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동안 지른 옷.

[이번]

아이들 패딩 2개 와

내 코트 2개를 샀더니

옷장이 엄청나게 차네요

코트는 연보라와 회색 코트 하나씩 샀는데

진짜 너무 맘에 들어요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하고..

아울렛에서 딱 하나 씩 남은 걸 건졌는데

일단 길이감이 너무 좋아서 두고 두고 잘입을거 같아요

하나는 꽤 따뜻해서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입어야할거 같고...

근데 정말 옷값이 많이 싸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ccc]

저도 옷값싸진거동감해요.
얼마전 아울렛이긴 한데 저도 코트 샀는데 20만원 초반대였어요.
스파브랜드도 많고 브랜드 로고 보이는 의류나 가방이 별로 유행이 아니라 그런지
에코백매고 운동화신고 너무 편해요. 돈도 많이 안들고요.
40인데 이래도 되나 싶긴 해요,

[ㅇ ㄱ]

ㄴ 그러니까요
아울렛에서도 80만원은 줘야 사던 옷들도 40만원 내외
40만원 내외하던 옷들은 20만원 내외..
물론 매우 한정적인 사이즈와 색상을 갖고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내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 옷들도 좋은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날씨영향]

옷값 작년보다 많이 싸졌고요.
날씨가 따뜻하니(원래 겨울옷 가격이 제일 높을 때가 11월)
올 신상도 할인을 많이 하더군요.
전 11월 초에 신상 롱패딩 40% 할인으로 47만원대로 샀는데
2주가 지난 지금 30만원대로 떨어진거 보고 기함했네요.
아직 개시도 안했는데...

[어디에서]

사세요? 온라인으로 옷 몇 벌 사야 하는데 다들 아울렛 가라고 하셔서 난감하다는... 겨울 코트 파카 구입하려면 쇼핑몰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