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약 먹고 기침이 더 심해져요

강아지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9-11-18 16:03:21
저는 아니고 네살딸이 목이 부어서 약을 먹는데 약을 먹은후 기침이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기침 자체가 힘들기도 하지만 기침이 심해지니 먹은걸 자주 토하고 힘들어해요
내일은 어린이집에도 보낼까하는데 겨울에 기침 코로 등원 안하면 출석 절반도 못한다고
그냥 보내라는데 기침하다가 토하기도 하고 다른아이 얼굴에 대고 할수도 있다는 걱정이들어
빨리 멈추었으면 좋겠는데 약 먹고 더 심해지는것같어요
약 성분에는 가래제거 객담배출 곤란증상 개선하는약 이렇게 쓰여져있네요
이비인후과에서는 기침을 하는게 절대 나쁜것만이 아니라하는데 기침을 하면서 가래가 나오면 상황이 좋아진다구요. 근데 기침이 점점 세져서 걱정입니다. 이런 경험 있으세요?
IP : 125.134.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8 5:00 PM (203.237.xxx.73)

    걱정 많으시죠 ?
    그래도 점점 차도가 있는 신호 같아요. 가래가 밖으로 빠져나오게 하려는 자연스런 현상이
    기침이기도 하거든요.
    그럴때는 아이의 등을 손가락을 편채로 안쪽으로 오무리셔서,
    살짝 안쪽에 공기가 들어가는 이등변 삼각형 모양이
    되게 하신후, 등을 토닥토닥 쳐주세요.
    기침 하면서 토할수도 있지만, 가래가 나오게 도와주세요.
    가래가 다 나오면, 감기도 다 나은거에요.
    그리고, 따뜻한물을 수시로 마셔서, 가래가 목에 걸려있다면 다시 넘어가도록
    도와주시구요. 따뜻한 물과, 엄마의 토닥거림이 필요할때에요.
    만약 아이가 맹물을 잘 넘기지 못하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따뜻한물에 꿀을 조금 넣어도 되구요. 아님 보리차 같이 약간 구수한 향이 돌도록
    하는 물을 끓여놓고, 자주 먹이세요.
    저는 배도라지즙을 쟁여두고, 데운다음 물에 희석해서 자주 마시게 한적도 있어요.
    여러모로 엄마가 힘들죠.
    아이는 자라구요.
    어린이집,,하루 더 쉬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래는 내일쯤 가라앚을테니까요.

  • 2. 기침을
    '19.11.18 5:32 PM (79.206.xxx.21) - 삭제된댓글

    해서 자연스럽게 몸에 안좋은 가래를 뱉어내는게 맞다고
    의사들이 그러더라구요.

    단 일주일을 넘기기 전에 병원에서 꼭 진찰받아야 하고,
    (저희는 유럽인데)기침땜에 숨쉭 힘들어하면
    기관지와 폐를 살짝 넓혀주는 약을 주면서
    아이 호흡기치료제에 식염수랑 그 약을 넣어
    호흡시키라고 해요.

    아이 어릴땐 호흡기 치료제 하나쯤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하루 세번 호흡기치료 하면 금방 기침하는 횟수가 줄고
    아이가 한결 편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74 어버이날 돈 주기 싫으면 뭐 줄게 없겠죠? 3 2024/04/24 2,099
1588373 나이들어 아프면 곡기 끊고 자식한테 피해안준다더니 34 그럴줄알있어.. 2024/04/24 6,820
1588372 에이스 에스프레소맛 어떤가요 4 .. 2024/04/24 1,149
1588371 ㅁㅎㅈ은 계모였군요 (문희준 아님) 10 ..... 2024/04/24 6,741
1588370 윤 대통령이 직접 차문도 열어줬다, 이관섭 실장 비서실장 떠나 .. 15 마이웨이 2024/04/24 3,064
1588369 홍콩 자유시간이 하루만 있다면 어디 갈까요? 6 .. 2024/04/24 1,062
1588368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3 ,.,.,... 2024/04/24 849
1588367 "이시원 비서관, 윗선 누구냐" 윤 대통령 향.. 8 ,,,, 2024/04/24 1,924
1588366 김연주 (임백천 배우자)는 갑툭튀 시사평론가에요? 11 ㅁㅁ 2024/04/24 3,955
1588365 1.7km택시타는게 나은가요?걸을만한 거리인가요? 8 바닐라 2024/04/24 1,485
1588364 어머니께서 말기암입니다 9 평안 2024/04/24 4,728
1588363 공기업 대 중고등학교 교사 ㆍㆍㆍ 2024/04/24 1,399
1588362 편의점 택배 착불로 보낼 수 있나요? 2 편의점 택배.. 2024/04/24 512
1588361 수상오피스, 수상호텔…오세훈표 '한강시리즈' 3탄 7 ... 2024/04/24 800
1588360 김규완 "윤이 총선 참패에 격노? 한동훈은 극대노 상태.. 7 흠... 2024/04/24 2,324
1588359 이거 근종인지 폐경인지 2 ... 2024/04/24 1,215
1588358 심리상담센터 차렸을 때 5 .. 2024/04/24 1,358
1588357 고등아이 낮잠시간 1시간반정도도 괜찮나요? 5 ㅇㅇㅇ 2024/04/24 1,165
1588356 시어머니 머리 쓰시네요 ㅋ 63 .. 2024/04/24 17,396
1588355 등산하면 근육 생길까요? 12 바나나우유 2024/04/24 2,796
1588354 한강위에서 먹고 자고 일한다.2030년 1000만 한강수상시대 11 ㅇㅇ 2024/04/24 2,412
1588353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걸까요 3 ㅈㄷㅅㅅ 2024/04/24 1,726
1588352 김건희와 박영선의 관계 7 신뢰감 2024/04/24 3,327
1588351 김지원은~애라는 예쁘게 태어난곤데!!! 21 김지원은 늘.. 2024/04/24 5,698
1588350 4/24 국내 증시 마감시황 나미옹 2024/04/24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