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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ㄸ. 죽다 살아났어요

급급급 조회수 : 5,340
작성일 : 2019-11-22 21:57:12
20분전만 해도 멀쩡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미친듯 화장실 가고픈 거에요
하필 아파트 상가 화장실도 수리 중이고

다행히 엘리베이터는 1층
20층까지 버틸 수있을까...

이 순간 만수르고 누구고 아무도 부럽지 않아
다만 변기에 앉아있는 사람이 최고 부러워

지옥같은 시간이 지나고, 저 지금 다 씻고 누웠어요.
오, 다행
IP : 125.133.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1.22 9:59 PM (116.40.xxx.34)

    저도 그런 적 많아요 ㅜ
    신문에 실릴 수 없다는 각오로 항문을 꽉 물고 올라옵니다.

  • 2. ㅋㅋ
    '19.11.22 10:06 PM (180.211.xxx.175)

    저 예전에 장보고 오다가 .. 신호가 와서 후미진곳에 가서 볼일을 봤는데요. 때마침 배추 겉절이 할려고 배추 1포기 샀었는데,,, 큰잎하나 깔고 거사를 치른후 잎한장 덮어서 .. 비닐봉지에 담아서 처리했어요. 그때 생각만하면 아찔 하네요.

  • 3.
    '19.11.22 10:09 PM (211.219.xxx.193)

    ㅎㅎ 너무 비장하셨다 똥쌌다고 신문에 안나요.

  • 4. ㅡㅡ
    '19.11.22 10:20 PM (211.187.xxx.238)

    모 앵커는 생방중 땀흘리며 퇴장했잖아요

  • 5. 어머ㅋㅋ님
    '19.11.22 10:22 PM (113.110.xxx.40) - 삭제된댓글

    그 배추 잎 버리신 거 맞죠?

  • 6. ...
    '19.11.22 10:26 PM (1.253.xxx.54)

    변기에앉아있는사람이 젤 부럽대ㅋㅋㅋ 저표현 너무웃겨요

  • 7. 쓸개코
    '19.11.22 10:26 PM (175.194.xxx.139)

    ㅋㅋ님 얼마나 떨리셨을까요 누가 볼까봐.ㅎ

  • 8. 아호
    '19.11.22 10:27 PM (1.235.xxx.10)

    개콘도 82보다 재미 없어요.
    읽는데 왜이리 공감되고 재미지는지..

  • 9. 오.다행
    '19.11.22 10:36 PM (1.235.xxx.10)

    이말 너무 귀엽고 편하게 누워 행복한 미소지을 원글님 상상돼요.

  • 10. ㅋㅋㅋ
    '19.11.22 10:58 PM (219.255.xxx.149)

    똥꼬 꽉 물고....평소 케겔 훈련 연습히....써먹을 때 반드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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