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잉꼬부부라니ᆢ참고산 보람이 있네요

허ᆢ참 조회수 : 4,404
작성일 : 2019-11-27 00:47:51
결혼 25년
아이 둘다 대학생 입니다
그렇게 속썩이고 돈한푼 맘대로 못쓰게했던
경상도태생 남편
제가 못생기고 재수없게 생겼다며 노골적으로
저를 싫어하는 시댁 ㅠ
화병으로 매일 108배하지않으면 잠을잘수 없었어요

얼마전 며칠동안 여행다녀왔는데
저희부부에게 다들 잉꼬부부라고 하네요
허ᆢ참 ㅎㅎ
세상 살다보니 그렇게 꼬장꼬장했던 남편인데
반백인 50중반이 되니 제게 굽신굽신ㅠㅠ
말 떨어지기무섭게 뭐든지 다해줍니다

참고산 보람이 있는건지ㅠ
앞으로 노후는 편안히살수 있을지ᆢ
50넘은 남편들 대부분 이런가요?
IP : 112.187.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7 12:53 AM (210.99.xxx.244)

    50인데 좀더 살면 그런날 올까요? ㅠ

  • 2. ㅎㅎㅎ
    '19.11.27 12:54 AM (121.88.xxx.76)

    읽으면서 고구마글인가 마음 졸이다가 끝에 가서 혼자 좋아하는 나 ㅎㅎㅎ
    원글님이 평생 참 잘 하셨을 것 같아요. 남편분이 그걸 알아주실 정도로 이젠 철?이 드신거겠죠. 앞으론 큰소리 뻥뻥 치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 3. 경상도태생?
    '19.11.27 1:17 AM (211.244.xxx.149)

    경상도라고
    다 그렇진 않아요ㅜ

  • 4. ..
    '19.11.27 3:00 AM (1.227.xxx.17)

    대부분 안그래요 70중반까지 죽기직전까지도 엄마 힘들게했던 우리아부지 있습니다 ㅇ암걸려도 큰소리치고 사람힘들게하는거 안변하대요 50줄에 바뀌신거 축하합니다 암걸리거나 죽을병걸리면 뉘우치거나 사람부드러워진다는데 참 우리아부지 안변하시더라구요

  • 5. 울아빤
    '19.11.27 10:51 AM (175.223.xxx.246)

    60중반 넘어서 바뀌었어요
    진짜 50대 바뀌었다니 축하축하 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세용~~~~!!^^

  • 6.
    '19.11.27 1:25 PM (222.239.xxx.51)

    남편은 사십 후반부터 바뀌더라구요.

  • 7. ....
    '19.11.27 4:54 PM (1.222.xxx.43)

    울 아버지 환갑에 조금 바뀌고 90되니 후회하십니다.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냐고 엄마는 안 받아들이십니다.
    그냥 죽을 때까지 별 탈 없이 죽었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곧 환갑 울 남편 아직도 멀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20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민주당 의원나리님들~!! 2 순식간에훅갈.. 17:50:42 69
1797819 시스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 하신분이 있을까요? 3 ㅇㅇ 17:43:17 125
1797818 내성 발톱 2 아연 17:42:32 101
1797817 다리미 산다면 무선 사야 할까요 1 다리미 17:40:54 138
1797816 엄마..저는 하루종일 넋을 놓는데 병명이 뭘까요? 4 엄마 스트레.. 17:40:31 605
1797815 김문훈목사님 욕설논란 3 17:35:08 317
1797814 오늘 인천계양, 김민석 총리 국정설명회 ㅋㅋㅋ 11 .. 17:26:38 689
1797813 난방비 0원이라고 자랑하는 사람... 16 ... 17:26:05 980
1797812 초3 사교육비가 100만원 실화인가요? 14 이게 정상인.. 17:25:48 690
1797811 제작년이라고 쓰는 분들 좀 봐요 6 17:25:46 444
1797810 구순 제주도 여행, 아이디어 좀 2 궁금 17:24:31 369
1797809 진주에 손님대접할만한 식당추천 부탁드려요 1 질문 17:22:59 73
1797808 이성 띠동갑의 원치 않는 선물 거절 4 울고싶다 17:22:41 382
1797807 토마토 맛있게 먹기는 6 .. 17:21:04 452
1797806 빚을 갚으려는데요 그니까 17:13:37 452
1797805 강남에 건설예정인 450억 최고급빌라 ㄷㄷ.jpg 11 삼성동 라브.. 17:13:00 1,635
1797804 이번 설에 친정에 다녀왔는데요. 32 동생 17:05:48 1,666
1797803 예단 예물 요즘은 생략하는거 같아서 10 ㅡㅡ 17:01:27 1,004
1797802 며칠전까지도 삼전하닉 얼마간다 축제였는데 9 ㅇㅇ 16:59:40 1,771
1797801 일본에서 사올수 있는 수면을 도와주는 약이 있을까요? ........ 16:59:34 180
1797800 봄맞이 패딩 입춘 16:55:47 413
1797799 요양병원 이랑 호스피스중에 10 루피루피 16:54:44 692
1797798 휴가나온 아들 다 먹고 가네요. 6 16:53:32 1,846
1797797 큐티클이 엄청 길고 단단한데 어떤걸 발라주면 좋을까요? 큐티클 16:53:22 132
1797796 민주당 계모임하는거 7 한심 16:51:39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