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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독채로 이사왔는데요

ㅇㅇ 조회수 : 15,440
작성일 : 2019-11-26 20:05:11

집은 조용하고 리모델링한거라 좋은데요

전세에요.. 한가구살구요

뭔가 할때 집중도 잘되는편이고 그런데..

왜이렇게 몸이 무거운느낌이 들까요

기운을 많이 소진하는느낌이요

제가 사실 주택인데 두명살지만 남편이 거의 주말부부라 집을비워서 혼자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너무 몸이 힘들다는느낌이에요.

무슨 방법이잇을까요 계속 이러면 이사를 가야되나 싶기도 해요..

IP : 111.65.xxx.2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6 8:06 PM (122.38.xxx.110)

    저는 그런거 좀 믿는 편입니다.
    제가 경험이 있거든요.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결정하세요.

  • 2. 무서우신가
    '19.11.26 8:06 PM (112.169.xxx.189)

    반려동물 안키우세요?

  • 3. 무섭다
    '19.11.26 8:08 PM (111.65.xxx.236)

    그런느낌이 아니라요 몸에 약간 모래주머니 달아놓은것처럼 밑으로 가라앉는느낌이구
    그냥 전반적으로 정신이 산만하거나 그런건 또 아니에요 정신은 또랑하거든요.

  • 4. 단독이라서가
    '19.11.26 8:19 PM (117.111.xxx.64)

    아니라 1층이라 습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모르겠는데 남편은 1층에서
    4층으로 이사가고 컨디션 좋아졌다고 하드라구요.
    전 1층 새소리, 나무들이 좋았는데.

  • 5. ㅡㅡ
    '19.11.26 8:21 PM (118.44.xxx.152)

    그런게 진짜 있나요 나도 단독 사서 몇칠째인데 음악 듣다 울었어요 너무 좋아서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이 아파트와는 사뭇 다르네요 지방이라 싸게 샀어요

  • 6. 첨에왓을떄는
    '19.11.26 8:26 PM (111.65.xxx.236)

    여기서 혼자 있어야된다는 생각에 덜컥 무서웟는데요 지금은 그정도 느낌은 아닌데 그냥 몸이 좀 무겁다 그런느낌요..

  • 7. 망고탱고
    '19.11.26 8:26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습해서 그럴수 있어요
    적응되면 괜찮지 않을까요

  • 8.
    '19.11.26 8:26 PM (14.43.xxx.72)

    정남향이 아닌가요?
    아파트는 동향이니 서향이니해도 조망도 확보되고 공기 흐름도 원활해서 그나마 괜찮은데 일반 주택은 햇빛 제대로 안들어 오면 견디기 엄청 힘듭니다ㆍ집이 사람을 짓누르는 것같이 느껴지거든요

  • 9. 마자요 딱
    '19.11.26 8:31 PM (111.65.xxx.236)

    집이 짓누르는느낌 주택을 볼때 채광이 좋은집이 잘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한쪽에는 채광이 잘들길래 왓고 반대쪽은 채광이 안드는데 뭔가 좀 무서운느낌은 있어요.

  • 10. ..
    '19.11.26 8:33 PM (222.237.xxx.88)

    수맥이 흐르는거 아닐까요?
    다른 방에서 지내보세요.

  • 11. ,,,
    '19.11.26 8:41 PM (112.157.xxx.244)

    고층사시다 오셨나요?
    혹시 아주 아주 예민해서 중력의 차이를 느끼시는건 아닌지...

  • 12. 만수국
    '19.11.26 8:50 PM (175.223.xxx.81)

    수맥 같아요.

  • 13.
    '19.11.26 8:56 PM (222.110.xxx.86)

    수맥흐르나봐요

  • 14.
    '19.11.26 11:13 PM (210.100.xxx.78)

    눅눅한 습기때문에 그런듯요

  • 15. ....
    '19.11.27 1:38 AM (175.125.xxx.85)

    아마 습기때문일거에요.환풍 자주하시고 보이러 돌려서 훈훈하게 하세요. 음악 크게 틀어도 되고 세탁기를 1시에 돌려도 되고 저도 단독 사는데 정말 좋거든요.

  • 16. ...
    '19.11.27 1:45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습도와 수맥 체크해보세요. 수맥 차단 방법 검색해서 시도해보시고, 잠자리 옮겨 보시고요.

  • 17. 아니면
    '19.11.27 2:02 PM (125.177.xxx.106)

    요새 말 많이 나오는 라돈?

  • 18. 습기
    '19.11.27 2:04 PM (121.179.xxx.235)

    습기 때문일거에요.

  • 19. 다 수맥
    '19.11.27 2:05 PM (58.141.xxx.201) - 삭제된댓글

    요샌 다 가스보일러라 수맥 안흐르는데가 없다는데요

  • 20. 전기장판
    '19.11.27 2:29 PM (125.15.xxx.187)

    전기장판은 정말로 몸을 찌푸덩하게 합니다.
    문 자주 여세요.

  • 21. 라돈
    '19.11.27 3:08 PM (175.223.xxx.176)

    라돈검사 한번 해보세요 동사무소에서 측정기 무료로 대여해줘요
    전에 다큐에서봤는데 땅에서 라돈 많이나온다고. . .
    평생 강원도 공기좋은데서 사시던 할머니 폐암 걸리셨는데
    주변에 담배피는사람도 아무도없고. . 원인찾으니까 집터에서 라돈수치가 높게 나왔던거 다큐본적 있어요

  • 22. 음,,,,
    '19.11.27 3:08 PM (1.220.xxx.70)

    해는 잘 들어오나요 ? 커튼 항상 열고 해 많이 들어오게 해주세요
    혼자있느라 보일러도 꺼두고 춥게 지내면 더 그런 느낌 들수도 있어요
    보일러 잘 틀고 따뜻하게 하고 내가 있는곳 외에도 다 불 켜두고 있으세요

  • 23. 아늑한 집으로
    '19.11.27 3:28 PM (222.120.xxx.44)

    이사가세요. 너무 넓은 공간에 혼자 있는 것도 휑한 느낌이라 별로인 것 같아요.
    기운 뺏기는 집에 오래 살면, 몸이 아프게되고 우울해져서 이사갈 기운도 안남게돼요.
    각자 맞는 크기의 집이 있다고 봐요.

  • 24. 환기를
    '19.11.27 6:13 PM (211.178.xxx.25)

    자주시키고 음악도 틀어놓고.
    공간은 내에너지가 중요해요.
    애정을 많이 주세요.

  • 25. 인생지금부터
    '19.11.27 6:50 PM (121.133.xxx.99)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셨나요? 전 새집 이사가면 얼마동안은 뭔가 안정이 안되고...그러다가 몇주 지나면 괜찮아지던데요

  • 26. 인생지금부터
    '19.11.27 6:50 PM (121.133.xxx.99)

    아파트 살다 오셨음..주택은 아무래도 습하고 저층이다 보니 햇볕이 잘 안들어올수도 있구요..장단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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