에서
    '19.12.4 4:09 AM (61.101.xxx.195)

    저는 이런 경우는 아니었지만
    첫 애라 뭘 몰라서 그냥 배가 원래 임신하면 규칙적으로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마지막 산전검사 가는 날 의사샘이 진통 주기 측정해보더니
    지금 당장 애 낳아야 겠다고 당일 저녁에 수술 하자는 거에요 헐
    원래 산전 마지막 검사가 2주 전인가 여튼 좀 여유 있어요
    저도 당연히 그냥 괜찮은 줄 알았고 피가 비치거나 한것도 아니었고요

    그냥 걷다보니 배가 좀 아파서 쉬다 가고
    잠깐 서 있으면 배가 좀 아프다 말다 아프다 하고
    그래서 산전검사 당일까지 이게 진통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근데 그런 경우도 있다구요... 그래서 결국 그 다음날 (34주였나) 바로 새벽에 수술했어요
    안그러면 애가 바로 나온대요 ㅠ 진짜 밭매다 애 낳은 경우가 이런거겠죠 ㅠ
    그러니 참조해서 제발 만삭때 상차리지 말아요
    하 진짜 답답스러워

  • 128. ..
    '19.12.4 4:31 AM (1.227.xxx.17)

    제동생도 시댁이 엄청 일시키는집은 아닌듯한데 원래 친정에서 딸들 일전혀 안시키는집에서 자랐거든요 임신해서 첫명절에 일돕다가 사산됐어요 어디 따라다니고 장보고 상차리고 설거지할때가 아닙니다

  • 129. ㅇㅇ
    '19.12.4 4:35 AM (211.193.xxx.69)

    시어머니 생신에 친정 엄마 동원할 생각을 하는 님은 참 ㄷㅅ같아요
    바꿔 말해서 친정엄마 생신에 시어머니 동원하는 생각은 감히 못하죠? 왜냐 시어머니까...
    그리고 시어머니 손이 느려터졌건 이쨌건
    몇십년을 그렇게 살아온 시어머니이고 그 집안입니다
    며느리인 님이 들어가서 그 집안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호구되는 지름길입니다.
    이 집안은 원래 그런 집이다 생각하고 한 발자욱 떨어져 있으세요
    만삭의 몸으로
    시어머니가 원하니까 시어머니 생신상 차릴 생각을 하는 원글님...며느리가 종이 되어야만 하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 시대에 왜 그런 호구짓을 하려고 하는지...원..

  • 130. ..
    '19.12.4 5:20 AM (76.183.xxx.38)

    원글님 몇살이예요?20대 초반이면 뭘 모르나보다 이해할께요.
    못한다고 나가서 먹자고 해요.
    수많은 댓글 무시할거면 글 올리지 말구요.

  • 131. . . . . .
    '19.12.4 5:24 AM (59.1.xxx.59)

    이 새벽에 이 글 읽고, 기분이 참. . .
    만삭인 사람한테 험한 말 하고 싶진 않지만, 그 집 노예가 되려거든, 혼자서만 자기위치 격하시키세요. 뭔 친정엄마까지 일을 시켜먹을 생각을 하는지. . . 결혼한지 몇달 안되는 새댁도 아니고, 만삭인 상태면, 엄마가 나를 위해 얼마나 애썼나라는 생각에 애틋해질만도 한데, 진짜 철이없다 소리 절로 나오네요.
    그집 사람들은 손이 서툰 그 시엄마한테 평생 밥받아먹고 이제껏 잘 살아 왔는데, 결혼한지 몇년 안된 며느리가 뭔 오지랖이 뻗쳐서 친정엄마까지 동원해가며 차리고 먹이고 싶어 안달인지. . .

  • 132. 어제오늘내일
    '19.12.4 6:30 AM (59.27.xxx.138)

    헐........ 무슨 조선시대인줄요.......;; 뭔 노예 부리시나요? 임신 여부를 떠나 너무하신데요

  • 133. ...
    '19.12.4 7:03 AM (180.134.xxx.90)

    신랑에게 외식으로 하자고 해요.
    지금상황에서 그거가지고 뭐라하는 시집이면 앞으로도 거리두고 살면되요.
    시집에서 욕한다고 세상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아예 쓸데없는 기대를 없에야죠.

  • 134. ..
    '19.12.4 7:38 AM (39.119.xxx.57)

    임산부에겐 죄송하지만
    병신 인증이요...답답

  • 135. ..
    '19.12.4 7:48 AM (116.39.xxx.162)

    제사 지내는 것도 아니고
    생선까지 쪄요???

    힘들다고 외식한다고 통보하세요.
    미친 노친네...

  • 136. 갑갑
    '19.12.4 7:48 AM (116.125.xxx.167)

    배 땡긴다고 누워계세요.
    아에 가지마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그집 시댁 상황으로는 이정도 배포로 살아야지요.
    답답.....

  • 137. ..
    '19.12.4 7:49 AM (116.39.xxx.162)

    거기다가 이혼하고 혼자 애들 키우는
    시아주버님까지....헐...

  • 138. 즤언니
    '19.12.4 8:1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 7개월 때 지방에서 집에 놀러 오는 시부모 밥상 차린다고 한 3시간 서 있고 양수터져 응급실가고 난리났어요. 그 뒤로 입원해서 겨우겨우 출산. 그 뒤로 몆 번의 사건...이제 안봅니다. 그집 자식들도 부모 싫어해서 안 봐요. 이기적이란 말은 이런 때 씁니다.

  • 139. ........
    '19.12.4 8:46 AM (125.136.xxx.121)

    새댁~~ 그냥 외식해요. 안그럼 평생 무임금으로 부릴 종 하나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편은 뭐하길래 저런거하나 해결도 안하나요?? 중간에서 자기 마누라 힘드니 나가자고해야지... ㅉㅉㅉ

  • 140. .......
    '19.12.4 8:55 AM (122.35.xxx.174)

    생신 당일날 외식 자리에 가지 말아요. 아프다고 몸이 너무 무겁다고 쉬어야 한다고 누워있으세요.
    안 아파도 조심해야 할 시기죠. 저 조산했습니다.

  • 141. 글만으로도
    '19.12.4 9:00 AM (180.191.xxx.32)

    짜증이...

  • 142.
    '19.12.4 9:10 AM (61.80.xxx.232)

    밖에서 외식하자고하세요

  • 143. 한식당
    '19.12.4 9:17 AM (222.120.xxx.44)

    남편 시켜 예약 하시고, 아들이 예약했다고 전화하면 가실꺼예요.
    돈 생각해서 집에서 직접 차리시겠다고 하는거예요.
    본인 생일 직접하고 차리고 싶은 사람 없어요.
    잘차려신 한정식 드시면 좋아하십니다.

  • 144. 며칠 여유가
    '19.12.4 9:23 AM (180.68.xxx.109)

    있으시면 출장뷔페를 부르셔도 좋겠지만 오늘은 윗분들 말씀대로 한정식집이 좋을 듯하네요.

  • 145. 하지마세요
    '19.12.4 9:50 AM (222.104.xxx.130)

    25년전 임신 9게월에 종일 김장 했네요.. 맛벌이 하면서. 시누김치랑.. 지금은 당연히 안될 일이지만 시댁을 생각하면 그어린.. 맛벌이에 일요일만 쉬는, 배가 남산만한 며느리를 시키고 싶었을까? 저는 시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는거 없이 (받은거 아무것도 없이 지금껏 맛벌이)일만시키는 시댁은 가까울수록 힘들고 결국은 남인거 같다는 결론 입니다

  • 146. 지나가다
    '19.12.4 10:02 AM (183.98.xxx.192)

    이런글 보면.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라면 남편이랑 상의를 하든. 당일에 드러눕든
    저런 짓은 절대 안하거든요.
    몇 번만 드러누우면 이런 말조차도 안들을 수 있는데
    여기서 언니들이 방법을 알려줘도
    답답한 댓글만 쓰고 있으니. 쯧쯧

  • 147. ..
    '19.12.4 10:14 AM (223.131.xxx.133)

    본인이 하신다는데 생일상 받고싶은 의중은 원글님이 캐치하신거지요? ㅎ 이런 경우는 미련곰탱이처럼 구셔야.. 아 어머님이 차리시고 난 참석만 하라는 거구나 근데 배가 뭉쳐서 남편만 보냅니다 하셔야지.. 진짜 애낳고 명절도 저러시겠네요 사서하든말든 신경을 끊으세요 케익이나 사가라고 하시구요 이제 시작인데 음식 사가든 해가든 가져가심 앞으로가 캄캄하네요

  • 148. ..
    '19.12.4 10:16 AM (223.131.xxx.133)

    만삭에 돌아다니다가 응급실갑니다 조심해요

  • 149. ㅇㅇ
    '19.12.4 10:17 AM (110.12.xxx.167)

    시어머니가 웃긴게요
    그나이까지 그정도로 음식 못하고 일머리도
    없는 사람이 외식 거부하고
    집밥 고집하는거 진짜 웃기는 상황이죠
    일부러 그러는거네요
    겨우 밥상한번 차리고 보름씩 앓인 눕는건
    내가 이렇게 수고했다라고 과시하는거죠

    매번 명절 생일에 시어머니가 온갖 힘든척 생색 낼텐데
    그장단을 계속 맞춰주시려고요

    남편한테 시키세요
    어머니가 힘들어하니 앞으로 모이면 외식하자고요
    한번이 어렵지 해보면 이편한걸 그럴거에요
    그깟 잡채 전 해놓고 앓아눕는다니
    어이가 없어요

  • 150. 들꽃향기
    '19.12.4 10:25 AM (114.70.xxx.56)

    시어머니가 하신다고 몸만 오래도 제가 어떻게 돕지 않을 수 있냐고 말씀드리세요

    만삭의 몸으로 불편하다고 말씀 드리세요

    간단하게 나가서 먹자고 꼬~~옥 말씀드리세요

    생일은 매년 옵니다

    처음부터 생일은 외식으로 하셔야 할 거 같아요

  • 151. ....
    '19.12.4 11:14 AM (117.111.xxx.14)

    모두가 상황이 다르니까요....글쓴분은 친정어머니까지 동원해서 만삭에 상 차려야 하는 처지일수도 있어요... 남편부터 편 안들어 주는데 여기 분들이 말려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요

  • 152. 555
    '19.12.4 11:21 AM (218.234.xxx.42)

    누굴 욕해요ㅠㅠ 남편이 젤 큰 문제구만..
    애엄마가 되는 순간 이제 애기는 엄마만 지켜줄 수 있어요.
    괜히 귀한 내새끼 일찍 나오게 하지 마시고 등 딱 붙이고 계쎄요.

  • 153. 정말
    '19.12.4 11:29 AM (68.43.xxx.129)

    원글님은 뭐 하지 말랬다면서요.
    그럼 진짜 뭐 하지 마세요.
    먹을만한게 없어서 아들들은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굶기 싫으면 지들이 나서야지 평생 원글님이 다 해먹일 거예요?
    친정 엄마 불러다 시어머니 먹일 생선을 쪄요?
    오냐 다 해주마 말은 하시겠지만 엄마랑 친정 가족들 눈에 피눈물 납니다.
    내가 좌불안석이라고 일 크게 벌리지 말고 앞으로 몇십년 좀 내다보세요.

  • 154.
    '19.12.4 11:29 AM (106.102.xxx.171)

    어떻게 서로 부담하셨나요?




    이노무 지긋지긋한 집값타령
    집받으면 만삭몸으로도 가서 일하란 소립니까?
    이런 진상들 있으니 먼 조언만 구하려면 집값 설명부터 하지 ㅡㅡ

    그럼 여자가 집해오면 남자들은 암수술한 뒤에도 처가댁에 가서 밭매던지요 222222222

    종 하나 들인줄사나부죠?? ㅋㅋㅋ
    돈몇푼갖고 사고가 천박하기가 ㅉㅉ

  • 155. 임신 중
    '19.12.4 11:37 AM (175.114.xxx.232)

    임신은 평생 1~2번 정도밖에 안하죠.
    이럴 때 유세(?)안 떨면 평생 후회됩니다.
    애 핑계는 이럴 때 대는 겁니다.
    요즘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답답하네요.
    오십대후반 아짐 올림.

  • 156. 오늘
    '19.12.4 11:49 AM (203.246.xxx.74)

    애를 낳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기예요
    그런데 생신상차림요? ㅋㅋㅋㅋㅋㅋㅋ
    뱃속 애는 엄마 잘못만나 무슨 고생이며,
    출가한 자식 음지에서 도와야 하는 친정엄마는 무슨 죄래요?

    결론은 정해져 있어요
    계속 당하고 연끊느냐 아님 형님댁처럼 이혼하느냐
    적정한 관계 유지하고 사느냐..

    뭐 선택은 본인몫이죠!

  • 157. 새댁
    '19.12.4 12:14 PM (121.183.xxx.212)

    나는 내가 아끼는거예요
    남편놈 뭐해요

    한다고 나서도 말려야할 판이구만
    입 딱 닫고 앉아있나요? ㅇㅁㅂ
    남자들만 수북한 집에 일해줄 사람 기다렸나봐요

    아휴 못한다 누우세요
    애기 낳으면 백일도 안된 신생아 들쳐 업고 이번 설상 차리게 생겼네

  • 158. uri
    '19.12.4 12:18 PM (60.151.xxx.224)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그냥 당일에 배가 많이 뭉친다고 하고 남편만 보내보세요
    남편한테도 컨디션 별로라고 하고요
    저도 웬만하면 임신이 병이냐 정도껏 움직이자 하지만...33333

    안 됩니다
    절대로 모르는 척 하세요
    큰 일난 뒤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 159. 새댁
    '19.12.4 1:0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저런 말로 에둘러 말하지 말고

    어머니 차리시면 저는 참석만 할게요.
    저는 못해요.

  • 160. 어머니가
    '19.12.4 1:07 PM (125.184.xxx.67)

    좋아서 하는 건데 왜 좌불안석 하세요.
    참석만 하는 걸로 통보하고
    저는 전혀 못 도와드리니, 어머니
    버거우시면 외식하자고 하세요.
    만약 가시게 되면 시간 맞춰 가시고,
    밥 먹고 일어서세요.
    어머니가 벌린 판 어머니가 수습하셔야죠

  • 161. 에휴
    '19.12.4 1:19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동생이 애 낳고 퇴원하는 날 시아버지가 집에 오셨는데 간단하게 된장찌게 끓여먹자 하더군요. 매사 그런식이죠. 지금 이민 가벼렸습니다. 친정 엄마도 부려먹지 말고 못한다 힘들다 누워계세요.
    애 낳고 또 간단히 차려먹자 할 사람들입니다

  • 162. ...
    '19.12.4 1:21 PM (106.102.xxx.241)

    만삭이신데 나가서 식사 하시자고 하세요 배도 힘들고 몸도 안좋다고 강하게 말씀하시고요 가끔보면 이런 얘기할때 꼭 앞에 결혼전 해준거 없다는 왜 붙이는 거에요? 이부분은 이해불가네요

  • 163. ..
    '19.12.4 1:28 PM (211.178.xxx.37)

    정 맘에 걸리면 남편한테 말해서
    외식 하세요

  • 164. ..
    '19.12.4 2:51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의식수준 낮은 집안으로 시집가셨구만유..
    저런날쯤은 나가서 외식할텐데..
    임신해가지고 생신상 차리고 김장 가고 제사가고

    미개한 집구석들 왜이렇게들 많은지

  • 165. ㅇㅇ
    '19.12.4 2:51 PM (39.7.xxx.137)

    가끔보면 이런 얘기할때 꼭 앞에 결혼전 해준거 없다는 왜 붙이는 거에요? 이부분은 이해불가네요
    ㅡㅡㅡㅡ
    중간에 댓글보면 집은 누가해왔냐고 따지는 댓글 있죠?
    한창때는 시집서 당한 억울한 일 쓰면
    맨날 집받았으면 참아라고 노래부르던 할머니들이 많았거든요.
    하도 징그럽게 당하다보니 미리쓰게 된거에요.

  • 166. ..
    '19.12.4 2:57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그집안 돈 없죠? 있는 집들은 분위기 좋은데 가서 외식으로 끝내지 집안서 냄새피우고 안하더라구요
    명절도 마찬가지
    소득 수준 낮은 집들중 의식수준 낮은 집들 많아요
    나가서 먹을줄 모르고 사다할줄 모르고
    이런집들이 보통 맨날 방구석서 명절에 전부치고 음식직접해대고 생일상 직접 해먹고 제사엄청 좋아하고...
    며느리만 죽어나죠

  • 167. ..
    '19.12.4 3:00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첫 애 만삭일 때야말로 마누라로서 가장 대우받을 시기인데,
    이 때 셤니 생일 따위로 골치를 썩을 정도라면 지난한 결혼생활이 예상되네요.
    편하고 행복하게 살기보다 자동으로 을이 돼서 매순간 억울함을 느끼는 그런 그지같은 거요.
    이게 경제력으로 상징되는 능력 때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능력녀도 맹구같이 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어쨌든 그 짜증은 애한테 풀어내기 십상이니 그 점 특히 주의하면 큰 문제 없을 거예요.

  • 168. ..
    '19.12.4 3:04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이번기회에 말다툼해서 저 시부모들 안보고 살정도되면 님인생이 편합니다.
    저런 시부모들은 없는게 더 낫더군요
    이민같은거 갈수있는 능력되면 더 좋고
    며느리가 만삭인데도 저리 구는 시짜가 애낳고는 이제 애 데리고 오라고 애보러온다고..
    여하튼 의식수준 많이 낮아보여요

  • 169. ...
    '19.12.4 3:29 PM (125.177.xxx.43)

    매년 차릴거ㅜ아니면 가만히 있어요
    시모도 쉬운 외식 두고 왜 고생을 하는지 원
    다들 가만히 있으면 혼자 그러다 말거에요

  • 170. ...
    '19.12.4 4:10 PM (175.211.xxx.57)

    무조건 나가세요
    제가 만삭에 시모 생일상 차렸다가 애 낳고 한달만에 시부 생신상까지 차렸습니다( 생신 일주일 전부터 시모가 이틀에 한번씩 전화해서 압박하는통에...)
    해주기 시작하면 당연한줄 알아요
    못된 늙은이들 자기 딸이면 그렇게 하겠어요?

  • 171. 처녀님들
    '19.12.4 4:24 PM (175.213.xxx.112)

    결혼 전 시모시부들 생일 어떻게 지내는지 앞으로는 확인하고 결혼하시기를.
    저처럼 생일 안하는 시모도 있는데...(아직 며느리 없음)
    매일매일이 생일인데 뭔 생일을 또 받아드시려 하는지 참 원인을 모르겠어요.
    제가 이상하지요?

  • 172. ㅁㅁㅁㅁ
    '19.12.4 4:49 PM (119.70.xxx.213)

    전 7개월에 5시간거리 시댁가서 추석지내고
    시할머니 인사드리고 어쩌고 하다
    조산기로 병원에 입원해서 생고생 다 하고
    간신히 조산 면해 아이낳은 사람이에요.
    내 몸 내가 아껴야합니다...
    안그럼 그 고생 나만하는거 아니고 내 아기도 고생해요
    내년에도 돌쟁이 데꼬 생신준비하면 애는 방치될거 아니에요

  • 173. 새댁
    '19.12.4 5:05 PM (115.91.xxx.42)

    앞날이 캄캄한듯하여 한마디해요
    이런건 중딩도 고민안해요
    새댁 성향으로 봐선 안가고 남편만 보내요
    가서 전전긍긍하지 말고
    이런건 도리를 갖다 붙인 노예나 다름 없잖아요
    부모님이 시댁에 님 팔았수?

  • 174. ..
    '19.12.4 6:45 PM (223.38.xxx.153)

    외식이 답입니다
    시모는 신랑 돈많이 쓸까봐
    외식하는것 반대하는듯
    처음을 잘 넘어가야
    평생 고생 안합니다

  • 175. ..
    '19.12.4 6:57 PM (27.177.xxx.145)

    님도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세요.
    만삭인 님이 할 일 아니예요.
    시모던, 시부던 알아서 하시겠죠.
    어머니 전 나가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굳이 집에서 직접 준비하시겠다면 저야 어쩔 수 없죠.
    그러고 마세요.

  • 176. ..
    '19.12.4 6:59 PM (27.177.xxx.145)

    부엌 폭탄이고 조카들 배고프다고 울면 몸 안좋다고 그냥 나오세요. 배 아프다고 병원가봐야겠다고 응급실 가세요.

  • 177. ...
    '19.12.4 7:03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돈없는 집구석이 사람부리는거 진리인듯.
    며느리가 어디안좋거나 임신중이면
    먼저 외식하자고 할것이지.
    나가먹으면 비싸니 먹을거없니하면서
    꼭 집구석에서 먹으려드는데.
    음식 이것저것 장보고 시키면 외식비랑 비슷한것을.
    집에서 먹으면 준비나 뒷정리설거지는?
    징글징글한 시짜들...

  • 178. qkqkaqk
    '19.12.4 7:11 PM (223.62.xxx.100)

    흠 뭐 참 ......
    시모는 하시고 싶으면 음식하라고 하시고 원글님은 모시고 외식하세요.~
    어머니는 어머니 하시고 싶은데로
    원글님은 원글님 하시고 싶운데로 그래도 첫 생신이니 좀 신경써서 밥사세요.

  • 179. 댓글처럼..
    '19.12.4 7:26 PM (223.38.xxx.65)

    장성한 아들들 셋이나 있구만 각출해서
    고깃집 가서 생신 치르자하세요~
    막달이라 조심하라 했다고하고..
    삼형제가 나서면 될 일을..

  • 180. 만삭이라면서요?
    '19.12.4 8:30 PM (125.130.xxx.23)

    입에서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편찮으신 친정어머니 들으시면 졸도 하실수 있어요
    아예 말도 꺼내지 마시고 외식하세요
    아이구 저도 다큰 자식들 있지만
    유구무언입니다.
    다행히 남편도 외식하자 했으니 그리하세요

  • 181. ..
    '19.12.4 8:48 PM (1.227.xxx.17)

    손도느리고 음식차리는센스며 지우는센스도 없는데 집에서 먹자시면 본인이차리겠다는데 차리던가말든가 원하시는대로하게두세요 설거지는 남편시키고 님은 돕는척이나하구요 아님 모른척하다가 외식하던지요 시모가 본인이 장봐서만들어서 한다는데 못말리면 하게 냅둬야죠뭐님은 밥만 먹으러가세요 치우는거 남자들좀 도우라고 나 만삭인거 안보이냐고 좀 시키시고요

  • 182. 그런 사람은
    '19.12.4 8:59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애 낳고 몸조리할때도 저럴거에요.
    그냥 가서 쓰러지세요. 배를 움켜잡고. 연기로라도 제발.

    저 정말 멋모르고 당했는데 만삭에 하혈했거든요.
    시어머니 저한테 참 별나다고.
    첫애인데도 예정일보다 덕분에(?) 보름 일찍 나오고 엄청난 난산이였어요.
    제발 안좋은 기억 쓰나미 나게 마시고 외식 예약을 해버리던가 연기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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