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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사는 중학생, 서울로 전학 어떨까요?

...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9-11-28 16:48:55
남편이 지역 특산물 파는 장사를 하고 있어요
12년 전, 여기 내려올 땐 10년만 돈모아서 대도시로
가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눌러 앉게 되었어요
중1남아 초6여아 초1여아 삼남매 키우는데
2~3년 전에 제가 서울로 이사하고 주말부부 하자고
하니 남편이 자기 혼자 절대 못 지낸다고 극구
반대해서 결국 여기서 아이들 라이딩하며 살고
있어요 제 하루 일과는 아이들에 맞춰지고 그나마
괜찮다는 학원이나 과외 골라서 시키다 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무엇보다 힘든건 아이들 불만입니다
여긴 쎈 수학 B단계까지만 공부하면 수학 만점
받는 동네예요 저는 어떻게든 더 깊이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중1아들은 최상위,에이급 까지 해주는
수학과외를 멀리 다니고 있어요 영어도 수능공부
하고 있고요 대도시 아이들에겐 별거 아닌데 주위에
이렇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없다보니 저희 아들은
불만인가봐요 1학기 시험에서 전교권이다보니
자기는 적당히 해도 되지않나 하는 생각인거같아요
동네 학원은 다 보습학원 형태인데 어차피 잘하는
애들은 동네 유지 자녀들이고 그들 만의 리그가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요
둘째는 딸아이라 친구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아요
여기서는 잘하는 편이지만 대도시 가면 중간정도
할까말까 이런 실력이라 걱정은 되는데 이제
제 잔소리가 안먹히니 점점 학습과 멀어지는것
같아 학습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막내는 아직 초1인데 영어학원에서 3~4학년들과
수업해요 맨날 친구들은 학원 안가는데 자기만
간다고 투덜대고요
세 아이 다 신경써서 키웠는데 제가 너무 지쳐요
달래가며 공부시키는것도 신물 나고 오전에는
살림하고 오후에는 라이딩,저녁에는 애들 공부
봐주고. 제 시간도 없지만 뭘 배우러 다니고 싶어도
시골이라 강좌나 스터디 모임 일절 없고요
여기서 버텨서 애들 성적 최상위권 유지하면
대도시 가는것보다 대학 잘 보낼 수 있을거같긴
한데 그게 목표가 되어버린 삶이 너무나 힘들어요
애들 학교,학원 혼자 걸어다니는게 젤 큰 바램입니다
그래도 5~6년 더 견뎌볼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서울이나 학군 좋은 경기도로 전학하는게
나을까요?
IP : 116.37.xxx.20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11.28 4:56 PM (175.211.xxx.171)

    님 아이들도 중요하고 님 취미생활도 중요한데 남편은 한켠에 제쳐놓으신것 같네요 저라면 남편이 원치않는 주말부부 하지 않겠어요 평생 그렇게 살아야 될텐데 님 남편이 외롭게 혼자 돈버는 희생을 발아래 밟고 누리는 만족이 되는거죠
    결혼의 의미를 찬찬히 새겨보시면 어떨까요

  • 2. 고등맘
    '19.11.28 5:01 PM (124.50.xxx.238)

    혹시 그 지역이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이 가능하면 그냥 지내세요.

  • 3.
    '19.11.28 5:0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1이면 앞으로 12년을 주말부부로 살아야하는데 남편 건강은 걱정 안되나요
    아이들 커서 둥지 떠나고 혹여 남편 바람나거나 건강 나빠지면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 4. ㅡㅡ
    '19.11.28 5:03 PM (211.215.xxx.107)

    혹시 그 지역이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이 가능하면 그냥 지내세요222

  • 5. 이사가세요
    '19.11.28 5:07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지금이 적기예요 더 늦게 나오시면
    애들이 도시 애들 공부하는 시스템에 적응 못해요

    원글님 애들은 친구들 영향받는 스타일이라
    도시에 나오시는게 낫구요.
    우리애들도 원글님 애들이랑 똑같은 소리해서
    중2.3 때 도시로 나왔어요
    도시 나와서 꼭 잘된다는 법은 없지만
    부딛쳐보지않으면 모르죠

  • 6. 농어촌
    '19.11.28 5:11 PM (121.134.xxx.165)

    농어촌전형 받는 곳이면 그대로 계세요.
    농어촌전형이 최고의 입시전략이에요

  • 7. 그건
    '19.11.28 5:14 PM (175.209.xxx.158)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가면 (전교1등해야함) 서울대 가지만
    서울와서 공부시키면 건동홍도 고민해야 함
    서울오면 아이 성적 확 떨어져요.
    대치동에 방한칸 얻어놓고 엄마랑 아이 보니까
    시골서 일등만 해서 서울와서도 일등 할줄 알고 왔더니
    날고기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아요. 서울에
    시험 쳐보니 중간도 못되고 그러다 보니 아이 자신감 잃어 방황하고
    공부 놓아버리고 그 엄마 매일 속상해 하고
    결국 저지방으로 대학 겨우 갔어요.
    잘 선택하세요. 가족이 함께 지내며 정서적 안정도 얻고
    시골에서 일등하면 자신감도 가지고
    대학을 그 전형으로 가는게 훨씬 이득이예요.

  • 8. 교육으로
    '19.11.28 5:15 PM (175.223.xxx.99)

    도박은 노노
    도시 나와서 꼭 잘된다는 법은 없지만
    부딛쳐보지않으면 모르죠ㅡㅡㅡㅡㅡㅡ
    이건 정말 아니예요.
    안정적으로 꾸준히 페이스 유지하는게 좋아요.
    아이가 수재급이 아니면....
    정말 지옥처럼 공부공부공부 하는 선수들은
    습관이 아주 어릴때부터 형성된거얘요.
    중딩 시골 소년이
    서울학군 좋은곳 가서
    사춘기 잘 보내고
    최상위권 유지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
    제 아이 경우는
    완전히 손을 놔버렸어요.ㅡㅡ

  • 9. ...
    '19.11.28 5:18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남편이라면 너무 싫겠네요.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살려고 돈버는데, 돈버는 기계로 전락하는 느낌일 거 같아요.

  • 10. ...
    '19.11.28 5:18 PM (116.37.xxx.208)

    큰애는 농어촌 안되는 중학교이고 둘째는
    올해부터 다자녀 우선배정 혜택으로
    농어촌전형 되는 중학교 배정받아요
    비평준화라 고등은 농어촌 되는 학교있어요
    남편도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 이제사
    가라고 하는데 지금은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 11. ...
    '19.11.28 5:22 PM (116.37.xxx.208)

    남편 힘들거 아는데 제가 지금 폭발직전이라
    살고 싶어서요 그래도 참는게 맞는거겠죠

  • 12. ...
    '19.11.28 5:26 PM (116.37.xxx.208)

    막내는 누가봐도 수재급이고 큰애들은
    약간의 머리와 성실 이예요
    도시가서 최상위권은 안바라는데 그래도
    너무 떨어지면 타격이 클 거같아요

  • 13. ㅇㄷㅁ
    '19.11.28 5:28 PM (14.36.xxx.22)

    고민되시겠어요. 전략적으로 시골가는집도 있는데요뭐
    거기서 독보적인 1등하면 서울대 그냥가는거아니에요?
    같은실력가졌다치면 서울에있었다면 음 지방대가야할거같은데

  • 14. 내신따기
    '19.11.28 5:29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좋은데 뭐하러 이사를 해요.

  • 15. ...
    '19.11.28 5:30 PM (218.39.xxx.219)

    전 시골은 아니지만 시골같은 서울 변두리 삽니다. 저도 한 극성하는 엄마였고 좋다는 교육 앞장서 시키는 엄마였는데. 고학년 사춘기 온 아이.. 아무리 옆에서 머라해도 본인이 안하면 소용없네요.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저도 이제 너무 지치고. 될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제 일하고 제 인생에 더 신경쓰며 살고있어요... 아무리 옆에서 잔소리해도. 주변 친구들이 하지않고. 학군 수준이 낮으니.. 본인이 잘하는줄알고. 단단히 착각에 빠져 사네요. 이래서 학군이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이젠 때도 늦었고. 능력도 안되구요.
    그냥 이게 니 운명이고 니 인생이다. 어디가서 굶어죽진않을 아이같으니. 알아서 제 갈길 찾아 가겠지 합니다.

  • 16. ...
    '19.11.28 5:39 PM (116.37.xxx.208)

    네~ 윗님 댓글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내신따기 좋지만 극소수 제외한 나머지 분위기에
    휩쓸려가는 아이 보면서 불안해져요
    댓글보니 전학하기엔 늦은거 같아요

  • 17. 이사가세요
    '19.11.28 5:42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같은 곳에 살았어요
    농어촌 전형으로 최상위권은 아무나 가나요?
    원서내면 다 붙여주고요?
    엄마가 아무리 애닳아해도
    애가 의지없으면 소용없어요

    82에선 전업주부가 아빠랑 떨어져 사는게
    무슨 큰 직무유기처럼 말씀하시는데
    제 주변은 사람들은 애들 학교 고려해서
    전업이라도 주말부부 많이 합니다

    일단 이사 고려하고 계신 지역의 학원에 가서
    테스트라도 받아보세요
    아이에게 자극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 18. ㅇㅇ
    '19.11.28 5:48 PM (1.235.xxx.170)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항상 미련이 남죠
    거기 남으면 아이들 학교다니는 동안 내내 고민하고 답답하실 거에요...와서 후회하더라도 도시로 가는데 한표요
    꼭 공부 뿐만이 아니라도 아이들은 좀 큰 도시 에서 크는게 나은것 같아요

  • 19. ...
    '19.11.28 5:50 PM (152.99.xxx.164)

    날잡아 대치동 영수학원 테스트라도 해보세요.
    애들 수준이 가늠됩니다. 본인들도 자극을 받아야 동기부여라도 되지요
    센수한 B 수준이면 사실 여기서는 입학통과도 못해요

  • 20. 서울오면.
    '19.11.28 6:13 PM (223.62.xxx.247)

    평범할 수도, 교육비는 더 들수도, 빈부격차는 확실히 느낄수도 있어요. 경제적으로 괜찮으면 한번 시도해보시길.

  • 21. ㅇㅇ
    '19.11.28 6:4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생활비를 칠팔백씩 줄 여력 되나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지원 같은데요

  • 22. .....
    '19.11.28 6:50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경제력 된다면 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이래나 저래나 후회는 남을거니까요

  • 23. ...
    '19.11.28 7:30 PM (116.37.xxx.208)

    지금 생활비 그 정도 주는데 쓸데없는 돈이 많이
    나가요 기름값 육십이상 나가고 첫째랑 둘째
    학원 갈때 막내도 데리고 가야해서 저녁에
    어디 갈 데가 없으니 어린이 전용 수영장
    다니고 도시락 싸서 차에서 먹기도 하지만
    사먹을 때가 더 많으니 외식비도 많고요
    학원 테스트 받아보고 중상위 정도 할 수 있겠다
    싶으면 이사 고려해보고 싶네요

  • 24. 프린
    '19.11.28 7:46 PM (210.97.xxx.128)

    아이얘기라 미안한 말이지만요
    저리 선행하시고 아직 중학생인데 전교권정도면 서울이나 학군좋은 동네라는데 오면 평범할수도 있어요
    평범할바엔 지방서 내신 잘받고 하시는게 더 나은결과를 보실수도 있어요
    서울와도 생활비나 국내서 기러기하는 셈인데 남편희생과 돈등을 미루어 괜히 서로 고생만 하는거일수도 있거든요

  • 25. ...
    '19.11.28 7:56 PM (116.37.xxx.208)

    대치말고 분당 정도에서 상위권 학생은 영수
    어느정도 인가요? 저희 아인 중3 최상위는
    80~90프로 소화하고 에이급 A단계는 좀
    어려워해요 영어는 고2모의고사 1~2등급
    정도 고요 중상위권도 힘들까요?

  • 26. ...
    '19.11.28 7:59 PM (116.37.xxx.208)

    지금이 다는 아니겠지만 대학으로 따지면
    성균관대 정도는 갔으면 해서요

  • 27. ...
    '19.11.28 8:07 PM (116.37.xxx.208)

    여기 고등학교에서 전교 5등까지는 스카이 가는데
    그 아래는... 비평준화라 타지역 중학교에서
    전략적으로 몇 명씩 오기도 하고 동네 토박이 전문직
    자녀들이 비밀 과외로 고등 최상위권 잡고 있어요
    저희 아이가 고등가서 반드시 전교 5등안에
    들거라는 확신이 없어요

  • 28. ......
    '19.11.28 8:39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치 목동 분당에서 중1에 그정도하는 아이들 정말정말 많아요 ㅠㅠ

  • 29. ...
    '19.11.28 8:46 PM (116.37.xxx.208)

    그렇군요 가서 중간도 못하면 안가는게 나을듯
    싶어요 바람 쐬러 간다 생각하고 테스트만
    한번 받아볼게요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30. ㅇㅇ
    '19.11.28 8:54 PM (125.177.xxx.202)

    중1, 중3 맘인데요, 다른분들은 다들 대치동 목동 애들에 비해 하찮다 하시지만, 제가 사는 강북 기준으로 보면 그만하면 잘하는 겁니다.
    제 아이도 비슷한 수준인데, 큰아이는 그 정도 해서 전교권이었고 둘째는 아직 시험을 안봐서 모르겠으나 학원에서 꽤 높은 반입니다.
    전교생 200명 학교에서 서울대 3~4명 정도, 의대 1~2 명, 그 밖에 스카이 합쳐서 한 댓명 보내는 그런 동네 기준으로요.

    그러니 제가 보기엔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구봐요..

    하지만 아시겠지만 아이가 잘 하냐 못하냐는 선행으로 얼마나 뺐냐가 아니라 지 학년 심화를 제대로 하냐 못하냐, 그런 기준이에요.
    그리고 배우고 다음날 잊어버리는 아이와 하나도 까먹지 않는 아이. 배우고나서 응용이 되냐 마냐.. 생전 처음 보는 문제를 지금까지 해온 감으로 풀수 있냐 없냐.. 이런게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중 1~2에 원래 애들 사춘기라서 말 그지 같이 안듣고요..
    우리애도 그랬는데, 중3 가면서 철들어요.

    저는 이사오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주변 고3인 아이(제 큰애 친구 엄마들 중에 형이나 누나 있는 집) 여기서도 주말마다 대치동으로 라이딩 다니는데, 거기 가서 보면 내신 1.02 이런 지방애들 많이 온대요. 다들 의대 목표인데(학생부교과)정작 수능 모고는 자기보다 못하다고 속상해 하는... 자기도 지방 출신이었으면 좋겠다고, 자기 내신은 그정도 안나오니... 그런말도 많이하고요..


    암튼 그러네요.
    저라면 무조건 그 동네서 밀면서 내신 최상위 목표로 한다.. 그러생각이네요.

  • 31. ...
    '19.11.28 9:18 PM (116.37.xxx.208)

    ㅇㅇ님~ 댓글 감사드려요~우직하던 아들이
    변하는 모습에 제가 많이 흔들리네요
    아이 믿고 기다려볼게요 고맙습니다^^

  • 32. .....
    '19.11.28 10:34 PM (1.225.xxx.49)

    농어촌전형되면 몇년만 고생하시라 하고싶은데 첫째와 셋째 나이차가 넘 크네요.. 심지어 셋째가 영재수준이라니.
    .대치동에서 테스트나 우선 보고 생각해보세요~
    농어촌전형 부럽다 생각해본 사람으로써.. 어찌보면 그것도 상당한 메리트에요~~
    전 평촌사는데 확실히 이동네의 장점은 제 아이들 나름 많이 학원 다니지만.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별로 안 다닌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는거...

  • 33. 저기
    '19.11.28 10:41 PM (118.45.xxx.98)

    혹시 구미사시는분?
    아침에 지역까페에 글 올리셨죠?
    지금 상황에선 여기 남는게 좋은대학 갈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셋째 공부 가르키신것도 읽긴했는데, 제가 볼땐 그리 영특한 정도는 아닌듯 죄송요. 시간되심 서울가서 레벨테스트 받아보심 감 잡으실거예요.구미 현일고 대입 입학정보 확인해보세요.
    어마어마 잘 보내니 거기서 전교권 하심 스카이 갈수 있을거예요

  • 34. ...
    '19.11.28 11:22 PM (116.37.xxx.208)

    구미 아니예요~ 저랑 비슷한 분이 있나보네요
    경남 끝지방이예요 여기보단 구미가 더 나아요^^

  • 35. 공부
    '19.11.29 10:00 AM (14.46.xxx.169)

    같은 지방민 엄마로써 공부에 대한 고민.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아직 제 아이는 어린 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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