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휘트니스센터가 여럿 생겨 경쟁이 붙어서 연간회원권 가격이 좋더라구요.
오픈 후에 연간으로 등록하고 PT도 10회 끊었어요.
비만도 아니고 일하는 쪽이 근력이 딸리니 근육과 관절이 점점 더 안좋아지니 직업병으로 목, 어깨, 손목관절등이
안좋거든요. 첫날...전체적으로 체크하고 운동들어가는데 총체적 난국이라고......^^;;;
근력운동 위주로 그리고 혼자서 기구운동 할 수 있도록 한시간이 넘게 잘 지도해주고 체크해주네요.
그동안 pt받는 날 외엔 가서 복습할 시간이 없었는데 어제 너무 화가나서 늦은 퇴근 후에 곧장 달려가서
런닝머신 먼저 뛰고 복습하고 1시간 넘게 운동하고 땀흘리고 왔더니 기분이 정말 나아지더라구요.
열받아서 저녁생각도 없어서 건너 뛰었는데 배가 고프지도 않고...
전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면 입맛을 잃는 편인지라....
운동하니 정말 좋으네요. 11월초까지 밀린 업무 처리하고 이제 시간이 되서 등록했는데
너무 좋아요. 집중하며 땀흘리고 점점 체력도 좋아지는거 같아서...
이젠 근육 만드는데 식단조절도 해볼려구요. 일하면서 제때 챙기는게 힘드니 점심만 제대로 챙길 수 있어서
먹고싶은데로 막 먹었는데......단백질 위주로 식단도 챙기고 해볼려구요.
가서 왜 운동 등록한 목적이 뭐냐고 묻길래 건강하게 나이들려고 시작한다고 했거든요.ㅎ
깡으로 버티던 세월이 이젠 골골거리는게 무서워서요...
십수년전 헬스장 등록한 후 극기훈련개념으로 운동했던 기억이 별로라 그동안 요가나 필라테스 조금씩 했었고
등산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일때문에 못 가니 그저 노동력으로 버텼는데
운동하니 좋으네요. 기구도 다 돌아가면서 하니 지루하지도 않고....
운동하자구요!!
가을,겨울이 정말 심신이 힘들었는데 운동으로 극복해볼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