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나오고도 전문대를 다시가는
한분은 서울대 한분은 고대
무슨 안경학과인가를 다시갔는데
저럴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전문대가는게
낫지않을지..
또한사람은 전문대는 아니고
교대를 다시가더라구요
1. 음
'19.12.2 11:06 AM (135.23.xxx.38)외국에선 오래전부터 그런 케이스를 많이 봤는데
우리나라도 결국 따라가는군요..
명문대라도 문과 나와서 할게 없는게 현실이지요 ㅜㅜ.2. 그때는
'19.12.2 11:06 AM (118.222.xxx.105)그때는 안경학과 생각이 없었겠죠.
그리고 학벌에 대한 자부심 평생 안고 살겠죠.
귀농을 해도 서울대 나와서 귀농하는 사람은 뭔가 달라 보이잖아요.
배우를 해도 가수를 해도 학벌 덕 많이 보는 세상이니까요.3. 꿈이란거
'19.12.2 11:08 AM (175.223.xxx.96)계획은 나중에도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이죠.
전공이 꼭 하나여야 하나? 생각들어요.
전공한게 무용지물임 다른전공이 필요하죠.
대입 점수에 맞춰 선택 하는게 현실이네요.
검찰은 휘두르고 움켜쥘 놈들은 애초 못들어가게
비열한 적성 알아채는 인공지능컴 어디 없나 몰라요.4. 스카이 나와서
'19.12.2 11:14 AM (222.110.xxx.248)안경학과 가면 그 과 교수합니다.
5. .....
'19.12.2 11:16 AM (182.229.xxx.26)졸업하고 일 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원래 직종에서 일을 계속 못하게 될 경우는 뭐 그럴 수도 있고..
본인 적성은 전혀 몰랐거나 고려 안 하고 무작정 명문대를 간 케이스일 수도 있구요. 단순 취업때문이라도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낭비네요.6. ㅁㅇㅁㅇ
'19.12.2 11:18 AM (39.113.xxx.64)요즘은 렌즈며 라식 수술이 발달해서 안경 안쓰는데
안경학과 간다는건 또 진로 잘못 택한거 아닌가요7. ㅇㅇ
'19.12.2 11:29 AM (103.229.xxx.4)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뭐가 불만이신건지. 그쪽에서 등록금 두번 내고 시간 낭비하는게 안타까워서 그런거에요? 피해준것도 아닌데 왜 욕하는지 몰겠어요.
8. 저요???
'19.12.2 11:36 AM (110.70.xxx.232)근데 배우고 싶은걸 어쩌겠어요 ㅎㅎ
제 주변에도 안경광학과나 교대 다시 간 사람있어요
하고싶은 일이 나중에 생겼나부죠.
저도 스카이 학부대학원나왔고 학부 다시 다녀요
그냥 배우고 싶은게 생겼는데(취업목적아님) 학교를 다녀야만 해서요.
자기돈벌어 등록금내는데 그게 왜 이상한가요?;;;9. 그래두
'19.12.2 12:09 PM (211.198.xxx.20)학부 졸업은 변함이 없구..다시 하고 싶은거 하는 거죠
10. ,,,
'19.12.2 12:24 PM (121.167.xxx.120)공부 좋아 하는 사람들 중 돈이나 시간 여유 있는 분들은
4년제 대학이나 방통대 대학 공부를 졸업하고 다른과 또 입학하고
평생 공부 하시는 분도 봤어요.
그낭 지내는 시간이 아깝다고 하면서요.11. ...
'19.12.2 12:26 PM (223.38.xxx.121)스카이 나오고도 전업 몇십년 하다가 아이.다 키워놓고 다시 간호조무사라도 하려고 학원 다니시는 분도 계시는데요..뭐
12. ㅇㅇ
'19.12.2 12:53 PM (125.177.xxx.202)20년전에 홍대미대 나와 미용과 다시가는 사람 본적 있는데 왜 저런 미친짓을?? 했으나 30대 초반에 그 과 교수되더군요...
13. ....
'19.12.2 1:06 PM (218.155.xxx.2)안경학과가 그 사람에게는 서울대보다 미래가 있다는 거군요
14. ..
'19.12.2 1:44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오지랍은
그사람 그 학력 어디안가요
안경학과가 다시 하고싶은갑죠
같은 안경가게해도 오히려 서울대 후광으로 더 잘먹고삽니다.15. 저희
'19.12.2 1:56 PM (211.48.xxx.170)동네 안경점 사장님도 연대 공대 나오고 직장 생활 하다가
안경학과 가서 지금은 안경점 하면서 교수 생활 하세요.
남편이랑 같은 과 선배라서 알게 되었어요.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으시더라구요.
대학 동기들이 지금은 다 부러워한다구요.
회사 다녔으면 퇴직할 나이거든요.16. 음
'19.12.3 7:19 A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의대 카이스트 졸업하고 음식점 차리는
경우도 요새 많던데요. 하고싶은일 하며
돈벌면 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