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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같은 색상 커플잠옷 선물하지마세요

ㅠㅠ 조회수 : 6,218
작성일 : 2019-11-15 14:41:18
커플 잠옷을 선물 받았는데
잠옷 갈아 입을 때마다
헛갈려요.
커플 잠옷 선물 하려거든
다른 색상으로...
IP : 175.223.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15 2:43 PM (175.243.xxx.230)

    ㅋㅋㅋ상황이 웃기겠네요

  • 2. ..
    '19.11.15 2:43 PM (70.187.xxx.9)

    ㅎㅎㅎ 그냥 잠옷 상표에 표시를 해 두거나, 님 꺼는 상표를 잘라버리거나 충분히 구분 가능할텐데요.

  • 3. 근데
    '19.11.15 2:47 PM (175.243.xxx.230)

    같은 색으론 안하는데 센스 없는 분이었군요ㅎ

  • 4. ㅋㅋ
    '19.11.15 2:4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신혼때 남편과 트렌치코트를 같은 색상으로 샀더니
    아침에 출근할 때 남편이 트렌치 코트 줄었다고 난리치던 생각이나네요.ㅎㅎ

  • 5. ㅎㅎㅎ
    '19.11.15 2:50 PM (211.197.xxx.253)

    제 남편 가끔 제 런닝 쑤셔 입고 뜨건 물에 빨았냐고 그럽니다
    안 들어가면 입지 말지 왜 꼭 쫄쫄이처럼 입고나서 그럴까요

  • 6.
    '19.11.15 2:50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 장면이 떠오르네요

  • 7. ㅎㅎㅎ님
    '19.11.15 2:5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가끔 그래서 아예 전 끈런닝으로 갈아탔어요.
    트렌치에 런닝까지 구분 못하는 남편들ㅋㅋ

  • 8. ...
    '19.11.15 2:53 PM (14.39.xxx.161)

    그래서 전 빨간 체크, 파란 체크무늬로
    부모님께 선물했어요. ㅎㅎ

  • 9. ㅜㅜ
    '19.11.15 3:03 PM (175.223.xxx.52)

    윗님들 댓글처럼
    같이 사는 남자때문에
    환장하겠어요.
    심지어 제꺼에 꽃 달아서
    표시까지 해놨는데 팔 끼면서
    잠옷에 짜증을 짜증을~~~ㅜㅜ

    트렌치 작아졌다는 댓글님
    글보니 남자들은 다 그런가보네요..

  • 10. ㅋㅋㅋㅋ
    '19.11.15 3:04 PM (175.208.xxx.235)

    제꺼 입고 들어는 간다며 좋아하데요

  • 11. .....
    '19.11.15 3:09 PM (39.7.xxx.110)

    제 남편은 제꺼 겨울 긴팔을 꾸역꾸역 입어서 7부로 해입고는
    뭐가 잘못된 지도 모르고 편안하게 누워 있어요 ㅠㅠㅠ

  • 12. 아이고
    '19.11.15 3:10 PM (175.126.xxx.20) - 삭제된댓글

    남편들 다 그러나요. 좀 다른 맥락이지만
    며칠전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 주문했다길래,그럼 컵케이크하고 다쿠아즈도 사오라고 했더니...
    투썸가서 조각케잌 사온 남편 ,다쿠아즈는 어쩐지 직원이 못 알아들어서 못 사왔다고.. 생일날 의사전달 안되어서 다투었는데 에효..

  • 13. ㅋㅋ
    '19.11.15 3:26 PM (125.180.xxx.122) - 삭제된댓글

    다쿠아즈...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ㅋ
    심부름 시킬 땐 사진을 보내시고 세 번 반복해 말해주는 센스~~

  • 14. ㅋㅋㅋ
    '19.11.15 3:28 PM (121.173.xxx.11)

    남편분들 왤케 웃깁니꽈~~우리집만 이런게 아니야~

  • 15. 아이고
    '19.11.15 3:36 PM (223.62.xxx.228)

    남편들 다 그런가요. 좀 다른 맥락인데 너무 다른 맥락인 듯 해 썼다 지웠었네요.
    남편이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을 주문했다길래,그럼 컵케이크하고 다쿠아즈도 좀 사오라고 했더니...
    투썸에서 조각케잌 세조각을 사왔다는.. 어쩐지 다쿠아즈는 직원이 잘 못 알아들어서 못 사왔다고..
    생일날 의사소통이 안 되어서 좀 다퉜었네요.ㅎ

  • 16.
    '19.11.15 4:24 PM (223.62.xxx.245)

    찜질방에서 남편에게 내 옷을 준게 생각나는 군요

    쑤셔 넣었는데 못벗어서 나오지도 못하고

  • 17. 우리집에도
    '19.11.15 4:26 PM (221.161.xxx.36)

    제것
    껴입고 배꼽티마냥 불룩나온배로 다니는 남편 있어요.
    다행히
    바지는 자기것 입었네요.
    그러고보면
    남편들 단순해서 재밌어요.ㅎㅎ

  • 18. ...
    '19.11.15 5:31 PM (122.40.xxx.8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왜 다들 그래요?
    여기도 검정 패딩 작은거 모지리처럼 입고 귀여운척하는 남편있네요

  • 19. ...
    '19.11.15 5:32 PM (122.40.xxx.84)

    7부로 입고 편안히 누워 있대 ㅋㅋㅋ
    4살차이 나는 큰애가 동생옷 입고 있는 초딩아들넘이랑
    다를게 없네요ㅜㅜ

  • 20. 둔남
    '19.11.15 5:5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제 폼클렌징 칫솔에 짜서 양치질하고 이상하다 하고 있는 남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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