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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데 아이가 공부를 잘 못해요.

국가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19-11-28 13:40:55

아직 판단하기 이르긴 한데요.

저희 아이 공부를 좀 늦게 시작했어요. 초1학년때 학교만 다니고 놀았고, 2학년때부터 영어학원 하나 다니고 수학은 집에서 문제집 풀리고, 운동 좋아해서 운동만 2개 시키고 있어요.


수학 단원평가를 얼마전에 봤는데 반평균이 85점인데 저희 아이는 65점 받아왔고 예전에 90점도 받은 적 있었지만 선행을 하나도 안했기에 수학은 반에서 하위권인 것 같아요.


저도 직장다녀서 따로 꼼꼼히 챙겨주지는 못하고 있고 저학년이라고 마음 놓고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이런 정신상태로 다들 사교육 열심히 시키는 강남에 이사온게 잘못한 걸까..생각이 드네요. 2학년 올라올때 이쪽으로 이사왔거든요.


아이가 주변 친구들이 잘하니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특히 시험본 이후에... 영어도 영어유치원 나온 친구들이 많아 자기보다 잘한다고 하구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아이 스스로 성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자기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ㅜㅜ


하지만 저희 아이 독서도 많이 하고 운동도 잘하는 편이구요. 영어도 강남에서는 별로 인기 없는 대형 어학원 다니지만 반에서 잘한다는 이야기 들어요. 상대적으로 다른 친구들이 자기보다 잘하는 애들이 많으니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 하는 것 같아요.


좋은 학군에서 키우고 싶어서 왔는데 여기 실거주 2년만 채우고 분당에 수내동 이런 곳 말고 보통 정도의 적당한 학군으로 다시 나가는게 나을까요? 분당은 회사랑 가까워서 생각해 본 지역입니다.


아이가 수적인 감각은 없구요. 수학은 재능이 없어 보여요.. 근데 그게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아이가 짜증내고 힘들어하니 속상하네요..

IP : 193.18.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8 1:46 PM (125.132.xxx.156)

    분당 살며 애 둘 다 키운 아줌마에요
    분당 오세요 참 살기좋습니다 무엇보다 애들키우기가 좋아요 아이 둘다 성격도 성적수준도 다르고 몇군데 이사다녔는데 공부잘하면 잘하는대로 그저그러면 그저그런대로 다 즐겁게 학교다녔어요
    공부잘하는애들도 못하는애들도 다 순둥하고 학교생활 재밌게하고요 최상위층도 미친듯이 삭막하진않아요

  • 2. 아직
    '19.11.28 1:48 PM (125.177.xxx.106)

    게임 시작도 안했어요. 얼마든지 더 잘할 수 있구요.
    비교하는 거로 스트레스받기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동기로 삼게 해요.
    아이가 지기싫어하는 성격인가봐요. 더 열심히 하게 격려해주세요.
    아이한테 맞는 학원도 찾아주고요.

  • 3. ...
    '19.11.28 1:48 PM (116.33.xxx.3)

    아이가 그런 성향이면 옮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공부보다 노는거 많이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애들은 차라리 강남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고요.

  • 4. 그래서
    '19.11.28 1:4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분당 가는 경우 아주 많아요.
    대치는 전국에서 가장 빡센데라 보시면 되요. 그 제도권에 끼기 싫으심 나오셔야죠.

  • 5. L....
    '19.11.28 1:52 PM (110.70.xxx.68)

    강남이라고 초등 학교 시험이 어렵지 않아요
    60점대 점수라면 어른의 도움이 필요해요
    대형어학원에서 잘한다는 평가 하나도 필요없어요
    원어민급으로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고학년 올라갈수록 다 휩쓸어요

  • 6. 분당
    '19.11.28 1:55 PM (210.217.xxx.103)

    분당ㅋ 여기 분당사는 사람 유난히 많죠 노무현 정권때는 날마다 천당밑에 분당이라 하고...

  • 7. //
    '19.11.28 1:57 PM (14.52.xxx.25)

    어느 지역이라고 원글님이 아이 성적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 건 아닙니다. 냉정하게 분당으로나 다른 지역으로 간들 본인 아이하고 다른 아이하고 비교하는건 원글 자신이니까요. 아이가 크면서 점점 비교 대상이 커지고 늘어나고 객관적이 될테니까요.
    중요한건 원글 마음이예요. 그나마 저렇게 하고 있는 아이 기특하다 이쁘다 여기고 칭찬해주며 믿어주세요.
    그러다보면 아이가 공부에 탄력이 붙을 수도 있구요 물론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아이 정서는 올바르게 잘 자랄거구요 세상에 제 몫하는 멋진 아이로 성장할 겁니다.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진짭니다.
    분당내에서 젋은 엄마들간에 비교로 힘들어서 거꾸로 서울 타 지역으로 왔던 저로서는 어느 지역이나
    별반 차이 없다고 감히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8. ㅁㅁㅁ
    '19.11.28 2:08 PM (211.108.xxx.46)

    일단요
    저도 강남맘이긴한데 수학 단원 평가가 평균 밑 인건
    아이가 선행을 안해서 못 알아 듣는게 아니에요
    수학 단원평가 정말 쉽거든요
    죄송하지만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안하는거에요
    선행을 안하더라도 지금 단원평가 자체를 수준 낮게 내기때문에 (변별력 심화 2.3문제 제외) 아이가 그 점수 받는건 수업 자체에 집중을 안하고 있다는거에요
    기분나쁘게 듣지마시고 아직 저학년이니 문제를 파악해보세요
    이건 선행을 해도 이사를 가도 문제가 아니고 아이한테 왜 수업이 집중을 안하는지 물어보세요
    담임 면담도 하시고 (애가 산만한지)

  • 9. 단원평가
    '19.11.28 2:3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초등 단원평가 점수가 선행과 관계가 있을까요?
    현재 나가고 있는 진도를 확인하는겁니다.
    초2 단원평가 65점이면 집에서 신경을 쓰셔야 해요.
    지금 저학년인데 자신감을 잃으면 점점 차이가 벌어지고 나중에는 손 놓을 수도 있어요.
    바쁘시면 수학 학원을 보내시거나 집에서 문제집이라도 몇 권 풀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초등에서 학원의 평가는 반쯤 걸러서 들으셔야 합니다. 사실 학군은 그 지역 부모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지역에 갔다고 저절로 잘하게 되지 않아요. 아직 초저이니 자신감잃지 않도록 신경써주세요.

  • 10. 원글
    '19.11.28 2:45 PM (223.39.xxx.27)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여쭈어봤는데 저희 아이가 수업은 잘 듣는데 수학머리가 없는편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대부분 선행을 해와서 점수가 다 높아서 일부러 문제은행에서 어려운 문제도 같이 내서 너무 싑지 않게 문제를 만드신다고 합니다.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당장 이사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집에서 좀 더 챙기려고 합니다ㅠㅠ
    아이가 자신감을 좀 더 갖도록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방법은 담번 단평때 잘 보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휴..

  • 11. 수학머리?
    '19.11.28 3:0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초2 아닌가요?
    담임이 아이가 수학머리가 없다고 했다구요?
    아이와 함께 기본, 응용, 심화까지 함께 문제풀어보자고 하세요. 혹시 집에서 하기 싫으면 학원을 가보는 것은 어떨지도 물어보시구요. 우선 목표는 100점이 아니라 평균점수로 잡고 노력을 해보는 거죠. 점차 점수가 오르면 노력하는게 하나도 힘들지 않고 성취감도 들겁니다. 아이에게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성공경험을 맛보면 계속 노력하게 되어있습니다. 초2에 수학머리라니요...
    어머님이 기운내세요.

  • 12. ...
    '19.11.28 3:07 PM (118.235.xxx.225)

    다들 너무나 열심히 합니다
    적당히 하는 아이들이 하위권 깔아주는거죠.
    우리 아들이 하위권 깔아주는 아이였어요
    전교육때문에 이쪽으로 온거 아니어서 괴로워도 그냥 이사안했어요
    근데 고3올라가서 학원 원장님께 개인적으로 지도 좀 부탁드리고 했더니 그래도 인서울은 하더라구요
    그래서 강남에 있었더니 그래도 인서울은 했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도 안놀고 성실히 공부들만하니 우리 아들도 아주놀지는 않고 그래도 공부줄을 잡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방으로 갔으면 울아들 대학 못갔을거 같아요
    참 아들 친구들 같이 못하던 애들도 다 건동홍은 가더라구요
    암튼 다들 엄청공부합니다 불쌍해요.

  • 13. ..
    '19.11.28 3:22 PM (221.148.xxx.203)

    몇학년인가요?

  • 14. 원글
    '19.11.28 3:54 PM (223.39.xxx.27)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수학적 감각이 없긴 해요..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 15. ㅁㅁ
    '19.11.28 4:20 PM (175.223.xxx.179)

    아쉽지만 수 감각이 없으면 강남 말고 좀 덜한데서 키우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 16. ...
    '19.11.28 5:08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사교육 종사자로 4-5학년도 아닌 2학년에게 수학감이 없다고 판단하기에는 좀 이릅니다. 수학을 사고력하고 연산을 힘드시겠지만 엄마가 또는 꼼꼼한 공부방에 보내셔서 매일매일 일정량 풀도록 공부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지금은 선행이랄것도 없어요. 차라리 선행할 시간에 독서 많이 하는게 좋죠
    물론 강남에서 가르치다보면 2학년이 5-6학년것을 하기도 하지만 고학년되서 충분히 더 빨리 따라잡을수 있으니 지금부터 힘들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강남이고 분당이고 다들 공부 열심히 시켜요
    거기라고 덜 어렵고 애들 더 안하는거 아니예요
    그냥 어디서든 아이자체의 실력을 키우면 돼요
    강남도 못하는애 엄청 많아요.돈받기 미안할 정도로요
    지금은 매일 두시간 정도 습관 잡아주세요
    제가 가르치던 중1학생 수업을 마치고 늘 꼬마동생을 손가락으로 더하기 빼기 할때부터 조금씩 봐줬었는데 지금 그아이가 중등이고 수학 잘해요
    제 생각엔 공부습관이 좋다 안좋다면 모를까, 아직 수학감있다 없다를 판단하기에는 이른것같아 말씀드려요
    물론 2학년에 비해 수학감 좋은아이가 눈에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수학감없다라고 단정지을 나이는 아닌것같아요

  • 17. 동네아낙
    '19.11.28 5:22 PM (180.224.xxx.240)

    제가 애랑 가장 열심히 수학 문제집을 풀었던 학년은 1, 2학년 때입니다. 3학년까지 했었는지는 가물가물.... 학교 시험 적응하느라 시작해서 나중엔 심화까지 가능한 애인지 궁금해서 문제수위를 올렸어요. 암튼 학교시험이 적응되자 바로 제 손에서 떠나 보냈어요. 제 딸이지만 냉정히 말해서 수학감 없더라구요. 초등졸업 때까지 씽크빅 수학으로 쉬엄쉬엄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학교수학 따라 갔구요. 대신 감 좋은 영어 학원에 몰입했어요.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빡센 수학학원으로 최근 옮겼어요. 크게 수학 스트레스 없이 공부해서인지 심화문제를 잘하든 못하든 흔들림 없이 풀고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아이들이 다 똑같이 자라는 게 아니니까 속도, 강약 아이에게 맞춰주셔요. 기다릴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 18. ...
    '19.11.28 5:30 PM (203.234.xxx.4)

    저는 중2쯤 되는 줄 알았네요.
    초2면 아직 공부잘한다 못한다 판단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에요.
    수학이 60점대면 붙들고 한동안 일대일로 잘 봐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네요.
    기초가 안 잡히면 나중에 분수 소수 하면서 애들이 손을 놔버리거든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건 반대로 잘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니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요즘 어디든 공부 많이 시키는데 이사한다고 크게 달라질지 모르겠어요

  • 19. ...
    '19.11.28 5:36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

    사교육 종사자로 4-5학년도 아닌 2학년에게 수학감이 없다고 판단하기에는 좀 이릅니다. 수학을 사고력하고 연산을 힘드시겠지만 엄마가 또는 꼼꼼한 선생님 계신 공부방에 매일 보내셔서 공부습관 기르면서 개념 익히는게 좋을것같아요.엄마든 공부방 선생님이든 과외선생님이든 일대일로요.
    지금은 선행이랄것도 없어요. 차라리 선행할 시간에 독서 많이 하는게 좋죠
    물론 강남에서 가르치다보면 2학년이 5-6학년것을 하기도 하지만 고학년되서 충분히 더 빨리 따라잡을수 있으니 지금부터 힘들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강남이고 분당이고 다들 공부 열심히 시켜요
    거기라고 덜 어렵고 애들 더 안하는거 아니예요
    그냥 어디서든 아이자체의 실력을 키우면 돼요
    강남도 못하는애 엄청 많아요.돈받기 미안할 정도로요
    지금은 매일 두시간 정도 습관 잡아주세요
    제가 가르치던 중1학생 수업을 마치고 늘 꼬마동생을 손가락으로 더하기 빼기 할때부터 조금씩 봐줬었는데 지금 그아이가 중등이고 수학 잘해요
    제 생각엔 공부습관이 좋다 안좋다면 모를까, 아직 수학감있다 없다를 판단하기에는 이른것같아 말씀드려요
    물론 2학년에 비해 수학감 좋은아이가 눈에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수학감없다라고 단정지을 나이는 아닌것같아요

  • 20. ...
    '19.11.28 5:50 PM (175.223.xxx.53)

    사교육 종사자로 4-5학년도 아닌 2학년에게 수학감이 없다고 판단하기에는 좀 이릅니다. 수학을 사고력하고 연산을 힘드시겠지만 엄마가 또는 꼼꼼한 공부방에 보내셔서 매일매일 일정량 풀도록 공부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지금은 선행이랄것도 없어요. 차라리 선행할 시간에 독서 많이 하는게 좋죠
    물론 강남에서 가르치다보면 2학년이 5-6학년것을 하기도 하지만 고학년되서 충분히 더 빨리 따라잡을수 있으니 지금부터 힘들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강남이고 분당이고 다들 공부 열심히 시켜요
    거기라고 덜 어렵고 애들 더 안하는거 아니예요
    그냥 어디서든 아이자체의 실력을 키우면 돼요
    강남도 못하는애 엄청 많아요.돈받기 미안할 정도로요
    지금은 매일 두시간 정도 습관 잡아주세요
    제가 가르치던 중1학생 수업을 마치고 늘 2학년 놀기만 하던 꼬마동생을 손가락으로 더하기 빼기 할때부터 매일 봐줬었는데 지금 그아이가 중등이고 수학 잘해요
    제 생각엔 공부습관이 좋다 안좋다면 모를까, 아직 수학감있다 없다를 판단하기에는 이른것같아 말씀드려요
    물론 2학년에 비해 수학감 좋은아이가 눈에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수학감없다라고 단정지을 나이는 아닌것같아요

  • 21. 저희애도 초2
    '19.11.28 7:00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수감이 좋은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할것 같고요.
    단원평가는 선행과 상관 없어요. 물론 다른 아이들 학원에서 많은 문제를 풀면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건지 알고 있기때문에 그 부분은 학원 다니며 선행 한 아이가 더 잘 따라갈 수 있어요.
    저희 애도 1학기때 수학이 평균 밑이라고 했어요. 여기에 글 올리니까 어디 변두리 촌구석 보다 공부 안시킨다고 한소리 들었었거든요..(사립초임)
    저희는 선행은 1도 안하고, 1학기땐 구몬 연산만 풀고 문제집도 많이 풀면 그랬더니 문제 풀줄을 몰라서 평균 이하를 받은거죠. 샘이랑 상담하고 연산 장수를 줄이고 문제집 풀기 시작했어요 어려운 문제집은
    그냥 스톱하고 제일 쉬운 문제집부터 시작했습니다 단평 90점 이상으로 매번 받아오고요. 지난 중간고사도 1학기때보단 잘 봤어요.
    학원, 공부방 안보내고 제가 퇴근해서 오면 문제집 풀리고 틀린것 확인하고 그렇게 보냈더니 1학기때 다 풀지도 못했던 문제집 다 풀어가요.
    엄마가 열심히 봐주세요 이제 겨우 몇달 지난거긴 하지만
    아이가 정말 조금씩 늘고 있는게 눈에 보여서 놔버릴 수도 없고 학원 보내기도 아까워요.
    직장다녀서 저도 힘들지만 그래도 애가 따라 갈 수 있게 잡아놔야 나중에라도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절대 포기 않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퇴근해서 가는 길인데 또 오늘 시간 파트 봐줄 계획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22. ..
    '19.11.28 8:58 PM (1.253.xxx.137)

    초2인데 수학감없다고 하세요
    욕심이 있는 아이같은데
    집에서 붙잡고 천천히 한번 시켜보세요
    선행하지말고 심화까지 해보세요
    사실 심화가 선행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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