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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상대안하고 일만 할 수 있는곳 없을까요 ?

천천히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9-11-22 14:28:37

40대 중반, 결혼전 7년 결혼후 10년 계속 일하고 있는데도


점점 자신도 없고 사람 상대하는게 겁이나요



IP : 211.170.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곳이
    '19.11.22 2:29 PM (221.163.xxx.110)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장 사람 안대하는 일. 번역, 강아지 미용사정도.. 일 것 같네요.

  • 2.
    '19.11.22 2:31 PM (121.167.xxx.120)

    강아지 미용사도 강아지 주인 상대해야 하고 진상손님 많아요

  • 3. 자영업하는데
    '19.11.22 2:37 PM (218.153.xxx.41)

    종목이 식당 아니구요
    손님 몇명 정도 오고
    부업 삼아서 해요
    진상손님 거의 없어서 아주 평화롭게 일하는데
    정말 외롭고 심심해요 저는 혼자살고
    가족,친구들과도 가끔 만나고 그래서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요 ㅠㅠ
    회사동료들과 수다떨면서 점심 먹으러 가는
    사람들 부럽구요 ㅠㅠ

  • 4. ...
    '19.11.22 2:4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강아지 미용사는 강아지 주인들 상대해야되잖아요.. 218님 같은일 하고 싶은데요..ㅋㅋ 차라리 외롭고 심심하고 그게 낫죠...

  • 5. ...
    '19.11.22 2:41 PM (175.113.xxx.252)

    윗님 강아지 미용사는 강아지 주인들 상대해야되잖아요.. 218님 같은일 하고 싶은데요..ㅋㅋ 차라리 외롭고 심심하고 그게 낫죠...저는 일 빡쎄건 참고 하겠는데 사람 상대 빡센거 너무 버겁더라구요 ㅠㅠㅠ

  • 6. 사람에
    '19.11.22 2:49 PM (119.18.xxx.88) - 삭제된댓글

    치여서 혼자 일하는 사무실로 이직한 선배가 있어요
    5년은 됐을거에요
    월급은 작지만 일은 편하대요
    혼자 살고 일도 혼자 하다보니 벙어리가 되는것 같다네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다시 이직 하려고 한답니다

  • 7. ㅇㅇ
    '19.11.22 2:50 PM (125.132.xxx.130)

    저는 제 그런 성격을 알아서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서 지금 집에서 번역하는데 너무 좋아요 물론 단점도 많지만 사람관계 스트레스 안받는것만으로 다 상쇄됨....

  • 8.
    '19.11.22 2:51 PM (121.167.xxx.120)

    사무실 혼자 근무 하는데 찾아 보세요
    사장하고 둘이 근무 하거나 다른 사람 모두 위근 나가는 곳이요
    사장이 진상이면 힘들지만 혼자 근무 하는데는 심심해서 그렇지 할만해요

  • 9. ㅇㅇ
    '19.11.22 2:51 PM (125.132.xxx.130)

    외롭고 심심하면 친구들 만나면 되죠........외롭다고 맞지도 않는 사람 상대하는것보다야

  • 10. ..
    '19.11.22 3:10 PM (49.236.xxx.38) - 삭제된댓글

    40에 여성인력센터에서 웹디자인 배워서 재택으로 웹디자인했었네요.
    쇼핑몰들이 많아서 재택 웹디는 구하면 있긴 해요.. 돈은 많이 안주지만 소일거리한다 생각하고 하면 나쁘지 않아요..
    처음 재택일거리 구하는게 쉽진 않지만 일단 구하고 열심히 해주니까 일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 11. 소규모
    '19.11.22 3:50 PM (112.154.xxx.39)

    사무소는 여직원 한명 혼자 근무 많던데요
    그런곳 위주로 알아보면 어떤가요?
    저는 결혼전 프로그래머였는데 하루종일 말안하고 일만 한적 많아요
    대부분 부서원들 다 그래요 혼자 작업하는거라서요
    회의시간에만 말하고 타인과 대화할 일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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