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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의 마음

취업절벽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19-11-27 07:03:05
스카이를 나와도 취업이 안된다고 한탄하는 취업절벽에 관한 아랫글을 읽고 면접많이 하는 아짐으로 제 개인적인 마음, 제 딸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몇가지 경험담 나누어 드려요,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가 한국을 떠나서 미국에서 직장생활한지 15년이 넘었지만 사람 사는 것 다 비슷하고, 마음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서나 상황이 다를수 있을수 있는점도 있어서 좀 망설였지만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면접관의 마음 - 면접관의 마음은 3분안에 50%, 5분안에 80-90% 정해집니다. 나머지 시간은 그냥 예의상 웃고 대화하는것뿐. 따라서 초반에 정말 잘해야 해요. 내가 '좋은'사람이라는걸 보여주는게 면접이예요. 얼마나 우수한지 스펙을 열거하는 자리가 아니라. (자격증이나, 학점, 학벌은 이미 다 이력서에 있잖아요.)  시선처리, 손을 어디다 두는지, 그리고, 목소리의 강약. 영어면접이 있다면 한 500번쯤 연습해서 자연스럽도록... (저는 미국에서 일하는데 외국인 학생들은 눈을 허공에 두고, 교과서를 외우듯 영어로 자기소개하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심지어 네이티브도 그런 사람 많아요. 발음이 좋아야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내용을 본인이 숙지하고 있어야 자연스러워요.) 쉽지 않아요.

외모 - 승무원등 외모가 중요한 직장이 아니라면, 그냥 깔끔하면 되어요. 이쁘다고 잘생겼다고 채용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의외로 지저분하게 하고 면접오는 사람들 있.어.요. 상상이 안되죠? 머리빗질도 안한듯한. 그건 예외라 치고, 저는 되려, 여학생들 중에 필요이상으로 멋부리고 면접하는 건 삼가라고 조언드리고 싶어요. 가령 눈썹을 붙인다던지, 화려한 매니큐어, 값비싼 브랜드가 드러나는 핸드백이나 구두... 하나도 멋있어 안보이고, 참.. 정말 취업할생각인가, 용돈 쓸 생각인가. 싶어요. 신입사원은 검소하고 소박해보일수록 훨씬 호감갑니다.

면접하는 회사알기 - 보통 여러회사를 지원하다보면 그 많은 곳들을 다 알고 있긴 어렵죠. 그렇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해서 알고 가야 해요. 서비스라인, 제품명, 직원수, 해외네트워크 정도는 기본이고, 뭔가 신나는 뉴스가 있다면 면접관과 이야기하면서 슬그머니 그 이야기를 꺼낼수 있는 수준이 되면 더 좋구요. 

감사 편지 보내기 - 제가 다니는 직장에 가장 높은 사람중의 하나는 Thank you letter안보내는 사람은 아예 채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이메일 주소를 받았다면 반드시 면접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물론 받는 이들은 답장 잘 안합니다. 왜냐. 넘 많이 오기도 하고, 오해를 살까봐 일부러 안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다고 안보느냐... 아니라구요. 꼭, 보내셔야 해요. 근데요, 웃긴게 어디서 베껴와서 문장간 폰트가 다르거나 하는 그런 어리숙한 메일도 많이 받아요. 황당하죠? 그런일 너무 많아요.

약점에 솔직하기 - 학점이 어느해 낮았다거나, 뭔가 부족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솔직한 사람. 저는 이런 사람들이 가장 좋아요. 솔직하게 그때 잘못했던점이나 잘 안되었던 과정에 대해서 변명하지 않는것. 둘러대서 뭔가 사연이 있었던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호감갑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고 살아가는 거니까요.  

제가 몇년전에 미국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대학중에 하나에서 MBA하신 한국분을 면접한 일이 있는데, 참 안타깝게도 그분은 회사 취업하기는 어려우시겠다 싶었어요. 일단 사람눈도 못맞추고... 한마디로 센스가 전혀 없는 분... 사람이 모든재주를 가지고 태어나긴 어렵지만, 기업은 성실하고, 원만하고, 빠릿빠릿한 팀원을 가장 원하기 때문에 학벌은 취업을 보장해 주지 않아요. 그래서 대화의 기술이 뛰어나지 않는다면, 연습하는 수 밖에 없어요. 위에 말했든 면접관 마음의 반은 3분안에 결정되어요. 어떻게 연습하냐구요? 과장해서 숨쉬는 타이밍까지 연습하라고 했어요. 연습하면 됩니다, 누구나 할수 있어요. 
그리고 몇가지 본인의 / 면접하는 회사의 긍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두고, 자연스런 상황에 꺼낼수 있으면 가장 좋구요.

애구... 쓰고 보니 너무 뻔한 이야기인데 (누가 몰라서 못하나요, 그런 소리가 막 들려오네요 ㅎㅎㅎ) 그래도 혹 도움될까 남겨두고 갑니다. 










 







IP : 108.179.xxx.9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7 7:05 AM (106.102.xxx.137)

    여기는 전문직 빼고는 일단 면접이 공정하게
    진행되느냐가 문제에요.
    인맥에 인맥으로 연결되어 두다리 건너면
    다아는 곳이라.

  • 2. 맥도날드
    '19.11.27 7:13 AM (119.67.xxx.3)

    참 좋은 말씀 이십니다
    꼭 지우지 말아주세요
    계속 두고 두고 읽을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3. ㄹㄹ
    '19.11.27 7:14 AM (106.102.xxx.198)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은가봐요. 눈을 허공에 두고 외운걸 시연하는 사람이 많긴해요

  • 4. ..
    '19.11.27 7:25 AM (175.117.xxx.158)

    면접관 마음 참고해용ᆢ

  • 5. 맞아요
    '19.11.27 7:26 AM (39.117.xxx.207)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겠죠
    아이들 면접 볼 때 크게 도움되는 글이네요
    실력보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 여부가 정말 중요한 거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 ?
    '19.11.27 7:40 AM (223.32.xxx.103) - 삭제된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7. 좋은말씀 감사
    '19.11.27 7:44 AM (114.204.xxx.40)

    긍정적이고 좋은 태도가 세련된 연습까지^^
    갖추면!
    알면서도 정리해주시니 도움될거같아요.

  • 8. 누구에게나
    '19.11.27 7:47 AM (220.123.xxx.20)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글입니다.
    면접을 앞둔 분들에게 많은 도움 될것 같네요.

  • 9. 갈수록
    '19.11.27 7:59 AM (175.223.xxx.104)

    더 중요한 것들인데
    갈수록 갖추지 못하는 것들이네요.
    중고등 아이들 영수 공부하느라, 기본적인 태도 교육이 안되고 있는것 같아요.

  • 10. ...
    '19.11.27 8:07 AM (116.34.xxx.114)

    팁 감사해요.
    면접관련 에피소드도 많겠어요.

  • 11. 얼마전
    '19.11.27 8:10 AM (218.50.xxx.174)

    tv에서 로펌 변호사 인턴에서 직원까지 뽑는 프로그램을 봤었어요.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젊은이들이 멘토링 받아가며 성장하는게 흥미롭더군요.
    발표 면접 실전도 있었는데, 면접 장면을 보면서 뽑고픈 사람이 저도 보이더라구요.

  • 12.
    '19.11.27 8:17 AM (103.77.xxx.219)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13. ㅁㅁ
    '19.11.27 8:31 AM (14.39.xxx.12)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그렇군
    '19.11.27 8:3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회사면접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15. ..
    '19.11.27 8:33 AM (180.230.xxx.90)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편지 보내기.
    면접 후에 면접관에게 보내라는 거지요?
    우리나라도 면접 후에 이런거 보내는 분위기인가요?

  • 16. ..
    '19.11.27 8:47 AM (58.148.xxx.246)

    면접에 도움글 감사합니다.

  • 17. 좋은 조언이네요
    '19.11.27 8:48 AM (121.155.xxx.165)

    원글님이 말씀하신것들이 가장 기본이고 당연한건데
    자연스럽게 해내기는 어려운일이네요.

  • 18. ...
    '19.11.27 8:49 AM (58.123.xxx.13)

    면접에 도음되는 글
    감사합니다.

  • 19. 공부하느라
    '19.11.27 8:58 AM (211.212.xxx.185)

    기본적인 태도 교육 안된다는말은 결코 공감이 안됩니다.
    기본적인 태도 교육은 말귀알아듣는 유년기부터 부모의 태도를 은연중에 보고 배우고, 또 부모가 일상에서 그때그때 본을 보이며 가르쳐야지 영수공부처럼 학습연령되면 그때가서 시간정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원글님 말씀 구구절절 옳아요.

  • 20. 감사합니다
    '19.11.27 8:59 AM (211.244.xxx.144)

    면접관의 마음 감사합니다

  • 21. 고맙습니다
    '19.11.27 9:01 AM (61.239.xxx.161)

    이게 쉬워보여도 또 어려운거죠...

  • 22. ..
    '19.11.27 9:12 AM (183.109.xxx.237)

    면접글 저장할려고 로그인 했어요
    진심 도움이 되는 글 입니다.

  • 23. .....
    '19.11.27 9:13 AM (121.179.xxx.151)

    오... 경험자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좋은 글이군요.

  • 24. ......
    '19.11.27 9:14 AM (14.50.xxx.31)

    음...
    면접은 잘난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자리가 아니예요.
    큰 회사일수록 어차피 일은 시스템으로 다 하고..
    면접은 같이 12시간 가까이 같이 일할 직원을 뽑는 자리예요.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직원이랑 같이 일하고 싶냐는 거예요.
    가능하면 둥글둥글한 성격에 인상 좋고..
    조금 손해봐도 그냥 씨익 웃고 너그럽게 넘어갈 꺼 같은..
    그런 인상을 나이든 고위임직원들이 대부분 좋아합니다.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특히 여자들에게는 그게 더 강해요.
    큰 대기업일수록 보수적이라 여자직원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아요.
    그래서 야무지고 똑똑하게 일 잘 할 꺼 같은 인상보다
    그냥 유순하고 착해보이고..잘 웃는 이런 인상을 선호합니다.
    스펙이 조금 떨어져도요.
    사회적으로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현실은 아직 이러네요.

  • 25. ...
    '19.11.27 9:19 AM (45.2.xxx.131) - 삭제된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항상 궁금한게, 그렇게 인터뷰해서 뽑은 사원의 후속이야기요.
    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뽑은 사원이 정말 회사에서 원하는
    사원일까? 님 말씀대로 하면 어떤경우 면접만 잘 연습한 사람이 독식한다는 얘기죠.

    그것이 물론 미국식이고, 글로벌 표준입니다만...

    그런방식이면, 예를들어 괴짜같은 천재 - 잡스같은? - 는 아마도 거의 면잡을 통과하기 어려울 거예요.

    혹은 실력이 아주 좋은 과묵한 이도 경쟁에서 탈락할 수도 있겠죠.
    아는 미국회시 임원인 분 얘기는 정확히 거른다고 한거 같아요.

    어떤 틀안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님의 의견이 맞겠지만...
    과연 그런가요?

  • 26. 감사
    '19.11.27 9:21 AM (117.110.xxx.242)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취업면접뿐만 아니라 모든 첫 만남에 적용가능한 내용입니다.

  • 27. ...
    '19.11.27 9:26 AM (58.238.xxx.221)

    도움되는좋은 글감사해요~

  • 28. ...
    '19.11.27 9:36 AM (14.49.xxx.72) - 삭제된댓글

    좀... 미국적인것 같아요.
    우린 감사편지 안보내요... 면접관 이메일주소나 인적사항등등... 면접 전후 알려주면 청탁등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알려주지 않아요.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한가지 덧붙이자면 면접의 핵심은 '과연 이사람이 우리회사에 들어와서 동료들과 협업을 잘 할 수 있는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경력직이라도 회사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업무는 새로 배워야 하구요. 경력이나 능력등은 그 회사의 시스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배경이지 회사를 크게 바꾸거나 하진 못해요.

    다만 그 사람이 들어와서 회사 분위기라던가, 동료와의 인간관계,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 등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없는지를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주변정리가 안되고 협업이 안되는 사람과 능력은 좀 떨어지지만 둥글둥글 문제 생기지 않게 주변 관계형성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후자를 택하는 회사가 많아요.

    업무 능력은 회사에 입사 한 수 가르치면 되거든요. 그런데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은 가르쳐서 될 문제가 아니예요. 항상 트러블만 만들고...

    자기소개 할때 허공을 바라보고 외운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별로라고 하셨죠? 네... 이런 소심한 성격은 사소한 문제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함께 일을 할때 주변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면접 볼때 그사람의 말투나 행동등을 보고 판단하는 건... 그 말투나 행동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과 일할때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상해 보고 그 문제를 만들지 않을 사람을 뽑기 위한거예요...

  • 29. ....
    '19.11.27 9:37 AM (14.49.xxx.72)

    좀... 미국적인것 같아요.
    우린 감사편지 안보내요... 면접관 이메일주소나 인적사항등등... 면접 전후 알려주면 청탁등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알려주지 않아요.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한가지 덧붙이자면 면접의 핵심은 '과연 이사람이 우리회사에 들어와서 동료들과 협업을 잘 할 수 있는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경력직이라도 회사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업무는 새로 배워야 하구요. 경력이나 능력등은 그 회사의 시스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배경이지 회사를 크게 바꾸거나 하진 못해요.

    다만 그 사람이 들어와서 회사 분위기라던가, 동료와의 인간관계,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 등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없는지를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주변정리가 안되고 협업이 안되는 사람과 능력은 좀 떨어지지만 둥글둥글 문제 생기지 않게 주변 관계형성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후자를 택하는 회사가 많아요.

    업무 능력은 회사에 입사 한 후 가르치면 되거든요. 그런데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은 가르쳐서 될 문제가 아니예요. 항상 트러블만 만들고...

    자기소개 할때 허공을 바라보고 외운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별로라고 하셨죠? 네... 이런 소심한 성격은 사소한 문제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함께 일을 할때 주변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면접 볼때 그사람의 말투나 행동등을 보고 판단하는 건... 그 말투나 행동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과 일할때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상해 보고 그 문제를 만들지 않을 사람을 뽑기 위한거예요...

  • 30. ㅡㅡ
    '19.11.27 9:39 AM (211.215.xxx.107)

    좋은 글 감사드려요

  • 31. 공감해요
    '19.11.27 9:48 AM (175.208.xxx.235)

    남편이 사람 뽑아야 한다고 이력서를 가끔 들고 오는데.
    여직원인 경우 제게 좀 봐달라고 합니다.
    이력서의 스펙과 자기소개소로 한, 두명 찍어주는데.
    생각보다 막상 면접을 해보면 기대와 다르다는 얘기를 합니다.
    면접해보니 소심하고 말을 잘 못하더라, 이러면 이력서의 스펙이 꽝이 되더라구요
    특히 예민해보이고 까달스러워 보이는 여직원이면 이거 무서워서 어디 뽑겠냐고.
    실무에서 얼마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센스있게 대처하냐가 중요하니까요.

  • 32. 두리뭉실
    '19.11.27 9:56 AM (59.13.xxx.42)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면접을 앞두고 있거든요

  • 33. 공감
    '19.11.27 9:58 AM (112.154.xxx.39)

    많이 공감합니다
    제가 몇년동안 주부모니터를 하고 있어요
    경쟁률도 높고 매번 서류전형 면접을 보는데요
    그룹면접을 보다보면 딱 떨어지고 붙을사람들이 제눈에도 보입니다
    원글님이 말하신 모든 내용 다 들어가고 평소 저도 느꼈던 내용들입니다

    특히 지각이나 실수한점을 뭔가 변명으로 늘어놓는 사람들

    질문 핵심 내용 짚지 못하고 설명 늘어놓는 사람

    감사편지 보내기는
    서류전형 합격 메시지에 최소한의 성의 있게 답문 하는사람이 별로 없다는점

  • 34. ....
    '19.11.27 10:34 AM (118.176.xxx.140)

    좋은글이네요

    댓글들도

  • 35. ㅇㅇ
    '19.11.27 10:48 AM (1.252.xxx.77)

    면접과의 마음
    저장합니다

  • 36. ...
    '19.11.27 10:53 AM (119.149.xxx.26)

    면접관의 마음 저장합니다.

  • 37. ..
    '19.11.27 11:32 AM (175.196.xxx.151)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학벌과 업무능력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더라구요. 원만한 성격과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센스가
    참 중요하다고 느껴요.

  • 38. ...
    '19.11.27 2:03 PM (218.147.xxx.79)

    면접관의 마음 감사합니다^^

  • 39. 내일
    '19.11.27 2:58 PM (219.248.xxx.43)

    경단녀인 제가 당장 내일 면접인데 좋은 말씀 감사해요
    덧글들도 도움 많이 되겠어요^^

  • 40. 페르시우스
    '19.11.27 3:46 PM (218.239.xxx.159)

    면접 감사합니다.

  • 41. 가을
    '19.11.27 3:51 PM (182.224.xxx.172)

    면접관의 마음, 참고해요^^

  • 42. ㄴㄱㄷ
    '19.11.27 4:46 PM (211.248.xxx.27)

    면접관의 마음 감사합니다.

  • 43. 마리
    '19.11.27 4:50 PM (175.192.xxx.199)

    면접참고용 입니다. 막내딸이 취준생 이랍니다.

  • 44. junney
    '19.11.28 4:32 AM (123.98.xxx.85)

    좋은 내용 참고할께요~

  • 45. 감사
    '19.11.28 10:17 PM (180.70.xxx.224)

    면접법 너무 도움 됩니다 감사해요

  • 46. 소소
    '20.5.28 10:54 PM (125.129.xxx.181)

    면접관의 마음 참고하겠습니다

  • 47. 면접팁
    '20.5.29 10:58 PM (211.49.xxx.111)

    정말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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