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여유분으로 구입한다면

귀여워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9-11-17 11:24:13
전 시골살고 시골집에다가 시내아파트 거주할곳이 2군데나 되요..
내년에 2억정도 현금이 갑자기 생겨요..
부모님은 이 시골도시에 아파트 마련하라는데
저는 경기도 살아봤어서 광교며 동탄 집값오르는걸 눈으로 봤기때문에 집을 사려면 경기도에 사야한다 는 생각이거든요..
전세끼고 집사는거요..말하자면 갭투자죠..
근데 정말 제가사는도시는 사자마자 떨어질게 뻔한데
현금을 은행에 묻는것보다 전세끼고 사는게 낫겠죠?
이건 투자라고도 할수없는건데 부모님은 왠지 불안하다시는데..
누구나 이상황에선 이렇게 집사놓겠죠?
제명의 집은 없는상황이에요
IP : 14.45.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나
    '19.11.17 11:2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그냥 서울부동산 집값 오르내림 구경한 게 다고
    시골이나 경기도는 잘 몰라요.
    평생 서울서만 살아서요.
    그냥 제 생각에는 부동산은 시골보다는 거기 시내, 거기 시내보다는 경기도, 경기도보다는 서울,
    서울서도 당연히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고요.
    시골도시보다는 경기도가 낫다고 생각해요.

  • 2. 하니
    '19.11.17 11:32 AM (221.143.xxx.79) - 삭제된댓글

    서울 역세권 작은 아파트 추천드려요

  • 3. @@@@
    '19.11.17 11:32 AM (223.62.xxx.241)

    요즘 수도권에 2억으로 갭투자 어려워요
    오를만한 지역은요
    게다가 지방에 집이 몇채 있으시면
    세금문제 잘 알아보셔야할듯요

  • 4. ..
    '19.11.17 11:40 AM (14.45.xxx.38)

    2억으로도 힘들까요..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할지 고민이네요.. 액수도 애매하고..
    지방집들은 제가 거주만 하고 명의는 부모님들거에요..

  • 5. 저 같으면
    '19.11.17 11:43 AM (118.44.xxx.68)

    자기 명의 집이 아직 없다면
    살고 있는 시골집만 그대로 두고 나머지는 다 팔아서 총알 마련하세요.
    지방의 부동산은 아무런 값도 못하는거니까 하루라도 빨리 파는게 나아요.
    그렇게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가능하면 경기도에, 여유가 된다면 경기도보다는 서울에
    전세끼고서라도 아파트 사세요.
    서울집은 오르고 내리고 있다손치더라도 결국은 우상향입니다.

  • 6. 라일락사랑
    '19.11.17 11:47 AM (218.237.xxx.254)

    https://youtu.be/EZ1eEk5_-Mk

    저도 님과 같은 고민 중이예요. 담주 중 분산 투자하는 방법 고민해보려구요
    케이블 tv에도 보니 투자하는 방법 재산관리하는 무료상담해주는 곳도 잇더라구요

  • 7. ?
    '19.11.17 11:58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러니 서울 경기도집값이 안 오를 수가 없겠죠?

  • 8. 그냥
    '19.11.17 12:05 PM (218.152.xxx.33)

    시세차익 원하시면 서울에 전세끼고 4~5억대 아파트로 사세요, 2억으로 사실 수 있는 아파트는 아직 있어요, 근데 2년 실거주하셔야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 받으시는 점 고려하시구요

  • 9. ...
    '19.11.17 1:11 PM (223.38.xxx.220)

    2억이면 충분해요

  • 10. 추격
    '19.11.17 1:22 PM (121.133.xxx.231)

    https://youtu.be/QVCSnmLryuw

    참고하세요 ~~

  • 11. ...
    '19.11.17 2:20 PM (121.167.xxx.120)

    다 팔수 있는건 팔고 모을수 있는거 모아서 서울에 투자 하세요.

  • 12. 너네너
    '19.11.17 2:24 PM (175.119.xxx.158)

    경기도도 하지마세요 무조건 인서울역세권신축
    그거면 네버네버 손해안봐요 경기도하지마세요

  • 13. 케이트
    '19.11.18 1:25 AM (211.173.xxx.183)

    작년에 2억정도로 남성역쪽에 오래된 구축사서 1년동안 1억 올랐어요. 돈이 더 많았으면 이수나 위치 더 좋은데 샀겠지만 모자랐으니 이정도로 만족해요. 올해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93 슈카 책나왔네요 asgw 17:16:17 45
1781692 수능영어 최상위는 어느강의가 좋나요? ... 17:15:19 25
1781691 포천쪽에 온천있나요? 2 .. 17:13:33 58
1781690 남편과 자식이 없어서 삶에 애착이 없어요 2 고독 17:11:57 317
1781689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hdl이 높음) 4 궁금 17:09:01 166
1781688 아빠의 시계 선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선물 17:08:33 167
1781687 보아 전현무 박나래 쇼츠. 5 .. 16:57:58 1,063
1781686 태풍상사 범이요~~ 1 ㅇㅇ 16:57:01 256
1781685 당근은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ㅇㅇ 16:55:33 67
1781684 나이들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대요 6 ㅁㅁ 16:55:25 755
1781683 긴 별거기간 중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 5 고민중 16:50:04 930
1781682 우와~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5.2% 오세훈 38.1% 16 .. 16:44:07 1,098
1781681 아들 눈이 다쳤다고 연락이 와서 안과에 가보려구요. 9 안과 16:42:30 978
1781680 부럽다 1 심심한 하루.. 16:38:06 335
1781679 옛날 백화점 쇼핑이 더 재밌었떤거 같아요. 12 ㅇㅇ 16:35:36 1,063
1781678 이재명, 환단고기 문헌 아닌가? 7 ... 16:34:36 490
1781677 캐시미어 머플러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머플러 16:34:02 245
1781676 매일매일 어떤 희망으로 사시나요 11 ㅇㅇ 16:34:00 708
1781675 저 정년퇴직해요 17 정년 16:29:52 1,667
1781674 시키는것만 하는 남편 6 ..... 16:29:50 673
1781673 무심결에 튀어 나온 남편 마음 19 무심결 16:26:48 2,401
1781672 실비 보험 가입 조건 5 ㅠㅠ 16:22:37 437
1781671 인테리어구경하려면 결국 인스타그램 가입해야 하나요 3 궁금 16:19:14 369
1781670 친정아빠가 시한부신데 4 루피루피 16:17:55 1,290
1781669 백화점 뷰티 언니들은 피부가 왜이렇게 좋나요 ㅎㅎ 4 .. 16:14:5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