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부부관계 질문
부부관계 할때 옷을 홀딱 다 벗고 하시나요?
저는 다 안벗고 싶은데 남편은 조명도 켜있고 옷을 홀딱 벗어야 한다는데 이문제로 실갱이 중입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최근에 노력중인 부부입니다
1. 아우c
'19.11.27 1:19 AM (211.244.xxx.149)그런 문제
알아서 좀 해요2. 목마른 사람이
'19.11.27 1:19 AM (211.193.xxx.134)우물을 파야죠
3. ...
'19.11.27 1:21 AM (121.124.xxx.39)절대로 벗으면 안돼요... 하면 그대로 하실거에요?
그리고 남편과는 또 트러블 생기겠죠?
그런 문제는 여기 묻지말고
남편과 상의하든 타협하든 둘이 하세요.4. 아니
'19.11.27 1:22 AM (120.142.xxx.209)답답하개 옷을 왜????
불은 꺼야죠 반반 양보하세요5. 실갱이라니 ㅜ
'19.11.27 1:28 AM (58.224.xxx.153)그런거로 ㅜ 여자인 내가 봐도 남편 참 ㅜ 갑갑하겠네요
6. .....
'19.11.27 1:32 AM (110.70.xxx.104)옳다 그르다 따지지 마시구요
그냥 남편은 시각적으로 흥분하고 싶은거라고 생각하심 돼요
옷도 다 벗었음 조명도 켜고 그랬음 좋겠고
원글님은 부끄러운 건지 자신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안 벗고 싶은거고
그러니 절충하세요
다 벗되 조명을 어둡게 간접조명으로 하던지..
이상한 걸로 실갱이 하다가 무드 다 깨져요7. 추워서
'19.11.27 1:34 AM (59.28.xxx.164)남편도 참
8. 미쳤나요
'19.11.27 2:28 AM (68.3.xxx.73)어떻게 내 알몸을!
최소한 양말하고 장갑은 끼고하세요 다 벗다니!
아님 물안경이라도9. ㅋㅋ
'19.11.27 2:29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조명 야리하게 한후 벗고 하세요
조명 켜면 적정선에서 벗으시고10. ...
'19.11.27 2:32 AM (125.177.xxx.182)조명 사세요
옷은 벗으시귱11. ..
'19.11.27 2:41 AM (39.7.xxx.171)어머 잠자리 할때 모자 안쓰세요?
비니라도 써야죠.12. ....
'19.11.27 2:56 AM (24.84.xxx.108) - 삭제된댓글ㅋㅋ 다 벗었으면 좋겠다잖아요.. 저라면 들어주겠는데
그리고 한 번은 입고 하고..
번갈아 가면서 양보하면서..13. ..
'19.11.27 2:57 AM (1.227.xxx.17)남자들은 시각적으로 환하게 불켜고 보고싶어하는심리는 있어요 상대가 부끄러워하니 어둡게 배려해주는것인데 본능적으론 켜고하고싶어하죠 더 자극도되고요
그로고 다 벗고하고싶어해요 피부를느끼고싶으니까.14. ....
'19.11.27 3:24 AM (1.237.xxx.128)물안경 ㅋㅋㅋㅋ
15. ㅇㅇ
'19.11.27 4:03 AM (223.62.xxx.210)예쁘긴 란제리 슬립 입었을 때가 더 이뻐요.
그냥 제 생각인데 촉감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알몸이 그리 흥분 되나 나이도 있는데 그건 아닐 듯16. ...
'19.11.27 5:40 AM (222.98.xxx.74)한창 연애때는 대낮에도 하고 으슥한 야외에서도 그러지 않나요?
그 때 생각하면서 맞춰 주세요. 그 정도도 안하고 노력한다고 하면...17. 익명자게인데
'19.11.27 6:08 AM (58.140.xxx.59)이런질문 왜 못하냐는글 있겠지만
참 별별 인간,별별 질문이...다.~18. ㅇ
'19.11.27 6:21 AM (175.223.xxx.219)안방 불 끄고, 안방 베란다 불켜고 얇은 커튼 치고 해요.
그게 간접조명이라 저도 안 부담스럽고 좋아요.
옷은 다 벗어요.
저도 뱃살 땜에 부담스럽지만 피부와 피부가 맞닿는 촉감이 좋아요19. ...
'19.11.27 7:41 AM (116.34.xxx.114)와~~~~~~질문 신선해요.
근데 정답은 없는 질문이예요.20. 물안경
'19.11.27 7:45 AM (121.154.xxx.40)붐었어요 ㅋㅋㅋ
21. ㅅㅅ
'19.11.27 8:16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최인훈 선생의 소설에 보면 나이 들어가는 여성이 푸념하는 장면이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잠자리에서 키스도 생략하고 옷도 아래만 벗긴다는겁니다. 애정이 아니라 그저 배설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아 섭섭하다는 거였어요. 남편들이 앞으로 꼭 키스도 하고, 옷도 다 벗고 하는게 좋겠다고 했다는군요.
22. 와
'19.11.27 8:25 AM (218.50.xxx.30)53세인데 옷 안벗고한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ㅋㅋ처음엔 입고 키스하고 뭐하다 나중엔 서로 벗고 벗기려고 난리 아닌가요? ㅋㅋㅋ 우리만 그랬나?? ㅋㅋ안벗을려고 꼭 잡고 있는것도 되게 이상해요. ㅋㅋ17살도 아니고
23. ㅁㅁㅁㅁ
'19.11.27 8:28 AM (119.70.xxx.213)서로 자랑할 몸매도 아니고
저는 보이면 더 하기 싫은데
굳이 볼려고하나 몰라요 ;;;;;
전 시름24. 질문의도가궁금
'19.11.27 8:49 AM (125.186.xxx.84)이거야 개취, 제각각인데
여기 의견대세대로 남편을 설득할건지 용기를 낼건지 방향정하시려고요?
당췌 이해불가;;;;;;;;;25. ...
'19.11.27 8:57 AM (118.37.xxx.181)와님 글 읽고 충격.
진짜 다 벗고하시는지...
저는 아닌데 괜히 남편에게 미안해지네요26. 어머나
'19.11.27 9:3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안벗고 한다는게 더 충격적...
내집 안방침대에서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데..왜 안벗어요?
몰래 후딱 끝는 것처럼 한다구요?27. ...
'19.11.27 9:48 AM (219.248.xxx.64)어머. 저도 안 벗는다니 충격.
28. ㅅㅅ
'19.11.27 10:12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남자들중에 모두 벗기지 않는걸 나쁜 매너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최인훈 선생의 소설 "여자는 슬프다"에 나이들어가는 부인이 섭섭해하는 장면이 나와요. 언젠가부터 남편이 잠자리하면서 키스도 생략하고 옷도 아래만 벗깁니다. 부인은 남편이 이제는 사랑이 아니라 그저 배설을 위해 잠자리를 한다는 기분이 들어 씁쓸해해요.
중년 남자들끼리 부인을 기분상하지 않게 하려면 모두 벗기고 하라고 이야기한다고들 하더군요.29. ...
'19.11.27 10:16 AM (119.196.xxx.43)제 남편은 벗고하자는데 제가 추워서.
쓰고보니 핑계네요.
반성합니다30. ...
'19.11.27 10:19 AM (119.196.xxx.43)제가 수시로 폰만지작하면
맨날 폰으로 뭘 그리보냐 그랬는데
이제는 많이 봐~ 할것같아요ㅋ31. ckaso
'19.11.27 10: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이러니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지... 이런것도 어쩔줄 몰라 남편하고 합의도 안돼
남들한테 물어봐
그리고 어떻게 옷을 벗으면 안된다 벗기싫다고 생각을 할 수 있나
지 몸만 귀해서 건드리면 큰일나고 닳는 줄 아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요32. 와
'19.11.27 10:40 AM (218.50.xxx.30)이불속에서 하기도 하고 , 아니어도 내집이고 부부인데 ㅎㅎ 끝난 뒤 맨살끼리 좀 안고있는 기분도 좋지 않나요? ㅎㅎㅎ 저도 오늘 문화충격 ㅎㅎ
33. ....
'19.11.27 10:50 AM (223.62.xxx.114)다 벗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던 저는 충격받고가요 ㅎㅎ
맨살 촉감이 좋은데...34. ..
'19.11.27 11:0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헐..그럼 다 안벗으면?
꼭 필요한 아랫도리만 벗으시나요??35. ..
'19.11.27 11:21 AM (203.247.xxx.30)왜 원글님 안좋게 생각하시는지..; 각자의 취향이 다를수있는데 꼭 그래야만한다는 법칙이 있는것도아니고원글님은 다 벗는것보다 좀 걸치는게 흥분될수있는 타입일수도있자나요
36. 한수갈쳐주마
'19.11.27 11:23 AM (110.70.xxx.5)밑이 터있는 이쁜빤쭈 있음
37. ...
'19.11.27 11:25 A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우면 이렇게
불 안끄는 대신 옷을 입고
아님 불 끄고 옷 호딱 벗고
고민 해결38. 에고 참참
'19.11.27 11:44 AM (112.169.xxx.37) - 삭제된댓글친구 없어요?
공공연한 곳에 별 껍쩔한 걸 얘기삼네요
왜 부모님께 물어보니던지,,,39. 에고 참참
'19.11.27 11:46 AM (112.169.xxx.37)친구 없어요?
공공연한 곳에 별 껍쩔한 걸 얘기삼네요
왜 부모님께 물어보니던지,,,
등짝이라도 한 대40. ㅋㅋ
'19.11.27 12:21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인가??
41. ㄷㄷ
'19.11.27 12:21 PM (106.101.xxx.128)벨트랑 양말 구두는 꼭신어야된데요 아님 큰일난다고함
자기 변문제 물어보는거만큼 황당한질문42. 69
'19.11.27 1:00 PM (39.7.xxx.224)무슨 걱정입니까?
절충을 하세요.
불켜는 대신 입고한다고 하시고
레깅스하나 사서 가위로 거기만 오려내세요.
위에도 입고 싶으면 내복상의 가슴 부분만 오려서 입고 하세요.43. 69
'19.11.27 1:01 PM (39.7.xxx.224)그나저나 란제리든 속옷이든 보여주는 용도고
결국은 다 벗는게 아니었나.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원글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44. 참나
'19.11.27 1:26 PM (211.206.xxx.52)이런글이 왜 베스트인지...
45. ㅋㅋㅋㅋㅋㅋㅋ
'19.11.27 2:51 PM (110.70.xxx.60)19라 안볼려하다가 여기서 파생된 듯한 글이 있어 보니 옷을 벗네마네 해서
뭔소리야 하고 열었다가 크게 웃음
벗는 건 벗는 맛
입는 건 입는 맛
됐슈?46. 나이가 몇인데
'19.11.27 3:12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아무리 여초 사이트라해도....
푼수가 따로 없네.47. ..
'19.11.27 3:53 PM (211.36.xxx.41)댓글들이 더 웃겨
ㅋㅋㅋㅋ
이런 질문하는 사람은 왜 그러지?48. ..
'19.11.27 3:55 PM (211.36.xxx.41)(39.7.xxx.224님 때문에
눈뭏 나올 것 같음..ㅋㅋㅋ49. 광고아님
'19.11.27 4:32 PM (222.233.xxx.225)https://morigami.co.kr/candlewarmer/?idx=170
원글님,이거 사유~
캔들워머 겸용이라 은은향은 덤이유
밝기 조절되니 서로 잘 조율혀봐유~50. 복에겨운
'19.11.27 5:11 PM (49.172.xxx.166)고민이군요....
이런고민 해 보기라도 하면 좋겠네요.51. 아이고 배야 ㅋㅋㅋ
'19.11.27 7:35 PM (211.228.xxx.109)39.7.xxx224님 때문에 로긴함
진짜 웃겨요. 이런분이 친구면 심심하진 않겠어요. ㅎㅎㅎ
글구 저는 오십 초반인데 사이좋을때는 다벗고 사이나쁠땐 뭐라도 하나 남겼던듯해요.
지금 노력중이시면 다 벗고 하셈.52. 알려줄께
'19.11.27 9:42 PM (115.139.xxx.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다됏고요..
전....미친듯이 웃다가....기절해서...
걍..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쳐...너무 웃어서...울엇어요..ㅋㅋㅋ53. 햐
'19.11.27 10:30 PM (223.62.xxx.166)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군요
땀이 엄청나는데 옷 입고 하고 싶나요??? 남편이 조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난 답답해서 싫음
뭐 벗기 고시기한ㅌ상황에서라면 몰라 ...
정말 별의 별 취향이 다 있군요 ㅋ54. 행복한 고민?
'19.11.27 10:33 PM (14.33.xxx.58)남편이 좋다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55. ㅇ
'19.11.28 12:26 AM (61.80.xxx.232)홀딱벗고하든 다입고하든 알아서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