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의고사 찍고 자는애들 많은가요?

11모의고사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9-11-23 02:30:53
경기도라 6월에보고 어제봤는데 아이가 고1인데 요새 시험공부에 수행평가에 잠이부족해서 그런지 국어 수학은 엄청졸며풀고 수학은 1학기내용 다 까먹어서 한줄로 찍고잤대요.
영어도 점심먹고 졸려서 비몽사몽풀고 탐구만 안졸았다는데요.
6월은 국수영 1,2,1나왔고 국어도 작년모의 세개풀어보면 모두 1등급나오는데 이번 국수성적이 듣도보도 못한점수가 나왔어요.
이런식인 애들은 계속 모의마다 이러나요? 그리고 이런애들 많은가요?학교선생님들이 고1모의 안중요하다고해서 얘가 이러는것같은데요.그따위로 봐놓고 더 큰소리예요.학교애들끼리 등급낸 성적표 가져왔는데 거의 전교 꼴찌그룹에 들어가있더라구요.
IP : 210.104.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3 3:33 AM (210.99.xxx.244)

    고1모의 중요하지않아요.

  • 2.
    '19.11.23 4:40 AM (210.99.xxx.244)

    그리고 수학은 2학기 함수 아니였나요? 1학기가 아니라 전 그리알고있는데요.

  • 3. ....
    '19.11.23 6:41 AM (175.223.xxx.154)

    평소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은 모의 때도 잡니다
    공부 신경쓰는 아이들은 어떤 시험도 버리지 않아요
    그리고 고등은 잠 부족할만큼 수행을 요구하지 않아요
    수행한다하고 딴 짓하는거 100프로예요

  • 4. ...
    '19.11.23 8:15 AM (211.212.xxx.185)

    아이가 중학교때 학부모시험감독 처음 가서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몰라요.
    집값, 사교육일번지라는 동네임에도 시험지 나눠주자마자 시험지는 고사하고 답안지조차 건드리지않고 엎드리는 한명, 몇분도 안되서 엎드려 시험시간 내내 미동도 않는 아이들 네다섯명... 나눠주자마자 엎드린 아이는 선생님이 이름이라도 쓰라니까 마지못해 일어나선 이름 쓰고 답은 죄다 3번에 마크하곤 또 자더라고요.
    학부모들은 시험감독은 꼭 한번씩은 해볼 필요가 있어요.

  • 5. ...
    '19.11.23 8:33 AM (211.36.xxx.71)

    윗분이 시험감독 말씀하셔서...
    저도 느낀 바 적어봅니다.
    뒷모습만 봐도 성실성, 성적이 보입니다.

  • 6. 수학은
    '19.11.23 9:23 AM (218.48.xxx.187)

    암기과목도 아니고 1학기 내용이라고 다 까먹을리가 없는데.
    아이가 혹시 고등 진도 못따라가서 무기력해 진건 아닌가요?
    중간고사는 어떤지.

  • 7. tjuo
    '19.11.23 9:31 AM (210.104.xxx.83)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만 그런건가보네요.ㅠ 수학은 개념만하고 고등 와서 좀힘들어했는데 과외하며 열심히해서 내신은 계속 오르는추세예요. 그리고 수행만한건아니고 기말일주일전이라 시험공부에 수행에 매일 3~4시간 자며 자면서 버티고있고 시험전날도 새벽늦게 자긴했어요. 중학교때도 반에서 2등정도(간혹1등)했던아이고 시험을 절대 한번도 이렇게 보는애가아닌데 ㅠ 그리고 1학기수학 까먹는건 저희애가 이상한건가보네요. 심각하네요.

  • 8. 11월모의고사
    '19.11.23 9:37 AM (210.104.xxx.83)

    저희아이만 그런건가보네요.ㅠ 수학은 개념만하고 고등 와서 좀힘들어했는데 과외하며 열심히해서 내신은 계속 오르는추세예요. 그리고 수행만한건아니고 기말일주일전이라 시험공부에 수행에 매일 3~4시간 자며 자면서 버티고있고 시험전날도 새벽늦게 자긴했어요. 중학교때도 반에서 2등정도(간혹1등)했던아이고 시험을 절대 한번도 이렇게 보는애가아닌데 ㅠ 그리고 1학기수학 까먹는건 저희애가 이상한건가보네요. 심각하네요.

  • 9. ㅣㅣㅣ
    '19.11.23 9:46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해서 보죠
    모의고사를 두번밖에 안보니 적응하려고 열심히 시험봅니다
    그리고 수행때문에 힘든건 맞아요
    우리애도 2주후 기말인데 전전주에 수행이 6개더군요
    정말 교사들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혐오수준입니다

  • 10. ..
    '19.11.23 10:16 AM (211.37.xxx.55)

    현 고2는 밤샐정도로 수행과 대회준비 많이 합니다
    정말 안쓰러워요.
    모의고사도 최선을 다해 봐요
    근데 애들사이 분위기는 모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휩쓸리지 않게 종종 모의 중요성 강조해줘야 해요

  • 11. 절반이상이
    '19.11.23 10:41 AM (223.32.xxx.202)

    한줄세우기 하고 잡니다.
    백지내면 잔소리 들으니 그거라도 해 주는거구요.

    심지어 모의고사날 푸욱 잘 수 있다고 이틀전부터 날밤새고 게임합니다.
    다들 학교 욕만 하시지 말고 학부모감독 한번 가보세요

  • 12. ㅇㅇ
    '19.11.23 11:05 AM (175.197.xxx.249)

    많은지는 모르겠구요
    울 아들 고3 6,9평 빼고 3년내내 모의고사 찍고 잤어요 ㅠㅠ
    수능만 정신차리고 끝까지 본듯...
    이런 아이도 있어요
    그동안 제 속은 문드러지고ㅠㅠ

  • 13. 11월모의고사
    '19.11.23 11:32 AM (210.104.xxx.83)

    윗님 아이수능결과는 어땠나요?평소에 연습안해서 별로였나요? 역시 1,2학년때도 최선을다해 풀어보는게 좋은거죠?아이가 말안듣고 계속 이런식일까봐 걱정이네요.

  • 14.
    '19.11.23 2:3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2주후 기말인데 전전주에 수행이 6개더군요
    정말 교사들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혐오수준입니다
    .
    .
    .
    진짜 황당하게 자기자식만 생각하시는 분이네요.
    시험 전주도 아니고 전전주에 수행 6개있는거
    상식적으로 지극히 정상 아닌가요 ?

    진도를 어느 정도 나가야 수행평가도 치룰 수 있고.
    그리고 수행평가 공지는 그 전인 3주전에 했을텐데요.

    자기 아이 시험공부시간 촉박하다고
    교사 혐오라니... 황당하네요.

    더구나 그 수행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 모든 학생이 다 하는 것일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38 이민정 이병헌 보면 이혼 안 한 게 참 잘한 선택 아닌가 싶어요.. ........ 09:58:50 169
1783437 주소변경 시누이에게 부탁했다가... .... 09:58:37 95
1783436 네이버플러스 적립금은 멤버쉽 09:58:06 29
1783435 당근산타알바 3 당근 09:48:29 290
1783434 시어머니 너무 알뜰해서 감사하지만 5 ... 09:47:13 576
1783433 직장에서 유부남이 찝적거리는거 없어진거 7 ... 09:38:27 803
1783432 사진 전송 000 09:29:52 174
1783431 불면증은 잠을 못자는건가요? 3 루비 09:26:32 315
1783430 대학선택 조금이라도 도움주세요 8 저희 09:26:07 471
1783429 돈의 힘이 어마무시하네요^^; 38 결혼시장 09:18:25 3,231
1783428 저속노화.크릴새우 등등 기획자들에게 당하지마세요 2 ㅇㅇ 09:18:23 735
1783427 카카오뱅크 누구나 바로 현금 받으세요 5 .... 09:16:58 612
1783426 정치적인 의도가 보이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4 ... 09:07:14 422
1783425 대선앞둔 통일교 간부 "목표는 청와대 진출 ..2027.. 3 그냥 09:00:57 634
1783424 부츠 하나 더 살까요?^^;;; 2 부츠 08:58:00 529
1783423 네이버 스토어 이용하시는 분들~ 7 사계 08:56:48 935
1783422 서울집값으로 죽고 싶은 분들께 41 이판사판 08:55:11 2,481
1783421 20대보다 40대 때가 더 고급스럽게 이쁘지 않나요? 41 u.. 08:47:26 2,187
1783420 웨이브 들어온 올 허 폴트 재밌어요 2 .... 08:46:34 311
1783419 21살 아들에게 선물할 장갑..추천이요~ 2 아롱 08:46:05 212
1783418 중학생들 겨울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08:42:36 253
1783417 카톡 읽씹하는건 무시하는건가요? 10 무시 08:36:32 800
1783416 예비신랑 첫인사 시킬때 외가댁 인사도 가나요?? 29 신랑감 첫인.. 08:28:44 1,659
1783415 퍼가방이 눈에들어오네요 5 미니멀 08:23:38 609
1783414 40년 친구인데요. 그만 만나야 할까요? 17 평범녀 08:22:26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