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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놈이 술취해 들어와 자꾸 집안에 오줌을 싸요

ㅇㅇ 조회수 : 23,204
작성일 : 2019-11-30 01:36:05
결혼 13년차이고 신혼부터 몇번째인지 모릅니다
방금 무슨 수도 새는 소리인가 나왔더니 책장 앞에 서서 오줌 싸고있어요
책 다 젖고 바닥 한강입니다
바닥에 널부러진 책들 죄다 젖었네요
진짜 짜증나 미치겠어요

집안에 냄새 배일까봐 지금까지 제가 치웠는데
지금은 안치우고 놔둘겁니다 내일 지가 치우라고 하려구요
도대체 이 버릇은 못고치는 건가요?

참고로 자기부모(진짜 정말 이상한 부모..자식에게 독이되는 부모 그자체 )
에게 억압받고 자랐습니다
가출도 한적있고요
저는 시부모 신혼때 겪고 숨막히고 돌아버릴 것 같았어요
지금은 뭔 날 외엔 안봅니다
이해해보려 해보지만 너무 화가나고 지치네요
알콜 중독...이나 알콜 의존증 정도 될거같은데 치료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IP : 222.234.xxx.13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30 1:38 AM (222.234.xxx.130)

    술 외에는 아빠노릇 잘 하고 책임감도 있어요 성실한편이구요 . 혹시 조언 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
    올해 여름쯤엔 pc모니터 에 오줌을 싸서
    통째로 갖다버린적 있어요.

  • 2. ㅠ. ㅠ
    '19.11.30 1:38 AM (223.38.xxx.145)

    충격이네요 ㅠ

  • 3. ........
    '19.11.30 1:41 AM (112.144.xxx.107)

    똑같은 버릇 있는 남자 동창 있는데 못 고치더라고요.
    본인도 막 부끄러워하면서도 못 고쳐요.
    그냥 술을 안 먹는 방법 밖엔 없는데...
    운동이나 취미생활 같은거 하나 열심히 하게 하면
    술 좀 덜 마시지 않을까요?
    (동호회 같이 여럿이 하는 거 말고요.그런거 하면 또 모여서 술 마실 듯.)

  • 4. ㅇㅇ
    '19.11.30 1:42 AM (222.234.xxx.130)

    내일은 남편이 아이들 이랑 아이친구들 데리고 1박 놀릴려고
    준비 다 해놨어요.아이들한테 아주 잘하는데 화를 버럭버럭내고 소리질러서 포인트 다 깎아먹고 또 잘하고...이런 패턴이에요

  • 5. 정말
    '19.11.30 1:4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아무리 그래도 남편놈이라니...하고 읽었는데 정말 남편놈이네요.
    아마도 밖에서도 이런 일들 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이정도면 술을 끊어야죠.

  • 6. 충격
    '19.11.30 1:46 AM (121.179.xxx.139)

    충격요법으로 동영상 찍어서 보여줘보면..
    술을 끊지 않을까요?

  • 7.
    '19.11.30 1:46 AM (211.204.xxx.195)

    알콜중독 아닌가요?어떻게 고주망태가 되어 쉬도 못가리나요?
    정말 싫겠네요.

  • 8. ㅇㅇ
    '19.11.30 1:47 AM (222.234.xxx.130)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예전엔 길바닥에서 자다가 경찰서에 연행(?)되어가고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받으면 경찰한테 막 욕하고 있고
    술마시면 아예 브레이크가 고장나버리는것 같아요

    하루는 아무리 전화해도 안받길래 아파트 주차장 내려가보니 자기차 조수석에서 자고 있고..어떤날은 아파트 공동현관에서 한쪽무릎 세우고 자고있고...셀수가 없었어요

    시부모란 인간들은 그게 제탓이라며 몰아세우고
    참 결혼 초에 힘들었던 것 같아요

  • 9.
    '19.11.30 1:48 AM (211.204.xxx.195)

    지금이라도 그 잔재들 사진 찍어서 보관하세요
    치워버리면 잊게 되니까요
    그리고 술 마시고 오는 날은 미리 그 사진을 아무 말없이 톡으로
    보내보세요

  • 10. //
    '19.11.30 1:50 AM (39.121.xxx.8)

    진짜 저도 제목보고 남편놈이 뭐냐...싶었는데
    진짜 남편놈 남편새끼 맞네요....
    개도 배변판에 배변 가리는데....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냐고 나가죽으라는 소리 들어도 시원찮을듯...

  • 11. ㅇㅇ
    '19.11.30 1:50 AM (222.234.xxx.130)

    네 사진 다 찍어놓았어요..톡도 보내놓구요..
    아직 안주무시는82님들 많으시네요ㅜㅜ감사해요
    에혀....

  • 12. //
    '19.11.30 1:51 AM (39.121.xxx.8)

    술먹은 오줌찌렁내 비싼 집 바닥에 배면 안되니까 바닥에건 닦긴 하시고요
    진짜 사진 찍고 개망신 주셔야 할듯합니다...와...혈압 오르네요 ㅠ

  • 13. ㅇㅇ
    '19.11.30 1:52 AM (222.234.xxx.130)

    이런ㅈ버릇 있는 사람이 또 있군요ㅜㅜ 위로가되네요

  • 14. 어이구야
    '19.11.30 1:56 AM (106.241.xxx.150)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요.
    제 남편도 한 때 그랬어요.아이들한테 좋은 아빠인 것도 같네요.
    단독주택 살 때 현관문 열고 소변을..다행히 마당이었어요.
    화장실 문을 못열고 그 앞에서 또..
    그 다음부터는 술먹고 오면 잠을 못잤어요. 기척만 하면
    쫓아가서 사고를 방지해야해서요.
    그래도 어느 순간 그 증상이 사라졌네요.
    술을 덜 먹어야 해요.

  • 15. ㅇㅇㅇ
    '19.11.30 1:57 AM (116.40.xxx.34)

    여태 치워주신게 놀랍습니다. 전 안 치웠을 것 같거든요. 모른척 아침에 남편이 먼저 발견하게 해서 직접 닦게 했을 듯. 냄새가 배든 말든.
    포인트는, 내가 먼저 봤지만 일부러 안치웠다는 걸 모르게 하는 거. 느즈막히 나가서 "어머 몰랐네!!!" 라며... 혹시 남편이 안 치우면 내가 맨손으로 막 걸레질 하면서 손에 남편 오줌 묻히면서.

  • 16.
    '19.11.30 2:02 AM (211.204.xxx.195)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꽤 된답니다
    이런 알콜치매형이요

  • 17. ㅇㅇ
    '19.11.30 2:03 AM (222.234.xxx.130)

    안치우고 놔뒀어요
    이사한 집
    비싼 마모륨 위에 쌌는데 못치우겠어요 수건만 덮어놨어요

    그전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닥재 썩을까봐 냄새밸까봐 치운거죠..오줌냄새 앞에 누구도 쿨할수 없습니다ㅜ
    참! 어린이 매트에 싼적도 있네요.

  • 18. 저희
    '19.11.30 2:03 AM (182.227.xxx.212)

    아빠같네요
    그거 알콜중독이에요
    폭력만 없다뿐이지
    답은 하나에요 금주
    사진찍고 동영상촬영해서 보여주세요
    사람들은 잘못한일을 했을때 잘못햇지라고 인식은 하지만 제 3자의 입장처럼 본인의 잘못한 행동을 관찰하게되면 아주 객관적으로 충격을 받게됩니다.
    그 영상을 보고서도 본인이 느낀바가 없고 금주가 안된다면
    저라면 그만 인연 끊고싶을것같아요
    안고치면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제발 심각하게 생각해주세요....

  • 19. ㅇㅇ
    '19.11.30 2:05 AM (222.234.xxx.130)

    알콜치매라는 게 있군요
    감사해요 주문처럼 외우고 자야겠어요
    드러나지않아도 꽤 된다 된다....
    동병상련...그러니까 열받지말자....ㅜ

  • 20. 그리고
    '19.11.30 2:10 AM (182.227.xxx.212)

    시부모에게 억압받고 자란영향이
    자기비하나 낮은자존감으로 이어져서 알콜중독으로 연결됩니다.
    자존감 없는사람이 평소에는 꾹 눌러져있다가 술마시고 통제없이 뻥 터지면서 일탈을 일삼는거거든요
    아무리 술에취해도 한두번 실례하는건 실수이지만 계속된다면 정신병이거든요. (심리적요인으로 인한 해리현상 같은 병이라는 뜻이지 미쳣다 라는 늬앙스가 아닙니다)
    이부분은 상담을 받거나 심리치료하면 많이 호전됩니다.
    얼른 고치세요.. 나중에는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게됩니다...

  • 21. ㅇㅇ
    '19.11.30 2:11 AM (222.234.xxx.130)

    윗님 감사합니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센터 알아보고
    권유도 여러번 했는데 소귀에 경읽기에요
    본인이 안움직이네요...
    제남편 경우는 자라온집안환경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돼요
    그런데 오늘같은 일이 옛날보다 많이 줄어서 좀
    생각을 덜했던것같아요

    오줌싸는 순간을 찍기는 쉽지 않은것같아요 ㅜ
    진짜 찍어서 보여줘야 되는데.
    늘 있는일이 아니고
    어 ?하고나가면 볼일다보고 쓰러져있어요
    진짜 싫네요
    금주가 답인데 ...

  • 22. 그리고님
    '19.11.30 2:13 AM (222.234.xxx.130)

    감사해요.저희남편의 경우가 그런것같아요

    자존감 없는사람이 평소에는 꾹 눌러져있다가 술마시고 통제없이 뻥 터지면서 일탈을 일삼는거거든요

    진짜이경우인거같아요

  • 23. ???
    '19.11.30 2:14 AM (211.243.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저런 병신 또있다고 위안받을 때가 아니에요. 남편의 저런 거지같은 짓이 시부모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걸 뒤집어 생각하면 님남편의 개같은 술버릇을 님 아이들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저게 인간이 할 짓거리입니까? 진짜 이혼불사하고 싸워서 술 못 쳐먹게 해야 맞는거에요. 술취해서 오줌싸는 아빠라니. 가정교육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애들이 학습합니다. 술취해서는 개짓거리할 수 있는거구나~ 나중에 애들도 술에 관대해져요.

  • 24. 트라우마
    '19.11.30 2:16 AM (221.163.xxx.110)

    있는 사람들이 엄청 과음을 하더라구요.
    소변본거 치우지 마세요.
    아님 요강 갖다놓으세요.
    남편도 불쌍하고. 아내분도 불쌍하네요.

  • 25. ㅇㅇ
    '19.11.30 2:20 AM (222.234.xxx.130)

    윗님 근데 지금당장은 위로가 되네요ㅜㅜ

    제3자가 보면 기함할 일인데
    자주봐았던거라 나도모르게 무뎌지고 학습된 거일지도 모르겠네요 폭력성도 보였어요 점점 나아져왔지만요
    술취하면 그냥 브레이크 없는 ...망나니였죠
    조언감사합니다 술 아예못먹게 해야하는데
    저보고 그럼 사회생활은 어쩌냐,넌 모른다 사회생활을.. 이럽니다
    이럴때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예전에진짜심할때는 술버릇 때문에 평판 안좋은 느낌도 받았어요

  • 26. 옛날에는
    '19.11.30 2:20 AM (182.227.xxx.212)

    가부장적인 시대라서 남편이 잘못되면 집안이 잘못되는줄 알고 남편 흉도 다 가려주고 쉬쉬하는 분위기라 나머지 가족구성원들이 고생하고 상처를 받았지만
    이제는 심리상담센터도 잘 갖춰져있고 치료법도 많아요.
    아이들과 잘 놀아주다가 화내고 소리지른다고 하셨죠?? 전형적인 내재적 폭력성이 드러난 경우입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더 크고 사춘기가 되면 더욱 더 크게 부딪칠거에요.
    소리지른게 미안해서 또 잘해주고 그러다가 화나면 건강하게 화를 푸는게아니라 상대방에게 쏟아붓는식으로 악순환되요.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안정되지못하니 술을 찾는거고 술을 마시면 절제가 안되서 만취상태로 먹는거고 만취상태가 되면 평소에 억압되어있던 자아가 풀어져서 교육받은걸 다 무시하고 본성만 남은 짐승이 되서 아무데서나 자고 아무데서나 볼일보는거에요..
    저희 아빠 케이스랑 너무 비슷해서 자세히 댓글다네요
    나중에 손쓸기회도 없이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얼릉 심리상담 해보세요.
    아이들에게도 숨기지마시고 다 터놓고 아빠는 이러이러한 상처가 있었다 같이 극복하자 라고 하면 더 수월해질거에요

    가족의 사랑이 제일 좋은 약이지만 봐주고 놔두는건 독입니다...

  • 27. ㅇㅇ
    '19.11.30 2:26 AM (222.234.xxx.130)

    윗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윗님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희 큰아이가 아빠 술마셔서 늦는다 그렇게 화내고 울어요.
    저희남편한테 정말 많이 해당되는것 같아요.
    제가 정말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오늘 댓글님들 글 다 정독하니 안개속을 헤매다
    안개가 조금 걷힌것 같아요
    너무감사드립니다.
    익숙해서 무뎌져서 사실을 제대로 못보는게 정말 큰 거 같아요....

  • 28. ㅇㅇ
    '19.11.30 2:28 AM (222.234.xxx.130)

    가족의 사랑이 제일 좋은 약이지만 봐주고 놔두는건 독입니다...
    정말 통감합니다.감사해요...글들 보여주고싶네요
    지얘기 인터넷에 올렸다고 화낼까요?
    평소에도 소통이 잘 안 되는 사람이거든요
    정서적으로 피로해요...

  • 29. ㅠㅠㅠ
    '19.11.30 2:35 AM (182.227.xxx.212)

    네...위로도 필요해요..맞아요 얼마나 힘드셧어요
    저는 원글님 놔둿다고 탓하는게 아니에요
    아빠도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받고 본인이 하고싶었던것들이 다 잘 안되고 그런 상처가 많았어요
    돌아보면 엄마나 자식들한테 잘할때도 많았지요
    그렇지만. 저렇게 망나니짓을 하면... 본인 사정을 들어보면 안타깝고 보면 막상 불쌍해서 다음엔 안그러겟지 하고 넘어가고 그랫어요.
    그래서 치료가 늦엇어요. 저도 그 상처와 영향으로 인해 이상한 성격과 버릇이 생겻고 남편에게도 상처를 주고나서는 깨달았어요 아 이게 다 영향을 받았던거구나..
    저도 아빠가 참 불쌍햇어요.
    본인도 알아요 잘못된일인거
    근데 통제가 안된데요.
    나중에 심리치료하면서 말하더라구요 더 일찍 깨닫고 고쳣다면 내 인생의 반이 자기연민과 증오로 뒤덮혀 살지 않았을텐데...
    지금도 그 영향으로 생활이 아직 어렵지만 그 와중에도 열심히 노력하며 노후준비하고있어요.

    이때까지 살아오시면서 정말 힘드셧을거에요
    어디 말도못하고 내인생은 왜이런가 싶고..
    원글님 잘못산거 절대 아니에요.
    사람 하나 구하신거에요. 대단하신거에요.
    근데 이제 원글님 힘들게만 살지 마시라고
    적극적으로 고치고 원글님과 가족을 위해서가 아닌
    당신의 인생을 위해서 제발 치료받자고 해보세요.
    남은인생을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살건지

    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엄마아빠가 젊었을때로 돌아가서
    아빠붙잡고 심리치료 안할거면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싶어요
    엄마가 너무나 힘들게 살았거든요
    내가 안생겻더라면 다른남자에게 시집가라고 햇을거에요
    원글님에게 제발 심각하게 생각해보시라는게 이 마음이에요.

    마음의 병을 이겨내지 못한 사람과 살며 견디기만한다면
    나중에 나도 마음의 병을 얻게되고
    자식들도 마음의 병을 얻게되고
    자식들의 배우자도 그 마음의 병으로 상처받게되요..

    힘내세요.
    세상에는 아직 손내밀면 잡아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 30. 세상에나
    '19.11.30 2:51 AM (125.178.xxx.135)

    이런 경험한 분들이 여럿 계시다니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 31. ㅜㅜ
    '19.11.30 3:00 AM (222.234.xxx.130) - 삭제된댓글

    님 감사해요.전혀 절 탓한다고 읽히지 않아요 .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정말 장하십니다.
    저도 자란환경이 경제적으론 어렵지않았지만 참 결핍 많은 환경이었어요. 저도 많이 애썼고 많이 힘들었고 지쳤었어요. 어쨌든 이겨내고 가정이루고 사는게 제스스로 대견할 정도에요. 지금이 제 유년시절보다 그래도 더 행복하거든요. 날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제 아이들이 있어서요.

    어쩌면 비슷하게 결핍있는 사람끼리 만났을지도요.누가누굴 구한게 아니라 그냥 어떤면이 비슷해서요.

    그런데 저는 저를 자꾸다스리려 하고 여기82서 마음공부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노력이란걸 전혀 하지 않고 상담 이나 심리치료같은걸 무시하고 바보취급해요.
    뭘 배우려고 하거나 더 나아지려하질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온 대로 살아요..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설득해 봐야지요.
    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다른이를 위해 시간 내서 마음을 낸다는거 쉽지않아요.

  • 32. ㅜㅜ
    '19.11.30 3:03 AM (222.234.xxx.130) - 삭제된댓글

    님 감사해요.전혀 절 탓한다고 읽히지 않아요 .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정말 장하십니다.
    저도 자란환경이 경제적으론 어렵지않았지만 참 결핍 많은 환경이었어요. 저도 많이 애썼고 많이 힘들었고 지쳤었어요. 어쨌든 이겨내고 가정이루고 사는게 제스스로 대견할 정도에요. 지금이 제 유년시절보다 그래도 더 행복하거든요. 날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제 아이들이 있어서요.

    어쩌면 비슷하게 결핍있는 사람끼리 만났을지도요.누가누굴 구한게 아니라 그냥 어떤면이 비슷해서요.

    그런데 저는 저를 자꾸다스리려 하고 여기82서 마음공부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노력이란걸 전혀 하지 않고 상담 이나 심리치료같은걸 무시하고 바보취급해요.
    뭘 배우려고 하거나 더 나아지려하질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온 대로 살아요..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설득해 봐야지요.
    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다른이를 위해 시간 내서 마음을 내는 님 복 받으실거에요
    다른분들도 물론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33. ㅜㅜ
    '19.11.30 3:04 AM (222.234.xxx.130)

    님 감사해요.전혀 절 탓한다고 읽히지 않아요 .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정말 장하십니다.
    저도 자란환경이 경제적으론 어렵지않았지만 참 결핍 많은 환경이었어요. 저도 많이 애썼고 많이 힘들었고 지쳤었어요. 어쨌든 이겨내고 가정이루고 사는게 제스스로 대견할 정도에요. 지금이 제 유년시절보다 그래도 더 행복하거든요. 날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제 아이들이 있어서요.

    어쩌면 비슷하게 결핍있는 사람끼리 만났을지도요.누가누굴 구한게 아니라 그냥 어떤면이 비슷해서요.

    그런데 저는 저를 자꾸다스리려 하고 여기82서 마음공부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노력이란걸 전혀 하지 않고 상담 이나 심리치료같은걸 무시하고 바보취급해요.
    뭘 배우려고 하거나 더 나아지려하질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온 대로 살아요..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설득해 봐야지요.
    하지만 남편에게도 고맙고 짠하고 그래요.
    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다른이를 위해 시간 내서 마음을 내는 님 복 받으실거에요
    다른분들도 물론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34. ㅇㅇ
    '19.11.30 4:41 AM (174.82.xxx.216)

    남편이 부모 복은 없어도 마누라는 보살로 만났네요.

    남편분 사연을 들어보니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생각나네요. 고아로 크신 분이라 자라면서 겪은 고생과 세상에 대한 울분을 술로 푸시는 분이셨죠. 술 안드실 적에 정말 자상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셨는데 취하기만 하면 꾹꾹 억눌렀던 트라우마가 터져나와 주사가 심하셨어요. 결국 알콜성 치매 등등으로 60대 초반에 일찍 세상을 뜨셨어요. 남편분, 꼭 상담받고 심리 치료 받게 하세요.

  • 35. ..
    '19.11.30 5:25 AM (58.125.xxx.176)

    도대체 어디가 좋은아빠라는건지
    지기분좋을땐 잘해주고 거슬리면 소리치는아빠 애들 정서적으로 불안증생겨요
    아빠가 언제 기분나쁠지모르니 눈치보게되고 조마조마하고 그게커서 사회생활할때 굉장한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지금 남편 불쌍하다고 할때가아녀요
    남편도 가정환경불우해서 지금그리되었담서요 자식잇으면 되물림해서 나중에 님한테 애물단지될텐데 남편은 그라도 ㅈㆍ좋은사람이다 불쌍하다할때아녀요
    각심해서 정신병원에넣어서 중독치료하든지 먼가조치를 취해야지 소통도 잘안됨담서요
    님은 어른이니 참고넘긴다지만 애들은 먼죄로 그런 개망나니 부모만나서 힘들어야하나요
    애들에게 하는거 언어학대 정서적 폭력입입니다 애들 미래를위해 심각하게 생각해야해요 엄마도 방관하는거같네요

  • 36. ㅁㅁ
    '19.11.30 5:5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소리치지말고
    아주 조용히

    진심이런남자랑 살아야 하나 자괴감든다고
    눈물한방울 흘려보세요

  • 37. . .
    '19.11.30 6:52 AM (211.209.xxx.167)

    얼마나 힘드세요..ㅠ
    저는 지금 숙려기간 중인데 앞으로 애들 아빠 술먹는 꼴을 이제 안봐도 된다는 게 너무 좋아요 (이혼사유는 알콜중독만은 아니예요. 큰 거 몇개 더 있습니다ㅠ). 나이들어 분명히 건강이 엉망일텐데 미워서 그 병수발 어찌하나 했는데 그 짐도 덜었네요.
    제가 깨달은 건 이 사람은 평생 술끊을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엄청난 음주사고를 치고도 무릎꿇고 미안하다면서 그래도 자기는 술없이는 못살겠다고 하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절주 약속도 단 한 주도 못지켰습니다. 알콜중독이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냈고요. 본인이 내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금주 결심을 하지 않으면 절대 답이 없습니다. 고통은 가족들의 몫이고요.
    저희 애들 아빠도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컸고 굉장히 충동성이 강하며 유아적인 성격입니다. 시부도 매일 술을 먹고 이제는 가족들에게 행패도 부린다고 합니다. 알콜중독에 대한 책을 보니 일단 알콜중독이 시작됐다면 절주란 불가능하며 금주하지 않으면 알콜중독은 반드시 계속 악화된다고 합니다.
    알콜성 치매 무서워요. .남편분도 저 정도 행동을 하신다면 뇌손상이 시작됐을 수 있어요.
    전 막판에는 술 못먹게 하려고 싸우다가 무시무시한 폭언으로 인한 충격으로 2년 가까이 계속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면서 치료중이예요. 지금은 술취한 사람만 봐도 공황증세가 옵니다.
    술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영향력이 커요. 자기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피폐하게 만들지요. 오죽하면 알콜중독자 가족모임이 있겠어요. 그만큼 옆의 가족이 피해가 큰 것이 알콜문제인 것 같아요. 원글님은 남편분께 애정도 많으신 것 같으니 남편분과 대화 많이 나누시고 본인 상태라도 인정하도록 유도해보세요.
    제 힘들었던 이십년이 떠올라 긴 댓글 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38. ...
    '19.11.30 7:57 AM (122.60.xxx.23)

    그거요. 치매도 아니고 자존감도 아니에요.
    그냥 술구세. 술 더럽게 배운겁니다.
    답은 딱 한가지 죽기살기로 본인이 술 끊는 방법밖에
    없어요.
    근데 못끊죠. 죽을 병 걸려야 끊어요.

  • 39. ...
    '19.11.30 10:25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평소에 감춰진 본능이 억제가 풀리면서 드러나는 거
    그래서 대부분 못고치고
    겪고나면 주변사람들이 상대를 안해주죠
    이런 사람들은 가족이 떠날까봐 무지 잘해줘요

  • 40. ㅇㅇ
    '19.11.30 10:30 AM (210.90.xxx.138)

    쉬할때나 고주망태 영상을 생생하게 찍어놓으시고
    정신말짱해지면(해장다끊나고 술기운없을깨)

    큰화면으로 적나라하게 매번 보여주세요

  • 41. 친척오빠
    '19.11.30 11:24 AM (110.9.xxx.145)

    하나도 그래요
    그 오빠 아버지가그렇구요
    술만 먹으면 주정주정.. 시비걸고..
    아빠가 그러는거 싫어하는데 본인도 똑같이 ㅠㅠ
    아예 안마시거나 적게 먹거나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42. 치우면
    '19.11.30 11:54 AM (118.46.xxx.158)

    안됩니다. 본인이 알고 느끼고 반성하게...

  • 43. 치료후기
    '19.11.30 12:38 PM (110.70.xxx.63)

    나중에 좋아졌단 글 꼭 보고싶네요.
    위로를 보냅니다.

  • 44. 한두번도 아니고
    '19.11.30 2:0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습관성 병으로 보이는데 13년을 ..대단하시네요..

    남편에게 애정이 있는것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밤에 이불에 오줌싸는 아이와 비슷한 심리일거에요.

    상처받고 자란 영혼이 위로받지못하고
    아빠노릇 잘 하고 책임감도 있고 성실하게 살려고까지 무리를 하다보니
    엉뚱한 행동으로 분노가 표출되는게 아닌지..

  • 45. 그러다
    '19.11.30 3:01 PM (115.143.xxx.140)

    급성으로 알콜성 간염오면 죽습니다.

  • 46. ...
    '19.11.30 3:29 PM (183.97.xxx.176)

    놀랍네.. 어떻게 같이 살지?
    좋은 아빠라는데서 기함..

    말한다고 본인이 들어먹질 않을텐데요..
    별거나 이혼 불사하고 치료받게 하거나 계속 참고 살거나,
    둘중 하나죠.

    솔직히 아시잖아요.
    말해서 안듣는다는 거..

    여기에 속풀이하고 또 참고 사는거죠.

    저 상태가 좋은 아빠라니.. 이미 현실 인정하고 사시누만요.
    진짜 고쳐놓고 싶으시면 님도 이혼 혹은 별거 각오하셔야 되는데 현상유지하고 싶지 그 정도 에너지들이고 싶진 않잖아요.

    대화로 해결된다? 풉
    뭐 아름답기만한 얘기네요

  • 47. 토나와서
    '19.11.30 4:04 PM (112.169.xxx.189)

    제목만 읽고 기막혀서 옆에 있던 남편한테
    제목 말해줬더니
    딱 한마디 하네요
    개네.

  • 48. 00
    '19.11.30 4:06 PM (1.242.xxx.235)

    한국여자들이 이렇~게 착해요. 집안 아무데나 오줌누는데 그걸 품고 살다니...

  • 49. 착해요?
    '19.11.30 4:15 PM (112.169.xxx.189) - 삭제된댓글

    난 붕신같은데

  • 50. ...
    '19.11.30 7:08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기숙사 생활 오래한 남편이 옆에서 결코 많은 케이스 아니라고 하네요.
    술버릇이라서 절대 못 고친다고
    집에 오줌누는 아빠가 과연 좋은 아빠일까요
    이혼하려는 것처럼 연기라도 하셔야 충격요법으로 좀 덜하지 싶은데
    아니 그전에 앞으로도 평생 오줌 치우며 사시려구요? ㅜ

  • 51. ㅇㅇ
    '19.11.30 7:48 PM (223.39.xxx.240)

    결코많은케이스가 아니군요ㅜ
    아침에보니 다 치우고
    지금은 애들데리고 1박 놀러갔네요.
    저는 못가구요..여기부산인데 혹시 알코올전문병원 이란곳 괜찮을까요?한군데 나오긴 하는데 진지하게 함 가볼까 합니다
    https://m.blog.naver.com/on_sarang/221697810585

  • 52. 그런데요
    '19.11.30 8:44 PM (119.70.xxx.4)

    갑자기 끊으시면 그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알콜 금단현상 정말 무서워요. 서서히 상담받으면서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세요

  • 53. ㅇㅇ
    '19.11.30 9:41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차차 잘해결되길 바래요.

  • 54. ㅇㅇ
    '19.11.30 9:42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부인분 대단합니다.

  • 55. 완전
    '19.11.30 9:44 PM (211.207.xxx.190)

    개네~개~
    dog~

    영역표시 하나?
    원글님은 조켓수~ 남푠님이 " 우리 마누라는 내꺼~ " 이말이 하고 싶은가봐요.

  • 56. 그래도
    '19.11.30 10:15 PM (116.36.xxx.231)

    여기 자게에서 이렇게 서로 위로하고 받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원글님, 잘 해결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 57. ㅇㅇ
    '19.11.30 10:22 PM (124.216.xxx.232)

    무슨종교상담중에 젊은 자식이 술만먹으면 필름이 끊기고 주사가 너무 심해 힘들다하니 그 이야기 듣던 종교인이 술먹고 필름 끊기고 무슨짓을 자기가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가 수없이 상담해 본바로는 공통적으로 평상시 어릴적부터 굉장한 억압에 억눌려서 몸이 그렇게 굳어진거라 부모가 억압하며 양육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이경우 자식을 잘못키운건 부모니까 자식비난 할시간에 부모부터 자기과거를 돌아보고 참회하라던 장면이 문득 떠오르네요.
    남편이 어린시절 억압이 심한 부모밑에서 자랐다니 연관이 전혀없을순 없을것같아요. 남편과 상의해 상담가보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58.
    '19.11.30 11:20 PM (118.47.xxx.224)

    남편에게 필요한건 위로와 지지
    술을 이겨낼수 있게...

  • 59. ..
    '19.11.30 11:44 PM (116.39.xxx.162)

    술을 끊어야겠네요.
    에고...ㅈ

  • 60. 독이네
    '19.11.30 11:59 PM (124.56.xxx.202)

    개 맞아요. 오줌 치우고 애들 데리고 1박 놀러가면 좋은 아빠인가??? ㅋ 정말 대문에 걸린 오줌 아무데나 싸는 사연 두개 읽고 잠이 싹 사라졌어요. 진심 충격이고 호러에요.
    어떤 행위의 결과를 자꾸 과거의 원인에서 찾는건 미성숙한거에요. 사람은 미래도 살아야하는데 언제까지 과거에 발목 잡혀 응석 부릴려구요? 님 남편 행위도 응석이에요. 님이 저런 행동할때마다 자꾸 이상한 부모 밑에서 자라다보니 저렇게 불쌍하게 됐다는 식으로 응석을 받아주잖아요. 13년 동안. 더구나 저것 빼고는 좋은 아빠고 성실한 가장???? ㅋ ㅋ
    그게 아니구요. 불행한 부모 밑에서의 성장과정이 나를 아무데나 오줌싸대는 남편으로 만든게 아니라 오줌을 싸고 망나니짓을 하고 술먹고 주사 부리는짓을 하고싶으니깐 비상식적인 부모 밑에서 큰 성장과정 따위를 끌고 오는거에요.
    심리치료는 무슨 심리치료요.그냥 술 딱 끊으면 됩니다. 그 순간 님 남편은 어른되는거에요. 지금은 뭐다? 그냥 3살 오줌싸개 애다. 아니 개와 같다. 옆에서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술 못 끊으면 바로 이혼불사. 아시죠?

  • 61. ..
    '19.12.1 12:45 AM (183.97.xxx.176)

    뭔 또 위로와 지지를 하래..
    하긴 13년 버텼으니 더~~

  • 62. ,,,
    '19.12.1 1:26 AM (175.119.xxx.68)

    그러다 나중에 애들 책에다 물건에다 오줌 싸 지르면 우에요

  • 63. ㅇㅇ
    '19.12.1 1:27 AM (222.234.xxx.130)

    대문에 글이................ㅜㅜ
    조언감사합니다
    술을 요새는 옛날처럼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아요
    직장 회식때만 먹습니다
    옛날에비하면 그래도 사람 됐어요
    13년동안 줄곧 오줌 싸고 ㅜ그런것은 아니구요..술마실때마다
    저러는 것도 아니고..대부분 안그런데 제가 너무 화가나가지고 맨날 오줌싸는것처럼 글써놨네요ㅜ
    암튼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도 치료는 해야겠지요.

    갑자기 끊으시면 그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알콜 금단현상 정말 무서워요. 서서히 상담받으면서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세요
    님 댓글감사해요 .

  • 64. ㅇㅇ
    '19.12.1 2:58 AM (115.40.xxx.17)

    저런행동을 이해하고 같이산다고 하는 자체가 경악스럽네요.
    절대 좋은아빠 아닙니다.
    억압받은 과거가 있다해도 저러진 않습니다.
    너무 미성숙한 남편이고 한심합니다.
    그냥 술주사입니다.
    술을 끊지않은이상 죽어야 고쳐집니다.
    에휴...
    왜 그러고 사시는지.
    존중받고 사시지...

  • 65. ㅇㅇ
    '19.12.1 12:22 PM (222.234.xxx.130) - 삭제된댓글

    윗님 .. 같이사는 것 자체가 경악스럽다구요?
    그럼 제가 지금 당장 이혼할까요?
    왜그러고사는지,존중받고 살지 이말도 참...
    이게 제탓인가요?
    82는 말투가 좀..생각이나 배려 없이 너무 쉽게 말하는분들이 있는거같아요.
    님은 얼마나 행복하게 잘 사시는지 모르지만
    님은 글로만 제사정을 보지만 글로 다 못하는 부분이 얼마나 많을까요.

  • 66. ㅇㅇ
    '19.12.1 7:31 PM (222.234.xxx.130)

    82님들 댓글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2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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