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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저도 보기 시작했는데 좀 물어봅시다!!

어디 조회수 : 4,670
작성일 : 2019-12-02 06:53:59
디씨같은데 물어보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듯 해요.
그래도 82는 아줌마 궁금증 이해할거 같아 물어보아요.

펭수.. 한사람이 인형탈쓰고 말도 하는거에요?
따로 따로 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펭수케릭터는 이비에스에서 기획한건가요?
오디션도 있던데 진짜 개인이 나선건지..

팬들은 모른척한다는데 저는 이제 몇개봐서인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내년 더워지기전에 어른이들에게 기쁨과 감동 잔뜩 주었으면 좋겠어요 ^^
IP : 223.62.xxx.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 7:01 AM (175.125.xxx.154)

    보통 다른 동물캐릭터들은 성우가 더빙하는데요.
    펭수가 최초로 직접 말도 하고 그렇다고 들었어요.

    EBS가 초등만 지나도 애들이 안본대요.
    어른들 예능보는게 안타까와 젊은 EBS 피디들이 초등 3학년 이상을 타겟으로 ㅎㅎ
    그런데 우리 펭수가 따뜻한 마음과 애교있는 동작들.
    매력적인 목소리. 기가막힌 춤 솜씨와 노래.
    무엇보다 자신감있는 태도들.
    눈치보지않고 선을 넘지않는 그 매력이 어우러져
    이젠 완전히 어른들 팬들이 많아졌죠.
    초기에 그 더운데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얼마나 열심히 하든지.
    쨘하면서도 예뻐하지 않을수없어요.

    남극 부모님 그리워 울때마다 같이 우네요.
    우리 펭수 화이팅!

  • 2. ㅇㅇ
    '19.12.2 7:01 AM (121.168.xxx.236)

    속에 사람이 있는 건데
    펭수가 실재하는 느낌이에요ㅎ
    감정이입 하게 되네요

  • 3. 에혀
    '19.12.2 7:03 AM (122.38.xxx.110)

    엑스레이까지 찍어보여줘도 안되네요.

  • 4. ㅇㅇ
    '19.12.2 7:08 AM (121.168.xxx.236)

    모든 사람들 마음 속에 아이가 있는데
    펭수가 그 아이의 마음을 충족시켜준다네요
    직장인이니까 어른이니까
    눌러놓고 참아지냈던 것을
    폥수는 마음대로 하니까 어른들이 빠지는 거라고
    심리전문가가? 얘기하더군요

    댓글들 읽는 재미도 커요. 공공기관에서도 댓글을 달아요
    일 안하고 이런 댓글이나 쓰냐고 누가 면박주니까
    댓글 쓰는 게 일이라고.. 근데 그 말투가 참 공손~
    성동구청 구청장도 펭수한테 따뜻한 수제화 제공하겠다고
    연락바란다고ㅎㅎ

  • 5. ㅇㅇㅇ
    '19.12.2 7:22 AM (114.200.xxx.247)

    속에 한 사람이 있어요
    그 한 사람은 비밀입니다
    인형펭수와 안의 사람은 일체형입니다.
    더이상 알려고 하지 마세요
    펭수에 대한 모독입니다

  • 6. ㅇㅇㅇ
    '19.12.2 7:23 AM (114.200.xxx.247)

    펭수가 강자한텐 강하고 약자한텐 한없이 약하고 공손하게 굴죠
    그래서 더 인기가 있는거예요

  • 7. 펭팬
    '19.12.2 7:30 AM (39.118.xxx.78)

    댓글 읽는 재미도 커요. ㅎㅎ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체 홍보 담당자 정모하는 느낌. ㅎㅎ

    모두에게 동심이 있다는걸 펭수를 통해 알게 되었고 펭수앞에서는 동심 그대로 표현해도 되니까 그게 좋더라구요. 펭수 굿즈있으면 구입해서 책상위에 두고 싶어요.

  • 8. ㅇㅇ
    '19.12.2 7:41 AM (49.142.xxx.116)

    당연히 보고도 모르세요? 그 안에 펭수가 말도 하고 다 하는거죠.
    대본도 거의 없이 상황만 주어지고 펭수가 대부분 자기 뜻대로 하는거래요.

  • 9. ..
    '19.12.2 7:44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사람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긴 하나봄 ㅋ

  • 10. 펭하
    '19.12.2 8:07 AM (223.63.xxx.231)

    펭수 사랑해
    펭수 참치 길만 가자
    펭수 유툽 댓글 보고 공공기관에서 유툽채널 많이
    운영 하는거 알았네요ㅋ

  • 11. 원글
    '19.12.2 8:10 AM (223.38.xxx.132)

    ㅎㅎ 감사합니다.
    인헝배우따로 성우따로면 슬플뻔 했어요.
    그런데 댓글은 어디서 보나요?
    저는 유튜브로 몆개 찾아본게 다라서 주요 댓글처를 모르네요.

  • 12. ㄱㅂ
    '19.12.2 8:27 AM (175.214.xxx.205)

    원글님 펭수1회부터 어디서보세요?유툽은 초기건없는거 같아여

  • 13. ㅇㅇㅇ
    '19.12.2 8:29 AM (114.200.xxx.247)

    유툽에 '자이언트 펭TV'라고 치면 유툽영상 쫘~악 나옵니다

  • 14. 공공기관중에
    '19.12.2 8:4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인사처가 제일 빠르고 열심인데
    사람들이 인사처라서 댓글인사가 빠른거냐고 ㅎㅎ

  • 15. 펭수이뻥
    '19.12.2 8:44 AM (121.181.xxx.196)

    이제 펭클럽 되신겁니다~~~♡♡펭수 사랑

  • 16. ...
    '19.12.2 8:48 AM (218.236.xxx.162)

    유투브 화면 제일 아래 (다른 추천 유투브 목록들 다 지나서) 댓글보기에 있어요
    펭수가 댓글 달아준 엠빅뉴스도 있어요^^

  • 17. ...
    '19.12.2 8:50 AM (218.236.xxx.162)

    엠빅뉴스를 보시면 좋아하는 마음 느껴지실 듯 합니다~
    http://m.youtube.com/watch?v=A8uDtzAcxE4
    펭수에 숟가락 얹고 젓가락까지 얹어! 펭수의 MBC방문기 비하인드컷 대방출~

  • 18.
    '19.12.2 9:14 AM (210.100.xxx.78)

    저도 궁금중?

    목소리 변조는 어떻게 해요?

    실제목소리다른데
    억지로 그렇게하면 성대에 무리가 갈텐데

  • 19.
    '19.12.2 9:24 AM (125.177.xxx.105)

    저도 처음엔 약간이 거부감이 있었지만 말도 센스있게하고 랩?도 잘하고 춤솜씨도 뛰어나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이 좋아할 캐릭터 같아요

  • 20. wisdomgirl
    '19.12.2 9:47 AM (180.224.xxx.19)

    펭수.... 끼도 많고.. 재밌고.. 이상하게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풀린다는..

  • 21. 변조도
    '19.12.2 9:49 AM (106.101.xxx.155)

    자체목소리로 만들어내요. 가끔 힘들어 숨차거나
    웃거나 할땐 펭수 원래 목소리도 나오죠.

  • 22. ..
    '19.12.2 10:02 AM (211.251.xxx.137) - 삭제된댓글

    펭구 엑스레이도 찍었잖아여! 의사 선생님이 펭귄 맞다고 했잖아여!

  • 23. ..
    '19.12.2 10:19 AM (223.39.xxx.162)

    펭수 오디션이 진짜 오디션인걸로 착각하실 정도로 잘 만들었으니 성공했네요. ㅋㅋ. 그거 다 나중에 찍은 설정입니당. 설정.

  • 24. 엄지척
    '19.12.2 4:32 PM (14.32.xxx.110)

    펭하~
    펭수는 펭수 그 자체 입니다.
    그저 펭랑펭랑 하세요~♡♡♡
    펭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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