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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비린내 난다는데 어떻게 없애나요?

개코남편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9-11-17 15:59:45
생닭2마리 5천원하길래 집어와서
한마리는 그날 바로 백숙(마늘 대추 찹쌀 녹두)했어요.
근데 다먹고 나서 닭비린내 난다는데
저는 모르겠더라고요.
원래 한개코하는데 닭비린내 소리는 처음들었고
남은한마리 해동해서 다시 백숙할건데
껍질 홀랑 벗기면 냄새 안날까요?
부재료는 마늘 대추만 있고
찹쌀에 녹두넣어서
끓여먹을거예요.
IP : 119.196.xxx.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7 4:02 PM (61.47.xxx.14)

    황기,인삼,오갈피등등 한약재요

  • 2. 맛술요
    '19.11.17 4:02 PM (116.45.xxx.45)

    고기 안 좋아해서 맛술 안 넣으면
    고기냄새 땜에 고기 못 먹어요.

  • 3.
    '19.11.17 4:07 PM (175.223.xxx.69)

    먼저 한 소끔 초벌 끓여서 삶은 물 버리고 그때부터 부재료들과 푹 우려내 보세요..전 늘 그렇게 하거든요
    속상하지만 닭이 별로일수도 있겠고요...

  • 4. ...
    '19.11.17 4:08 PM (119.196.xxx.43)

    장사 엄청잘되는 시장마트에서 샀어요.
    항상 거기서 장보는데 그러네요

  • 5. aneskim
    '19.11.17 4:15 PM (180.191.xxx.170)

    생강 한쪽 넣어보세요

  • 6.
    '19.11.17 4:18 PM (175.127.xxx.153)

    속을 깨끗하게 씻어야해요 핏물같은거...
    그리고 껍질도 벗기시고 뜨거운물에 한번 데치고
    마늘을 편으로 썰어 많이 넣으세요
    날개죽지랑 똥꼬?도 잘라내고 요리해보세요

  • 7. ...
    '19.11.17 4:27 PM (119.196.xxx.43)

    똥꼬 자르고
    그 주변 하얀기름 다 떼내고
    목주변 껍질이랑 기름 다 뜯어내고
    한번 데친후 부재료넣고 끊이는 방식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생강넣고 맛술.소주도넣고
    해볼께요

  • 8.
    '19.11.17 4:30 PM (121.130.xxx.102)

    한 개코하는데요 인삼 안넣으면 그 비린내 절대 안없어져요 달리 삼계탕이 안더라구요 황기만 넣어서 해봤는데 비린내 그대로 있어요 꼭 인삼을 넣으세요 다른거 어떤거로도 비린내 없앨수없더라구요

  • 9.
    '19.11.17 4:36 PM (110.70.xxx.12)

    방법도 원칙대로 다 아시고 하시는데.전 생강,연두나 미림
    도 넣지만 가끔 생강은 넣다 뺐다 하거든유..
    어떤 이야기로는 뼈에서 냄새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닭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ㅠ
    시간 들이는 건데 그럼 속상하쥬
    냉동닭이지만 이제까지 하던것과 다르다면 닭이 나쁜거쥬

  • 10.
    '19.11.17 4:38 PM (175.127.xxx.153)

    닭을 냄새를 맡아보세요
    신선한 닭은 냄새가 없어요

  • 11. 닭을
    '19.11.17 4:41 PM (61.253.xxx.184)

    싫어하는 사람은
    특유의 누린내 느껴요....저도 튀긴닭말고는 잘 못먹어요...누린내 나서

  • 12. 양파요
    '19.11.17 4:42 PM (211.212.xxx.185)

    닭은 양파
    돼지 생선은 생강
    소는 소량의 참기름과 양파껍질 우린물
    양은 당근
    공통은 파 마늘 소주 후추
    닭을 우유에 재란 말은 누가 먼저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실험을 좋아해서 생닭, 우유에 잰거, 양파즙에 주물주물거려 뒀다 파 마늘 정종 후추에 재웠다 소금만 뿌려 오븐에 동시에 구워 식구들을 상대로 blind test 해봤거든요.
    결론은 생닭과 우유는 별 차이를 모르겠고 양파가 닭냄새 안나고 제일 맛있었어요.
    요리 레시피마다 우유에 재라고 하면 별로 신뢰가 안가요.
    이름 걸고 레시피 낼 정도면 적어도 왜 우유에 재야하지? 과연 그럴까? 그대로 답습하지말고 최소한 검증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싶어요.

  • 13. ...
    '19.11.17 4:52 PM (119.196.xxx.43)

    남편이 열이 많은 사람이라 인삼은 안먹어요.
    그래서 비축도 안합니다.
    양파는 같이넣고 끓여볼께요

  • 14. 윗님 엄지척
    '19.11.17 4:54 PM (211.176.xxx.226)

    닭은 양파
    돼지 생선은 생강
    소는 소량의 참기름과 양파껍질 우린물
    양은 당근
    공통은 파 마늘 소주 후추 222

  • 15.
    '19.11.17 5:06 PM (110.70.xxx.95)

    전 양파는 모든 음식에 거의 습관적으로 넣는지라^^;
    잘 아시겠지만 양파 넣고 끓이시다 물러지기 전 적당한 순간에 건져내시는 게 더 좋아요 맛이 좀 텁텁해질 수도 있으니까용

  • 16. ...
    '19.11.17 5:37 PM (223.62.xxx.136)

    월계수잎이 짱이에요

  • 17. 비린내
    '19.11.17 6:35 PM (121.154.xxx.40)

    나는건 싱싱하지 않다는거예요

  • 18. 커피믹스
    '19.11.17 6:40 PM (125.188.xxx.10)

    커피믹스 한봉 넣고 물끓여서 거기에 닭한번 데쳐 내세요

  • 19. ㅇㅇ
    '19.11.18 1:18 AM (59.12.xxx.48)

    계피막대 진짜 소량 잘라넣으니 잡내가 전혀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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