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사람들은 많이들 그러네요.
지방분들은 말고 서울이요.
지방은 서울이랑 부동산 분위기가 다르니까요.
제 주위사람들은 많이들 그러네요.
지방분들은 말고 서울이요.
지방은 서울이랑 부동산 분위기가 다르니까요.
안해요....
자제하지만 거의 그렇죠.
종종 얘기나와요.
해요.
세입자앞에선 안하고요.
전 몇년전에 더 얘기한듯 해요
2ㅡ3년전 식당가도 옆테이블에서 투자애기 어디분양얘기
그때산사람들이 그나마벌었죠.
지인들 보자마자 저 몇년전 산집 많이 올랐지? 이러네요
강남인데
다들 부동산이야기만 하네요
자랑도 하고 푸념도 하고 부러워도 하고 하소연도 하네요
아이만 대학보내면 강북으로 가려고 전세로 버틴 저는
요즘 우울해서 대인기피증 걸릴것 같아요
세입자랑 자가로 양분되서 조심해얄듯요.
너무 많이 올라서요
어떤세입자는 곧 떨어질거라고 자가앞에서 떠들어대고
자가들은 세입자들 앞에서 계속 오른다고 떠들어대고
볼상사납죠.
속으로 부글부글들 하죠
당연하죠. 뉴스에도 자주나오는데.
아예 외면하고픈 사람들 빼고는 어디 분양받나
어디로 이사가니 등등이요. 아이가 초등만들어가도
학군으로 이사고민하는 엄마들이 대다수지않나요?
경기도 아무도 안해요
작년초에는 만나면 부동산 얘기 장난 아니었는데..
2017년 봄, 3억5천 빚내서 무리해서 9억5천에 산 아파트가 최소 16억 5천이에요 16억이면 집 안보고 계약금 바로 넣겠대요
여름 8월에 본 11억 아파트가 2개월후 지금 최하 13억4천이구요
쇼킹해요 떨어지면서 약간이라도 조정기 오면 좋겠다 싶은데 ...
도대체 3-4년만에 집값이 두 배가 되는게 말이 됩니까!!!!!
어떤 이유로 집을 안/못 산 사람과 집을 산 사람의 자산차이가 두 배가 됐다는게 정의로운 세상이냐구요!!
전세값도 집값따라 한달만에 1억씩 오르고.....
저 진정한 문파인데요, 집주인이 집 판다고 하고, 전세값은 미쳐있고, (40년 넘은 아파트 25평이 15억이고 전세가 6억이 넘습니다ㅠㅠㅠ)
오늘은 문대통령님 집값 안잡아주신 거 쬐끔 원망 들었어요....
그래도 다이아몬드 지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