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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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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아이 학원비 결제할때요

yy 조회수 : 4,987
작성일 : 2019-11-23 17:34:17

직접 학원에가서 결제 하시나요

저는 아이가 3학년인데

워킹맘이라 시간이 맞질않아서

한번도 학원가서 결제한적없고

매달 송금을 하는데요

아이친구 엄마보니

매달 직접 학원에가서  결제하면서

아이에 대해 좀 물어보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좀더 신경쓰지

전화 한번 안하고 애만 보내고 돈만 따박따박 내면

아이한테 신경을 덜 쓰게 된다고하네요

다들 직접 가서 결제하시나요

IP : 218.155.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9.11.23 5:37 PM (112.154.xxx.39)

    카드할인받는게 있어 인터넷으로 카드결재하고 부분 나눠야 하는 경우가 있어 카드들고 가는데 안내데스크 직원분이 결재해주니 아이에 대해 물을수도 없어요
    시험 끝나거나 레벨 달라질때 연락오거나 제가 연락해 상담 따로 합니다

  • 2. 플럼스카페
    '19.11.23 5:37 PM (220.79.xxx.41)

    같은 건물에 세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주루룩 있어서 날잡고 한바퀴 돌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선생님 만나면 5분 정도 짧게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결제하고 나오는 수준이에요.
    바쁘면 고등 큰 아이편에 카드 주면서 어디어디 가서 돈 내라고 하면서 엄마 카드로 뭐 하나 사먹으라고 시키기도 합니다^^;

  • 3. 신경을
    '19.11.23 5:37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평소 더 쓴다기 보다
    직접 결제오면 상담할 거 같아 마음의 대비 정도 하는 것 같네요

  • 4. 아이편에
    '19.11.23 5:38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

    카드 보냅니다.

  • 5. ㅇㅇ
    '19.11.23 5:39 PM (175.223.xxx.64)

    요즘엔 카드 결제 링크를 보내주더라구요

  • 6. 카드결제하러
    '19.11.23 5:44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갔다가
    차사고 나서 요즘은 거의 아이편에 보냅니다.

  • 7. 워킹맘
    '19.11.23 5:45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대세에 지장 없습니다. 집에서 내 자식 숙제했는지 챙기고(이게 포인트), 학원에서 주는 거 잘 따오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애가 모범적이면 선생님들이 예뻐해주십니다. 원장이나 상담실이 엄마 무서워한다고 선생님들이 아이 더 챙기지 않습니다.
    학원에 따로 말할 게 없는 상태가 가장 좋은 거예요. 초5부터는 설명회 가보시고요. 끈은 느슨하되 잡고는 있으셔야합니다. 아이나 학원커리나요.
    길게 멀리 보세요. 지금부터 너무 일희일비 힘 뺄 필요 없습니다. 아이가 초5되면 이런 얘기도 알아들어요. ㅇㅇ야, 저 대형학원의 엑기스는 최고위반인거야. 나머지는 학원 전기세 내주는 거지. 우리도 최고위반 가자. 꾸준히 샘 말씀 열씸히 듣고 숙제 잘 하면 최고위반 금방 간다.
    최고위반 가면 학원실적 때문에 학원이 적극 관리합니다. 학원에 매달리지 마시고 학원엑기스를 누리세요. 워킹맘이라 취약하지 않습니다.

  • 8. 전혀요.
    '19.11.23 5:49 PM (124.5.xxx.148)

    전혀요.
    학원은 담임이 바쁨
    상담 별로 안해요.
    우리 애 할탓이죠.

  • 9.
    '19.11.23 5:54 PM (112.166.xxx.65)

    학원에 등록할때빼고ㅜ한번도 가본적없어요.
    쌤이 정기적으로 전화오지않나요?
    1-2개월에 한번.
    애편으로 카드보내요

  • 10. 아정말
    '19.11.23 5:54 PM (218.155.xxx.244)

    조언 감사합니다
    외동이 엄마라 그런가
    별걸 다 묻는거 같네요
    항상 도와주셔서 넘 감사해요 82님들

  • 11. 저 부르셨나요
    '19.11.23 6:20 PM (58.235.xxx.176)

    제가 데스크담당 쌤이에요^^
    실제로 담임강사들은 수업 빡빡하게 돌아서 만나셔도
    몇분 상담 별로 시원하지도 않구요
    선생님 잠시 숨돌릴시간 뺏는거 밖에 안되요
    당연히 좋은쪽으로 돌려말해주시고 반갑게 해주시지만
    정말 솔직히 오랜 경험으로 말하면
    아이한테 더 신경쓰는것은 없고 만약 버릇없거나
    선샘님은 애쓰시는데 아이가 전혀 공부에 노력이 없는 경우는 더
    마이너스이지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 전화상담 하시고
    미리 언제쯤 오시겠다 해서 상담하시면
    담임이 아니라 원장이라도 미리 아이 요즘에 대해 더 들어보고
    준비하고 상담하는 편이에요
    정리하면 원글 친구분 말씀처럼 그런식으로 오셔서 내내 서서 선생님 세워두고 이것저것 묻고 좋게 좋게 서로 말씀나누고
    가시는것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더 신경쓰지 않아요
    매번 아이편에 카드 보내 주시고 하시는 분들
    그렇다고 그 아이 신경안쓰는거 아니죠
    그런걸로 신경쓰고 안쓰고의 문제가 전혀 아니에요^^
    옆에서 볼때 학원선생님들 힘빠지게 하는건
    진짜 열심히 가르쳐주고 어떻게든 잘 해주려고 챙기는데
    아이가 전혀 노력을 하지도 않고 아무 열정이 없어 나타나지 않는 성과를 갖다가 왜 선생님이 애가 노력하게 안만드느냐
    하려는 의지를 생기게 해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도 같은 중학생 키우지만 그건 학원선생님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ㅜㅜ

  • 12. ..
    '19.11.23 6:48 PM (175.119.xxx.68)

    카드결제할때는 매달가구요
    지금은 현금할인받아서 그냥송금해요

  • 13. 결재는
    '19.11.24 1:37 AM (14.52.xxx.161)

    카드 보내고 상담은 전화드려요.
    굳이 결재 핑계로 갈 필요있나요?
    선생님 편한시간에 전화상담이 서로 편하죠

  • 14. 바로
    '19.11.24 9:14 AM (58.127.xxx.156)

    아파트 나가자마자 학원 빌딩이라 직접 가요
    상담 때문이 아니라 학원 분위기 슥 둘러보려구요

  • 15. ...
    '19.11.24 9:15 AM (175.117.xxx.148)

    저는 직접 가고 상담도 하고 문자도 보내요
    뭐 학부모가 호구인가요
    맞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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