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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해서 훈계할만한가요?

.. 조회수 : 17,289
작성일 : 2019-11-27 18:39:28
시가 평상에서,
마늘까다가,
남편이 생마늘을 먹어보길래 ,
저도 하나집어서 먹다가 너무 맵다고해야하나 못먹겠어서,
 마늘을 옆 풀숲에 던져 버렸어요..

시어머니도 같이 계셨는데,

저희집 돌아와서,
담날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제가 한 행동 잘 생각해보라고.
이런식으로 짧게 통화하고 끊었는데,

제가 잘한건 아니지만,
시어머니한테 전화받고 이런말 들어야하나요?

늘 시가에 다녀오면,
제 행동하나하나 꼬투리 잡는 기분은 들었어요..

참고로, 
마늘 사다먹는 시가에요..

제가 예민한건지요? 
IP : 14.4.xxx.220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7 6:41 PM (121.162.xxx.130)

    마늘던져버려서요 ?????

  • 2.
    '19.11.27 6:42 PM (117.111.xxx.64)

    대학나온 친정엄마도 음식 아끼지 않으면 싫어하시더라구요. 차라리 그자리에서 아들 며느리에게 한소리 하셨으면 나았을텐데 하루지나 전화는 오버.

  • 3. 아니오
    '19.11.27 6:43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생마늘 억지로 먹고 위장 빵꾸나면 어쩌라고ㅠ
    앞으로도 쭉 못하는 건 못하는 거고 안하는 건 안한다로 나가세요.

  • 4. ..
    '19.11.27 6:44 PM (1.237.xxx.128)

    ㅋㅋㅋㅋㅋ
    잘 생각해보라니 ㅋ

  • 5. 오늘
    '19.11.27 6:44 PM (211.177.xxx.118)

    아이구 심란한 시어머니시네요.
    전화 할 만한 일 절대 아니예요.

  • 6. **
    '19.11.27 6:4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세상 할 걱정도 어지간히 없는가보네요
    그렇게 혼내킬 일이면 그자리에서 한마디 하든지 참

  • 7. 그럼
    '19.11.27 6: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깨물어 먹은거 어머님 음식에 넣어드려야 하나요?

    아 오바 진짜

    그럼 어머님이 이렇게 전화하신건 어떤지 한 번 잘 생각해보시라 하고 싶네요

  • 8. 00
    '19.11.27 6:46 PM (175.223.xxx.49)

    와 그자리에서 한마디 하는것도 아니고
    그걸 곱씹고 곱씹고 다음날까지...

  • 9. ...
    '19.11.27 6:46 PM (221.150.xxx.233)

    그렇긴하지만 남편이 먹으라고 강요한거 아니고 음식물 버린건 맞잖아요. 것도 화단에 던져요? 어른들은 싫은 행동 아닌지요

  • 10. 인생지금부터
    '19.11.27 6:47 PM (121.133.xxx.99)

    헉....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이지만..이건 좀 아닌데요..원글님이 뭘 잘못했길래..굽히지 마세요..며느리를 뭘로 보는 겁니까...저두 시어머니 떵떵 거릴때..뭐가 좀만 뒤틀리면 야단치려고 전화했따..어쩌구 저쩌구...그 잘못이라는게 전화 자주 안했다..시누이가 결혼식 다녀와서 전화안했따..시누 신행갔다 왔는데 전화 안했따..아..열받네요.ㅋㅋㅋ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 11. ㅇㅇ
    '19.11.27 6:48 PM (117.111.xxx.64)

    생마늘을 먹어보기 전엔
    매워서 버릴걸 몰랐다는게 놀라워요.
    시모가 님집에 와서 화단이나 베란다에 음식 뱉으면 기분 좋나요?

  • 12. ....
    '19.11.27 6:4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전화할일은 쌔고 쌧습니다
    칫솔 놓고 간거도 흉거리고 전화 받습니다
    집에 갈라구만 하지말고 챙길거는 챙기라구요
    얼마나 급히 가고 싶었으면 칫솔을 놓구 가냐구요

  • 13. 아니
    '19.11.27 6:50 PM (211.187.xxx.221)

    마늘 던졌다고 그러는거 맞나요 뭐 다른게 아니고? 헐 여쭤보세요 만약 마늘 때문이라면 고약한병인데요

  • 14. ......
    '19.11.27 6:50 PM (122.35.xxx.174)

    아들 앞에서 말 하기는 좀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안 하시고 나중에 하신거 아닐까요
    그 분은 고쳐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하나 보지요. 암튼 그 자리에서 말 안 한 것이 나쁜 의도는 아닌 듯....

  • 15.
    '19.11.27 6:53 PM (223.62.xxx.169)

    먹다가 매운 마늘 뱉어서 옆 수풀에 던졌다고
    그 행동을 잘 생각해보라고 했다는건가요?
    대체 뭘 잘생각해보란거죠?
    아 정말 싫다. 저런 시어머니

  • 16. 원글이
    '19.11.27 6:53 PM (14.4.xxx.220)

    남편이 생마늘 먹는데 햇마늘은 맛이 덜맵나싶어서 먹어봤어요..
    더 맵다구만요ㅠ
    차라리 앞에서 말씀하지, 담알 전화하니 맘이 더 그래요..
    마늘일로 전화한거 맞아요,
    시가에서 늘 제 언행 살피는건 알았지만,
    이런 전화 만봐도 제가 싫은거겠죠?

  • 17. 도랏
    '19.11.27 6:53 PM (211.244.xxx.149)

    내일 시엄니한테
    전화해서 그런 사소한 일로
    전화하는 행동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18. 남편줬어야했음
    '19.11.27 6:54 PM (125.132.xxx.178)

    던지지말고 남편한테 줬어야했는데... 그럼 남편한테 먹던 거 줬다고 전화할래나...

  • 19. ㅎㅎㅎ
    '19.11.27 6:54 PM (175.223.xxx.150)

    헉이네요 사감선생인가요
    다시 꼴보기 싫을것 같아요
    약자의 위치라 생각해서 그러나본데 참 배운것 없어보이네요

  • 20. 그럴 땐
    '19.11.27 6:54 PM (14.52.xxx.225)

    그냥 '생각하긴 뭘 생각해요 어머니? 전 생각할 게 없는데요?' 라고 당당히 말하세요.
    저도 시모 될 거지만 정말 황당하네요.

  • 21.
    '19.11.27 6:55 PM (180.70.xxx.241)

    정말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
    동조하는 댓글이라니;;

  • 22.
    '19.11.27 6:55 PM (211.246.xxx.12)

    뭔행동요 마늘이 매워 먹던걸 던진걸 그런다구요 ? 그냥 아깝게 왜버리냐하고 말지 전화와서 그럴꺼까지 있을까싶네요

  • 23. ㅁㅁㅁㅁ
    '19.11.27 6:55 PM (119.70.xxx.213)

    이러면서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거죠
    감사합니다 어머님

  • 24. 아직도
    '19.11.27 6:56 PM (211.193.xxx.134)

    뭘 잘못하신지 모르시네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공자님이 제자들과 걸어가던 중 길가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공자님이 호되게 꾸짖었습니다. 길을 더 가다보니 이번에는 대로에서 대변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공자님이 그냥 지나치길래 제자들이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공자님이 말하기를 길가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은 말을 해서 알아 듣는다. 대로에서 대변을 보는 놈은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므로 그냥 지나친 것이다"

    시어머니 전화할 필요없는데....

  • 25. 원글이
    '19.11.27 6:56 PM (14.4.xxx.220)

    제 행동 하나하나 살피고 말해요..
    한번은 밥상에서
    남편 따라 풋고추 따라먹다가 매워서 한입먹던거 남편줬는데,
    먹던거 주는거 아니라고,
    서로 싸운다나,,
    암튼 그런식이에요..
    제가 아이 목욕시키고,수건으로 닦는중에 ,남편이 애 기저귀 갖다주는갓도 남편 부려먹는다 생각하고,

  • 26. .....
    '19.11.27 6:57 PM (175.223.xxx.197)

    어우 지겨워....
    사사건건 트집 잡을 일도 많아 정말 ㅠ
    그 할머니야 말로 통제광이네요
    생각해보긴 뭘 잘 생각해봐

  • 27. ...
    '19.11.27 7:00 PM (221.150.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호기심 식탐있는 습관 보기좋진 않네요
    것도 책임감없이 버리고 다른이에게 떠 넘기고
    아이가 보고 배울거 같아요

  • 28. 나도 시어머니
    '19.11.27 7:00 PM (1.227.xxx.171)

    진짜 거기 시엄니 엄청 할일 없나보네요
    뭘 그까직껄 곱씹다가 다음날 전화까지..
    저녁에 남편 있는데서 전화드려 잘못했다하세요
    죽을죄지없다고.
    참 나 진짜 별꼴이네요

  • 29. ..
    '19.11.27 7:01 PM (125.177.xxx.43)

    별 트집을 다 잡네요
    그냥 며느리가 싫거나 만만한거죠
    그러다 며느리에게 팽 당하려고

  • 30. ...
    '19.11.27 7:01 PM (221.150.xxx.233)

    원글님같은 호기심에 따라하는 식탐있는 습관 보기좋진 않네요
    것도 책임감없이 버리고 다른이에게 떠 넘기고
    아이가 보고 배울거 같아요

  • 31. ㅡㅡ
    '19.11.27 7:01 PM (14.45.xxx.213)

    마늘 까고 있었다면서요. 그럼 버리는 마늘 껍데기 모아둔 곳에 버리시지 뭐하러 던져버리나요.. 가래가 나오더라도 휴지에 뱉어싸서 휴지통 버리는 사람 있고 길거리에 획 뱉는 사람 있잖아요..

  • 32. 살다살다
    '19.11.27 7:01 PM (125.132.xxx.178)

    마늘한쪽 풋고추하나에 책임감타령하는 댓글까지 볼 줄 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두캔에 알콜중독 타령하던 그 분인가

  • 33. 그리고
    '19.11.27 7:03 PM (223.62.xxx.169)

    차라리 그냥 이러이러한게 잘못한거다 라고 말하는게 낫지
    니 행동 잘생각해봐라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너무너무 싫어요

  • 34. .....
    '19.11.27 7:04 PM (221.157.xxx.127)

    근데 못먹겠음 뱉어내서 버리면 되지 풀숲이라지만 시댁 마당일거잖아요 시어머니입장서는 기분 나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35. 이글의 핵심은
    '19.11.27 7:05 PM (211.193.xxx.134)

    참고로,
    마늘 사다먹는 시가에요..

    많은 의미가 있음

  • 36. ..
    '19.11.27 7:05 PM (39.7.xxx.225)

    당시에 앞에선 말문이 막혔거나,
    바로 얘기하면 감정 섞인 얘기로 하게 되거나,
    혹은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분위기가
    안좋아지거나 해서


    다음날 전화로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아니라 친자식이어도
    한마디 들어야 할 행동 같은데요?

    입에 있던거 조용히 뱉어내거나
    많이 매워서 그랬다고 던진 직후에
    얘기를 하거나 하는게 맞지 싶어요.

  • 37. 질린다
    '19.11.27 7:06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나라면 그런말 하지말라고 듣기싫다고 할것 같아요
    잔소리할걸 잔소리 하나요
    진짜 질린다

  • 38. ..
    '19.11.27 7:07 PM (211.36.xxx.192)

    저게 혼날 일인가요.. 마늘 샀는데 안 깐 마늘이라 평상에서 같이 깐 거죠? 완전 노동인데요..

  • 39. ..
    '19.11.27 7:07 PM (14.39.xxx.131) - 삭제된댓글

    여기도 예비 꼰대시어머니 몇명 보이네요.

  • 40. 딸이었으면
    '19.11.27 7:10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마늘먹다 버렸다고 전화하겠나요?
    그자리에서 속버린다고 걱정하고 말았겠지.
    며느리 밉게보는 심보가 보이네요.

  • 41. 음..
    '19.11.27 7:10 PM (118.44.xxx.146) - 삭제된댓글

    윗님, 풀숲은 그냥 바깥이잖아요.
    시댁 마당 한 가운데도 아닌 풀숲에 먹던 거 뱉는게 잘못인가요?
    더 위에 시어머니가 원글 베란다에 음식 뱉어도 좋냐는 분도 그렇고 두 가지 상황이 같지 않습니다.

    시어머님이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여기네요.
    본인이나 그런 행동 지적하시기 전에 본인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지..

    남편한테 기분 나쁘지 않게 한번 얘기 하세요.

  • 42. ..
    '19.11.27 7:11 PM (180.230.xxx.90)

    매번 그런 대접 받으면서도 아무말 안 하면 쭉 그러고 사셔야지요.
    용기내서 전화 드려보세요.

    어머니, 마늘 던진건 잘 한거 아니지만
    그만한 일도 그냥 넘기지 못 하고 매번 지적하시는건
    제가 싫으신거지요?
    뵐 때마다 이번엔 또 뭘 지적하실까 항상 긴장합니다.

    얘기를 하세요.
    아니면 남편에게 말하고 되도록 만남을 줄이세요.

  • 43. 음..
    '19.11.27 7:13 PM (118.44.xxx.146)

    풀숲은 그냥 바깥이잖아요.
    시댁 마당 한 가운데도 아닌 풀숲에 먹던 거 뱉는게 잘못인가요?
    더 위에 시어머니가 원글 베란다에 음식 뱉어도 좋냐는 분도 그렇고 두 가지 상황이 같지 않습니다.

    시어머님이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여기네요.
    본인이나 그런 행동 지적하시기 전에 본인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지..

  • 44. ...
    '19.11.27 7:13 PM (221.150.xxx.233)

    저는 원글님같은 식탐 가진 사람이 싫어요
    이 음식 저 음식 찔러보는..
    비단 마늘 고추 뿐이겠어요?
    그러니 행동 돌아보라는말이 나오지요

  • 45. ㅡㅡ
    '19.11.27 7:16 PM (14.45.xxx.213)

    솔직히 누구라도 싫은 행동 같은데 며느리가 그러면 더 싫겠죠 뭐.. 고추 먹다가 맵다고 남편한테 줘버리고 하면 싫죠.. 그냥 자기 밥그릇에 담아뒀다가 버리면 되지 왜 남을 줘요. 사위가 고추 맵다고 딸한테 줘버리면 사위가 이쁠까요. 평소 그런 행동들이 쌓였으니 시모도 저럴 것 같은데요.

  • 46. ***
    '19.11.27 7:16 PM (223.62.xxx.160)

    미치겠네.
    여기서 식탐이 웬말입니까?
    식탐은 이럴 때 쓰는게 아닌데요....

  • 47. 00
    '19.11.27 7:17 PM (175.223.xxx.49)

    전에 울 엄마와 이모들이
    가족모임한 다음에 항상 자매들(*엄마, 이모들)끼리 외숙모 욕을 어찌나 하던지,
    아까 그 행동 봤냐 그릇을 놓는데 던지더라.
    외삼촌한테 이런말을 하더라.(별말도 아님)
    외삼촌이 뭘 하는데 가만히 있더라.
    신발 오느 브랜드껄 신고왔더라
    코트 보니 이전에 산거 같더라. 오빠 불쌍하다 오빠가 번돈으로 지 코트 샀나보다 .
    등등

    전 옆에서 들으면서 허걱. 저도 계속 같이있었는데 전 전혀 안보이고 못들었던 걸..

    엄마랑 이모들은 눈에 불을 키고 외숙모만 관찰하고 있었더라구요... 에휴

  • 48. @@
    '19.11.27 7:17 PM (180.230.xxx.90)

    이 글의 핵심이 마늘 사다먹는 집이라구요???
    ㅎㅎㅎ

  • 49. 는ㅅㄷㅂ
    '19.11.27 7:17 PM (58.230.xxx.177)

    숨 막힌다...
    화내는포인트를 모르겠어요
    마늘이 아깝다
    먹다가 버린게 싫다
    마당에 마늘을 던진게 싫다

    어머니가 행동에 대해생각해보라해서 해봤는데 뭐때문에 화내신건지 모르겠다 하시고
    저중에 뭐가 거슬리신건지 물어보세요

    정답은 본인만 아실테니
    그래야 다음에 그렇게 안하죠 이러시면서..

  • 50. ㆍㅇㅈㄷ
    '19.11.27 7:22 PM (58.230.xxx.177)

    마늘이 아까운거면 한톨 사다드리고
    먹다가 버린게 싫다하시면 다음에 안그럴께요 그러시고
    마당에 던진게싫다 하시면 가서 버린거 찾으세요
    물론 그냥 며느리가 싫은거같긴 합니다만..

  • 51. ㅁㅁㅁㅁ
    '19.11.27 7:24 PM (119.70.xxx.213)

    식탐이래 ㅋㅋㅋㅋㅋ

  • 52. ㅁㅁㅁㅁ
    '19.11.27 7:25 PM (119.70.xxx.213)

    그냥 며느리가 싫은거에요
    기저귀 갖다주는것도 싫어할 정도면

    제 이야기에요

  • 53. 원글이
    '19.11.27 7:28 PM (14.4.xxx.220)

    저 식탐없구요..
    남편이 맛있게 잘먹어서 따라 먹어보다가 그런거에요,,
    그루론 남편따라 안먹어요ㅡ
    풋고추도 남편은 매운것도 좋아해서 잘먹으니 준거고요ㅡ,

    마늘은 마당도 아니고 풀숲인데다 매워서 저도 경황이 없어 생각을 못했지만,
    제 행동 하나하나 들추니요,,,

  • 54. ..
    '19.11.27 7:34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며느리가 하는 게 다 싫은거예요.
    저라면 전화기에 대고 아무 말도 안 할듯. 열 받으라고. 무음..ㅋㅋㅋ
    앞으로도 싫어할텐데 잘 대처하길~

  • 55. ㅇㅇ
    '19.11.27 7:38 PM (121.134.xxx.249)

    그런 사소한것도 못넘기고 저를 나무라시면
    제가 어떻게 편한 마음으로 어머니집에 가겠어요?

  • 56.
    '19.11.27 7:3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평상에 마주 앉아 마늘 깔 일을 애초에 만들지 않았으면 되는데
    너무 많이 얽혀서 살고 있네요.
    쟈주 만나지 말고 사세요.
    저도 이런저런 할말 많은데,예전에 여기도 많이 썼었고...
    자주 안보고 사는게 답이에요.
    저런 시모는.

  • 57.
    '19.11.27 7:4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자주 안보고 살면 처음엔 그거 한가지로 불만스러워 하는데...
    다른 불만은 가질 일이 없으니 오히려 갈등없고 해피해요.
    점점 거리두고 자주 보지 마세요.
    결혼 몇년차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시모를 어떻게 자주 만나면서 평생 살아요.

  • 58. ..
    '19.11.27 7:41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25년차인데요, 시어머니랑 사이가 좋은편이에요.
    어머님도 잘 해 주시지만 제가 어른께 잘하니 좋은 사이가되나보다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내리사랑이라고 어머님이 보듬고 베풀어주셔서 그런거구나 싶어요.
    별거 아닌것도 예쁘구나, 맛있구나, 피곤할텐데 쉬어라,
    아범 챙길래 말고 니가 건강해야 집안이 편안하다, 다른 사람보다 니 건강이 최우선이다....

    자랑하려는게 아니고요, 어른이 먼저,더 이해해주시고 버풀어 주시니 저도 따라서 잘 하고 싶더라고요.

    원글님 시모님처럼 하시면 옳은 가르침도 엇나가고 싶게 만들어요.
    남편이라도 이해해 주면 좋을텐데요...

  • 59. 푸핫
    '19.11.27 7:42 PM (223.38.xxx.80)

    다신 가지마세요 원 별 그지같은 시어매를 봤나..

  • 60. ㅇ__ㅇ
    '19.11.27 7:45 PM (116.40.xxx.34)

    ??? 뭔 행동이요? 마늘 때문이 아닌 거 아니에요?
    마늘이 매워서 먹다 던진 게 왜????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잘 생각해봐" 이거랑 뭐가 달라
    안다면 알면서 그러느냐. 모른다면 그걸 모르니 만날 그모양이다. 이건 뭐 답정너

  • 61. .....
    '19.11.27 7:54 P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

    이젠
    원글님이

    시모가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강하고, 다부지게 나가세요.
    깨닫고 반성하고 조심하는 그날까지....

    이상한 언행하는 자들은
    대상이 시모든 누구든
    숙이고 받아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시모가 벼슬인가..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한 듯요.

  • 62.
    '19.11.27 7:5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저런 시모 특징이
    며느리를 매의 눈으로 일거수 일투족 뜯어보고 관찰하고
    헛점이라도 잡으면 또 그걸 동네방네 흉보고 다니는 거 아세요?
    원천적으로 껀수 못잡게 차단하는 수 밖에 없어요.
    남편과 잘 조종해서 무리없이 거리두고 사세요.
    애기가 어리다는 거보니 신혼인데, 지금부터 잘 정리하세요.
    저런 시모 성격 안바뀝니다. 힘들어요.

  • 63. 모모
    '19.11.27 8:00 PM (223.33.xxx.158)

    그럼먹던걸 남편주면
    욕안먹을까요?
    아니면 반찬 만들때 넣으면 욕안먹을까요?
    한입베어물고 매워서 풀밭에 던진걸
    뭐그게 나무랄일이라고
    전화까지 한대요?
    시어머니 전화에 동조하는 댓글은
    갑갑 하다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그냥 며느리가 그냥 맘에 안드는거예요

  • 64. ...
    '19.11.27 8:12 PM (122.32.xxx.23)

    시어머니 피곤하고 뒤끝있는 스타일이네요
    바로 얘기하던가 전화로 따지는건 뭘까요
    시가가면 딱 기본만 하세요 말 많이 하지 말구요.
    그렇게 하면요 애가 잔정 없는 스타일이라고 욕합디다
    뭘해도 욕할꺼에요 저런사람은

  • 65. 이유
    '19.11.27 8:13 PM (27.67.xxx.103)

    시어머니 연세가 많으신가요? 글쓴님이 30대일듯 싶은데 말이죠.
    아주 옛날분에...하나 하나 다 가르치려 하시나봅니다.남편(시어머니 아들)분에게 함부로 한다고도 생각하시는듯 하고요.
    고추는..먹던걸 남편에게 먹인다고 싫어한거 같고 마늘은 음식 아까운줄 모르고 버린다고 생각한듯 하고(고로 이렇게 살림하면 집에서는 어떻게 할것이며) 기저귀 가져다달라는것도( 시댁에 와서도 이러면 집에서는 회사일 하고온 남편에게 얼마나 시킬것이며)
    한 마디로 며느리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해서 그런겁니다.

  • 66. 참말로
    '19.11.27 8:18 PM (61.253.xxx.184)

    이젠 마늘도
    맘대로 못던진단 말입니까???????
    21세기에??????????

  • 67. 댓글에
    '19.11.27 8:20 PM (119.196.xxx.43)

    원글 시모같은 분 진짜 많네요

  • 68. ....
    '19.11.27 8:42 PM (165.246.xxx.97)

    그거 참, 자기 존재감을 참 이상한 방식으로 드러네시네요.

  • 69. 그냥
    '19.11.27 8:46 PM (58.227.xxx.163)

    님이 다 싫은것 같네요. 제 시어머니도 저랬어요.
    한 십오년 살다보니 좀 자중하시더라구요.

  • 70. 원글이
    '19.11.27 8:49 PM (14.4.xxx.220)

    그러니요,.
    아들은 매한대 안때려키운 귀한 아들인데,
    며느리는 무수리취급이에요..
    그래서 제가 못마땅하고 밉나봐요,,

  • 71. 푸하하
    '19.11.27 8:50 PM (112.151.xxx.25)

    댓글 진짜 재밌네요ㅋㅋㅋ 공자님에, 식탐 타령까지....별 미이틴 댓글 다 보겠네

  • 72. 오마이갓
    '19.11.27 8:57 PM (182.224.xxx.119)

    저기 위에 생마늘 얘기에 공자 끌어오는 사람이 딱 님 시모 같은 사람인가 봐요. 며느리가 멀어지는 줄 모르고 우리 며느리가 왜 멀어지는지 모르겠다 혼자 앙앙불락하겠죠. 세상 저렇게 다 트집잡고 사는지 며느리에게만 저러는지 그게 궁금하긴 합니다. 정말 정떨어진다

  • 73. 정말
    '19.11.27 9:0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미친댓글들이 이렇게 많은 줄이야.
    진상 시어미 예약자들

  • 74.
    '19.11.27 9:15 PM (121.160.xxx.214)

    오랜만에 신박한 시어머니 보네요
    헐...... 82 하다하다 이제 별....
    원글님 위로드려요

  • 75. 복잡미묘
    '19.11.27 9:53 PM (58.237.xxx.42)

    님이 그냥 겁~~~~~~나게 꼴보기 싫은가봐요
    용심이 아주 드글드글~~ 으 재섭어

  • 76. ...
    '19.11.27 11:35 PM (116.41.xxx.165)

    그냥 심술보가 아주 못된 시어머니네요
    나이값도 못하고
    가족끼리 마늘 고추 기저귀
    그까짓게 뭐라고
    감정상할일도 아니구만
    별 미친댓글도 많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할말 하고 사세요
    경계도 확실히 세우시구요
    이런일이 쌓이면 나중에 속병들어요

  • 77. . .
    '19.11.28 2:02 AM (1.227.xxx.17)

    울시모도 저 행동 하나하나다 고깝게보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안가요 자기손해죠뭐
    아들이 저없인 안가려고하는데요 쌤통이죠뭐

  • 78. 기막힌다.
    '19.11.28 2:14 AM (124.53.xxx.149)

    남편 의견은 어떤가요?
    순순히 그게 이유라면 최소 치매증세 아닐까 싶네요.
    현미경을 들이대나 본데 그런 좁쌀들 얘긴 들을거 없고요
    대범하게 널럴하게 무시하거나 말없이 몇번 참아주다가
    결정적인거 하나 잡아 제대로 역전하세요.
    사실은 이번일이 결정적인 껀수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아직은 어설프다 싶으면 좀 더 내공을 쌓다가
    힘 좀 생기면 그때 제대로 ...해 질랑가 몰겠지만요.
    갸녀리고 연약했던 여자들이 나이들면서 괜히 드세지는게 아니란게 증명되는 글이네요.

  • 79. 옛말에
    '19.11.28 2:2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며느리 뒷꿈치가 달걀 닮았다고 시어머니가 흉본데요
    그냥 며느리가 고까워서 트집 잡는걸 거예요

    제 경우엔 남편 해외 출장때 불려들여서는 시가 식구 잠들면
    제가 머무는 2층에 와서 종일 내 말과 행동거지를 트집 잡았어요
    그 짓을 3일 당하니 무서워서 방문을 잠갔더니 새벽에
    문고리가 달그락 달그락 ~~ 소름돋아 담날 바로 짐싸서 내 집으로
    돌아왔죠
    저는 또 따박따박 말대꾸 했어요 한마디도 안지고
    며느리에게 말로 못당해 먹으니 다른 어깃장 놓던데
    다 옛일이예요
    불쌍한 여자죠...남편 낳아주신건 마니 마니 감사하지만
    정떨 제쪽에서도 꼴도 보기 싫어요
    당장 죽어도 서로 눈물 한방울 흘려줄 사이가 아님 ㅎㅎ

  • 80. 원글님화이팅
    '19.11.28 6:12 AM (58.228.xxx.13)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미친 시어머니 구경해봐요- 전 이제 시댁 안 가거든요- 어머니가 니 행동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면, 절대 지지마시고
    이런 전화 불쾌하니 다시 하시지마시라고 꼭 이야기 하세요-

  • 81. 내 어머니이든
    '19.11.28 6:32 A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든 성인이 된 자식을 여전히 훈계하겠다는 생각 자체에 전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더구나 본인과 일대일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도 아니고 상대의 특정 행동방식이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걸 훈계하겠다 생각하는 것은 더욱 이해 안되네요.

    성인들 사이에서 일대일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상대에게 불평을 말할 순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상대를 동등하게 보면서 상대 입장을 듣고 내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생각이 전제되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말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그런 것이 아니고 아직도 어린 아이 훈육하듯이 내 방식이 맞다고 내 방식을 훈육하겠다 생각하면서 하는 저런 행동은 그 대상이 내 자식이든 남의 자식이든 무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용 자체도 전화해서 훈계할 내용 전혀 아니구요. 시어머니든 친정 어머니든 자식이 어른이라는 걸 인정하고 내 생각을 말할 순 있어도 받아들이고 안들이고는 상대의 결정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듣기만 해도 제가 속이 답답하네요.

  • 82. ...
    '19.11.28 6:43 AM (221.150.xxx.233) - 삭제된댓글

    훈계할 사항인데 아닌가는 그 어머님 인격 문제고
    저 행동만 놓고 보자면
    아무리 가족이지만 자신이 맛보던걸 다른입에 아무렇게나 쑤셔놓고
    마늘을 매울줄 모르고 먹었다는것도 황당하고
    처리나 잘하던지 주변에 누가 있건말건 아무곳에나 던져 수습한다?


    으으 나갖음 전화 안하고 어디서 저런게 내집에 들어왔지 할거 같네요

  • 83. ...
    '19.11.28 6:44 AM (221.150.xxx.233)

    훈계할 사항이고 아니고는 그 어머님 인격 문제고
    저 행동만 놓고 보자면
    아무리 가족이지만 자신이 맛보던걸 다른입에 아무렇게나 쑤셔놓고
    마늘을 매울줄 모르고 먹었다는것도 황당하고
    처리나 잘하던지 주변에 누가 있건말건 아무곳에나 던져 수습한다?


    으으.. 나갖음 전화 안하고 속으로 어디서 저런게 내집에 들어왔지 할거 같네요

  • 84. ㅇㅇ
    '19.11.28 7:18 AM (121.168.xxx.236)

    남 입에 들어갔던 거 내 마당에 던져지는 거 저도
    싫어요

  • 85. ..
    '19.11.28 7:35 AM (223.62.xxx.21)

    저라면 거슬려도 뭐라고 하지않을 것 같아요.
    그냥 그 사람 전화 받지 말어요. 급하고 중요한 일은 문자 남기겠죠.

  • 86. ㅡㅡ
    '19.11.28 8:02 AM (1.237.xxx.57)

    니년이 씹다버린 마늘을 울집 풀에 버려?
    며느리 침 묻은게 집 마당에 있는게 싫은거죠~
    며느리는 아들 종년인데, 감히....
    하튼 시자 붙으면 눈에 불을 켜고 사람 잡는다니꺄요

  • 87. 어후
    '19.11.28 8:04 AM (211.33.xxx.25)

    며느리가 아니라 친구가 그래도 황당할거 같아요..
    시댁 평상 금처 풀숲이 음식물 쓰레기통은 아니잖아요.
    휴지에 뱉어 조용히 수습할 일이지
    집주인이자 웃어른 보는 앞에서 던진다는건
    확실히 양반 아니고 가정교육 못받았지 싶어서
    사람보는 눈이 없는 아들이 문제지 하고 그냥 눈 질끔 감고 말겠죠.
    저라면 훈계는 안해요.
    돌아보라니...돌아봐도 잘못이란 생각이 없을텐데...
    그럴 사람이면 그 일 자체가 일어나질 않을건데요.
    트집 잡는다고 반발심만 품을텐데요...
    교양은 몇마디 훈계로 자리잡는게 아니라서..

  • 88. 원글이
    '19.11.28 8:18 AM (14.4.xxx.220)

    마당 평상에 휴지가 있었을까요?

    그런 교양있는분이 시아버지 트렁크입고 앉아있는데 팬티 갖다주라 전해줄까요?

    늘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욕한다는 속담이 생각났어요.

    제 행동 하나하나 살피고 지적하고,
    심지어 부모님앞에서 남편을 애비라 지칭했다고 그런 쓰는거 아니라고,
    늘 잔소리 듣는 입장이라서 질려요..

  • 89. 211 150
    '19.11.28 8:22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소설가납셨네
    디른입에 아무렇게나 쑤셔넣는거 봤어요?

    너무 매워 버리기는 아깝고 하니 남편 먹으라고 준거를
    저 따위로 표현하다니
    그런 표현은 좀 쑤셔넣고 사세요.
    아무렇게나 배설하지말고

  • 90. ㅇㅇ
    '19.11.28 8:30 AM (117.111.xxx.64)

    며느리나 시모나 집안 수준 비슷하네요.
    너무 잘 어울려요.

  • 91. 드럽게
    '19.11.28 8:35 AM (218.48.xxx.98)

    피곤한 시모네

  • 92. 그냥
    '19.11.28 8:41 AM (211.246.xxx.162) - 삭제된댓글

    며느리행동이 싫으신거ᆢ
    전 전화안한다고해서 전화걸면 그날은 남편하고 싸우는날
    제 말한마디 한마디 담고있다 전화끊고
    남편한테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니마누라가 그러더라
    신랑참다가 저한테 한마디하더라구요
    전화하지마 ㆍ우리엄마랑 전화하지마
    ㅎᆢㅎ
    지금은 남편이 먼저 의절해버렸어요

  • 93. 제가
    '19.11.28 8:43 AM (223.38.xxx.97)

    요즘 시가를 안가니 이런 드런 에피소드도 안생기고 좋네요
    전 시부모가 세트로 저 지랄 이었거든요
    둘다 눈을 부릅뜨고 저만 쳐다봐요
    그러다 꼬투리 생기면
    저렇게 난리가 납니다
    원글 에피소드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정말 여기에 글 못올릴 일 정말 많이 있어요
    참다참다 연 끊었는데
    시부모 때문에 이혼한다는 말
    정말 이해가 갑니다
    정신과 치료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 큽니다
    원글 이제라도 정신 차리세요
    진즉에 안갔으면 이런일도 안생겨요
    원래 시가는
    잘하면 본전
    못하면 개쓰레기잡년 이 돼요

  • 94. 하하
    '19.11.28 8:44 AM (175.223.xxx.240)

    애비는 며누리가 시부모에게 남편을 지칭할때
    자식이름에 붙여 애비라고 쓰면 제대로 표현이고요
    아범은 일꾼에 대한 표현(행랑아범처럼)이라고 배웠어요.
    그 시어머니 무식하면서 교양있는 척 하는 분 맞나봐요

  • 95. 전생에
    '19.11.28 8:52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마늘 못먹고 사람이 못되 한맺힌 곰시에미들이 총출동했나
    이게 전화해서 훈계질할 일이에요?

  • 96. 전생에
    '19.11.28 8:54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마늘 못먹어 사람이 되다만 한맺힌 곰시에미들이 총출동했나
    이게 전화해서 훈계질할 일이에요?
    긴가민가 할 필요없어요. 잘하나못하나 꼬아보는 사람은 덜 보고 살면 되요.

  • 97. 전생에
    '19.11.28 8:56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마늘 못먹어 사람이 되다만 한맺힌 곰시에미들이 총출동했나
    이게 전화해서 훈계질할 일이에요?
    긴가민가해서 좋은쪽으로 이해해보려고 하는게 사람을 더 괴롭혀요.
    아닌건 아닌거고 잘하나못하나 꼬아보는 사람은 덜 보고 살면 되요.

  • 98. 전생에
    '19.11.28 8:57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마늘 못먹어 사람이 되다만 한맺힌 호랑이시에미들이 총출동했나
    이게 전화해서 훈계질할 일이에요?
    긴가민가해서 좋은쪽으로 이해해보려고 하는게 사람을 더 괴롭혀요.
    아닌건 아닌거고 잘하나못하나 꼬아보는 사람은 덜 보고 살면 되요.

  • 99. 앞으로는
    '19.11.28 8:58 AM (124.49.xxx.184)

    앞으로 가지 마세요. 저도 그런 시어머니랑 살다 우울증오고 공황장애까지 겪었는데 안보는 게 답이예요. 그런 지적 들을때마다 몇달씩 가지 말아보세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늘 그랬어요. 그냥 억울한 거 속으로 삭이고 받아주면 넘의 땅인지 모르고 자꾸 쳐들어 온다고 할 말을 좀 하든가 그데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하대요. 님도 하소연만 하지말고 행동으로라도 보여주세요

  • 100. 아하
    '19.11.28 9:00 AM (49.166.xxx.52) - 삭제된댓글

    이런 이런 예의 중시하는 집안과 자유로운 집안이 만나면
    초기에 이런 자잘한 일이 생겨요
    누가 옳다 그르다는 아니지만
    저는 예의 중요시하는 집안
    남편은 자유로운 집안인데
    남편이 먹어보고 못먹겠으면 먹던것도 남겨두고나 내려 놓고
    손도 안대요 예의상 친정 엄마 음식 먹거나 하는 사람 아니고요
    뱉을 때도 표정에서 모든걸 들어내죠 ㅎㅎ
    이런 남편이 너무 예의 없고 이해가 안되서 어른들 계실 때 이렇게 했음 좋겠다 이야기 해줬네요
    어른들은 어른들 앞에서 먹던 음식 주고 받는 거 좋아하지 않으세요 그런 모습은 집에 가서 가족들과 있을 때 하는 행동이라 생각 하시죠 어른들을 앞에서는 자제하는 행동이고요
    우리 올케가 그래서 부모님이 한참 곤욕스러워 하셨는데
    앞에다 대고 말씀 하셨어요
    집에가서 너희들 있을 때만 해라 하고요 ^^
    아마도 마늘 뱉어 던지는 모습도 제가 보기엔
    좋지 않네요
    그러나 전화해서 말씀하실
    내용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조금 신경쓰시는게 서로에게 편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 101. ...
    '19.11.28 9:05 AM (221.150.xxx.233)

    '19.11.28 8:22 AM (175.223.xxx.70)

    소설가납셨네
    디른입에 아무렇게나 쑤셔넣는거 봤어요?

    너무 매워 버리기는 아깝고 하니 남편 먹으라고 준거를
    저 따위로 표현하다니
    그런 표현은 좀 쑤셔넣고 사세요.
    아무렇게나 배설하지말고
    ???????

    이건 입으로 똥 싸시는분이 하실말씀 아니시고.. 패스





    너무 매워 버리기는 아깝고 하니
    ???????


    남이 씹던 침 묻은 고추가 그리 아까우면 너나 많이 받아 잡수세요!!!!!

  • 102.
    '19.11.28 9:07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쑤셔넣다는 표현이 겁나 자랑스런 모냥인데
    계속그리 쑤셔넣고 사슈

  • 103. 아하
    '19.11.28 9:07 AM (49.166.xxx.52)

    남편이 먹어보고 못먹겠으면 먹던것도 그대로 남겨둬요 예의상 친정 엄마 음식 먹거나 하는 사람 아닌데
    뱉을 때도 표정에서 모든걸 들어내요
    음식을 되도록 남기지 않으며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부모님 아래 자라서 어른들 앞에서 하는 남편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어요
    어른들은 어른들 앞에서 먹던 음식 주고 받는 거 좋아하지 않으세요 그런 모습은 집에 가서 가족들과 있을 때 하는 행동이라 생각 하시죠 어른들을 앞에서는 자제하는 행동이고요
    우리 올케가 그래서 부모님이 한참 곤욕스러워 하셨는데
    앞에다 대고 말씀 하셨어요
    집에가서 너희들 있을 때만 해라 하고요 ^^
    아마도 마늘 뱉어 던지는 모습도 제가 보기엔
    좋지 않네요
    그러나 전화해서 말씀하실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하.....

  • 104.
    '19.11.28 9:09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쑤신다는 본인의 표현이 매우 흡족한 모냥인데
    계속 좋으면 그리 쑤셔넣거나 쑤시면서 사슈

  • 105.
    '19.11.28 9:31 AM (14.47.xxx.130)

    풀숲에 던져서 화가 난건지...
    어른앞에서 음식을 뱉어서 화가 난건지...
    귀한 마늘 하나를 낭비해서 화가 난건지...

    모르겠네요
    그 시어머니 마음을....

  • 106. ㅇㅇ
    '19.11.28 10:05 AM (211.206.xxx.52)

    자주 안보는게 답이예요
    그렇게 멀어저 가는거지요

  • 107. 헐!!!!!!!
    '19.11.28 10:32 AM (175.209.xxx.73)

    혹시 친정 없으세요?
    아니면 약점 잡하셨어요?
    그게 아니라면 전화 받지마세요
    두번에 한번 특히 시가에 갔다와서는 절대로 받지마시고
    두번쩨 받으세요
    그래도 계속 화를 내면 다 듣고나서 연락 끊으세요

  • 108. 역시
    '19.11.28 10:32 AM (39.7.xxx.206)

    아들 엄마들은 또라이야.

  • 109. ....
    '19.11.28 10:33 AM (116.41.xxx.165)

    아들며느리 사이좋게 고추 먹고
    마늘까고 하는것만 봐도 흐믓하겠구만
    정말 까탈스럽고 못된 시어머니네
    댓글에 며느리는 남어쩌구 예의 어쩌구 하는것도
    그런 세세한거까지 따지면 피곤해서 어떻게 살고
    며느리한테 오라고도 하지말아야죠
    댓글보다가 어의없고 열받기는 처음이네요

  • 110. ㅇㅇㅇ
    '19.11.28 10:37 AM (58.237.xxx.238)

    그냥 넘어갈 일도 며느리가 그냥 싫어서 꼬투리잡는거네요
    먹다가 매워서 못먹어 그냥 버렸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 111. ....
    '19.11.28 11:24 AM (211.186.xxx.27)

    1. 괜히 가서 마늘 까다 한소리 들었네요. 가지 마세요.
    2. 먹다 내 입에서 나온 거 어디 던져 버리는 거 교양 없어보이는 건 사실...

  • 112. 마늘 까다가
    '19.11.28 11:51 AM (125.15.xxx.187)

    마늘이 맛을 보고 매워서 풀숲에 버렸다면
    시집이 시골이고 마당에 풀이 많다고 하는건데요.

    그럴 수도 있어요.
    우리 식구들 같으면 님 모습을 보고 모두 하하 호호 웃었을 것 같은데요.
    남편한테 속았구나하고요.

    그러나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걸 못 넘기는 사람도 있네요.
    남편한테 잘 이야기하고 끝내세요.

    연극이라도 좋으니
    시어머니께는 죄송합니다하세요.

    사람은 살면서 마음에 없는 말도 해야 할 때가 있네요.

  • 113. 소피친구
    '19.11.28 12:03 PM (118.222.xxx.201)

    트집을 잡자면 한도끝도 없어서 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꼬투리 잡기가 그런거라서요. 결혼 하신지 얼마 안되나봐요. 시부모님 며느리 교육시키려는거 보니.......

  • 114. ㅎㅎ
    '19.11.28 12:42 PM (211.223.xxx.19)

    이 와중에 대학나온 친정엄마도 음식 버리는거 싫어한다는 글 참으로 생뚱맞네요,,ㅎㅎ
    대학나온거랑 뭔 상관있다고,,ㅎㅎ

  • 115. ...
    '19.11.28 12:4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먹던거를 던지는 건 좀 경박스럽긴 하죠.

  • 116. .....
    '19.11.28 12:50 PM (1.231.xxx.157)

    어머니는 제가 그렇게 싫으세요?.... 라고 확 쏴 붙이세요

    거기서 더 ㅈㄹ하면 안보고 사는거죠 뭐.

    싸이코에요

  • 117. ....
    '19.11.28 2:02 PM (218.150.xxx.126)

    생각할거리도 없음.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되지
    뭔 생각을 해보라고 스무고개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요
    원래 자잘한 습관으로 지적질 하는게 사람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거에요

  • 118. ..
    '19.11.28 2:52 PM (223.131.xxx.133) - 삭제된댓글

    아들이 마늘 같이 까는걸 둔게 더 신기할 지경이네요..

  • 119. ..
    '19.11.28 2:54 PM (223.131.xxx.133) - 삭제된댓글

    아 같이 깐건 아니고 옆에서 먹기만 했나봐요?

  • 120. ...
    '19.11.28 3:58 PM (58.236.xxx.3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여자 행동중에 제일 극혐하는게 바로 시모 행동인데요

    "내가 왜 화났는지 정말 몰라? 생각해봐" 이거.

    시모 지금 원글님이랑 연애하나요 뭘 생각해보래 나이는 먹어가지고 진짜 유치하시네요

  • 121. ...
    '19.11.28 4:23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뭔 시모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원글이를 탓하나요
    그냥 며느리니 뭐 작은 실수도 눈꼴시렵고 꼴보기싫고하니 트집잡는거지
    아들이나 딸이 그러면 그게 눈에 보이기나 할까요 매우니 당장 버리라고하지.
    모든 시어머니가 그러나요?? 원글 시어머니는 진짜 사람 숨막히게하는 스타일 맞구만요...

  • 122. 웁스!
    '19.11.28 4:25 PM (1.234.xxx.45)

    공자님 말씀 댓글 보고 계속 웃고 있어요.
    아이고, 어쩜 좋아.....ㅋㅋㅋㅋㅋ
    사람들 반응이 이렇게나 다양할 줄이야.

  • 123. 시엄니가
    '19.11.28 6:11 PM (116.36.xxx.35)

    털털한 님을 안좋아하는거 딱보니 알겠는데요.
    그시엄니. 누구도 안좋아할꺼같긴한데.
    아들 뺏어간 년이란 생각하며 사는 사람 아닐까요

  • 124. 대로에 똥
    '19.11.28 6:5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누는 사람이 님 시모임.
    대화 안되는 양반 붙잡고 고민하지 마삼.

    뭔 시답잖은 사람이 한마디 한거로 고민함?
    그려. 그려. 하고 넘기삼

  • 125. ...
    '19.11.29 9:54 AM (124.5.xxx.23)

    별..세상에 생각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딴걸 생각해보라고 하나요?

    미친 시어머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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