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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구찮다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9-11-28 11:01:07
아이고 총각김치 하려고 3단 사왔는데 하기싫어 내비두고 있어요.
IP : 211.205.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11.28 11:03 AM (122.38.xxx.197)

    맛있어서 별미로 먹고는 싶은데...
    귀찮은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슬슬 해보세요~
    엄청 맛있게 담그시길 바랄게요^^

  • 2. ..
    '19.11.28 11:05 AM (118.47.xxx.5)

    그 기분 알죠. 근데 놔두면 시들시들 아시죠?
    아이고 가사노동이란...

  • 3. 에혀
    '19.11.28 11:14 AM (14.41.xxx.158)

    김치꺼리를 사올땐 그래도 내가 담가먹는게 낫지 이럼서 사오는데 문제는 귀차니즘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다는거ㅋㅋ글서 해야지 해야할텐데 하다가 썩어문드러져 걍 버린적도 있고 그래요

    사실 김치가 쉽덜 않는 과정이잖아요 그거 끌고와서 다듬고 저리고 씻고 양념만들어 버무리고 어후 고행이에요 고행

  • 4. 시작이 반에반
    '19.11.28 11:21 A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대충 시든 겉잎만 떼낸다 생각하고 시작하세요. 뿌리 끝만 잘라내고 일단 소금물에 절이세요.
    그럼 어떻게든 되겠지요..

  • 5. 티비키고
    '19.11.28 11:29 AM (121.155.xxx.30)

    티비 보면서 슬슬 다듬으세요
    다듬는게 귀찮치 절여놓고 양념 준비해서
    버무리기만 하면 뭐

  • 6. 대충
    '19.11.28 11:32 AM (124.49.xxx.184)

    저도 매번 풀쑤다가 귀찮아서 보리밥 한수저 넣고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마음의 준비 하시다가 후딱 담그셔요

  • 7. 총각무우
    '19.11.28 11:44 AM (58.226.xxx.155)

    제일 좋아하는데
    다듬기가 너무 힘들어요.ㅜ

  • 8.
    '19.11.28 11:5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싱싱할때 해야 맛있어요
    시들어서 김치하면 맛이 떨어지니 귀찮아도 얼른 다듬어 씻어 소금 뿌려 놓으세요
    하다보면 진도가 나가겠죠^^

  • 9. ^^
    '19.11.28 12:52 PM (211.205.xxx.62)

    82님들이 한마디씩 해주셔서
    다듬고 씻어 절였어요.
    3단 쬐끔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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