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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애씨 집은 생각보다

::" 조회수 : 24,552
작성일 : 2019-11-24 23:39:02

마당 넓고 개인주택인 건 좋은데
그리고 애들은 순하고 둘 다 착해 보이네요.
양육에 정성을 들인 집 애들 같은 느낌이 나요.
영악해 보이거나 약은 느낌이 없고 일관된 양육을 받아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모자람 없어 보이고
그 나이대에 맞는 순진함을 보여줘서 참 보기 좋았어요.
가끔씩 산만하고 애들 같지 않은 애들 볼 때마다 저게 자기 애가 똑똑해서 그렇다고
착각하고 있는 부모들 많고 어른 하는 말에 참견하고 끼여 드는데 그걸 말을 다 알아 들어서라거나
지 뜻대로 안되면 뻣대는 애들도 그저 잘나고 똑똑해서라느니
초등인데도 말투도 거칠고 초등 아이 같지 않은 애들이 많은데
보면 단체생활 이외의 시간에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 보다 빈 시간을 돈으로 해결한 경우가
그런 경우가 좀 많더라구요.

그런데 눈에 들어온 건 집의 건물 말고 집의 느낌이 살림살이가
좀 포근하기 보다 썰렁한 느낌이 들던데 안 그렇던가요?
돈도 많고 보고 들은 것도, 인맥도 많을텐데 그런 사람의
집 치고는 너무 단순해보여서 놀랐어요.

더 놀랐던 건 이영애 나이로 보면 내년에 50이니 대학생 엄마라고 해도 
하나 이상할 것 없는 나이인데 이제 초등 들어간애를 데리고 나와서 그런가
진짜 초등 학부모 같아 보였어요. 그것도 미인 초등학생 엄마.
본인이 일찍 결혼하고 딸도 일찍 결혼할 경우 손자나 손녀 데리고 나와도 되는 나이인데
정말 반사판을 쓰는 건지 뭔지 놀라울 정도로 초등학생 애엄마 같이 청초해 보여서 놀랐어요.
저 집은 남편 마저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라니 그럼 70 노인인데 뭔가 
뱀파이어 집안인가 정말 외모는 부부 다 놀랍네요.
IP : 222.110.xxx.24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학교
    '19.11.24 11:40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때문에 서울로 이사했다고 잠깐 얘기 하던데요

  • 2. 맞아요
    '19.11.24 11:43 PM (175.197.xxx.81)

    어찌봄 허세가 없는 성격이구나 생각들더라구요

  • 3. ..
    '19.11.24 11:43 PM (218.212.xxx.95)

    이사 후 별장 느낌이죠.
    자주 못 간다고 하잖아요.
    초등2면 한창 순하고 이쁠때에요 ㅎㅎ
    초딩고학년 되면서 사춘기 나오져 ㅎㅎ

  • 4. 어디에
    '19.11.25 12:08 AM (124.49.xxx.61)

    니왓나요
    .

  • 5. 결혼전
    '19.11.25 12:18 AM (175.119.xxx.6)

    집도 평범하던 기억이 나네요.

  • 6. 아이들
    '19.11.25 12:33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서울서 학교 다닌다고 하는거보니 서울집 따로 있을거 같던데요.양평은 방송하러 간 느낌

  • 7. 서울
    '19.11.25 12:41 AM (125.177.xxx.106)

    살고 양평은 가끔 가는 곳이니 썰렁하겠죠.

  • 8. 서울집?
    '19.11.25 12:41 AM (175.195.xxx.148)

    어릴때 자연에서 키우고싶다 부르짖더니ᆢ
    어디로 학교보냈을지 궁금하네요

  • 9. ..
    '19.11.25 12:41 AM (1.249.xxx.205)

    오늘 집사부일체에서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았나요? 애들 학교 때문에 서울로 갔고 한 번씩 온다고. 당연히 서울에 집 있겠죠.

  • 10. ..
    '19.11.25 12:42 AM (1.249.xxx.205)

    이영애, 양평에서 서울 한남동 이사.."아이 교육 위해" https://entertain.v.daum.net/v/20180518093328245

    2018년 5월 기사네요

  • 11. 전에
    '19.11.25 12:52 AM (58.233.xxx.49)

    부부가 외출한 사진을 보니 남편 나이가 얼려진 것보다는 젊은 것 같았어요. 팔과 손이 자세히 보였는데 70 먹은 사람 손은 아닌 것 같았거든요. 그 사람에 대해 알려진 게 정확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 12. 전에
    '19.11.25 12:53 AM (58.233.xxx.49)

    오타네요. 얼려진-> 알려진

  • 13. .........
    '19.11.25 1:21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연예인집 꾸민 거 수수하게 보여도 손예진, 김사랑 집 가구들 보면 하나에 몇천씩 하는 것들...

  • 14. .....
    '19.11.25 1:21 AM (121.132.xxx.187)

    연예인집 꾸민 거 수수하게 보여도 어라전 티비에 집공개한 손예진, 김사랑 집 가구들 보면 하나에 몇천씩 하는 것들... 집자체는 그냥 단정하게 꾸민 정도인도요.

  • 15. 근데
    '19.11.25 8:25 AM (211.212.xxx.148)

    아들이 과학에 대해 아는것이 꽤 많던데요..
    늦게본 자식이 똑똑하다더니 아들이 꽤 똑똑해보였어요.
    자기의견 확실히 전달할줄 알고 책도 많이 읽고...
    근데 이영애는 나이처럼 보여요..
    얼굴이 하얘서 그렇지 주름은 자글자글하고 특히 입가에주름은 많이 쳐젔던데요....

  • 16. ditto
    '19.11.25 9:01 AM (220.122.xxx.147)

    남의 남편 나이 내가 뭐 세세히 알 건 없지만, 알려진 나이가 사실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실제 출생년도는 ... 예전 엄청 시끌할 때 출생연도로 이게 맞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본인 말로는, 알려진 출생년도는 아니래요..

  • 17. ....
    '19.11.25 12:03 PM (175.123.xxx.77)

    이영애가 어느 프로에서 자기 집에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지 설명도 없이 무턱대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쓰는 원글님, 너무 무례한 화법이네요. 심지어 물어보는 댓글이 달려도 아무도 답 안 해주고.
    사람들이 자기들 처럼 연예 프로그램 있는대로 다 보고 산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 18. 과객
    '19.11.25 12:10 PM (172.58.xxx.192)

    집사부일체 에서 나왔다고 다음에서 읽었어요.

    영애씨 가족 분위기 따뜻해요 애들도 예쁘고.
    잘사는 거 같아보기 좋아요.

  • 19. 막대사탕
    '19.11.25 12:25 PM (1.237.xxx.64)

    아들이 많이 똑똑하던데요
    계속 질문하고 눈빛도 또릿또릿
    영애씨가
    겉치레도 없어보이고 수수해 보여요
    애들도 착해보이고

  • 20. ...
    '19.11.25 12:28 PM (175.119.xxx.68)

    그 집은 애들 인터넷 못하게 해야 할텐데

  • 21. ook
    '19.11.25 1:02 PM (223.62.xxx.140)

    저도 느꼈네요 엄마로서 아이들 정말 사랑으로 키운다는 걸요
    예전에 아이들 둘 데리고 번개맨 관람 왔을 때
    연예인 부모라면 아이 외출할 때 명품 둘둘 감아서 함께 나가는게 일반적이였는데 이영애는 딸 아들 둘 다 여느 유초등 아이들처럼 자기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신발, 아마 딸아이가 직접 입고 싶다고 했을 핑크색 패딩...그대로 기자들한테 사진 찍혔더라고요
    번개맨 좋아하는 애들 많아서 정신없었을 건데 연예인 아이라고 해서 특별 요구하거나 따로 자리하지 않는 것 보니
    아이들 교육이나 정서에 정말 정성 들이는 것 같았어요

  • 22. ..
    '19.11.25 1:29 PM (183.98.xxx.186)

    이영애는 결혼도 철저히 자신의 기준에서 선택한 듯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음에도 싹 덮어버리고 잘사는 모습 보여주네요.

  • 23.
    '19.11.25 1:35 PM (211.224.xxx.157)

    의외로 조건 하나도 안보고 이영애가 저 남편 사랑해서 한 결혼인거같고 결혼생활도 본인이 아주 만족해하는것 같아요. 바보같을정도로 착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 결혼으로 이영애는 이미지 여러번 구기고 연예인으로써 가치도 엄청 강등됐죠. 정말 의외의 연예인.

  • 24. 사람들이
    '19.11.25 2:54 PM (125.134.xxx.134)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도 당사자가 만족하고 자식들도 둘이나 낳고 잘살면 그게 뭐 중요하겠습니까. 그녀의 기사에 악플 조롱 그냥 씹어도 될 위치죠. 나이 오십에 영화주인공에 화장품씨엡에 출연료도 회당1억 정도 급은 왠만큼 타격있는일 있어도 끄덕없죠
    오십에 영화주인공 화장품 광고가 얼마나 힘든데 아직도 상업성 스타성이 엄청나다는거 그런여인에게 남편이 누군들 남들의 입방아든 뭐 중요하겠어요

    근데 남편이 나이는 많아도 인물은 그렇게 빠지는 편은 아니더라구요
    아기들인물도 그만하면 잘난편이죠
    연예인 자녀중에 너무 못생긴 애들도 있더라구요.

  • 25. 나이들어도
    '19.11.25 4:27 PM (210.117.xxx.5)

    미인앞에서는 애고 어른이고
    정신못차리드만요.
    손예진 나올때보다 더 어쩔줄을 몰라함 ㅋ

  • 26. ...
    '19.11.25 5:34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ㅅㅍ이랑 의리 지키고 결혼까지 했다고
    그래도 인간성 괜찮게 봐주는 듯..
    결혼할 땐 뭘 그렇게 숨기는지 철저 비공개로 팬들도 실망 시키더니.. 세월 지나 애들 낳고나서는 계속 애들 얼굴도 공개하고 나름 공격적인 행보네요
    타고난 스타성은 대단합니다

  • 27. ...
    '19.11.25 5:44 PM (39.7.xxx.205)

    ㅅㅍ이랑 의리 지키고 결혼까지 했다고
    결혼 뒤에도 조용히 애들 키우고 잘 사니
    이미지 좋아진듯...
    결혼할 땐 뭘 그렇게 숨기는지 철저 비공개로 팬들마저 실망 시키더니
    세월 지나 애들 낳고나서는 계속 애들 얼굴도 공개하고 나름 공격적인 행보네요
    타고난 스타성은 대단합니다

  • 28. ..
    '19.11.25 7:55 PM (223.53.xxx.86) - 삭제된댓글

    의외로 조건 하나도 안보고 이영애가 저 남편 사랑해서 한 결혼인거같고 결혼생활도 본인이 아주 만족해하는것 같아요. 바보같을정도로 착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 결혼으로 이영애는 이미지 여러번 구기고 연예인으로써 가치도 엄청 강등됐죠. 정말 의외의 연예인.
    22222

  • 29. 너무 이쁨
    '19.11.25 8:05 PM (58.121.xxx.69)

    나이가 50 가깝다는데 제가 볼땐 30대후반 중반으로
    보였어요

    너무 이쁘더군요

    아이들도 순딩순딩해보이고
    행복하게 오순도순 사는 거 같아 부러웠어요

  • 30. ㅡㅡ
    '19.11.25 8:32 PM (218.209.xxx.239)

    애들을 엄청 예의있게 키우려는 것 같던데..
    그건 맘에 들더군요.
    그런 애들이 커서 개념없이 엄마처럼 자한당 지지파되서
    홍보하는데 나서지나 않았으면. ;

  • 31. ...
    '19.11.25 11:19 PM (116.47.xxx.182)

    의리를 지키는게 아니라 사랑을 했겠죠. 꽤 오래 좋아한것같았어요.
    예민한 여자 연예인에게 호방하고 서글하고 품이 넉넉한 스타일 남자가 매력이 있는가보죠. 심은하도 그랬고.
    솔직히 심은하 남편이 이영애 남편보다 별로 나아보이지도 않더라고요. 훨씬 젊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요.
    소유진 백종원도 17살차이니 오래만났다던 이영애 남편 20살 차이나 비슷비슷..

  • 32. 사랑인지
    '19.11.26 10:09 AM (39.7.xxx.220)

    그 사정 어떻게 알아요;; 이영애 본인도 나이 많아서 한 결혼인데 적당히 돈도 많은 아는 아저씨하고 했는지.. 윤석녀리 마누라도 아는 아저씨랑 결혼 했잖아요
    그 남편 여자연예인 여럿 갈아타고 살았던데 지금도 안그렇다는 보장 없고.. 아 뻘짓 하지 말라고 가족 얼굴 다 내놓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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