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외환위기때 빼고 많이 내린적이 있나요?

그런데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9-11-17 18:28:48
제가 외환위기 지나갈 무렵 집을 보러 다녔던 곳이 있는데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찾아보니 6배이상 올랐네요
급매는 아니었지만 집값이 낮았던 시절이죠
우리나라는 아파트값은 절대 안내린다는 믿음이 깔려 있잖아요
그래서 재산을 거의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으려 하고 가격이 유지되어 온거겠죠
집값을 잡으려는 정부도 유지 내지는 연착륙정도를 목표로 하는거지 내리는걸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금리 내려가는 추세니 집값이 올라갈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금리 올라가면 집값 내려간다고 해도 거의 변화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집값이 많이 빠진적이 있어요?

IP : 1.23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7 6:38 PM (118.176.xxx.140)

    금리야 내릴것도 없는 바닥상태인지 몇년이고

    솔직히 말해서
    점점 저출산인데
    집값이 오르는것도 슬슬 끝물인 거 같지 않나요?

    서울불패야 안 깨지겠지만
    지방 집값들 떨어지는거 보면...

  • 2. 2006
    '19.11.17 6:43 PM (125.252.xxx.13)

    2007년부터 2013년 가격 확인해보세요

  • 3. ...
    '19.11.17 7:02 PM (61.79.xxx.165)

    20년전쯤 같은 동네 친구들이 같은시기에 집을 샀는데 한집주소는 서울이고 다른집은 경기도였어요. 그때 집값 떨어지며 서울은 금방 회복하고 경기도는 한참 걸려서 웃겼던적이 있었어요. 걸어서 1~2분 거리였어요.

  • 4. ?
    '19.11.17 7:4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명박근혜때.

  • 5. ㅎㅎ
    '19.11.18 6:43 AM (119.198.xxx.59)

    죄송하지만요
    믿으실지 모르시겠지만
    IMF 때도 집값 싸지 않았어요.

    지방광역시 22평짜리 빌라가 8,500 만원 정도 했거든요.

    돈 쪼들려서 살던 집을 급매로 내놓으시는 분들은 시대가 급박했던탓에 당시 시세보단 좀 헐값에 내놓으셨는지는 몰라두요.

    90년대 초반엔 왠만한 집들 5,000 만원 있으면 됐는데(서울뚝배기란 당시 방영 드라마에서도 어느지역 2층집이 5000 만원이더라는 에피가 나옴)

    98년도 무려 IMF 때
    고작 지방에 빌라 22평짜리가 8,500 만원이면 엄청 비싼거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52 예능에서 한가인이 김지호랑 비슷한 캐릭터인가요? ㅇㅇ 17:53:27 9
1591551 식욕 없는 아이.. 오해. 17:50:55 65
1591550 이런 의자 어느 브랜드에서 사면 좋을까요.  .. 17:49:52 24
1591549 공부하기 싫은 중3 ........ 17:46:52 97
1591548 외국산과일을 먹다보니 우리나라 참 살기 힘든나라네요 2 ... 17:42:21 523
1591547 눈 주위가 검어져요 2 .. 17:41:05 309
1591546 유튜브 프리미엄 1 하이하이 17:39:22 247
1591545 집에서 정리 잘 하기 위해 정리수납전문과 과정 들어도 될까요? 5 .... 17:37:28 384
1591544 미국지수추종 etf 알기쉽게 한마디로 퍼온글이에요 12 ㅇㅇ 17:37:21 329
1591543 이제 2년이라니!! staryu.. 17:34:30 243
1591542 식재료는 있는데 반찬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9 아~~~ 17:32:23 459
1591541 올해 환갑이 몇년생 인가요? 8 ... 17:30:17 563
1591540 넘 좋은 가요인데 제목 좀 찾아주세요. 감사요!! 7 가사로 제목.. 17:26:43 306
1591539 주식투자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5 ㄴ호 17:23:05 434
1591538 피부과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2 ㅇㅇㅇ 17:19:28 946
1591537 강남 출마하려다 디올백 때문에 포기했다고ㅎㅎㅎ 11 세상에.. 17:12:38 1,777
1591536 친구의 이런말, 기분 안 나쁘실까요? 9 ..... 17:11:41 1,175
1591535 중독이 쉽게 되는거 같아요 8 ㅇㅇ 17:10:10 795
1591534 심리검사(mmpi, tci등) 해석만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3 해석 17:08:23 120
1591533 팔에 멍이 들었어요 1 17:07:57 155
1591532 금나나 이분은 결국은 사업 할것같아요 8 17:05:13 1,664
1591531 청바지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1 궁금 17:02:24 299
1591530 냉난방 되는 에어컨 사신 분 2 겨울추움 17:02:07 345
1591529 발마사지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ㄴㄱㄷ 17:01:51 141
1591528 남편이 왜 이러는걸까요 3 16:58:2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