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댓글들 감사합ㄴ니다
1. 음
'19.11.29 12:04 PM (106.102.xxx.217)그집 엄마가 형편이 많이 어려운가요??
2. . .
'19.11.29 12:07 PM (203.170.xxx.178)그 엄마가 그지인성이네요
자식까지 동냥하게하고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거지근성 커집니다3. ㅇㅇ
'19.11.29 12:07 PM (223.38.xxx.127)그 엄마는 알면서 늦게까지 있어도 된다고 했나봐요.밥도 간식도 챙겨주니까 얼마나 편하겠어요.태도가 문제고 일주일에 주말까지 오는거면 안되죠.
4. ㅡㅡ
'19.11.29 12:08 PM (125.179.xxx.41)오랜 맞벌이라 저희보다 형편이 좋을걸요
5. ㅇㅇ
'19.11.29 12:08 PM (49.142.xxx.116)아이고 그냥 다 데려오지 말라 하세요. 그게 애가 처신하기도 편하겠어요.
6. ////
'19.11.29 12:0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남의집에서 그렇게 자주 놀리면
자기집에서도 적당히 놀릴줄도 알고
좀 놀았다싶음 데려갈줄도 알아야죠
애가 놀러가서 편하니 내버려두는거잖아요7. ...
'19.11.29 12:09 PM (220.79.xxx.192)엄마가 요즘 힘들어서 당분간 친구는 집에 데려오지 말거라~~~~~~~~~~
8. 좋은 거절이란..
'19.11.29 12:09 PM (182.209.xxx.196)좋은 거절이란 없는 거고
속 상하시겠지만
호구가 진상 만든다고 하죠
처음부터
딱 보고 아니라고 못 박았으면
시도도 안 했을텐데
딴애는 좋은 기억 있으니
더 앵겨 붙는 거죠
그 아이 엄마도 딱한 게
원글님 정도면
따뜻하게 좋은 친구 엄마로
만들어 줄 수 있을텐데
우째 그렇게 단물만 빨아 먹으려 드는지.ㅠㅠ
그냥 거절..No..하세요
그리고
젤 위험한 게 셋 만드는 거.
끼여주었다가
나든 내 아이든 따 당하는 거 순식간입니다
초 1....엄마가 개입하세요9. 음
'19.11.29 12:11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형편어려운거 아니면 뻔뻔하기 그지없네요.
주말에는 아이들 그집 가서 놀라고 보내세요.
아침부터 초인종 눌러주시구.10. dd
'19.11.29 12:11 PM (125.129.xxx.36) - 삭제된댓글에고...이런 글 보면 참..초딩 1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 원글님 아들도 같이 놀고 싶어하는데 크게 손해보는것도 아닌데 그냥 같이 놀게 하면 안되나요. 어려운 사람한테 일부러 기부까지 하는데 저 같으면 그냥 그 정도는 덕 쌓는다고 생각하고 놀게 할듯요.
11. 음
'19.11.29 12:11 PM (106.102.xxx.217)애는 무슨죈가요?? 애한텐 암소리마시구
엄마가 형편어려운거 아니면 뻔뻔하기 그지없네요.
주말에는 아이들 그집 가서 놀라고 보내세요.
아침부터 초인종 눌러주시구.12. ㅇㅇ
'19.11.29 12:13 PM (223.38.xxx.127)크게 손해 봅니다.그리고 어려운 이웃도 아니겠네요.저쪽에서 염치가 있으면 떨어져서 쳐다보고 외출할게 아니죠 저 아이 챙기다가 내아이한테 나중에 원망하게 만드는 경우 생겨요.덕은 이렇게 쌓는게 아닙니다.단호히 거절하세요.
13. ...
'19.11.29 12:14 PM (175.223.xxx.180)간혹 맞벌이 엄마들 중에 전업엄마네 애맡기려는 엄마들 있더라고요. 그런 엄마들은 전업들은 그게 일이고 힘든줄도 몰라서 민폐라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그런 엄마들은 거르세요. 미안하거나 고마운 줄도 몰라서 끝도 없는거예요
14. 덕은 무슨...
'19.11.29 12:17 PM (114.200.xxx.117)호구가 진상만들어요.
내가 아주 지긋지긋한 아이와 아이엄마한테
데여서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받아주지 마세요.15. ㅁㅁㅁ
'19.11.29 12:18 PM (49.196.xxx.250)그 엄마에게 간식비 가지고 오라고 돌직구 하세요
저희는 초1 때 일부러 한두명만 초대해서 놀게 해주었어요. 매주.. 우리아이에게 좋으니까요. 먹을 것 얼마나 한다고..16. dd
'19.11.29 12:18 PM (125.129.xxx.36) - 삭제된댓글글쎄요. 저는 학교 다닐때 매주 우리집에 놀러와서 1박 2일 하는 3-4명하는 남동생 친구들 엄마가 바리바리 음식 만들어서 삼시세끼 먹이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자식 친구들이 뭐 맛있게 먹으면 부모된 마음에 반찬도 더 내주셨고, 자식 친구들이 더 뭐 먹는다고 아까워하고 이런것 없으셨어요.
뭐 그래서 그런지 저희 삼형제 어찌됐든 대학도 재수 안하고 다 그냥 잘가고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사는지도 모르겠네요..17. ......
'19.11.29 12:20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남들 저녁 먹고 치울 시간까지 애 맡겨두거나 휴일에도 남의 집 기웃거리게 하는 부모가 제대로 된 부모겠어요?
가정교육이 안 되어 있는 아이예요. 민폐다 그러지 않는 게 예의다를 가르쳐주는 게 가장 중요한 가정교육이라고 봅니다. 그런 겅 못 배운 아이 미워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내 아이와 가까이 지내게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친구 영향 한창 받은 나이의 아이들인데 그런 행동 하나하나 받아주면 남의 집에서 그렇게 행동해도 괜찮나 금방 배우게 되더라고요.18. ㅇㅇ
'19.11.29 12:23 PM (210.90.xxx.138)애는 불쌍하니까
엄마를 잡으세요. 엄마 전화번호 알려달라하시고요.19. 여가서 무슨
'19.11.29 12:24 PM (182.209.xxx.196)덕 쌓는 소리가 나오나요~?
저녁까지 내내 있는 아이 보내놓고
그 흔한 피자 몇 판 못 건네는
엄마가 돈 번다고
아이 보내놓고 외출이라니...
꼭 뭘 바라고 원글님이
아이들 놀리네 마네 했겠나요~??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그 집 엄마라는 사람.
일하는 엄마들
솔직히 아이들
놀이터에서..집에서
우찌 노는지
어찌 해야 하는지 진짜 모르더라는...
어릴 때
주밀에 아이들 모아 어디 체험 가면
진짜 아이들 손에 물병 하나 안 준비시키고
입징료만 딱 보내서 보내질 않나..
생일 잔치라고 주밀에
키즈카페 어디 모여 놀아도
나와서 거들러도 되겠구만
우쩨 그리 아이들만 보내던지...
물론 전업맘보다 더 부지런히
챙기는 맞벌이맘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 그렇더라는요.20. ...........
'19.11.29 12:31 PM (211.250.xxx.45)늦게가지 놀아도된다고하면
아줌마가 안되니 가라고해야죠!!!!!!!!!!!!21. ㅡ
'19.11.29 12:34 PM (211.36.xxx.211)네 안된다고가라고 했죠
8시면 곧 잘준비도해야하는데;;;22. ...
'19.11.29 12:44 PM (119.82.xxx.91)간식문제는 둘째치고
아이 엄마의 태도를 보면
아이봐준다고 고맙기는 커녕 나중에 딴말나올 확률이 높아요
애는 애대로 봐주고 욕먹은 일이 몇번 있어서..23. gma
'19.11.29 12:52 PM (211.197.xxx.200) - 삭제된댓글맞벌이 아니더라도 그런 엄마들 꽤 있습니다.
아마도 남의 손을 빌어 애 케어하길 바라는 거 같아요 자긴 힘드니까.
어디든 누구 집이나 누구랑 놀고 있다면 자기 손은 쉬니까요.
제 애들 어릴 때도 애가 와서 놀고 점심까지 해먹였는데
저녁이 되어도 갈 생각을 안 하는 거죠.
가족 모임이 있어 다들 씻고 준비하느라 번잡스러운데 갈 생각을 안 하길래 우리 나가야 한다고
그 집 엄마한테 전화해서 바꾸라고 해서 점심도 이리 해서 먹였고
우리가 가족 모임이 있어 나가야 한다 그랬더니
보통 같으면 아이구 감사했다 그것도 모르고 오래 있어 미안하다 이래야 하는데 고맙다는 말 커녕
아 데려가시게요? 이러는 겁니다. 미친 거 아닌가요?
그 전화를 했는데도 우리가 다 준비하고 나올 때까지 안 가고 우리 나올 때 같이 나갔어요.
그게 그 엄마의 본심이었던 거죠. 끝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그 집에 붙어있어라..
애기 엄마들이 먹이는 거 보호하는 거 잘 하는 거 아니까
그 틈새를 이용해먹는 것 같아 기분 안 좋더라구요.참 이기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