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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내립니다. 감사해요.

겨울감성 조회수 : 19,370
작성일 : 2019-11-24 13:15:58

부끄러운 글이었는데, 대문에 걸렸길래ㅠㅠ
본문은 지울게요.
솔직하게 글을 쓴거였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들 행복하세요!
IP : 59.22.xxx.8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11.24 1:17 PM (220.70.xxx.60)

    정상인듯 제 기준에서는요.
    많이 사랑하시네요^^

  • 2. 키스도
    '19.11.24 1:18 PM (58.231.xxx.192)

    안했다니 남친분 너무 신중하네요 ㅠ

  • 3. ///
    '19.11.24 1:18 PM (58.238.xxx.43)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다들 너무 빨라서 걱정인데 뭐가 문젤까요

  • 4. ㅡㅡ;;;;
    '19.11.24 1:19 PM (211.198.xxx.8)

    이런 뻘글은 뭐지?
    그럼 그게 비정상이예요?
    글쓴이 남자변태인지. .

  • 5. ㅁㅁㅁ
    '19.11.24 1:19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맘이 급해져와도
    뽀뽀라도 해보고 우리집에서 자고갈래 하소서.

  • 6. ...
    '19.11.24 1:19 PM (175.223.xxx.244)

    나이 30대 중반인데 그만 뜸들이고 유혹하세요.
    내기준 남친도 넘 답답하세요

  • 7. ㅡㅡㅡㅡ
    '19.11.24 1:20 PM (70.106.xxx.240)

    음.. 남친이 그게 시원찮을수도 ...

  • 8. 부럽다
    '19.11.24 1:22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 꽁냥거리는 시기도 부럽네요
    40대인 저에게는 영원히 못가져볼 감정이라서요
    쇼파에서 조는 저냥반 어쪌 ㅋㅋㅋ

  • 9. ..
    '19.11.24 1:2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 벌써 열번두 빼앗았겠수. 남자 고자 아닌가 걱정되네요. 얼른검사해요

  • 10. ...
    '19.11.24 1:28 PM (39.7.xxx.50)

    글쓴분은 정상 맞고
    석달 사귀면서 뽀뽀도 안 하는 30대 남자분이 이상한데요.
    가까운데 여행가셔서
    야한 속옷 입고 유혹해보세요.

  • 11. ㅇㅇ
    '19.11.24 1:34 PM (1.228.xxx.120)

    보름 지나도록 손도 안잡아준 남친이 있었는데
    한번 진도 나가니 정말 다른 사람이더라구요..
    걱정 마시고 용기내 조금씩 다가가보세요.
    좋을 때다..

  • 12. 저는요ㅠㅠ
    '19.11.24 1:36 PM (175.223.xxx.98)

    저도 서른 중반이고
    남친하고 3개월째인데
    남친하고 자고 싶긴한데요....
    자궁경부암이 너무 두려워서 못자겠어요.

    주위에 아는 분이 서른 초반에
    자궁경부암으로 하늘나라에 갔거든요..
    출산하고 바로....

    그래서 너무 무서워요...

  • 13. ..
    '19.11.24 1:37 PM (223.33.xxx.94)

    3개월동안 뽀뽀도 안하다니요. 사귄지 일주일되면 뽀뽀하지 않나요.
    30대중반 자고 싶은거 정상이에요.

  • 14. ..
    '19.11.24 1: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아끼다 똥 돼요. 젊어서 자주 하세요. 금방 늙어요

  • 15. 어머나
    '19.11.24 1:52 PM (175.223.xxx.198)

    넘나 정상이세요
    한 번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젊을 때 해야지 그것도 늙을수록 체력이 떨어져요 ㅠㅠ
    연애할 때 한창 불탈 때 열심히 많이 하구 그 추억으로 또 하구 줄어들면서 글케 같이 늙어가는 거예요...
    (결혼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그리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남자 은근히 만나기 힘들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빨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어머나
    '19.11.24 2:00 PM (121.133.xxx.79)

    30대 중반에 어깨동무만 하는데 3개월동안 남사친 아니고 남친이요?
    문제가 있으신듯..결혼해도 리스 가능성 높구요
    정상적인 성인남자가 진짜 사랑하면 그러기 어렵거든요 그들의 사랑은 관능이 베이스라
    썸이나 플라토닉한 관계가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혹은 남친이 멀티로 만나고 있을 수도 있구요
    팩폭 죄송하지만 남자도 여럿 만나보고 연애 꽤 해 온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 17. 싸하네요
    '19.11.24 2:07 PM (112.169.xxx.189)

    빨리 진도 빼보세요
    그 나이에 삼개월차 치곤
    너무 소극적이네요 남자

  • 18. 사귀는거
    '19.11.24 2:08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사귀는거 맞는 거죠?
    30대인데 만난지 3개월에 뽀뽀도 안했다구요?

  • 19. ㅎㅎ
    '19.11.24 2:13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키스로 유도 그래도 반응없음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근데 섹시한게 느껴진다고 하는거 보면 남자도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덮쳐요. 라면 먹고 갈래? 해보세요.

  • 20.
    '19.11.24 2:22 PM (223.33.xxx.88)

    먼저 용기내서
    분위기 만드세요
    남친이 너무 신중하고
    수줍어서 그런가 봅니다

  • 21. 백일기념
    '19.11.24 2:24 PM (123.212.xxx.56)

    너무 구태의연한가요?
    얼렁 해보고 후기 올리슈.

  • 22. ..
    '19.11.24 2:54 PM (58.127.xxx.198)

    그런생각 안드는게 정상이 아니죠
    더구나 남친이 이상한거아녀요?
    3개월됬는데 키스도 안하고 양다리 저울질하고있나싶기까지
    아니라면 둘다 너무 꽉 막힌 성격임

  • 23. 배워야산다
    '19.11.24 2:57 PM (82.136.xxx.52)

    술 좀 먹고 가게에 데리고 들어가세요.
    외우세요.
    “칫솔도 사- “

  • 24. ㅡㅡ
    '19.11.24 3:00 PM (49.174.xxx.237)

    저만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3개월에 사귀면 다 자는 건지..

  • 25. ...
    '19.11.24 3:01 PM (122.32.xxx.23)

    매우 정상입니다.
    술많이 마시고 어깨에 기대보세요
    훅 들어올겁니다

  • 26. 대문글
    '19.11.24 3:4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자고나서 사귀는 커플에도 있잖아요. 술 먹었다고요.
    비슷한 나이에 학부형인 경우도 있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곧 결혼하실 듯

  • 27. 플럼스카페
    '19.11.24 3:43 PM (220.79.xxx.41)

    저는 요즘의 연애는 3개월이면 잤다고 생각한 사람인데 꼭 그런 건 아닌가봐요.

  • 28. 아이고
    '19.11.24 3:45 PM (112.97.xxx.18) - 삭제된댓글

    원래 상상 속에서 백번하고 "자고 갈래?" 하는 거예요.

  • 29. 이럴때 쓰는 말
    '19.11.24 3:55 PM (115.41.xxx.39)

    라면 먹고 갈래요?

  • 30. 휴우
    '19.11.24 4:04 PM (211.244.xxx.149)

    서른 중반이라면서요
    석달이면 충분히 신중했네요
    님이 나서서 진도 빼세요
    어릴 때 잘못된? 성교육으로
    몸뚱이 너무 아낀 거 뼈골이 사무치게
    후회됩니다
    그만 신중하세요

  • 31. wii
    '19.11.24 4:10 PM (175.194.xxx.76)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좋으면 자고 싶은 건 정상이죠.
    안 자고 싶은 남자와 만난게 문제 아닌가요.
    경험도 있다면서 뭐가 문젠지 모르겠는데 남친분이 식물성일 수 있어보이네요.

  • 32. 이상해
    '19.11.24 4:46 PM (93.82.xxx.239)

    처녀도 아니고 전남친과 경험도 많은 여자가
    왜 숫처녀 코스프레를 하세요?
    나이도 먹울만큼 먹은 여자가?
    성에 보수적인 사람이 전남친과 경험도 많아요?

  • 33. ...
    '19.11.24 5:27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한달에 한번씩 만나시나..
    30대남녀가 3개월이되도록 키스도 안한건 너무 느리네요.
    서로 그게 우리스타일이다 하면 뭐~ 상관없지만..
    남자가 거의 무성욕에 가깝거나 성격이 엄청 소심하거나 님이 이성으로 그닥 안끌리거나..하는건 아닐지..

  • 34. ..
    '19.11.24 5:43 PM (1.230.xxx.106)

    술많이 마시고 어깨에 기대보세요
    요거 좋네요 하기도 쉽고
    글쓴님 성격에는 라면 먹고 갈래 요런 말 못해요~

  • 35. ㅋㅋ
    '19.11.24 7:02 PM (223.33.xxx.247)

    원글님 정말 좋아 하시나본데
    적극적으로 사인을 보내 보세요.
    방법은 나도 안해봐서 모르니 인터넷에 찾아 보시고.
    ㅎㅎ

  • 36. ㅋㅋ
    '19.11.24 7:03 PM (223.33.xxx.247)

    요즘 82 연렁대가 낮아졌는지.
    어제부터 레이디 코믹스 분위기의 내용이 왜이리 올라오지요.

  • 37. 궁금
    '19.11.24 7:04 PM (223.33.xxx.247)

    근데 칫솔도 사! 그럼 칫솔하고 뭘 사는 거에요?

    콘돔?

  • 38. ...
    '19.11.24 7:32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성인 맞아요?
    당연히 이성적으로 끌리는 사람 있으면 자고싶은게 본능이지
    (스스로 자각하건 아니건)
    그걸 물어봐야 아나요?

  • 39. 서른다섯이라는데
    '19.11.24 7:36 PM (211.109.xxx.205)

    하시는 말씀은 고딩 같네요....;;;
    그나이먹어도 이렇다는건 사람이 이상하다는건데;;;;

  • 40. ...
    '19.11.24 8:27 PM (223.62.xxx.110)

    30대 중반인데 3개월에 뽀뽀도 안한건 좀....ㅠㅠ
    남자가 좀 의심스러운데...요? ㅠㅠ

  • 41. ...
    '19.11.24 8:33 PM (222.98.xxx.74)

    3개월 되도록 안했다면 남자가 무슨 문제 있을듯...

  • 42. 음..
    '19.11.24 8:43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녁에 데이트 할때 차안에 둘만 있어도 키스는 안하고 못버틸텐데요.

    집앞까지 데려다 줄때도 키스 안하고는 못버틸텐데요.

    밤에 술한잔하고 둘이 손잡고 걷기만해도 키스가 저절로 될텐데요.

    밤에 길만 걸어도 키스하고싶어서 미칠텐데요.

    밤만되면 손만 잡아도 키스하고 싶어질텐데요.

    키스하면 바로 섹스 가능하니까요.

    하여간 결혼생각도 하는 30대중반인데
    아직도 키스도 아닌 뽀뽀도 안했다는건
    조금.....

    섹스는 안할 수 있는데 뽀뽀도 안했다는건
    정말 정말

  • 43. 소추소심이라고
    '19.11.24 8:50 PM (223.38.xxx.196)

    .......!!

  • 44. ..
    '19.11.24 8:54 PM (61.74.xxx.92)

    사람마다 속도는 다를 수 있죠. 그 설렘이 부럽습니다. 지금을 즐기시길 바래요~

  • 45. ..
    '19.11.24 9:08 PM (106.102.xxx.150)

    아 너무 부럽다ㅜㅜ 결혼 후에도 잘 사실꺼같아요. 정말 좋은감정이예요.

  • 46. 부럽부럽
    '19.11.24 9:20 PM (220.116.xxx.164)

    즐기는 것도 한때예요

    내 몸과 마음에 솔직하게 사셔도 큰일 안 나요~
    보수적이고 3개월 사귀었다면
    충동적으로 마구 사는 분 아닌 거 같으니
    남친과 조근조근 대화로 잘 가져가보세요~
    이상한 댓글은 거르구여

  • 47. 필독
    '19.11.24 9:32 PM (58.143.xxx.100)

    남자가 몸에 문제있는 사람일 가능성도 있어요
    정더들기전에 확인필수. 꼭해보란게 아니고요

  • 48. 글쎄
    '19.11.24 9:33 PM (211.36.xxx.122)

    몸뚱아리 안아끼고 아무나하고 자고 병얻어도 후회하겠지만
    넘 아끼다 진짜 사랑한 사람과 못해본 것도 후회할 일이죠.

  • 49. 미리 축하
    '19.11.24 10:03 PM (183.97.xxx.140)

    좋은 분 만난 듯해요.
    아쉽네요, 우리집에 칫솔 엄청 많은데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 50. 명언이네요
    '19.11.25 9:45 A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아끼다 똥 돼요. 젊어서 자주 하세요. 금방 늙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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