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아버님 좀 이상..

하아 | 조회수 : 6,485
작성일 : 2019-11-19 13:24:40
이번에 몇일 와계실일이 잇어 시부모님이 오셨는데요. 어머님 잠깐 일이 있어 5시간정도 저랑 아버님 둘만 있게 됬어요. 근데 아버님이 어머님 계실땐 안그러시는데 집에 아버님이랑 저랑 둘만 있을때 10분에 한번씩 불러대세요. 그것도 애미야!애미야! 화난듯이 불러내네요. 아버님이랑 둘이서 거실에서 뭐하겠나요. 방에서 좀 쉬고있으면 애미야! 불러내서 나가보면 쓸데없는 질문. 대답하고 들어와있으면 또 불러내고. 신경쓰여서 방에 있는데 가슴이 두근두근...화장실에서 일볼때도 10분에 한번씩 계속 불러내네요. 어머님 오시니까 또 안그러시구요. 어머님 계실땐 애미야 라고도 안부릅니다.


새댁 아니도 결혼 10년 넘었어요. 그동안 둘만 있어본적이 없어서 이런일도 처음이에요.


왜 이렇게 기분이 섬뜩하죠....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잇을때 어떻게 대처할까요?



IP : 223.62.xxx.1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것이 수발
    '19.11.19 1:29 PM (125.132.xxx.178)

    아랫것이 옆에서 수발들어야 하는데 눈앞에 없어서 그런거죠. 다음에 오시면 뭐 필요하신거 있으신가 물어보시고 없다하거든 외출하세요.

  • 2. ..
    '19.11.19 1:29 PM (223.38.xxx.44)

    시장 다녀온다고 하고 나가세요

  • 3. .....
    '19.11.19 1:34 PM (114.129.xxx.194)

    일단 그 상황을 녹음하시고 가능한 밖으로 나가세요
    시아버지가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치매 초기 가능성은 없을까요?
    남자 노인들 치매가 오면 성욕이 넘쳐나서 어린 손녀를 강간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합니다
    아내가 없으니까 며느리를 불러놓기는 했는데 아직 덮치지 않을 정신은 있고 뭐 그런 상태가 아닐지 걱정되네요

  • 4. 저도
    '19.11.19 1:40 PM (210.100.xxx.239)

    치매초기아니실까 생각이 .

  • 5. ...
    '19.11.19 1:41 PM (119.71.xxx.44)

    시어머니께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그 얘기를 해보세요
    그럼 어머님 눈빛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혹은 횡설수설하시면
    아버님이 치매 아닐까요?
    배우자가 모를리가 없잖아요..

  • 6. 스타일
    '19.11.19 1:41 PM (124.49.xxx.27)

    전형적인 가부장적 꼰대스타일이구요. 다른사람사정은 배려안하고 본인말만 주장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번에 둘만 있을때 제가 느낀 분위기가 좀 섬뜩한 느낌이었어요. 단순갑질느낌이 아니고. 당장 어머님 있을때랑 없을때랑 태도가 180도 달라지니까요.

  • 7. ..
    '19.11.19 1:44 PM (223.38.xxx.253)

    시어머니 있을때 없을때 태도까지 달라지신다니 경계하셔야
    일단 녹음해두시고..피하세요.
    남편과 시어머니께 이런 말씀은 하셔야해요.

  • 8. 했어요.
    '19.11.19 1:46 PM (124.49.xxx.27)

    근데 둘다 그런적 없는데 왜그랬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네요. 하아.. 또 둘만 있게 될 상황이 생길텐데.. ( 병원 가실일 있으면 오실테고) 끔찍해요.

  • 9. ㅇㅇ
    '19.11.19 1:46 PM (175.223.xxx.229)

    무섭네요.. 묘사한 글보니 무슨 일 있을거 같은 분위기라.
    녹음어플 켜두고 조심하세요~

  • 10. 둘만
    '19.11.19 1:48 PM (116.39.xxx.186)

    시아버지와 둘만 있다니요?
    시어머니 나가실때 나갈 일 만드세요
    제가 다 무섭네요

  • 11. ..
    '19.11.19 1:49 PM (223.38.xxx.253)

    일 만들어서라도 외출하셔야죠

  • 12. .....
    '19.11.19 1:56 PM (114.129.xxx.194)

    호신용 경보기나 스프레이를 사두세요
    시아버지와 둘만이 있을 상황이 되면 꺼내기 쉬운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만약의 경우에 사용하세요
    시아버지 상태가 어떤지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십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면 이상한 거 맞아요
    그런 상황에서 시아버지인데 내가 미쳤지....
    그렇게 나만의 윤리의식 찾다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두뇌에 문제가 생긴 인간은 윤리도 도덕도 없습니다
    그저 본능에 충실한 동물에 불과해지니 아직 인간의 두뇌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미리 조심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겁니다

  • 13. 외출하세요
    '19.11.19 2:03 PM (203.246.xxx.74)

    일자리를 구하시던지

  • 14. .....
    '19.11.19 2:07 PM (114.129.xxx.194)

    http://www.instiz.net/pt/4121938

    치매 영감에게서 성폭행 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극단적이라는 분들은 이 글 좀 보세요
    부모에 대한 윤리인지 도덕인지 때문에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시아버지와 대면할 수밖에 없는 며느리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5. .....
    '19.11.19 2:16 PM (114.129.xxx.194)

    며느리가 접대부입니까?
    왜 계속 붙어 앉아서 말동무 하고 접대를 해야 한다는 건가요?
    옆에 착 붙어 앉아서 술도 따라주고 안주도 입에 넣어드리고 그리고 가슴도 주물럭 거리게 단추도 풀어드리고 그래야 한다고요?

  • 16. .....
    '19.11.19 2:21 PM (114.129.xxx.194)

    얼마나 막돼먹은 집구석이길래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아무도 없는 집에서 단둘이 붙어 앉아있다고 합니까?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내외를 해야 할 피 한방울 안섞인 생판 남입니다
    옛날 왕들 중에는 며느리 가로채서 사는 시아버지도 많았어요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그런 사이라고요

  • 17. 여의도가자1
    '19.11.19 2:27 PM (118.217.xxx.52)

    미친 노인네...
    치매든 아니든 역겹네요.
    도대체 왜 10분마다 사람을 불러요?????
    그냥 외출하시고 둘이 같이 있지 마세요.
    너무 싫다.

  • 18. 홍이
    '19.11.19 2:27 PM (121.134.xxx.180)

    원글님.
    중간 링크걸린거 읽어보니 섬뜩해요.
    남편 시모 다 월글님 이야기 별일 아닌걸로 무시한다니 더 걱정되네요.
    꼭 조심하세요

  • 19. ,,
    '19.11.19 3:14 PM (70.187.xxx.9)

    꼭 장보러 마트라도 나가서 몇 시간 후에 들어오세요. 두 분 모두 수발 필요한 사람들 아니니까요.

  • 20. .....
    '19.11.19 3:18 PM (112.144.xxx.107)

    가부장적이면서 설교 많은 분 아닌가요?
    그래서 자식들은 진저리를 치면서 아버지랑 대화하기 싫어하는....
    그런 경우 만만한 며느리 붙들고 설교하고 싶어서 자꾸 불러댑니다. 내 자식들처럼 아버지 그만 좀 하시라고 짜증내고 들어가버리지 못하거든요.

  • 21. 시어머니
    '19.11.19 3:29 PM (58.120.xxx.107)

    병원가시면 사어머니만 오시라 하세요. 왜 시어머니 병원 모시고 가는 것도 아니고 시아버지가 와서 집지키고 있는지.

  • 22. 윗님
    '19.11.19 4:54 PM (223.62.xxx.213)

    같이 올라오는 이유는
    아마도 시부 혼자 밥 차려먹기 싫어서겠죠
    밥 차려 먹을줄 모르는 인간이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27 우울증약 복용중이에요 괜찮 23:09:31 117
1586726 내일 춘천 놀러가려는데 표가 없어요.ㅠㅠ 방법 없을까요? 5 이번설 23:03:57 284
1586725 봄동겉절이 비법(강추) 반찬연구회 23:03:47 325
1586724 한달에 세후 이정도받으면 어느정도인가요 2 . . . 23:02:50 346
1586723 문대통령님과 여사님 마트에서 장보셨네요 ㅋㅋ 4 우리 23:01:05 389
1586722 중고딩들들도 검새와 기레기 증오하기 시작 1 9수 똥멍청.. 23:00:56 144
1586721 부부장급 현직 검사, 성매매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1 ........ 23:00:54 292
1586720 서울에서 이틀 관광 하나씩만 추천부탁드려요 (중1,초2. 인사동.. 2 서울구경 23:00:38 86
1586719 양념치킨이 많이남았는데 냉동실에 넣나요? 1 ... 23:00:31 80
1586718 강아지 새끼 때부터 미끄럼방지매트 쓰신 분 계세요~ ,, 22:59:26 54
1586717 채팅으로 성매매 하는 것들이 많구만요;;;;; 1 22:54:06 363
1586716 과자를 본 아기 2 검찰개혁 22:48:09 650
1586715 갈비7키로 찜을할건데 키위하나 갈아넣었어요 11 마지막 22:46:01 757
1586714 베스트 딸연애 댓글을 읽고. 5 저만그래요 22:43:38 588
1586713 지금 스포트라이트 보신분 9 병원 22:41:36 625
1586712 스마트폰 없애신 분 혹시 계신가요? ㅇㅇ 22:38:45 166
1586711 텅빈 건물과 임대라고 씌여진 건물이 참 많네요. 14 ㅇㅇ 22:38:43 1,146
1586710 헐~~ 이거보세요. 춘장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했군요 6 개족보 22:33:26 1,585
1586709 마음만은 부자라 느끼고 늘 만족하는 나.. 4 만족 22:28:03 698
1586708 한국당 지지자들께 물어봅시다 7 진지 22:24:14 265
1586707 짜장청 윤가 날치기 기소 법무부 감찰 착수 5 ... 22:21:48 622
1586706 LA갈비하니 생각나는 웃겼던..... 8 @@ 22:18:51 976
1586705 후배가 백혈병이래요 5 11 22:18:48 1,992
1586704 좋은 요리도우미를 만났는데 부탁드릴 메뉴 추천 좀요. 8 자유부인 22:17:22 763
1586703 사회적으로 성공한 워킹맘 보니 넘 부럽네요! 6 전 전업 22:16:4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