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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는 펭수로만 좋아했는데...ㅜㅜ

자꾸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9-11-23 16:03:42

여기서 본체니 뭐니 말듣고 갑자기 흥미가 떨어졌어요ㅠㅠ
펭수를 진짜 펭수로 생각하고 있던거예요
어른이지만 좀 애같고 그래서 제가 펭수를 그대로 보았는데..
본체니 탈이니 이런말 자체가 상처가 되네요ㅜㅜ
동심파괴되는것 같고 안믿고싶고 그냥 힘빠져요, , ,
펭수 넌 그냥 펭수야, , ,
절대로 초심 잃지 말길 , , ,
IP : 183.96.xxx.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3 4:06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이세요.
    펭수 병원서 엑스레이까지 찍었어요.
    의사선생님이 펭귄이라고 확인해주셨는걸요.
    8분 부터 보십셔

  • 2. ...
    '19.11.23 4:0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UD-WQvgjsng

  • 3. 첫댓글님
    '19.11.23 4:14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ㅜㅜ 저도 그리 믿고 있어요
    비인간계 펭수 와줘서 고마워!

  • 4. ㅇㅇ
    '19.11.23 4:15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애들도 아니고 본체니 탈이니 그런 소리 듣고 김빠지나요?
    지난주쯤 본체 알았지만 펭수 보면 그냥 펭수로 보이던데

  • 5. ㅇㅇ
    '19.11.23 4:18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초심이니 뭐니 그런 기대치가 인기프로 망치는거예요.
    애니매이션도 아니고, 후시녹음의 인형극도 아닌
    슈트액터의 역할이 큰 프로그램이라 길어야 몇년으로 생각하고 그냥 현재 나오는 영상을 즐기면 되는거죠

  • 6. ..
    '19.11.23 4:18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본체니 뭐니 기운 빠지다가 어제 엑스레이 사진 보고 다시 펭수 보며 웃고 있어요.
    엣헴 ^^

  • 7. 아..
    '19.11.23 4:21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님 글보니 내가 왜 펭수에 몰입이 안됐었나 알았네요
    펭수는 탈이고 그 안에 사람이 있다는 걸
    계속 생각하고 보니까 그랬던 거였네요
    보면서 어쩌라고?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니...
    다른 분들은 그냥 캐릭터로 보는거였군요
    안에 사람이 하는 말을 캐릭터 펭수가 하는 말로 자기최면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였네요
    님 글 보기 전까지 진짜 몰랐어요 ㅎㅎ
    이제보니 애니메이션이면 아마 저도 몰입했을듯

  • 8. ...
    '19.11.23 4:21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본체 얘기 하는거 싫어요. 실은 저 펭수 빠지자마자 본체 궁금해서 검색해본 사람이고 그래서 후보들 알거든요. 근데 그건 그거고 이런 커뮤니티서 다같이 본체 얘기하자는 분위기는. 싫어요. 그런 호기심은 좀 각자선에서 해소했음 좋겠어요.

  • 9. ...
    '19.11.23 4:22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 모습 안 드러내고 더운 날 살이 10kg까지
    빠지면서 열심히 하는 본체에게 고맙던데요?
    어제 열심히 펭수의 내장과 뼈 담당 모습을 보고
    자기 전에 펭수 외교부 보는데 본래 모습 생각 안 나고
    그냥 여전히 귀엽고 귀여운 펭수로만 보이더라구요.ㅋㅋ
    산타 할아버지 안 믿어도 크리스마스는 즐겁고
    분장이겠지만 산타 보면 행복하잖아요.
    펭수는 펭수에요.전 오래오래 건강하게
    목소리 상하지 않고 춤도 추고 비트박스도 하고
    노래도 하는 펭수가 보고 싶을 뿐이에요

  • 10. 댓글님들도
    '19.11.23 4:28 PM (110.70.xxx.53)

    본체에게 고맙니같은 말 좀 하지 마세요. . . ㅜㅜ
    여긴 나이대가 높아도 유투브 댓글같이 섬세한 댓글이
    없고 막 파헤치고 적나라하게 노골적인걸 즐기는거 같아요
    훈계조도 많아서 거슬리고..ㅜㅜ

  • 11. ㅎㅎ
    '19.11.23 4:32 PM (39.7.xxx.147)

    혼자 동심이넹

    외교부가서 해외 진출 방안 간담회?보고 다시 반했어요.
    눈에 촛점이 없어서 독일진출은 어렵겠다고 하니까 벽에 밀어세워서 내눈을 바라봐 ㅎㅎㅎㅎㅎ

  • 12. ...
    '19.11.23 4:39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

    섬세한 댓글?
    어이 없는 원글일쎄..

  • 13. 펭펭
    '19.11.23 4:41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

    섬세한 댓글?
    어이없는 원글일쎄~~~
    섬세하지 못한 댓글 삭제합니다.
    와~~철없는 사람은 상대하는거 아니란 거 배우고 갑니다.
    ㅋㅋㅋㅋ

  • 14. 음..
    '19.11.23 4:42 PM (14.34.xxx.144)

    펭수 그냥 웃기고 재미있고 귀여워서
    보면 기분좋아지니까
    유튜브 보는거지

    펭수한테 연예인처럼 몰입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마치 아이돌 좋아하는거처럼 좋아하는거
    펭수때문에 울고 불고 상상하고

    이정도로 몰입하는 분들은 감정이 풍부해서 그런거겠죠?
    감정이입을 잘하는 분들이겠죠?

  • 15. 순수한
    '19.11.23 4:54 P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

    사람들 참 많죠
    인형탈 없으면 별로인 사람인데 인형탈 씌우면 열광을 해요

  • 16. 이말
    '19.11.23 5:09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엠빅뉴스 기자가 한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 17. 이말
    '19.11.23 5:11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엠빅뉴스 펭수 찐~ 팬 기자가 한 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남이 말한걸 카피 뜬 사람이 섬세타렁하니 좀 가시스럽

  • 18. 이 표현
    '19.11.23 5:12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엠빅뉴스 펭수 찐~ 팬 기자가 한 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남이 말한걸 카피 뜨는 사람이 섬세 타렁하니 좀 가식스럽네

  • 19. 이 표현
    '19.11.23 5:13 PM (223.38.xxx.45)

    엠*뉴스 펭수 찐~ 팬인 기자가 한 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남이 말한걸 카피 뜨는 사람이 섬세 타령하니 좀 가식스럽네

  • 20. 근데
    '19.11.23 5:18 PM (119.18.xxx.88) - 삭제된댓글

    펭수보면 끼가 보통이 아니에요
    키도 크고 실물 훈훈할듯..
    똑똑해 보여요
    앞으로 대성 하겠네요

  • 21. Qkrthdud
    '19.11.23 5:20 PM (223.62.xxx.252)

    펭수는 펭수다

    그러므로 이제 그만 !!
    펭펭

  • 22. 유치해서
    '19.11.23 5:26 PM (222.112.xxx.173)

    혼자 상상 속에 꿈같은 소리나 늘어놓고 싶대는 거네요ㅋ

    알맹이도 없는 그런 소리에 위안받는.....

    호구되기 딱 좋은 심성ㅋ

  • 23. 워워
    '19.11.23 5:39 PM (220.120.xxx.144)

    펭수를 캐릭터로 보며 펭수 세계관 안에서 (슈트액터인걸 모르겠습니까 어른이?)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 그거 안에 사람들은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른거지요.
    서로를 존중하면 됩니다. 비난할 필요는 없어요.
    펭수가 그랬잖아요 어른이든 애든 서로 존중하면 된다고요.

  • 24. 공효진이
    '19.11.23 6:45 PM (58.230.xxx.138)

    동백이 아니어도 몰입만 잘하는 우리가 왜????
    그냥 즐기세요~

  • 25. ....
    '19.11.23 7:25 PM (39.7.xxx.43)

    저는 그러다 다시 돌아왔어요 ㅋ 영상 보면 귀여워서 너무 힐링돼 ㅋㅋㅋ

  • 26. 펭수가 궁금해서
    '19.11.23 7:56 PM (73.36.xxx.101)

    유튜브로 몇편 보다가 남들은 다 반팔에 부채질하고 있는데 저 안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미치게 더울까, 고생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펭수에 몰입이 안되서 그런거겠죠. 진짜 고생스러워 보였어요. Ebs도 전적이 많은데.. 캐릭터 띄우는건 잘하는데 배우들 보상은 항상 쥐꼬리만하더라고요. 그래서 펭수도 자기가 eb.s. 연습생이라고 했나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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