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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쓰레기봉투 큰거 사와서 다 버릴까요?

ㅡㅡㅡㅡ | 조회수 : 6,029
작성일 : 2019-11-17 14:11:36

혼자사는 미혼인데 아파트 1.5룸에서 살고 있거든요

거실 방하나

제가 요즘 대청소 하고있는데 너무 진도가 안나가는거에요

이불이며 커튼이며 싹 다 바꾸고 싶고 안쓰는 가구 다 버리거나 나눔 하고 싶고

집안 좀 깔끔하고 상큼하고 이쁘게 변신시킨후 마음 좀 쾌적하고

남자 불러도 제 이미지 플러스 될 그런 집이요

근데 이 좁은 집에 짐이 뭐 이리 많은지 진도가 안나가서 제풀에 지처 좀 하다 쇼파에 앉아 티비보다 침대에 눕다 이러네요

그냥 아주 큰 쓰레기 봉투 사와서 안쓰는거 나눔이며 이런거 생각도 말고 그냥 다 버려버릴까요

코피지 제거하는 뭔 기계도 있는데 잘 되지도 않아서 안쓰고 둬서 나눔 할려하고 등등 안입는 패딩잠바 등등

이거 사진 찍어 올리는것도 일이고 그러다 보니 진도도 안나가요 진척이 안되네요

그냥 싹 다 갖다 버리고 싶어요 ㅠㅜ 비와서 더 축 처지는 듯..

지금 마트 가서 쓰레기 봉투랑 큰거랑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사와 먹고 다시 제대로 대청소 시작해볼까요?
IP : 58.148.xxx.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버리세요
    '19.11.17 2:15 PM (223.38.xxx.10)

    아까워도 눈 딱 감고 버리세요.

  • 2. ㅇㅇ
    '19.11.17 2:16 PM (121.152.xxx.203)

    맘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하루는 나눔물건 사진 쫙 찍어 올리고
    하루 이틀 사이 그거부터 정리
    (나눔은 순식간에 가져감)
    그렇게 쓸만한 물건 정리 좀 된 상태서
    무조건 쓸어담아 버린다..
    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하루는 옷. 담날은 가구, 담날은 잡동사니 등
    항목 나눠 돈 될수 있는건 팔고
    아닌건 과감히 딱지붙여 내놓고
    해보세요.

    그렇게 해도 남는 물건은 버리는거죠.

  • 3. 당근
    '19.11.17 2:17 PM (39.125.xxx.132)

    기분전환 대청소 좋죠
    대신 종량제봉투에 다담아 버리진 못합니다
    나무가구 커튼 이불 재활용 다 구분하셔야합니다
    이사하면서 작은 액자하나버리는데도 1000원씩 내고 버렸어요
    ^^

  • 4. ㅎㅎ
    '19.11.17 2:19 PM (49.196.xxx.105)

    싱글이면 그렇게라도 정리 하세요
    남편, 애들이 못 버리게 해서 암것도 못해요 ㅠ.ㅜ

  • 5. 에고
    '19.11.17 2:22 PM (110.70.xxx.18)

    답글 안다는데
    이건 달아야겠네요


    다 다 버리세욧!!!

    맘같아서 품앗이 하고프네요
    저도 싱글이고 버릴까 말까 하는거
    맘아파서 몬버리고있거든요

    남의것은 탁탁버려 줄 수 있을듯요

    꼭 버리세요
    그래야 운이 들어온답니다!

  • 6. ㅇㅇ
    '19.11.17 2:23 PM (180.230.xxx.96)

    집이 좁을수록 많이 버려야해요
    나눔 하는것도 시간걸리고 일단은 그냥 지금 말씀 하신것처럼
    버리심이
    아님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날내놓을거 내놓으면
    필요한 사람은 또 가져갈수도 있구요

  • 7. ㅇㅇ
    '19.11.17 2:25 PM (175.223.xxx.35)

    집 깨끗이 하는것도 좋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환경을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어요
    막버리면 안돼요~~
    재활용 할거 구분하고 나눌수 있는거 나누고
    조금 느려도 천천히 건강하게
    미니멀리스트 돼보아요~~

  • 8. 그리고
    '19.11.17 2:27 PM (110.70.xxx.18)

    누구 줄 생각하지말고
    싼값에 팔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싹다 버리세요

    안그럼 일이 안됩니다!!

    버릴거 찾지 마시고요~~

    전쟁나서 피난간다 생각하시고
    꼭 좋아하는거 쓸거만 집어내시고
    나머진 보시지도 말고 싹다 내버리세요

    그러면서 가끔 한두개 아까운거가 버려지는거는
    어쩔수없어요 미리 각오하시고요

    그래도 깨끗한 쾌적한 집에 그 개운함에
    엄청나게 기분좋은실걸
    제가 보장합니다~~!!!

    화이팅~~♡

  • 9. 대청소 계획중
    '19.11.17 2:29 PM (114.108.xxx.105)

    큰 애 입시결과 나오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다 버리려고 작정하고 있어요.
    종량제에 다 못 버리고 분리수거나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나서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 10. 아 그리고
    '19.11.17 2:30 PM (110.70.xxx.18)

    100리터는 갖고나가다가
    힘들어죽거나 다 타져요

    50리터 짜리 쓰봉 추천!

  • 11. 나눔
    '19.11.17 2:36 PM (175.194.xxx.54)

    하려다 빨리 안 치워지고
    분기 탱천했던 의욕은 김빠지니
    그냥 분리수거해서 다 버리셔요.

  • 12. 제가 하는 법
    '19.11.17 2:40 PM (180.67.xxx.102)

    버릴걸 찾는게 아니라 쓸거만 골라내고
    죄다 분리 수거합니다.
    어제도 대봉으로 4봉 정리.
    당연히 분리수거하고
    한번도 사용한적 없는 제품은 당근에 판매.
    실내용자전거와 벤치프레스 덜어내니,
    집이 집 다워졌어요.
    전 이사 준비 중이라
    방 두개는 비운듯해요.
    방 네개에서 세개로 줄여가느데...
    정말 퀭하다할 정도로 정리해야
    좀 비운것 같아요.

  • 13. ..
    '19.11.17 2:48 PM (222.237.xxx.88)

    그 방법이 정석입니다.

  • 14.
    '19.11.17 2:52 PM (61.74.xxx.64)

    정리법 감사히 참고할게요

  • 15. ㅇㅇ
    '19.11.17 3:15 PM (121.166.xxx.149)

    윗분들 말씀 다 맞아요. 나눔, 중고나라 다 잊으시고, 50리터 쓰레기 봉투에 다 담으세요. 이민간다고 생각하고, 추억따윈 삭ㅇ각말고 다 버리세요. 버릴 땐 지구에 죄 짓는것 같아 괴롭겠지만 그것만이 방법이에요. 버린 물건은 신기하게 생각도 안난답니다

  • 16. ..
    '19.11.17 3:32 PM (223.223.xxx.68)

    그냥 다 버리세요. 의욕 있을때.
    나눔도 부지런해야 가능해요.
    지지부진하다가 정리 흐지부지되기 딱 좋아요

  • 17. ...
    '19.11.17 3:35 PM (58.148.xxx.122)

    저도 50리터 추천!!!
    100리터는 절대 못 들어요.
    20리터도 무거운걸로만 채우면 힘든걸요.

  • 18. ?
    '19.11.17 3:56 PM (211.243.xxx.11)

    일단 옷부터 안 입는거 싹 꺼내서
    재활용통에 집어 넣으세요.
    100리터는 채우면 무거워서 갖다 버리지도 못해요.
    이불같은거 50리터 사서 채워 버리세요.

  • 19. 다 버리세요
    '19.11.17 4:00 PM (125.188.xxx.10)

    당근마켓 이런데다 할 생각 마시고 분리수거 할건 분리수거 하시고 50리터 종량제 사와서 싹 버리세요
    그래야 진도가 빠릅니다

  • 20. ...
    '19.11.17 5:17 PM (211.247.xxx.136)

    한달전 이사할때 10년 넘은 가전제품은 싹 버렸어요.
    스티커붙여서 내놓으면 가져갈 사람 가저가요.
    이불은 쓰레기 봉투애다 버리라고 해서 50리터 2장 사다가
    싹 버리고 옷도 일년동안 한번도 안입은건 정리.
    그릇도 죄다 버리고 장식용으로 모셔둔것을 사용..
    놀러오는 사람마다 감탄사 연발..
    너무너무 깨끗하다고 하다못해 소독약 뿌리시는 분도 감탄..
    그냥 버리것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 21. 무조건
    '19.11.17 6:39 PM (218.155.xxx.197)

    버려요.
    아까워서 놔둔거 자리만 차지하고 숨막혀서
    50리터 봉투 6개 사다가 싹 다 버렸어요.

    버리고 나니 공간이 여유로워서 집이 다 깨끗한거 같고
    더 아늑하고 공기가 좋아요.

    나눔할 생각에 놔둔거, 중고나라에 팔려고 놔둔고
    그냥 다 짐만 되니 그냥 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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