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로맨스일줄 알고 봤는데 그런분위기 아니고.
두 잘생긴 남자의 찌질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짜증났지만,
참신하기도 했어요.
스트레인저인 상태에서만 상대에게 친절하고
클로져가 될수록 난폭해지고 흥미 잃어가는 것도 웃프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로져 봤는데
ㅇㅇ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9-11-15 18:21:28
IP : 211.36.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밌죠
'19.11.15 6:25 PM (112.169.xxx.189)세 주연 연기가 다 탄탄해서
그 잘생긴 얼굴도 그리 찌질해보일 수
있구나 감탄하며 봤었어요 ㅎㅎㅎ2. 맞아요
'19.11.15 6:36 PM (110.47.xxx.181)기대하고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100퍼센트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역시 잔상이 오래 남던 영화였어요
사람간 관계의 거리...스트레인저였을 때와 클로저였을 때의 잔인한 차이..원글님 글로 잘 표현되네요..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 생각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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