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조그만 자기 기분 나쁘면 월급통장 달라고 해요
거기서 아파트 대출금 50 만원 자기카드대금 보통 50 나와요
애들 중고생 3명이고
저두 일하고 있어요 조그마한 가게요
남편 퇴근시간 5시30분 저는 밤 10시에집에 도착
남편이 먼저가서 집치워요
집 드러우면 난리가 나고
저 일하고 있는데 수십통씩 전화가와요
자기 기분 뒤틀리면 월급 통장내 놓으라고 해요
전 이사람 이라 ㅇ 살기가 넘 싫어요
다른 이유도 많아요
제가 지금 장사 하고 있어 길게는 못올리겠는데
이 사람 이랑사는게 넘 괴로워요 ㅜㅜ
1. ..,
'19.11.26 7:15 PM (223.62.xxx.198)요즘 그러고 누가 살아요.
닝도 버신다니 에들데리고 이혼하세요.2. .....
'19.11.26 7:16 PM (118.176.xxx.140)저라도 괴로울것 같아요
꼴난 240벌면서
쫌생이 같은 새끼...3. .....
'19.11.26 7:21 PM (114.129.xxx.194)월급통장 던져주면서 이혼하자고 하세요
4. 240이
'19.11.26 7:23 PM (125.132.xxx.178)240만원 벌어오는 사람이 2400만원 벌어오는 사람만큼 대접받고 싶어하네요. 아내가 노는 것도 아니고 10시까지 하는 자영업인데, 일찍 오는 사람이 집도 치우고 밥도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싶은데...
5. ㅇㅇ
'19.11.26 7:23 PM (49.142.xxx.116)줘버려요. 그리고 대신 애들 교육비 살림 다 하라 하세요.
6. 님이
'19.11.26 7:24 PM (113.52.xxx.66)혹시 님이 더 많이 버시나요??
240에 애셋 장사도 하시고 힘드시겠어요7. ᆢ
'19.11.26 7:27 PM (39.7.xxx.172)아뇨 240 보다 못벌어요 ㅜㅜ 돈좀 많이 벌고 싶어요 ㅜ
8. 못됏다
'19.11.26 7:28 PM (221.147.xxx.118)남편 너무 나빠요ㅠㅠ
애도 셋이나 잇는데... 정말 밉다.9. 그냥
'19.11.26 7:29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줘 버리면 안되나요?
공동지출 부분은 당연히 내 놓아야하고 나머진 알아서 쓰라 하면요.
하긴 애셋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참 많을때니 남는것도 없긴 하겠네요.
살림이야 시간 많은 사람이 하는거지 유세부리는 건가요?
님 남편 아주 짜증나는 스타일 이예요10. 그냥
'19.11.26 7:37 PM (223.39.xxx.97)던져주고 너가 살림하고 애들키우라하세요
돈유세 떠는 인간들이 젤 드러워요11. 음
'19.11.26 7:44 PM (180.224.xxx.146)찌질한 놈.
유세떠는게 심하네요.12. 남편이란 넘
'19.11.26 8:03 PM (121.155.xxx.30)인성이 아주 글러먹었네요( 내가 화나네..)
2400을 벌어도 못됐다 할판에 꼴랑240 갖다주곤
그 ㅈㄹ 하고...13. ᆢ
'19.11.26 8:05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일찍퇴근하는 사람이 집안일하는건 당연한건데
큰소리 한번치세요
당연한거라구요
월급통장 유세는 웃기지도 않네요
집에서 밥먹지 말라고 하세요14. ....
'19.11.26 8:11 PM (1.237.xxx.189)일단 240도 못버는 밤 열시까지하는 장사는 접구요
다른 일 알아보세요
요즘 최저임금도 높은데 뭘 해도 열시까지 않해도 그만큼은 벌겠네요
고거버는데 밤 열시까지 매달리고 집도 엉망이면 뭐하는건가 싶긴하겠네요15. 6769
'19.11.26 8:11 PM (211.179.xxx.129)미안 하지만 정말 찌질한 남편이네요.
애도 많은 부인이 일까지 하는데
남편 벌이가 여유 있음 엄마는 집안일만 해도 됬을건데
뭐가 그리 유세래요? ㅜㅜ16. 에휴
'19.11.26 8:12 PM (180.69.xxx.242)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부부간 사랑이 없다는게 참 그렇네요..
17. ...
'19.11.26 8:15 PM (221.150.xxx.233)유세라기보다 중고생이 3명인데 집안에 쓸모없는 남편 일찍 퇴근해봐야 잔소리 듣는일 말고 뭐 있나요? 아이들 때문에 버시는거면 시간이 좀 아쉽네요. 정작 주부의 손길이 필요한 시간에 일을 하시니..흠
18. 저도
'19.11.26 8:34 PM (223.39.xxx.97)원글님 장사접고 차라리 어디가서 취직하는게 낫지않나싶네요 남편넘과는 별개로
19. ᆢ
'19.11.26 8:56 PM (39.7.xxx.71)마흔 중반의 아줌마 게다가 고졸 ㅜㅜ
어디가서 240보다 많이 받아올까요?ㅜ전 요즘 애들 때문에 살아요
근근히ㅜ 저야 말 로 죽고싶어요
제가 햐는 장사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돌아가신 친정엄마 한테 물려받았어요 어떻게든 잘살려보고 싶고
돈은 지금 은 안되지만 저의일터 가면 기분은좋아져요20. ...
'19.11.26 8:56 PM (223.62.xxx.67)월급240에 카드대금 50나가면 190벌어오는건데
아이셋에 190 벌어오면서 저렇게 큰소리 치는 시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월급통장 줘버리고 이혼하고 양육비 받아 아이들 키우는게 더 낫겠네요. 남편이 큰소리 치면 더 큰소리 치고 잔소리하면 더 잔소리하세요. 큰소리 치는 사람 한테 함부로 못하더라구요21. ....
'19.11.26 9:42 PM (211.109.xxx.205)세상에 저런 찌질이 새끼....;;;; 같이살이유 없어보이네요.
저는 평생 통장달라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요...22. 전
'19.11.26 10:09 PM (211.246.xxx.41)제가벌면 애 다주고 나옵니다500도아니거
23. 에휴
'19.11.27 2:39 AM (174.254.xxx.143)이혼하세요.. 양육비 나오겠져 조금이라도. 돈 번다고 유세떠는
사람은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정신머리가 문제지24. ㅇㅇㅇ
'19.11.27 5:52 AM (39.7.xxx.135)나이가 그만큼 들고도 월급통장 내놓으라 운운하는건
찌질하다고 밖에 안보여요.
게다가 겨우 240벌면서 유세라지 같잖지도 않아요.
다른 여자라도 있나부죠? 왜케 성질머리인지 원25. 음
'19.11.27 6:54 A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이혼하지 마시고 지금 월급통장 가져가면 나중에
남편 짤리면 똑같이 갚아주겠다 하세요.
어머니때부터 하던거면 탄탄한 가게구만
남편이 주제도 모르고 나대네요.
왜꼭 수입 최하위권 남자들이 밖에서 돈버는걸로
유세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