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외벌이 가장 글

.......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9-11-16 12:26:10
글이란 원글이가 쓴 댓글이랑 다른 댓글이랑 다 읽어보다가
원글 생활비 400만원에서 뒤집어졌네요

애 학원비도 안들때인데 생활비 400이요?
님 와이프는 사고싶다 사고싶다 종알거리면서 큰돈은 안쓰고 애엄마들하고 브런치 먹고 인스타 공구하는 옷 사입는 딱 그정도일것 같고
큰돈은 그 외벌이 가장이 쓸 것 같은데요
물론 그 와이프가 잘했다는것은 아니고요
요즘 젊은이들 씀씀이가 저렇게 큰가요? 놀라고 가네요
저희집이 맞벌이로 650버는데 애들은 초등 둘이고요
학원비 세금 공과금 보험 포함해서 생활비 딱 300쓰는데....
IP : 124.80.xxx.2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16 12:27 PM (175.223.xxx.114)

    그 가장 혼자 용돈을 400을 쓴다구요?

  • 2. ..,,...
    '19.11.16 12:28 PM (124.80.xxx.28)

    그게 아니고 생활비가 400이라는데 그냥 그 자체가 놀랍다고요

  • 3.
    '19.11.16 12:29 PM (222.232.xxx.107)

    글 잘읽어봐요. 실질 새활비는 100인가 150인가 그래요.
    그리고 400에 쓰이는 자동차할부금같은건 그 부인이 혼자 몰고다니려고 쓴 돈이랍니까? 마치 부인이 다 쓰고있는냥 쓴거부터 찌질해요.

  • 4. 월세 포함
    '19.11.16 12:29 PM (119.207.xxx.233)

    이라고 한거 같던데

  • 5. ㅎㅎ
    '19.11.16 12:31 PM (211.176.xxx.104)

    월600으로 큰돈 어차피 못써요 사고싶다 사고싶다 종알대는건 수백짜리 명품 아이템들일거 같고.. 애들엄마랑 매일 브런치에 인스타공구템들 큰돈 아니지만 그돈도 무시못해요.

  • 6. 0O
    '19.11.16 12:31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말하는 태도 해맑음 ~하고싶다..
    소리가 듣기 싫은거죠
    생활비 너무 많아요. 400..중학생 대학생 두고도 그 정도는 안 들어요

  • 7. 원글
    '19.11.16 12:32 PM (124.80.xxx.28)

    제가 난독인가봐요 ㅠ 아까 전세금 5천 올렸단 말 있던데 갑자기 또 월세요?

  • 8. ..
    '19.11.16 12:32 PM (223.62.xxx.48)

    교육비도 안들어가고 애기도 어린데 400이면 많은거많죠.
    다른집은 교육비에.월세에 300도 살아요.. 유아용품만 아껴도 애기는 돈아끼게 좋죠.

  • 9. 요즘
    '19.11.16 12:34 PM (118.38.xxx.80)

    대학생 용돈이 100입니다. 82에 올라온 용돈글 보면 그것도 모자란데요. 옷은 따로 사주고

  • 10. ..
    '19.11.16 12:44 PM (223.38.xxx.141)

    핵심은 돈모자라면 맞벌이해야죠.
    애기때문에 힘들면 알바라도해서 보태구요.
    이게 어려워요?

  • 11. ..
    '19.11.16 12:48 PM (1.252.xxx.71)

    요즘 대학생 용돈이 진짜 월100인가요? 옷 따로사주고??
    놀라고 갑니다

  • 12. ..
    '19.11.16 12:49 PM (183.90.xxx.135)

    그 글 와이프 입장도 들어 봐야..

  • 13. 대학생은
    '19.11.16 12:49 PM (116.120.xxx.224)

    밥값이 많이 드니 용돈이 많이 드는거고요. 주7일 하루 두끼 이상을 매식한다고 해보세요. 교통비와 식비만 해도 엄청나요
    결혼해서 살림하면서 대학생 용돈을 기준으로 용돈 삼으면 안되지요.

  • 14. 아이구
    '19.11.16 12:55 PM (119.207.xxx.233)

    여자도 돈벌라는 말 지긋지긋
    두돌된 아기 맡기고 몇푼 벌려다 나중에 더 큰 돈 들어요
    애기들 어릴땐 애만 보게 좀 냅둡시다
    애 맡기는돈이나 버는돈이나..

  • 15. 잉잉
    '19.11.16 12:56 PM (1.233.xxx.68)

    600만원 중 고정비가 400만원이고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200만원 아닌가요?

    400만원에 월세, 금융비용, 자동차 비용 등이 들어가서
    아끼고 안쓸수도 없는 돈이예요.

  • 16. ㅋㅋㅋㅋ
    '19.11.16 1:05 PM (222.104.xxx.19)

    82는 뭔 말만 하면 남자가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면서 부르짖는 곳이잖아요. ㅋㅋㅋ 대학생 용돈이랑 비교하면서 돈 버는 가장이 돈도 맘대로 못 쓴다고 맨날 찌질대잖아요. 자식을 대학교 보낼 정도의 나이면 둘 중 하나에요. 퇴직해서 돈이 없던가, 임원급이라서 돈이 넉넉해서 자식에게 용돈을 그만큼 줄만한 환경이던가. 전자의 경우 많은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 받아가면서 생활비 대출 받아서 학교 다니고 취업해서도 학자금 갚느라 죽어나구요. 후자의 경우는 본인이 대학생 용돈보다 더 쓴다는 걸 몰라요. ㅋㅋㅋㅋㅋ왜냐하면 이렇게 찌질대는 남자? 또는 남자 제일주의 여자들?은 순수용돈만 생각하거든요. 순수용돈과 대학생 생활비를 같게 보는거죠. 실제로 저렇게 부르짖는 사람들을 보면 본인이 자식보다 돈 더 쓸 겁니다. 제 주변에도 유흥하고 접대한답시고 골프치고 다니면서 자식한테 용돈 백 주는 남자가 있는데요. 부인은 맞벌이하면서 몇년 된 폰을 바꿀까 말까 고민하고, 5만원짜리 가방 사는데도 벌벌 떨면서 고민합디다.

  • 17. 아니
    '19.11.16 1:0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사치할 돈도 없구만 왜 와이프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글 이해안됨
    사치할 돈이나 벌고 얘기하지
    (저 전업아니고 맞벌이예요.)

  • 18. 요즘
    '19.11.16 1:10 PM (223.62.xxx.14)

    5만원짜리 가방 사는게 벌벌하는 맞벌이맘들 별로 없어요
    어머니 세대나 그리살지. 댜학생때 부터 수입화장품 쓰고 기백용돈 쓰고 살던 사람들은 못살아요

  • 19. 600버는데
    '19.11.16 1:18 PM (223.62.xxx.40)

    돈이나 더 벌라니 이래야 82지
    능력되면 재벌과 결혼하지 왜 맞벌이 하는지

  • 20. 그 가장
    '19.11.16 1:24 PM (14.52.xxx.225)

    충분히 이해돼요.
    돈 없다, 돈 필요없다 남편한테 징징댈 줄만 알았지 하다못해 알바라도 하거나 재태크를 하거나
    아니면 노후 대비 걱정이라도 하던가. 그런 한심한 여자들 많죠.

  • 21. 해맑아서
    '19.11.16 1:28 PM (211.36.xxx.155)

    쓸 생각만 하니 싫은거겠죠.
    그부부보다 훨씬 부자인 경우도 명품백은 사도
    복비,이사비,시터비, 시모 용돈 등등 남에게 들어가는
    용역비는 거머리같이 아끼는 부류들 많아요.
    비싼 백 들고 다녀도 오히려 연 지출은 덜 쓰죠.

  • 22. ㅎㅎㅎ
    '19.11.16 1:29 PM (183.98.xxx.232)

    사실 집에서 부인이 뭐하고싶어 뭐 사고싶어 계속 말하면 빠듯해서 살기도 어려운데 심리적으로 쫓기게 돼죠
    돈 더 벌어오란 소리같고요
    님들이 600벌어오는데 백수 남편이 집에서 양복 사고싶다 가방 사고싶다 여행 어디갈까 하면 오구오구 울남편 돈 다써 하지 않잖아요 저 인간 꼴도보기 싫다 하겠죠

  • 23. ..
    '19.11.16 1:36 PM (223.62.xxx.142)

    돈 없다, 돈 필요없다 남편한테 징징댈 줄만 알았지 하다못해 알바라도 하거나 재태크를 하거나
    아니면 노후 대비 걱정이라도 하던가. 그런 한심한 여자
    2222
    돈적게 준다고 남편은 입닫고있어냐하나요? 600이나 벌기가 얼마나힘든데.

  • 24. ...
    '19.11.16 1:45 PM (175.113.xxx.252)

    솔직히 저는 그남편 분 입장 이해되는데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 나 혼자 600벌고 있는데 맨날 남편이라는 사람은 183님 말씀대로 뭐 사고 싶다 뭐사고 싶다... ㅠㅠ 끔찍하네요

  • 25. 이해
    '19.11.16 1:54 PM (1.225.xxx.151)

    이해 되던데.. 여행을 가든 뭐를 하든 커피숍 보이면 들어가야 하고 들어가면 커피랑 곁들일 케이크 꼭 시켜야 하고 기념품 자잘한거 꼭 사야하고 그런 와이프로 보였어요 글 내용이. 근데 이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런거 가 합치면 크거든요? 근대 막상 그 아내는 본인은 사치한번 못하고 산다고 생각할거에요. 뭐 명품은 안사니까(못사니까) 사치는 아니라해도 절약 마인드 없으면 힘든 월급이긴 하죠 그 정도는. 그래서 남편 이해 되는데요?

  • 26. ..
    '19.11.16 1:59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성인이 돈얘기는 싫어하고 돈버는건 백프로 남편에게 전가.
    자기는 노후대비나 미래걱정이 전혀없는게 정상으로보이나요? 여기서 남편벌이가 왜나오나요?

  • 27. ...
    '19.11.16 2:07 PM (39.7.xxx.21)

    독박벌이중인데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없이 종알종알 사고싶다 사고싶다~ 으 진짜끔찍하고 꼴보기 싫을것 같아요

  • 28. 헤퍼요
    '19.11.16 2:09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남들은 남편 월급 300에 중고등 키워요~

  • 29. ..
    '19.11.16 2:11 PM (223.38.xxx.20)

    성인이 돈얘기는 싫어하고 돈버는건 백프로 남편에게 전가.
    자기는 노후대비나 미래걱정이 전혀없는게 정상으로보이나요? 사치할 돈이나 벌고 얘기하라니? ㅉㅉㅈㅉ
    자기는 집 육아 완벽히 해놓고 남편타박하나?

  • 30. 여기 글도
    '19.11.16 2:45 PM (211.36.xxx.155)

    맞벌이로, 혹은 외벌이로 2천 벌어도
    애들 집 사줄거, 노후대비 생각하면
    빠듯해서 허투로 소비 못한다는 글 많잖아요.
    남편은 국제학교 보내고 싶어하고 와이프는 월수 2천으로
    초딩부터 벌써 국제학교 보내면 우리 노후 작살난다, 반대하고.
    배우자로서 엄마로서 그런 계획과 치열한 고민이 없는거죠.

  • 31. ...
    '19.11.16 3:57 PM (122.31.xxx.241) - 삭제된댓글

    쓸 만 하니까 쓰겠죠.
    일방적인 글로 그 집 수준을 어찌 알겠어요.
    생활비 400은 돈 쓰는 집도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64 저 변비운동 성공했어요. 따라해보세요. .. 17:18:08 17
1586663 손웅정, 친구같은 부모는 없다 ... 17:17:32 43
1586662 이낙연의 시간은 왔다가 정처없이 흘러갔어요 제가 17:14:18 88
1586661 공인중개사 취업하고싶은데 그동네 중개인이랑 다퉜어요 1 .. 17:13:38 86
1586660 서양은 더 가족중심적인 것 같던데 2 17:09:09 248
1586659 가습기 추천 좀 해주세요 선물 17:05:25 43
1586658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 미치겠어요 7 .. 17:00:02 927
1586657 친구관계 고마운건가요? 헷갈린건가요? 2 지금 16:59:21 359
1586656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업소 실장 선처 노리고 허위 .. 4 000 16:56:55 752
1586655 쇼핑몰 후기 보고 댓글 달아주고 싶은 적 없으신가요. 8 ... 16:49:30 429
1586654 어라? 홍준표 sns 글 8 dkny 16:46:19 1,417
1586653 남산 올라가기가 힘들까요 7 사과당근 16:36:56 590
1586652 고3 먹일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16:36:40 297
1586651 최은순 다음주에 또 가석방 심사한대요 4 거니엄마 16:36:23 450
1586650 콩국수용 콩물. 냉동보관하면 맛 많이 떨어질까요 3 콩물 16:32:55 268
1586649 멸균우유 머 드세요? 7 ... 16:30:55 609
1586648 포토샵 쓰시는 분 대체품 뭐가 있을까요 5 .. 16:29:23 230
1586647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취득 7 16:18:35 837
1586646 선재업고튀어 선재가 솔이를 8 ㅇㅇ 16:12:53 864
1586645 바지안에 셔츠 넣어입을수 있으면 젊은겁니다.. 18 ... 16:11:02 2,203
1586644 개독들 신박한 전도 방식ㅋㅋ 4 신박 16:08:00 960
1586643 운동이라는게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되는 건가요 4 .. 16:06:51 606
1586642 헐.. “치킨 한마리 곧 ‘4만원’ 됩니다”…전국적 불만 속출에.. 14 ㅇㅇ 16:01:25 2,130
1586641 저는 4-5월 이 계절이 참 좋아요. 9 참좋아 16:01:21 974
1586640 박영선이 총리 수락한다면 ..대권 도전도 할것 같아요. 13 블랙코미디 16:01:0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