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고수님들 자녀영어교육 좀 봐주세요~~

영어정복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9-11-22 16:33:34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자유로운 프리토킹 자막없이 영화보기 정도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아이는 7세고요.. 영어유치원 1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가 능통하지 않다보니 아이는 어릴때 좀 더 수월하게 이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제가 아는 방법은 아래 정도입니다.


1. 이머젼 사립초를 6년 다니면서 중학년부터는 영어학원을 다닌다.

2. 공립을 다니며 1학년부터 영어학원(폴*)을 다닌다.


안타깝게 아이는 성격이 소극적이고 한국말도 많은 편이 아니에요..  3월부터 다닌 유치원에서 이제 영어로 입을 여는 정도거든요... 한국말도 많이 안하는데  이머젼 가서 원어민 담임샘이 있어도 말도 안붙일까 싶어 공립에 영어학원 2시간씩이 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영어 고수님들과 자녀를 교육시키고 계신 부모님들께 여쭤봅니다. 

더 좋은 방법이 많으실텐데 경험담 들려주세요~





IP : 118.221.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2 4:49 PM (1.240.xxx.208)

    이머전 사립초가 뭐에요???

  • 2. 넝쿨
    '19.11.22 4:52 PM (39.7.xxx.209)

    이머전 보내도 영어학원도 다 따로 보내요

  • 3. 죄송하지만
    '19.11.22 4:57 PM (125.177.xxx.83)

    한국에 살면서 영어가 유창하기는 어려워요..
    이머젼 아니라 이머젼 할애비를 해두 어쩔수 없어요
    게다가 소극적이고 말수 적은 성격의 아이라면 뭐...
    말 하기 좋아해서 듣는사람이 귀아플 정도로 수다스럽게 입 가만 못두는 애들이 외국어도 잘 배워요.
    학교와 집 두곳에서 모두 영어 아니면 의사소통이 안되는 환경이라야 네이티브스피커 되어요
    근데 초1-2에 다녀오면 금새 까먹어요
    초 3-5 정도를 미국/캐나다에서 보내면 네이티브는 돼요
    근데 한국 돌아와서 국어/수학 등 다른 과목이 쳐지겠죠
    결론은 모든게 완벽할 순 없으니까 뭔가를 포기하셔야 합니다.

  • 4.
    '19.11.22 5:06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자막없이 영화 미드보기 그럭저럭 합니다. 제가요. 님이 원하는 목표와 영어학원이 일치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 5. 영어정복
    '19.11.22 5:18 PM (223.38.xxx.150)

    제가 너무 높은 목표를 갖고 있었나봐요..ㅠ
    이머젼 사립초는 교실에 원어민샘이 한국 담임처럼 계시는 학교에요.. 영어시수도 주강 10시간 이상이고요

  • 6. 학원으로
    '19.11.22 5:22 PM (125.182.xxx.65)

    돌리면 어림 없슈~집에서 어학연수 한다는 기분으로 엄마표로 밀어야 혀유~그름 한 오학년쯤 되믄 자막없이 보기.
    원서 한글책처럼 보기 가능 혀요. 근디 젊은 엄마처럼 학원으로 돌리면 글씨유~

  • 7. 학원은 글쎄요
    '19.11.22 5:26 PM (182.215.xxx.201)

    학원에서 해주는 거 없다고 생각해요..
    많이 듣는 거 우선.
    학원이 그런 거 해주나요?
    집에서 차고 넘치게 듣고
    원서 읽히면 좋은 듯..
    나머지는 아이 능력.

  • 8. 언어는
    '19.11.22 6:15 PM (110.70.xxx.108)

    쌍방향성일 때 는다고 했어요.
    고작유치원, 학원 몇시간으로는 안 되고,
    결국 스스로 책 많이 보고, 따라하고, 대화하고
    하는 수 밖에요.
    한국에서 영어 잘하기는 정말 쉽지 않는 환경이죠.
    뾰족한 답은 없습니다.
    학원이 해결해 주거나,,잘하게 해주지는 않아요.
    우선 노출을 많이 늘리세요. 좋아하는 거
    보여주고, 씨디 있는 동화책, 소설 많이 보게 하고
    같이 읽고 말해 보기 하구요.
    그 나머지는 자기 몫이에요.

  • 9. ㅇㅇ
    '19.11.22 6:20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영어는 언어잖아요 미국애들처럼 하면 되죠
    미국애들은 친구를 만나 영어로 대화하며 놀고
    학교가도 선생님이 영어로 전과목을 가르치고
    집에와서 영어로 숙제하며 영어책을 읽고
    숙제하기 싫어 잔머리를 굴릴때도 영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된 tv를 보고 게임을 하며 영어노래를 흥얼거리겠죠
    한국에서는 특별한 아이가 아니라면(언어가 특출나서 영어자체가 재이있거나 재미있지는 않아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 불가능해요. 아이들은 특별한 동기부여도 없으니까요. 옆집아이가 잘하는건 그 아이는 타고난것이에요
    하지만 성인 아니 청소년기 정도 되어 영어를 정말 잘 하고자 하는 동기가 있다면 가능하죠. 어릴때 안시켜도요. 영어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언어일뿐이니까요
    커서 하면 발음이야 후지겠지만 인도 애들 후진 발음으로 미국에서 잘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06 명언 - 진정한 승자 ♧♧♧ 02:55:41 103
1765105 전한길의 꿈은 크다. 5 .. 02:33:25 316
1765104 테슬라의 로봇이 보급되면... 7 변하는 세상.. 02:25:43 305
1765103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376
1765102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3 윤건희 02:09:05 431
1765101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4 ... 02:02:49 356
1765100 사촌오빠의 아들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이요 10 01:54:47 488
1765099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3 ㅇㅇ 01:15:51 1,973
1765098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46 ... 01:05:23 1,068
1765097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464
1765096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1,118
1765095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6 Cccccc.. 00:36:33 1,016
1765094 코스피 3748 3 ㅎㅎㅎ 00:34:33 754
1765093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10 M 00:34:00 954
1765092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1 000 00:30:29 1,565
1765091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805
1765090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5 아둘맘 00:21:04 267
1765089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694
1765088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1 .... 00:11:02 1,738
1765087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00:08:45 246
1765086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8 .. 00:04:22 3,458
1765085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1 여행가자 00:01:55 771
1765084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7 . . . .. 2025/10/17 1,589
1765083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1,072
1765082 약사님 계세요? 2 비타민 2025/10/17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