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치 속젓 어디에 먹을까요.. 활용도..?

갈치속젓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9-12-01 21:27:30

비벼먹는 밥도둑이라 해서 샀는데  오메~ 비려도 너무 비려요..

젓가락으로 맛봤다가  양치 했어요..

저 큰통을  어찌할까요..

생선조림같은데  양념으로  넣으면 어떨까도 싶고..  왠만한 젓갈 좋아해서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처치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1.250.xxx.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2.1 9:28 PM (39.7.xxx.161)

    돼지고기랑 같이먹으면 밥도둑
    삼겹살이나 족발이나 다 잘어울려요

  • 2. ㄱㄱ
    '19.12.1 9:31 PM (180.71.xxx.26)

    다시마쌈 양배추쌈이랑 먹음 맛있어요. 비벼도 먹는줄은 몰랐어요..

  • 3. 조금만
    '19.12.1 9:31 PM (121.154.xxx.40)

    잘 다져서 청양고추 마늘 넣고 버무리세요
    오래 삭히면 더 맛있어요

  • 4. 맛나요
    '19.12.1 9:33 PM (221.164.xxx.101)

    돼지고기 삼겹살
    양배추 찐거 쌈싸먹을때
    각종 쌈채소먹을때 ㅡ

    미역 다시마도 살짝 데쳐서 찍어먹고

    읍 ㅡㅡㅡ 침돌아요

    우리집 것은 비린내 별루 안나던데

    양치할 정도면 드시기 쉽지않을듯 합니다

  • 5. ㅇㅇ
    '19.12.1 9:34 PM (1.240.xxx.193)

    청량고추,다진마늘,깨소금,참기름등 기호에 맞게 양념해서 쌈장처럼 고기먹을 때 찍어먹음 넘 맛있어요. 다시마쌈이랑 먹어도 짱 맛있는데요

  • 6. 저도
    '19.12.1 9:36 PM (180.68.xxx.58)

    처음엔 비려서 한입 먹고 젓가락 놨죠~
    지금은 적응되서 잘 먹어요.
    주로 알배추 사서 찍어 먹는 용도로~
    윗님처럼 적당히 조제?를 하면 더 맛나요

  • 7. ㅎㅎ
    '19.12.1 9:39 PM (222.97.xxx.209)

    파김치 담글때 넣어보세요.진짜 맛있어요..

  • 8.
    '19.12.1 9: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비린 젓갈냄새 적응 못하는데 제가 먹어본 갈치속젓들은 비리다는 느낌 없이 먹었어요
    묵은지 헹구어 꼭 짜서 갈치속젓 넣어 쌈 싸 먹는것도 밥도둑이예요

  • 9. 맛있는데
    '19.12.1 9:46 PM (175.123.xxx.2)

    양배추에 싸먹어봐요...죽음인데..

  • 10. 끓여 봐도 ?
    '19.12.1 9:48 PM (211.250.xxx.23)

    제가 잘못 산건지 너무 비린데요, 양념 넣고 끓여서 먹어도 괜찮을까요..?

  • 11. ....
    '19.12.1 9:52 PM (218.51.xxx.239)

    비린것은 잘못만든거죠` 제가 선물 받아 먹는것은 정말 맛있네요` 비린맛거의 없음.
    저는 두툼하 김에 싸 먹습니다`

  • 12. ..
    '19.12.1 9:52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청주 좀 넣구 청양고추도 넣구 깨 참기름 넣어보세요
    원래 그맛에 먹는 거에요 창자니까 비릿하죠

  • 13.
    '19.12.1 10:0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양념해서 드실때마다 살짝 끓여 보세요
    저 어릴때 명란을 비려서 못먹으니까 엄마가 밥솥에 얹어 살짝 쪄서 주시던 생각이 나요

  • 14.
    '19.12.1 10:09 PM (211.209.xxx.126)

    저도 갈치속젓 즐겨먹었는데 고래회충알 범벅이라고해서...꺼려지더라구요
    먹어도 되겠죠?

  • 15. 핑님
    '19.12.1 10:18 PM (58.236.xxx.61) - 삭제된댓글

    고래회충알 얘기는 안하셨음 좋았겠네요, 아 비위상할려고 해요.
    하지만 회충이 아니라 회충알이니 단백질이겠죠라고 위안해봅니다.ㅠㅠ

  • 16. 갈치
    '19.12.1 10:24 PM (14.41.xxx.66)

    속젓 너ㅁ 먹고 싶슴다
    투병중인..하던일도 손 놓아 어렵고 힘드네요
    글보구 침이 꼴깍 ~ 너ㅁ김다ㅂ

  • 17. ...
    '19.12.1 11:08 PM (221.167.xxx.230)

    매실액기스
    다진마늘
    땡초 잘게다지고
    물엿
    고추가루
    깨소금.참기름 넣고
    알배추쌈 싸서 드셔보세요
    저희가게는 저 속젓 사러들 많이오세쇼

  • 18. 잘못 산
    '19.12.1 11:0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듯요.
    제주서 첨 산게 엄청 고소해서
    마트에서 시식하길래 반갑게 먹었는데
    비려서 먹은걸 후회. 입도 못헹구고..

    청양고추. 고춧가루. 참기름. 소주
    넣고 끓여보삼.
    고깃집에서 그렇게 만든다네요

  • 19. ...
    '19.12.2 1:12 AM (119.64.xxx.182)

    앤쵸비 대신 오일 파스타 양념으로 쓰는데 쩡맛!!!이에요.

  • 20. ...
    '19.12.2 9:38 AM (14.49.xxx.72)

    마른김에 싸 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06 어릴때 엄마가 속옷. 신발을 안사줬어요 .... 10:09:51 101
1592005 우리집 길고냥이 우짜죠? dd 10:09:39 31
1592004 피싱문자 이렇게도 오네요 10:09:33 51
1592003 사형제도 찬성합니다. 저는 10:09:19 27
1592002 벌레 공포증이 있어 채소를 못 가꿔요 2 .. 10:03:42 112
1592001 실외흡연 부탁한 20대女 맥주병으로 쳐놓고 법 없이도 살 착한 .. 3 ........ 10:03:36 340
1592000 82에 시모들이 엄청 많아요 13 .. 10:02:14 309
1591999 알콜성 간경화는 간이식 해주면 안되요 3 .... 09:59:27 267
1591998 정말 운동들을 많이 하네요.. 1 .. 09:59:11 375
1591997 서서히 몸무게 줄고 있어요 5 감량 09:54:24 632
1591996 공덕역쪽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4 흠... 09:53:07 137
1591995 애교나 교태 섞인 말투 3 ㅇㅇ 09:53:05 235
1591994 미국사는분께 전화 질문요 1 ... 09:52:29 135
1591993 먹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1 아침 09:51:53 178
1591992 최근 친자확인 후 혼인취소 한 사람 7 ... 09:51:24 883
1591991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 09:51:02 49
1591990 소나기 by 선재 반복 재생 중입니다 1 노래 넘 좋.. 09:43:37 226
1591989 남편이 저의 최애 구두를 갖다 버렸어요 26 오마이갓 09:43:27 1,630
1591988 [단독]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 3 you 09:42:57 735
1591987 토요일 뵙고 왔는데 전화 또 드려야한다고요? 5 ... 09:42:21 442
1591986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20 칼세이건 09:37:39 606
1591985 인바디 상위 2퍼라고 나오네요 오십 초반 10 ... 09:36:50 495
1591984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21 외제차 09:34:31 890
1591983 아빠를 만나야 할지.. 5 ... 09:33:29 640
1591982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09:31:47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