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본 아이인데요
어릴 때부터 시험 보면 매번 망했다 해놓고 매겨보면 점수가 좋거나,
잘 친 것 같다 해놓고 많이 틀렸을 때도 있어요.
저는 이게 이해가 안돼요
시험볼 때 틀려겠다 어렵다 알지 않나요?
그렇다고 공부를 완전 못하는 아이는 아이고
상위권이에요.최상위는 아니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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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고 잘쳤는지 못쳤는지 모르는 경우?
이유가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9-11-18 11:00:04
IP : 211.204.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심적 부담이
'19.11.18 11:03 AM (115.140.xxx.180)크면 그럴수도 있는데 늘 그런다는건 이상한데요 제딸이 국어가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에서 국어 망했다고 징징대다가 채점하니 점수 좋았던 경우는 있었어요 다른시험에서는 그런적 없었던 아이거든요
2. 원글
'19.11.18 11:11 AM (211.204.xxx.195)이번에 완전 잘 본 줄 알았대요
그래서 설레어서 채점했더니 왕창 틀렸다고..
평소에도 그러니까 도대체 이유가 뭔지 싶네요ㅜㅜ3. 원글님
'19.11.18 11:50 AM (118.221.xxx.88)저희 아들이 그랬어요...ㅠ.ㅠ 수능끝나고 나오자마자 흥분...채점결과 폭망
그게 공부를 띄엄띄엄해서 그런것 같아요. 개념을 확실히 알고 정답이 왜 정답인지 뿐만 아니라
오답은 어째서 오답인지를 명확하게 모르는거죠. 그래놓고 시험운이 없었다고...;;;
공부 적성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4. 원글
'19.11.18 3:13 PM (211.204.xxx.195)윗님 맞는 것 같네요
시험 치고 매번 오답을 정확하게 분석을 안하고 개념을 명확히 모르는 듯ㅠ
진짜 운없어서 망쳤다니깐 어처구니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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