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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백이 솔직히 현실적으로 보면

드라마 조회수 : 9,014
작성일 : 2019-11-24 09:20:20

1) 강종렬이 뭘 잘못했나요?

사귀다가 마음 식은 거 아닌가요?

그럴 수 있잖아요. 이혼도 하는데...동거하다가 마음 변하면 헤어지는 거잖아요.

게다가 동백이가 임신 사실 숨겼잖아요. 그리고 숨어 버리고.

솔직히 환장할 노릇 아닌가요? 아빠도 모르게 애 낳아서 8살 돼서 짠...

동백이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요. 나만의 애도 아닌데 그렇게 몰래 낳으면 안돼죠.


2) 동백이 술집여자 맞잖아요.

술집여자 정의가 뭔가요. 술 파는 곳에서 일하잖아요. 그럼 술집 여자 아닌가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내 남편이 동네에 새로 생긴 술집을 뻔질나게 드나들고

까멜리아로 카드 값이 계속 나와봐요. 술집여자 탓 안 하겠나요.

82에 글 올라오면 초장에 잡으라고 난리겠죠.


그러니까 내로남불인 거죠.

저도 드라마는 재밌게 봤지만 현실은 그래요.

IP : 14.52.xxx.22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4 9:2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강종렬입니다

  • 2. ㅡ여자
    '19.11.24 9:25 AM (14.43.xxx.59)

    술 파는 곳에서 일 하면 술집여자면
    술 파는 밥집이 전국에 수백만개에
    편의점에서도 술도 팔고 외부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는 데.편의점 이나 식당 종사자나 사장들도 다 술집여자네
    필구 낳아서 짠 하고 나타나서 책임지라 했나요?
    조용히 살려는 동백이 삶에 들어 온 건
    강동렬이죠

  • 3. ㅇㅇㅇ
    '19.11.24 9:27 AM (116.39.xxx.49)

    술을 파는 장사이긴 한데
    술을 따르고 상에 같이 앉는 건 아니고
    오로지 주방에서 안주 만들어 파는 일이라서
    술집 여자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봐요.
    뭔가 밥집에서 술도 파는 것 같은 건전한 느낌이에요.

  • 4. 그게
    '19.11.24 9:28 AM (14.52.xxx.225)

    어디 편의점인가요. 식당인가요. 그냥 '술집' 맞죠. 술집에서 밥도 판 거구요.

    책임지라고 안 하면 내 아들이 어디선가 자라고 있는데 괜찮나요.

    둘의 아이면 상의를 해야죠. 싫다 하면 안 낳아야 되구요.

  • 5. ooo님
    '19.11.24 9:29 AM (14.52.xxx.225)

    그건 우리가 동백이한테 호감이라 그래요.
    술집을 오픈했는데 거기 여사장이면 술장사, 술집여자 맞아요.

  • 6. ..
    '19.11.24 9:32 AM (125.182.xxx.72)

    누가 강종렬 뭐라고 했나요??
    오히려 잘사는 동백이 모자한테 나타나서 끼어든건 종렬이고.
    강종렬도 인간적으로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인데
    누가 술집여자 아니라고 했나??
    그래서 처음엔 동네 아짐들도 싫어했고
    하지만 동백이가 선넘을 그 어떤짓도 한게 없고 그 진정성을 동네 사람들도 알게 된거고.
    윗분 말씀처럼 술파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그곳사람들 모두 술집여자라는 칭호는 쓰지 않아요.
    드라마를 보긴했나?
    이상한데서 흥분하시는 아줌마네.

  • 7. ....
    '19.11.24 9:35 AM (182.209.xxx.180)

    술집여자는 웃음팔고 몸파는 의미가 들어있고요
    술집도 여러스타일이 있으니
    남편이 간다고 해도 거기 사장 다 술집여자라고는
    안해요.
    술집한다고는 해도 술집여자라고는 안한다고요.
    동네 치맥집 사장보고 술집여자라고 부르시나요?

  • 8. 참나
    '19.11.24 9:35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누가 술집여자 아니라고 했냐고요??이상한데서 삘 꽂혀서 흥분하시네.허참나

  • 9. ..
    '19.11.24 9:36 AM (114.203.xxx.163)

    저도 카멜리아는 호프집 정도로 봤어요.

    그런걸 보통 술집이라고는 안하잖아요.

    봉구비어 같은 느낌이지.

  • 10. ..
    '19.11.24 9:38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싫다 하면 안 낳아야 되구요' 대박이네요.

  • 11. ....
    '19.11.24 9:39 AM (182.209.xxx.180)

    그리고 동거하면 임신 가능성은 열어둬야죠.
    피임이 백퍼센트 가능한거 아니고요.
    이미 임신한 동백이가 애 부담스러워하는
    강종렬을 위해서 수술해야 해요?
    동백이 나름대로 강종렬 피해 안가게 아들 혼자 낳아서
    잘키우고 있던거 강종렬이 나타나서 피해준거잖아요.
    애 뺏어가서.
    미혼모 소리 들으며 힘들게 애 키우는 동백이가
    뭐가 잘못한건데요?

  • 12. ㅎㅎㅎ
    '19.11.24 9:40 AM (211.36.xxx.241)

    일반적인 술집여자의 정의를 잘 모르시네요. 술집여자란 손님옆에 앉아 같이 술먹고 같이 놀고 더나가면 2차도 가는 그런여자들을 보통 술집여자라하지요.
    동백인 그녕 술.밥.만두도 파는곳의 주인이죠

  • 13. ㅎㅎㅎ
    '19.11.24 9:44 AM (14.52.xxx.225)

    역시 드라마의 힘은 굉장하네요.
    현실에서 저런 경우는 다 술집여자라 하고 내 남편이 자주 가면 노발대발 합니다.
    여기 글 올라와봐요. 어떨지 훤히 보이는데요.
    우린 드라마를 봐서 속속들이 이해하는 것 뿐이예요.

  • 14. 이상한
    '19.11.24 9:45 AM (175.223.xxx.170)

    술집여자. 라는 단어가 그 어감에서 주는 비하와 멸시의 뉘앙스가 있고.
    술따르고 술만 팔았겠어? 딴 거도 쪼끔 팔았겠지 라는 굴레를 씌우고 싶어하는 의도가 숨은 표현이죠.
    그런 맥락으로는 동백이는 아니라는 거구요.

    강종렬과 함께 만든 아이지만 강종렬이 반대하면 안 낳아야 한다는 원글 생각에는 부동의합니다.

  • 15.
    '19.11.24 9:47 AM (218.155.xxx.211)

    윈글공감
    현실에서 제 남편이 까밀리아 자주가면 짜증나 잡을 듯.

  • 16. ..
    '19.11.24 9:47 AM (49.170.xxx.24)

    동백이네는 그냥 흔한 시골동네 식당에서 술도 같이 파는 그런집이잖아요.

  • 17. ..
    '19.11.24 9:48 AM (114.203.xxx.163)

    드라마의 힘이 아니라요.

    우리 남편도 자주 가는 연어집 있고 막걸리집 있는데 사장이 여자면 뭐요?

    그 사장 끼고 술 먹는거 아닌데 난리를 왜 쳐요?

    남편이 치맥집 가면 난리칩니까

  • 18. 까멜리아는
    '19.11.24 9:51 AM (175.223.xxx.239)

    술도파는 두루치기집같던데 ㅎㅎㅎ

  • 19. ..
    '19.11.24 9:59 AM (1.237.xxx.68)

    삼겹살집 하는 여자보고 술집여자라고 안하지요
    그래서 메뉴가 두루치기인가보다 했어요.
    술집맞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술집아닌 식당 별로없어요.
    그런데 다 식당이라하지 술집이라고 안하잖아요.
    게다가 동백이 혼자 주방 홀 다봤잖아요
    그럼 술집여자가 하는짓을 할 짬이 없어요.
    향미가 와서 한게 술집여자짓이고요.
    그래서 까멜리아가 술집인데 동네사람포함 시청자들이 술집여자는 아니네 하는사람들이 있는거죠.

  • 20. ..
    '19.11.24 10:00 AM (223.62.xxx.64)

    술집여자는 룸싸롱 몸파는 여자 있는 집을 말하지않나요? 요새의미 텐프로 그런...

    동네에 오븐에빠진닭 그런 술집은 가족들이랑 같이 가는 술집이죠

  • 21. ....
    '19.11.24 10:01 AM (211.36.xxx.241)

    우리남편 자주가는 술집있는데
    거기 주인이든 종업원이든 여자는 있겠죠.
    저 노발대발 안해요.
    대부분 그렇지 않나??

  • 22. ...
    '19.11.24 10:03 AM (14.52.xxx.158)

    누가 술집이네 라고 그랬던가 했는데 필구가 아닌데요? 일반음식점인데요? 그랬어요. 원글같은 생각할까봐 작가가 짚고 넘어간거 같네요.

  • 23. .....
    '19.11.24 10:04 AM (193.115.xxx.116)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론 내 남편이 창없는 건물서 하는 술집간다면 싫죠. 여기서 더 중요한건 두르치기가 아니라 그 술집 여자가 이쁘고 젊고 혼자 살아서 싫은거죠.

  • 24. .....
    '19.11.24 10:05 AM (175.223.xxx.140)

    술도 파는 두루치기집인지
    두루치기를 파는 술집인지는
    인테리어와 상호가 다르죠.
    까멜리아라는 이름과 밖에서 안 보이는 인테리어 때문에 술도 파는 두루치기집이라 보기는 어려움.
    양주도 킵해주잖아요.
    처음에 여자들이 적대시한게 이해되죠.
    근데 동백이는 술만 팔았죠.
    점차 인정받게 된거고.


    강종렬은 티비 나와서 싱글인척,
    여자 연예인과 희희낙락하고
    임신 아니길 바라는 눈빛을 강렬하게 보냈고
    그 상황에서 강종렬에게 부담주긴 싫고
    애를 낙태하기는 더 싫고
    그러니 혼자 키운거죠.

  • 25. ㅎㅎㅎㅎ
    '19.11.24 10:08 AM (211.36.xxx.48)

    원글 동감이요 ㅎㅎ

  • 26. 드라마는
    '19.11.24 10:20 AM (121.133.xxx.137)

    드라마일뿐이고 동네에 그런술집
    즉 예쁜?미혼모가 하는 술 파는 가게
    있으면 좋게 봐지지 않는게 현실이죠
    사촌시누이가 삼십대 중반에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카페를 차렸는데 그냥 커피랑
    쥬스 종류에 구색으로 술도 가벼운 종류로
    구비해 둔 그런 카페인데
    선 들어와서 분위기 좋다가
    시집서 카페하는거 알고 할게 없어서
    미혼여자가 술집을 하냐고 노발대발해서
    깨지고 작은엄니 몸져눕고 아주 난리도 아녔음
    카페 차리기 전 직업이 좋았거든요

  • 27. ㅎㅎㅎ
    '19.11.24 10:23 AM (211.192.xxx.148)

    게장집에서 파는 술은 밥집술, 식당 사장
    카멜리아에서 파는 술은 술집술, 술집여자

    나가요걸들도 개인적으로 얘기하면 좋고 가여운 사람 많죠.

  • 28. ㅁㅁㅁ
    '19.11.24 10:28 AM (203.234.xxx.81)

    제시카 말고 누가 또 강종렬 비난했나요? 저마다의 난처한 상황을 설득력있게 풀어내 일방적인 악역이 없이 모두에게 마음 가게 그린 게 이 작품의 미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동백이가 술집여자 아니라는 뜻은 웃음 팔고 몸 파는 그런 전형적인 의미의 술집 여자가 아니라는 건데 원글님 글에는 전체적으로 날이 서있어서 갸우뚱하게 되네요 왜 그러시지?

  • 29. ....
    '19.11.24 10:29 AM (221.157.xxx.127)

    남자가 술팔면 술집사장인데 여자가 술팔면 술집여자가 되네요 ㅎㅎ 합석안하고 깔끔하게 술만팔면 술집사장이라고 해줘야

  • 30. 누구냐
    '19.11.24 10:33 AM (221.140.xxx.139)

    근데 원글님은 왜 때문에 화가 나셨을까?

    제시카씨인가..?

  • 31. 상호명
    '19.11.24 10:34 AM (110.70.xxx.248)

    저는 까멜리아라는 가게이름때문에 처음엔 술집인줄 알았어요.
    웅산두루치기..라든가 뭐 이런 상호였으면 이런 오해가 적었을텐데요..

  • 32. 이해불가
    '19.11.24 10:34 AM (175.209.xxx.73)

    그럼 반대로 남자가 술집을 하면
    거기 간다고 남편이 노발대발한답니까?
    왜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모시나요?
    남자들은 여주인이 술을 팔면 다 음탕한 생각으로 그곳에 드나드나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왜 같은 여자가 술집을 한다면 다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지....ㅎㅎㅎ

  • 33. 저두
    '19.11.24 10:36 AM (58.121.xxx.69)

    강종렬 좀 불쌍했음

    임신사실을 몰랐잖아요
    그리고 동백이 찾았는데 못 찾은거고요

    잘 살던 동백이네에 뛰어든게 아니라
    필구가 자기 자식인거 알았는데 그럼 가만히 있어요?

    여기서 애아버지가 자기자식 나 몰라라하면 짐승취급하면서 강종렬한테는 왜 끼어들었다고 해요,

    거기다 돈 보내도 동백이가 안 받는다하고
    한 마디로 환장하죠

    또 굳이 술집여자 아니라하는데
    술집이건 호프집이건 애 교육상 좋은 환경도 아니고

    8년 뒤 아들을 알게 된 아빠면 저정도 하겠죠

    아 또 하나 애엄마가 연애도 걸고있죠
    82서 늘 애엄마는 애 다 큰 뒤 결혼해라하고
    다른 사람 사귀는거 호의적이지 않죠

    현실적으로 술집인지 호프집인지하고
    젊은 남자랑 연애하는거 아들한테 보여주는 엄마
    꽝이예요

  • 34. ..
    '19.11.24 10:40 AM (218.152.xxx.137)

    종렬이가 동백이한테 제시카 정리한다고 자기랑 잘해보자고 했는데요..

  • 35. ㅇㅇ
    '19.11.24 10:46 AM (175.223.xxx.64)

    맞죠. 게다가 내가 고두심 입장이다... 기절하는거죠

  • 36. 버드나무
    '19.11.24 10:54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1. 강종렬 탓하지 않아요
    동백이 애낳은거 탓하지 않아요
    둘의 타이밍이 안타까웠을 뿐이지요
    2. 동백이 술집 여자가 아니라 술집 주인맞아요
    그리고 울남편이 거기 매번 갔다면
    남편탓하지 동백이 탓 안합니다.
    3. 고두심 입장은 이해가지만
    저라도 필구같은 손자랑 동백이 정도였으면 . 귀하게 며느리삼았을것 같아요

  • 37. 그럼에도
    '19.11.24 11:00 A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불구하고 동백이는 곱

  • 38.
    '19.11.24 11:08 AM (175.123.xxx.211)

    술집여자는 너무 멀리 나갔네요
    음식 팔고 안주 파는 요식업 사장님들 다 술집 출신이어야 합니까?

  • 39. ...
    '19.11.24 11:17 AM (183.98.xxx.95)

    우리가 생각하는 술집은 아니라고봅니다
    밥장사하면서 술을 안팔면 돈이 안된다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거기 말도 안되는 장면은
    동백이랑 용식이가 서점에서 처음 만난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시골에 그리 큰 서점있나요
    공부라곤 해본 적도 없는 용식이가 범죄연구하려고 책을 사러간다?
    그 설정이 너무 웃겼어요

  • 40. 원글님
    '19.11.24 11:32 AM (218.233.xxx.135)

    만약 술집 다니면
    남편이 문제지요
    왜 엄한데 화풀이를 하나요?
    술팔고 웃음파는데가 한두군데 인가요?
    그런데 좋다고 찾아다니는 남편놈이 등신이지요

  • 41. ㅇㅇ
    '19.11.24 11:36 AM (110.12.xxx.167)

    주점 사장과 술집 여자는 의미가 다르죠 통상

    안주도 팔고 겸사로 식사거리도 팔고 하는 주점과
    접대부가 웃음 파는 술집이 같은가요
    미혼모가 술도 파는 식당하니까
    그런 여자일거라는 사회통념을 드라마가 지적하고 있잖아요
    실제 동백이는 웃음은 커녕 땅콩조차 그냥 주지않은
    자존심갖고 업체 경영하는 오너인데

    강종렬의 잘못은 6년이나 사실혼으로 살면서
    결혼생각이 없었고
    그러면서 동백이를 놓아주지도 않은거죠
    즉 둘에게는 미래가 없었기에 동백이가 떠난거죠

  • 42. 다른건몰라도
    '19.11.24 11:42 AM (223.39.xxx.33)

    임신하고 낳는것도 여자라고 남자 몰래 낳는건 반대해요.

  • 43. ..
    '19.11.24 11:51 AM (223.62.xxx.17)

    가게명을 동백이 두루치기집..이라고 하지.
    왠 술집이름같은 까멜리아로 지으니.

  • 44. 그럼
    '19.11.24 11:55 AM (116.122.xxx.245)

    이자까야는 술집
    거기서 알바하는 대학생은 술집 종업원이 되겠네요 ^^

  • 45. 꼬인사람은
    '19.11.24 12:04 PM (110.70.xxx.237)

    상종하면 안됨.
    진짜 이 원글 너무 꼬였다.

    절대 주위에 두기 싫은 사람.

  • 46. 원글님의
    '19.11.24 12:10 PM (174.224.xxx.169) - 삭제된댓글

    2번 의견은 현실이 아니라 편협한 시각을 현실이라 우기는 편견이라 보입니다.

  • 47. ㅇㅇ
    '19.11.24 12:30 PM (110.12.xxx.167)

    그흔한 오빠소리도 안하면서 선을 지키는
    동백이를 원글님은 웃음파는 술집 여자 만들려고
    애쓰시네요

  • 48. 누가.
    '19.11.24 1:38 PM (112.150.xxx.194)

    호프집 사장을 술집여자 라고 합니까?

    원글 심사가 베베 꼬인게 다 보여요.

    강종렬이는 자기 뒷바라지 몇년을 해준 여자친구 놔두고
    바람피다 실검1위에 오르고.
    주변사람 결혼식에도 부끄러워서 안데려가고
    그렇게 숨겨둔 여자로 데리고 살았던게 쓰레기죠.
    지금와서 정신차린거지 과거 인간성 나쁜건 사실임.

    현실적으로.
    가족 아무도 없는 동백이가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저정도 실아내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용식이가 그러잖아요.
    동백씨 장한 사람이라고.

  • 49.
    '19.11.24 2:00 PM (218.155.xxx.211)

    종업원이 향미자나요. 그러니 술집에 가까움.

  • 50. ㄹㄹㄹㄹㄹ
    '19.11.24 2:14 PM (218.152.xxx.228)

    밥집을 했어도 매일 찍히는 가게 사장이 미혼모라고 하면
    펄펄 뛰면서 여기 글 쓸 걸요?

  • 51. 뭐지..?
    '19.11.24 2:17 PM (121.174.xxx.22)

    우리 남편은 식당해요. 안주도 잘 만들고 술도 파는데..
    그럼 술집 남자예요?

    그냥 밖에서는 식당 사장님 소리해요... 뒤에서도 술집 남자라고 흉보지 않구요. 그러려나? 뒷구멍으로는 흉보려나요?? 흉보는 사람이 미친사람 같은데..

    그게 문제거리가 되나요? 갑자기 식당하는 사람 버럭 하게 만드네요;;;

  • 52. ㅇㅇ
    '19.11.24 2:20 PM (110.12.xxx.167)

    향미는
    시간당 알바비받는 서빙하는 직원이죠
    접대부가 아니라

    술시중 드는게 아니라 자기맘대로 막무가내로
    손님상에서 술과 안주 뺏어먹는 캐릭터죠

    동백이가 왜 서빙안하고 손님상에 앉아있냐고 타박하니
    그재미도 없이 시급받고 일하겠냐고 하죠
    손님들도 어이없어 하면서 그냥두는거고
    향미도
    그냥 종업원이지 술집여자는 아니었죠

  • 53. 드라마
    '19.11.24 2:36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드라마의 정의를 잘 모르시는듯.
    다큐만 보셔야 할듯해요.

  • 54. ...
    '19.11.24 3:10 PM (108.41.xxx.160)

    식당에서도 다 술 팔지 않나요?
    그럼 식당도 술집인가요?
    원글은 술집여자의 정의를 모르는 듯

  • 55. 잉?
    '19.11.24 4:12 PM (112.166.xxx.65)

    그람 치킨집도 맥주파니까 술집인가요?
    치킨튀기는 사장님은 술집여자인가요?

  • 56. ㅇㅇ
    '19.11.24 4:28 PM (221.140.xxx.96)

    그냥 호프집 주인이라 생각했어요
    치킨집 호프집 그런 느낌인데
    그렇게 따짐 카페하면서 커피 장사하는 여자도 다방여자라고 불러야 하지 않나요?

  • 57. ㅇㅇㅇㅇ
    '19.11.24 7:20 PM (218.152.xxx.228) - 삭제된댓글

    동백이가 이 가격에 손목 가격, 웃음 가격은 없다 대사 했기 망정이지
    현실에서 미혼보 사장이 같은 말 해봐야 여기 유부녀 아줌마들 반응이나
    게장 골목 아줌마들 반응이나 똑같아요, 천년 만년 지나도.

  • 58. ㅇㅇㅇ
    '19.11.24 7:20 PM (218.152.xxx.228)

    동백이가 이 가격에 손목 가격, 웃음 가격은 없다 대사 했기 망정이지
    현실에서 미혼모 사장이 같은 말 해봐야 여기 유부녀 아줌마들 반응이나
    게장 골목 아줌마들 반응이나 똑같아요, 천년 만년 지나도.

  • 59. .....
    '19.11.24 11:10 PM (104.248.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방송 보면서 강종렬이 뭘 잘못했지? 싶었음,
    특히 제가 트위터(뭐가 됐든 하여간 남자를 까면 깨어있는줄 아는 사람들 많은곳..)를 해서 그런지
    강종렬을 뭐라하는 사람들도 좀 있던 터라.. 갸우뚱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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