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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드피트라는 배우가 매력적이거나 끌리지가 않아요.

ㅇㅇ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9-12-02 16:24:47

항상 이상하다, 이상하다 해왔던 사실인데...
브래드 피트하면 오래전부터 잘생긴 배우의 대명사 급이고
많은 여자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저(여자)는 브래드피트란 연예인에 대해 단 한번!! 끌리거나,
매력을 느껴본 일이 없어요.
그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어도, 잘 생겼다는 것도 왠지 썩 와닿지 않구요..(그래서 사실 신기합니다..)

저 브래드 피트의 까마득한 과거 데뷔작, 델마와 루이스부터
평작 이상이라고 해서 본 영화들...
흐르는 강물처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가을의 전설,
조 블랙의 사랑,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간다..등등 여러 영화들을 봤거든요.
(정리해보니 생각한 것보다 더 많네요..--;)

그런데도 수많은 영화를 봐온 시간 속에서도 피트에 대한 끌림은...
결단코 단 한점도 찾아볼수가 없었어요..

과거의 기억들을 겨우겨우 생각을 떠올려보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때 사악한 동료 흡혈귀로 나왔던 탐 크루즈가
그나마?? 더 섹시하고 돋보였다는 기억이 있네요..

저도 참 신기해요.. 많은 영화속에서 그를 숱하게 봐왔지만
브래드가 연기를 잘해서 감명 깊다거나, 끌린다, 매력있다
아우라가 있다누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내가 진정 4차원인거???)

사실, 브래드하면 남자로서 얼굴, 몸매 다 평균 이상되고..
블론드색 머리칼도 예쁘고 그런데..
그럼에도 잘생겼다!!!고 혹하는 느낌이나 남자다운 느낌이 부족해보여요.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친근하거나 코믹하지도 않고...성숙함도 잘 모르겠고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왠지 이미지가 지루하고 평범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존잘배우 정우성한테도 매력을 못 느끼는데...그거랑 비슷한 맥락 같아요.
둘다 밍숭맹숭 선량하고 착한 이미지들이라 그런가..
(주관적인 생각이니 악플 반사예요!!)

미안하지만.... 브래드피트는 옆에 있어도 제게는 투명인간이거나
무존재일듯 합니다.(ㅋㅋ)

전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는 워낙 쎈? 이미지기도 하고
가만있어도 강하고 개성있는 미녀캐릭터로 와닿는데..
이렇게 미남 배우가 제게는 왜 이렇게 존재감이 안 느껴질까요.

....둔감한 사람이 미남에 대해 잘 실감을 못하는걸까요?
IP : 39.7.xxx.7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4:27 PM (223.38.xxx.69)

    저도 브래드피트한테 별 매력이 없네요.
    혹시 님 통통한 곰돌이과 좋아하지 않으세요?

  • 2. ...
    '19.12.2 4:2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이상한건 아니죠. 취향이란게 있으니까.

  • 3. .....
    '19.12.2 4:2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끌리지도 않는데 이렇게 영화도 다 보시고 글도 쓰시고 그러시네요

  • 4. ...
    '19.12.2 4:28 PM (14.36.xxx.24)

    취향 같아요. 저는 강동원이 잘 생긴 남자인지 모르겠어요. 예쁘게 생긴 고양이 같아요 ㅋㅋ
    원글님은 어떤 배우를 잘 생겼다 보시나요?

  • 5. 대학 첫소개팅남
    '19.12.2 4:28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하고 종로에서 '흐르지 않는 강물처럼'인가를 봤는데
    옆에 앉아 있는 남학생 얼굴은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브래드피트때문에...

    물론 그 남학생과 연결도 안 됐구요 ㅎㅎ

  • 6. 저는
    '19.12.2 4:29 PM (218.153.xxx.41)

    kpop 아이돌들 보면 그런 느낌 들어요
    남자로 안느껴지고 제 3의 성 ㅋㅋㅋ

  • 7. ㅇㅇㅇ
    '19.12.2 4:31 PM (39.7.xxx.73)

    첫댓글님..맞아요. 저 통통한 곰돌이과 좋아요.
    귀여운 인상이나 듬직한 스타일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브래드 피트만은 썩...ㅜㅜ

  • 8. 저도 그랬어요
    '19.12.2 4:34 P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브래드피트가 로버트 레드포드하고 같이 나온 영화가 있어요.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거기 보니 브래드 피트가 키도 크더군요. 왜 항상 그렇게 작게 생각했는지.
    매력을 못 느끼고 저는 너무 평범한 얼굴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잘 생겼다는 생각 전혀 안 들었고 그냥 평범한 얼굴이라고.
    근데 저 영화 보고 나서부터 확 바뀌었어요.
    이제야 브래드 피트가 멋있어 보이더군요.
    연기도 잘하고.

  • 9. ㅇㅇㅇ
    '19.12.2 4:35 PM (39.7.xxx.73)

    강동원이랑 비도 한창때 전성기때부터 매력을 몰랐어요.
    제가 드라마도 잘 안보는 편이고, 시류나 트렌드, 대세에 둔감한 모양이예요.

    잠시 끌렸던 외국배우로 기억이 나는것 어톤먼트의 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우리나라 배우로는 이정재 젊은시절을 좋아했어요..
    최근와서는 박보검이나 현빈 같은 외모가 좋아지구요.

  • 10. ..
    '19.12.2 4:38 PM (106.102.xxx.143)

    그러니까 개취가 있나 봐요. ㅎㅎ 전 김희선, 송혜교가 절세 미인이라는 게 안 와닿아요. 전지현도 목에서 어깨선이~. 오히려 신민아 스타일이 예뻐 보여요. ^^

  • 11. 흐르는 강물처럼
    '19.12.2 4:39 PM (110.5.xxx.184)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브래드피트는 아무리 봐도 아무 감흥도 없어요.
    하지만 장동건도 보고 심쿵한 적도 감탄한 적도 없어서 그냥 개취거니 생각해서 이상하다 생각한 적은 없어요.
    예쁘장하고 뽀얗고 가늘가늘한 꽃미남과는 더더욱 질색.
    저는 로버트 레드포드, 매즈 미켈슨 좋아해요.

  • 12. ㅇㅇ
    '19.12.2 4:40 PM (39.7.xxx.73)

    가을의 전설때는 다소 야성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형의 약혼자와 이뤄질수 없는 로맨스의 주인공이었죠..?

    그 정도면 캐릭터변신도 있었고 잘생긴 얼굴이 1시간
    이상을 나오니 충분히 빠질 요소가 있었는데도 이상하게 감정이입이 안되었던거 같아요.
    브래드피트는 오래전부터 제 취향이 아니었나봐요..

    연인이었던 기네스 펠트로도 금발이 우아하고 이뻤는데..(뜬금) 저도 더 나이들어서 형광등마냥 뒤늦게 꽂히려나...모르겠습니다..

  • 13. ..
    '19.12.2 4:42 PM (116.126.xxx.196)

    ㅎㅎ 저 위에 첫소개팅남님
    흐르지 않는 강물 이라니요 ㅎㅎ

  • 14. ...
    '19.12.2 4:45 PM (121.134.xxx.180)

    개취겠죠.
    저는 정말 매력적으로 보여요ㅎ

  • 15.
    '19.12.2 4:46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톰 크루즈가......
    브래드피트는 어릴때부터 좋아했구요
    개취지요~

  • 16. ㅇㅇㅇ
    '19.12.2 4:48 PM (39.7.xxx.73)

    개취 맞아요. 진짜 그런게 있나봐요.
    인정 인정~ 저는 김희선은 좋아하고요 ㅋ
    송혜교는 예쁘다고 생각해본 일이 없어요.

    그리고 요즘 보이는 내시과??의 호리호리한 꽃미남들도
    별루고..(요즘 대세 아이돌들인데.. ㅋ)
    많은 분들이 잘생겼다하는 차은우과도 향기없는 꽃마냥
    어떤 매력이 안 느껴집니다.

  • 17. ㅇㅇㅇ
    '19.12.2 4:50 PM (39.7.xxx.73)

    브래드 피트가 정말 매력적이라는 님~
    어떤 부분이 그렇게 좋으신 거예요?
    이해하고 싶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 18. ㅡㅡ
    '19.12.2 4:50 PM (116.37.xxx.94)

    저도 원글에 동의하고 저는 키아누리브스 같은스탈 좋아해요ㅎㅎ

  • 19. ..
    '19.12.2 4:51 PM (183.98.xxx.186)

    브래드 피트 저도 그냥 그런데 영화 트로이에서 벗고 나와서 그런지 야성미에 섹시함을 느꼈네요. 저게 저 사람의 매력인가 했어요.

  • 20. 아니
    '19.12.2 4:52 PM (61.79.xxx.59) - 삭제된댓글

    개취죠.저도 무매력. 대개 금발은안끌림.

    다른사람이 끌려하는 걸 왜 궁금하고 이해하고
    싶은지가 이해가안가요
    내유전자가 끌리는 성적매력이 다른거죠
    그걸왜 머리로 이해해요?

  • 21. 아니
    '19.12.2 4:53 PM (61.79.xxx.59)

    개취죠. 잘생기긴했지만 제겐 노매력.
    대개 금발은안끌림.

    다른사람이 끌려하는 걸 왜 궁금하고 이해하고
    싶은지가 이해가안가요.
    내유전자가 끌리는 성적매력이 다른거죠
    그걸왜 머리로 이해해요?

  • 22. ㅇㅇㅇ
    '19.12.2 5:00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61.79 그것도 개인취향이고 특성이니 궁금할수 있죠
    어떻게 각자 사람을 다 규정지을수가 있어요.?

    내가 살면서 다들 좋다하는데 아니다거나
    다들 예스하는데 노하는 일이 많으니
    우선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61.79 님이 포인트를 잘못 잡은건..
    정확히는 남을 이해하고 싶은게 아니라 보편적인 취향,
    시류, 안목을 이해하고 싶은거.)

  • 23. ㅇㅇㅇ
    '19.12.2 5:01 PM (39.7.xxx.73)

    61.79 그것도 개인취향이고 특성이니 궁금할수 있죠
    어떻게 각자 다른사람들을 하나로 규정지을 수가 있어요.?

    내가 살면서 다들 좋다하는데 아니다거나
    다들 예스하는데 노하는 일이 많으니
    우선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61.79 님이 포인트를 잘못 잡았는데..
    정확히는 남을 이해하고 싶은게 아니라 보편적인 취향,
    시류, 안목을 이해하고 싶은거.)

  • 24. ㅇㅇㅇ
    '19.12.2 5:02 PM (39.7.xxx.73)

    트로이는 이후에 한번 봐야겠어요.
    혹시 벗고 나오는걸 보면 매력이 확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 25. 얼굴생김은 글쎄
    '19.12.2 5:0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뭐 잘 모르겠고
    매력이 있다는 건 인정
    외모는 남성적인데 따뜻한 다정함이 있어요.
    다정함이 느끼하지 않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남자배우가 잘 없다보니 독특한 매력이 됨

  • 26. ..
    '19.12.2 5:06 PM (223.38.xxx.69)

    혹시 원글님 키가 크시거나 하지 않으세요?

    첫댓글 썼는데, 저는 키가 166정도이고 결혼전에 53키로
    정도였는데 저보다 왜소하거나 마른 스타일은
    매력이 없더라구요. 듬직한 느낌이 들어야 남성적으로
    느껴졌어요.

  • 27. ㅇㅇ
    '19.12.2 5:08 PM (39.7.xxx.73)

    아 피트는 다정함이 매력이로군요
    한번도 실감해본 바가 없었는데~
    그게 매력이 될수도 있겠어요.
    제가 다정함이라는걸 못 느껴봐서 그런가봐유ㅠㅠ

  • 28. 동감이요
    '19.12.2 5:08 PM (119.193.xxx.189)

    지적인 매력 1도 안느껴져요
    델마와 루이스에서
    처음 봤는데
    헐리웃에서 엄청 뜨는 배우라고 해서
    엥? 했던 기억만 있어요
    전 참고로
    톰 크루즈나 조지 클루니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 29. ㅇㅇㅇ
    '19.12.2 5:10 PM (39.7.xxx.73)

    저는 키가 안 커요. 160 이하..
    그런데 남자가 키가 작거나 몸이 왜소하면
    남성적인 느낌으로 다가오지않는건 윗댓글 님과 같아요 ㅎ

  • 30. ㅇㅇ
    '19.12.2 5:14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중딩때 애들 다 디카프리오 좋다고 할때도 혼자 브래드피트 좋아했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넘 섹시 ㅋㅋ

  • 31. ..
    '19.12.2 5:18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브래드피트가 타이슨 부인이랑 바람?폈다고 타이슨이 폭로한거 듣고나니 정 확 떨어지더라고요
    술많이마시고 졸리아들 손찌검도 했다하니 ...

  • 32. 내사랑브레드
    '19.12.2 5:19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브레드피트 이후 외국 영화배우 중 아직 끌리는 배우 못 만났어요. 나와 같이 늙어가는 브레드피트가 좀 짠하기도 한데, 젊은 시절의 그 모습이 겹쳐보이기에 아직도 추억이 아른거리는 배우입니다. 브래드는 제 젊은 날의 추억...

  • 33. 오옷
    '19.12.2 5:21 PM (175.194.xxx.97)

    저두..톰크루즈..개인적으로 키작은남자가 이상하게 섹시해보이는건 처음이라 ..나이가들어도 섹시해요..크음..

  • 34. ㄴㄷ
    '19.12.2 5:28 PM (49.1.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한국 배우 중엔 이정재 차승원
    지적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매력을 못 느끼는 타입인가 봐요

  • 35. ㅇㅇㅇ
    '19.12.2 5:41 PM (175.223.xxx.34)

    아..저는 배우나 이상형에 지적인 면모는 크게 상관이 없어요.
    그러니 이정재도 좋아하는 거겠지만...

    예전에 그가 타이슨 부인이랑 바람피웠다던 기사 봤던거 저도 생각나요.
    남자배우이니 깨끗할 필요는 없는데...그래도 유부녀랑 바람은
    넘 부도덕적이고 비위상하네요. 여러사람 상처주는거잖아요~
    그리고 어른이 돼서 아들 매덕스에게 손찌검했다니..그것도 비호감 요소구요.
    착한척 다정한척하면서 비호감인 인간인가봐요.
    인간적으로 그런타입.. 싫습니다..

  • 36. 트로이 강추
    '19.12.2 5:59 PM (58.121.xxx.69)

    가을의 전설보고도 반했지만
    트로이 때 거의 기절

    그때가 최고인듯 ㅜㅜ
    그리고 딸 샤일로는 중성적인 매력쩌는듯
    친자식 셋 중 가장 출중한 외모
    어쩜 그리 예쁜지

  • 37. ㅁㅁ
    '19.12.2 6:00 PM (49.170.xxx.168)

    제 눈에는 전무후무한 배우같은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에서
    당시는 탐 쿠르즈가 훨씬 유명했던 시절인데
    그는 보이지도 않고 사각턱이 도두라진 피트만 보였어요
    당시는 미남이란 느낌은 못 받고
    눈빛이...그 역에 녹아나는 듯한

    베이스는 장난끼 있고 따듯한 날라리 느낌인데
    점점 나이 들면서 눈연기가 그 역에 맞게 진지하게도 자연스레 녹아나더군요

    뭐 광팬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에 대적할 만한 배우가 없는거 같아 아쉬워요

  • 38. wisdomH
    '19.12.2 6:03 PM (117.111.xxx.237)

    몽키스 를 보고 반했어요.
    나도 별로 미남 아닌 걸로 보였건만

  • 39. ㅇㅇㅇ
    '19.12.2 6:16 PM (175.223.xxx.34)

    이 배우를 좋아하는 분들도 쭉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이들은 다 이쁘더라구요..

    전 뱀파이어의 인터뷰에서도 피트가 나오던 장면은
    유달리 기억에도 없네요. 어린 커스틴 던스트조차 인상적이었는데..^^

    여러영화를 봤어도, 그에게 꽂히거나 임팩트있다고
    생각되는 캐릭, 연기는 아직 못본거 같아요..

    근본이 장난끼있고 따뜻한 배우라셨지만, 폭로된 사실이
    과장된 건지 몰라도..사생활이 정떨어지는 배우로만 보여요ㅜㅜ

  • 40.
    '19.12.2 8:02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레오 디카프리오.
    심지어 좀 별로인 외모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미남의 대명사처럼 회자되어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잘생기게 보려고 제 자신을 세뇌시키려고 해도 잘 안되요.

    브래드피트도 처음 알려진 가을의 전설 시절에는 턱이 너무 강해서 큰 단점으로 보였는데 이후 익숙해지고 연기잘하니까 괜찮더라고요.

    암튼 레오 브래드 두 배우다 외모적인 큰 매력은 모르겠고, 제 경우에는 남자라도 얼굴 가로 세로 비율이 비슷하고 턱이 붉어져나오면 별로더라고요. 제 얼굴이 그렇게 생겨서 그런 얼굴을 안좋아하나봐요.

  • 41. ...
    '19.12.2 8:55 PM (119.64.xxx.182)

    딴데에선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데 델마앤루이스에서 처음 봤을땐 완전 매력적이었어요.

  • 42. wii
    '19.12.2 9:34 PM (175.194.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매력을 못 느낀 배우.
    비슷한 과인 로버트 레드포드는 그래도 좋아하거든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 고민없이 맷데이먼 좋아하는 사람이라. 취향 때문이려니 합니다.

  • 43. 안됐네요
    '19.12.2 9:35 PM (211.36.xxx.134)

    브래드피트가
    아마 다행히 이런 게시판에 판이 깔린줄도 모르겠지만
    그냥 좋아하는 배우를 떠나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 44. 제 눈에도
    '19.12.2 11:41 PM (118.33.xxx.178)

    그저그런 양키로 보여요...

  • 45.
    '19.12.3 4:00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 편인데 많이 본 건 아니라 뭐라 평할 정도는 아니네요. 가을의 전설 때는 인기 많겠구나 했어요. 근데 개취라도 파고 들어보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나요? 어떤 개인적 기억과 관련이 있다든지.. 작은 이미지라도요.
    근데 그것도 바뀌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조용필 가수가 옛날 한창 인기 많을 땐 왜 인기많은지도 도무지 모르겠고 그랬는데 수십년 지나 어느 순간 뭔가 트이는 듯하더니 아 이래서 그렇구나 하고 꽂히더라구요. 마이클 잭슨도 그랬구요.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외모도 그렇고 매력도 그렇고.. 그런 게 감상포인트가 다른 건지 남들과 다르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 46.
    '19.12.3 4:01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 편인데 많이 본 건 아니라 뭐라 평할 정도는 아니네요. 가을의 전설 때는 인기 많겠구나 했어요. 근데 개취라도 파고 들어보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나요? 어떤 개인적 기억과 관련이 있다든지.. 작은 이미지라도요.
    근데 그것도 바뀌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조용필 가수가 옛날 한창 인기 많을 땐 왜 인기많은지도 도무지 모르겠고 그랬는데 수십년 지나 어느 순간 뭔가 트이는 듯하더니 아 이래서 그렇구나 하고 꽂히더라구요. 마이클 잭슨도 그랬구요.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외모도 그렇고 매력도 그렇고.. 그런 게 감상포인트가 다른 건지 남들과 다르기도 하고 예기치 않게 변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 47. ㅇㅇ
    '19.12.3 11:30 AM (39.7.xxx.187)

    제가 무매력으로 느끼니 그쪽에서 그런반응 보여도
    무리는 아니죠.
    30년씩 봐도 끌리지않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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