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온천 가짜많고 더럽다는거아세요?

일보 조회수 : 5,791
작성일 : 2019-11-25 17:06:40
일본에대한 정치경제 역사문화등을 소개하는 유투브 보니까 일본 온천물이 정말 더럽더라구요
5년전인가 스브스에서도 일본온천 실태를 방송한적 있대요
일본내 방송도 고발프로에서 물을 재활용 하면서 쓰고 피지가 떠다니고 어쩌고 하는데 윽 너무 더럽더라구요
실상을 아는 일본인들은 온천을 거의 안가고 한국인들이 주로 갔다네요
일인당 이십여만원하는 온천여관?도 인기 많았었죠
세균검출도 많았고 더러운 가짜온천 자주 다니던분 아마 피부병 걸렸을거라네요
IP : 125.177.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5 5:10 PM (175.223.xxx.176)

    산속에 귀신 나올것 같은 료칸들을 무슨 최고급인양 착각한 무지한 사람들.
    여기서도 일본료칸 여행 추천하는 댓글들 꽤 많이 봤더랬죠

  • 2. ....
    '19.11.25 5:12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방사능수 일 것 같아서 그거 아니래도 극혐이네요
    국토의 상당부분이 방사능 오염 되었다는데 땅 속 물은 온전할까 싶네요

  • 3. happ
    '19.11.25 5:13 PM (115.161.xxx.24)

    몇년전 일본 온천 간다니까 다니는 피부과 원장님이
    안된다고 그 물 재활용 하고 얼마나 더러운지
    아냐고 가뜩이나 피부 민감한데 가지 말라고
    해주셔서 진짜 화들짝...감사했어요 원장님

  • 4. 가짜뉴스?
    '19.11.25 5:18 PM (221.165.xxx.12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일본이 밉더라도 카더라수준 가짜뉴스는 아니죠
    일본인들 온천설아나좋아하는데 정말이라면 진작에
    사단이 낫죠

  • 5.
    '19.11.25 5:20 PM (14.48.xxx.97)

    더러운 곳이 많은 줄은 모르겠는데
    저는 가서 온천욕해보니 피부가 부들부들.
    그런 경험 첨 해봤어요.
    온천속에 사는 일본인들 부럽던데.
    그럴수도 있겠군요.

  • 6. 디-
    '19.11.25 5:25 PM (192.182.xxx.216)

    방사능 온천은 우리나라에도 많습니다. 방사능 물질이 나온다고 자랑스럽게 광고도 하죠.

  • 7. 디-님은
    '19.11.25 5:39 PM (223.62.xxx.90)

    일본인이신가봐요.

  • 8. 온천물이
    '19.11.25 5:41 PM (121.133.xxx.248)

    더럽다는게 가짜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목욕문화가 아빠가 탕목욕하고 나오면
    엄마가 그 물에서 또 탕목욕하고
    그다음엔 형이, 그다음엔 누나가,...
    온가족이 같은 물속에 들락날락하죠.
    탕물은 재활용이 생활화라..

  • 9. 방사능온천
    '19.11.25 5:41 PM (211.36.xxx.185)

    우리나라에는 방사능 온천이 있다


    방사능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의학 분야에서 제일 많이 사용된다.

    방사능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병원에서 한 번쯤은 엑스레이 촬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엑스레이는 방사선의 일종으로 방사능을 이용한 것이다.

    이외에도 암을 진단하거나 PET, CT, 치료 Gamma knife하는 데에도 방사능이 이용된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은 유성온천에 가보면 ‘방사능 온천’이라는 팻말을 볼 수 있었다.

    방사능 온천은 라돈과 트론을 함유한다.

    대덕에 있는 유성 온천이나 설악산 근처의 척산 온천에 가보면 ‘라돈탕’이라고 적혀 있다. 고에너지인 방사선을 많이 쬐면 인체에 해롭지만 온천수나 광물에서 나오는 소량의 자연방사선은 오히려 세포를 활성화시켜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방사능 물질인 라돈과 트론은 상온에서 기체로 날아가버린다. 

    기체 형태이기 때문에 호흡으로 체내에 들어가기 쉬운 반면에 들이마시더라도 곧바로 배출된다.


     


    또한 방사능은 투과력이 극히 약해 음식물에 흡수되거나 인체 조직의 피폭량이 매우 적다. 지극히 짙은 농도가 아니라면 안심해도 될 정도다.

    음료로 마시면 배뇨 기능이 활발해져 요로 계통에 좋다고 한다.

    방사선에 적당히 노출되면 생명체의 생리활성이 촉진된다는 방사선 호르메시스 현상을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다.

    많은 양은 독해가 될 수 있지만, 적은 양은 신체 조직을 자극해서 생명체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라돈을 적당량 사용하면 피부를 자극하여 신체의 신진대사를 향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 , "알면 더 무시무시한 방사능 이야기"에서

    얼마전까지 동네마다 라돈온천
    이라는 곳 많았는데 ~~

  • 10. 불매
    '19.11.25 5:43 PM (180.226.xxx.225)

    불매 운동 시작 바로 전에 일본 거주하시는 친척분 집에 다녀왔어요
    손님 접대 해준다고 저희 가족 데리고
    하코네 온천 갔는데 다른데 더럽고 물 흘려보내는데만 가야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접대 해주신분이 일본 분이시고 사업하시는 분이라
    손님 오시면 모시고 가는 곳이라며
    설명한 곳이에요.
    자기네도 물 흘려보내는데만 간데요.
    아니면 더러워서 못간다더라고요.

  • 11.
    '19.11.25 5:44 PM (125.177.xxx.105)

    피부가 부들부들 그게 바로 다른 사람들 피지가 엉겨붙은거랍니다
    더 더러운 얘기가 있었는데 그만 할게요

  • 12. ..
    '19.11.25 5:48 PM (211.246.xxx.42)

    일본까지 안가도 동네 목욕탕만 갔다와도
    피부는 부들부들 해져요
    집에서 씻을때와는 달라서 목욕탕 물에 뭘 탔나
    연수기 때문인가.. 엄마랑 항상 궁금해 했었죠
    그냥 집 욕조랑은 다르게 대량의 뜨거운 물에
    실컷 담그고 와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암튼 피부 때문이라면 굳이 온천 안가도 됨

  • 13. 쓸개코
    '19.11.25 5:52 PM (175.194.xxx.139)

    디- 이분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불매운동 한참 할땐 정부 선동한다고 비난하더니.. 지소미아 관련 최근엔 외교참사 운운하고..
    일본 욕은 안하죠.

  • 14. 네?
    '19.11.25 5:53 PM (14.48.xxx.97)

    피지가 엉겨붙은거라구요?
    더 젊고 예뻐보이던데요ㅠ..거울보니.
    근데,제가 간곳은 야외탕도 있었지만..
    거긴.좀 깨림칙해서 잠깐 들어갔고
    크지도 않은 탕없는 실내 목욕탕같은데에서 좀 오래 씻었네요
    진짜 물 좋다 생각했는데 .

  • 15.
    '19.11.25 7:1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진짜 재활용 어마무시하다네요.
    으~ 더러

  • 16. 223.62.90이나
    '19.11.25 7:15 PM (223.62.xxx.213)

    쓸개코나 디ㅡ님이 한 얘기가 마음에 틀렸다 생각하면 그 내용에 대해 반론을 피세요. 허구헌날 뜬금없는 비아냥에 인신공격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1 스브스 김민기 다큐하네요 1 …. 12:55:20 223
1589220 파묘같은 영화는 언제쯤 ott에 풀릴까요? 5 ㅇㅇ 12:51:47 377
1589219 아일릿 멤버들도 자신들 노래가 카피인 줄 알았을텐데.... 3 ... 12:50:43 336
1589218 발등 복숭아뼈 물찬거 일년전에 물뺐는데 또 차네요 .... 12:48:17 104
1589217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2 씨잉 12:46:23 128
1589216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 12:45:32 74
1589215 변우석 배우 명불허전에 나왔네요 1 ㅇㅇ 12:43:23 454
1589214 회사애서 나랑 연관없는 제삼자들이 싸우는데 2 불안 12:43:16 327
1589213 가난한 집 며느리 후회해요 14 12:42:38 1,482
1589212 집에 물들어오는 꿈 ...여러번 꾸고.. 3 12:42:37 483
1589211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13 ㅇㅇ 12:34:13 1,345
1589210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228
1589209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16 ㅎㅎㅎ 12:31:10 1,151
1589208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193
1589207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274
1589206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3 명랑러닝 12:24:43 167
1589205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535
1589204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2 맛점 12:15:15 1,760
1589203 딸이 거짓말할 때 2 ㅇㅇ 12:14:36 549
1589202 안귀령은 돌출입 치아교정 한걸까요? 2 ㅇㅇ 12:12:29 680
1589201 가겨부 중간정산했는데 식비가ㅠㅠ .... 12:10:55 476
1589200 주식이나 코인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12 00 12:09:46 771
1589199 앤슬리 중국 공장 생산인건 ..... 12:06:11 152
1589198 마오이소포라 사면 후회할까요? 2 ... 12:04:09 439
1589197 올리브유가 너무 비싸네요. 11 .. 12:03:56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