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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백꽃 2회 봤는데

,,,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9-11-27 20:14:10
동백이가 자꾸 미인이라고 나오니까 
몰입이 안 되네요.
개인적으로 미인이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거슬려서 그런지
그리 열광이 안 되어 더 봐야 하나 고민되네요.
극찬인 드라마라 보기 시작했는데 
더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정이 어렵네요.
넘어가면 더 재밌어지나요?
IP : 175.192.xxx.16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7 8:16 PM (211.205.xxx.62)

    옹산에서는 미인이죠.
    키크고 옷발좋고 이쁘게 웃고 ㅎㅎ
    재미나요. 끝까지 보세요.
    저는 오늘 스페셜방송도 볼거예요.

  • 2. ...
    '19.11.27 8:18 PM (175.192.xxx.162)

    말도 그렇고 입매가 너무 답답해서 좀 속이 터지네요.
    개인적인 불호를 뛰어넘기가 어렵네요.ㅠ

  • 3. ..
    '19.11.27 8:20 PM (211.205.xxx.62)

    아이참 그러던 동백이가 변한다니까요
    싫은사람도 있으니 뭐 할수없쥬~

  • 4. ....
    '19.11.27 8:22 PM (1.245.xxx.91)

    동백이가 미인이라는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동백이가 7살에 고아가 되어
    평생을 눈치보고 외롭게 살았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 5. ..
    '19.11.27 8:25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드라마로 보셔야해요. 소설 속 주인공..
    연예인 기준으로 보니까..ㅠ
    거기서 동백이 엄마보고 웃는게 동백이 닮았다고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고 하는데 ㅡ그럼 이정은과 공효진이 닮은 건 아니잖아요.

  • 6. ㅁㅁㅁㅁ
    '19.11.27 8:26 PM (119.70.xxx.213)

    옹산미인인데요 뭐
    시골동네

  • 7. ㅎㅎ
    '19.11.27 8:27 PM (223.62.xxx.166)

    옹산 주민들을 보세요.
    죄다 통틀어서 동백이(공효진이 아님)만한
    인물이 있는지...
    티셔츠를 바지에 넣어서 입을만큼 날씬하기도 하고...

  • 8. ㅋㅋㅋㅋㅋㅋ
    '19.11.27 8:30 PM (116.39.xxx.80)

    그게 꼭 객관적인 미인이 아니라요, 시골 가면 50대,60대 중년이 막내고 막내노릇을 하잖아요. 고립되고 촌스러운 마을에 동백이 정도의 나이는 시선이 가고 어리고 예쁜 거에요. 나래이션으로도 나오잖아요. 5,60대 기쎈 아줌마들 밖에 없는 숨막히는 동네에서 동백이는 코스모스라고...젊은 여자들이 없는 시골에서 상대적으로 동백이는 독보적이고 미인이죠. 게다가 장사를 해서 접근하기도 쉬우니 남자들 입장에서는 다이애나죠ㅋㅋㅋㅋㅋ

  • 9. 보지마세요
    '19.11.27 8:32 PM (223.38.xxx.76)

    전 공효진 미인설정이 드라마 못 볼 정도로 거슬린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굳이 불호인데 억지로 보지 마세요
    이미 시청률이랑 화제로 증명 되었으니 미인설정은 별 문제 없는 거 같구요 님이 그렇게 안내키는데 억지로 볼 필요 없죠
    저도 태양의 후예 같은 드라마 인기 많아도 안끌려서 안봤어요

  • 10. aa
    '19.11.27 8:36 PM (14.4.xxx.220)

    저도 처음에 그래서 보기싫렀는데,
    점점 보다보면 재밌어요..
    그리고 세뇌되어 점점 미인같아요 ㅎㅎ

    함 보셔요

  • 11. 저두요.
    '19.11.27 8:41 PM (114.205.xxx.104)

    초반에 안보다가 중간 어느회를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앞에꺼 몰아보고 본방으로 막방까지 챙겨봤어요.
    초반은 좀 그런데 어느순간 강하늘 매력에 휘리릭 감기더니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 12. ...
    '19.11.27 8:4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부분이 끝까지 불만이었어요
    온 동네 사람들이 동백이에게 반한 설정인데 (용식이도 죽고 못살고) 몰입 진짜 안됨
    그냥 그 부분 포기하고 봤어요

  • 13. ㅎㅎ
    '19.11.27 8:48 PM (223.38.xxx.76)

    솔직히 온동네 공인미녀는 이해 안가도 용식이가 반한건 이해 가는데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용식이 눈엔 최고 미녀일 수 있죠
    저는 공효진 청바지에 흰티 전신 비출때 와 날씬하다 하면서 봐서 미인이구나 생각되던데 ㅎㅎ 여기서 공효진 못생겨서 몰입 안된다 글을 많이 봐서 좀 신기했어요

  • 14. ..
    '19.11.27 8:49 PM (223.62.xxx.107)

    동백이보다
    용식이가 인기 견인했고
    더 ,히트인데
    그리고 용식이 때문에 봤는데
    인터뷰는 전부 동백이만 도배
    용식이는 인터뷰 거절했는지
    나는 용식이 인터뷰가 보고싶고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용식아
    촬영후기 꼭 들려달라

  • 15. 아니.
    '19.11.27 8:55 PM (112.150.xxx.194)

    그 키에 몸매에 비율좋고. 그정도면 미인이죠.
    시골아니라 서울에서도 미인이에요.ㅎㅎ

  • 16. 저도
    '19.11.27 9:06 PM (223.62.xxx.169)

    처음에 그래서 안보다 다들 재밌다해서 다시 보기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져요

  • 17.
    '19.11.27 9:15 PM (175.127.xxx.153)

    저도 초반에 내 취향 아니라고 안보다가 중간회부터 우연 봤는데 회가 갈수록 진국이네요
    다음회가 손꼽아 기다려졌어요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한번 보세요

  • 18. ...
    '19.11.27 9:43 PM (183.98.xxx.110) - 삭제된댓글

    서울식 미인이라고 잘못 해석하신거 아닌지..
    촌스러움밖에 없는 동네에
    외지에서 젊은 사람이 와서
    그 기준에서 미인이라 하는 거죠.
    동백과 용식의 로멘스도 촌스럽고도 귀여운 설정이잖아요.
    동백이가 진짜 김태희식 미인이었으면
    드라마의 소박한 컨셉에 진짜 안어울렸겠조
    작품의 소박한

  • 19. hma
    '19.11.27 9:44 PM (121.141.xxx.138)

    공효진 싫어한다면서 굳이 왜 보는지..

  • 20. ...
    '19.11.27 9:44 PM (183.98.xxx.110)

    서울식 미인이라고 잘못 해석하신거 아닌지..
    촌스러움밖에 없는 동네에
    외지사람이 왔는데 뭔가 분위기 다르고 젊으니
    그 기준에서 미인이라 하는 거죠.
    동백과 용식의 로멘스도 촌스럽고도 귀여운 설정이잖아요.
    동백이가 진짜 김태희식 미인이었으면
    드라마의 소박한 컨셉에 진짜 안어울렸겠조

  • 21. 시골에서
    '19.11.27 10:22 P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구경하기 힘든 바지안에 티셔츠를 넣어입는 173cm 태어나길 코스모스로 태어난 서울여자라는게 뽀인트예요. 동네아줌마들 비교해보면 동백이는 진짜 다이애나같잖아요. 그건 그렇고 용식이역 강하늘은 작품 딱 끝나자마자 사라져버렸네요. 저렇게 인기많고 반 년 가까이 찍은 작품이면 인터뷰도 많이 나오고 할텐데 맺고 끝는게 굉장히 확실한 타입인가봐요.

  • 22. 시골에서
    '19.11.27 10:24 PM (73.52.xxx.228)

    구경하기 힘든 바지안에 티셔츠를 넣어입는 173cm 태어나길 코스모스로 태어난 서울여자라는게 뽀인트예요. 용식이는 서울태생 서울말 쓰는 여자가 이상형이었구요. 동네아줌마에 동백이 비교해보면 동백이는 진짜 다이애나같잖아요. 그건 그렇고 용식이역 강하늘은 작품 딱 끝나자마자 사라져버렸네요. 저렇게 인기많고 반 년 가까이 찍은 작품이면 인터뷰도 많이 나오고 할텐데 맺고 끝는게 굉장히 확실한 타입인가봐요.

  • 23. 음음음
    '19.11.27 10:33 PM (220.118.xxx.206)

    연출가가 공효진 스케줄에 때문에 기다렸다고 해요..공효진이 영화 촬영 때문에 시간이 없었는데 감독이 공효진 아니면 안 된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촬명했다네요.

  • 24. 어이쿠
    '19.11.27 10:36 PM (58.237.xxx.75)

    공효진이 미인이 아니라니....
    눈이 너무 높으셔요~^^

  • 25. ㅇㅇ
    '19.11.28 12:06 AM (116.127.xxx.177)

    저도 그래서 처음엔 동백꽃 안봤어요. 너무 좀 공감이 안되는 설정이라. 어찌어찌 강하늘촌므파탈 연기에 빠지다보니 계속 보게 된거지 요즘도 vod로 1회부터 보는데 여전히 적응안돼요. 그냥 늘씬하고 코스모스같으니 눈이 절로 가는 정도였음 좋았을 것 같아요.

  • 26. 그래도
    '19.11.28 12:45 AM (82.8.xxx.60)

    공효진은 항상 주연만 하는 여배우인데 눈이 높으시네요.
    강남 한복판에서라도 일반인들과 함께 있으면 많이 튈 것 같은데..

  • 27. ...
    '19.11.28 1:24 AM (124.50.xxx.42)

    미인이 차도녀스러운 미인이아니고
    옹산이라는 소도시기준? 한다리건너면 다 아는곳이라 맘둘곳없는 옹산남정네들한테 외지인? 뭐 그런 복합적인거지 단어그대로의 미인에 집중하면 다른건 안보여요 ㅡㅡ;

  • 28. ㅎㅎ
    '19.11.28 10:3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까 여기서 댓글다는 사람들보단 공효진 옆에 서면 대부분 오징어일거 같은데ㅋㅋ
    외모 가지고 정말 엄청까네요. 누가보면 천하의 박색일줄 알겠음. ㅋㅋ

  • 29. ㅎㅎ
    '19.11.28 10:33 AM (211.227.xxx.207)

    솔까 여기서 댓글다는 사람들 공효진 옆에 서면 대부분 오징어일거 같은데ㅋㅋ
    외모 가지고 정말 엄청까네요. 누가보면 천하의 박색일줄 알겠음. ㅋㅋ

  • 30. 최면
    '19.11.28 1:25 PM (59.13.xxx.104)

    레드썬하면 저는 바로 최면 걸릴거 같은 마인드라
    동백이 미인이라고 드라마에서 그러면
    바로 미인으로 생각하고 빠져들어용~~
    자꾸 미인아니다하면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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