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둥이육아중에 다리가 무겁고 저려요.붓는느낌 .. 정맥류인가요?

ㅇㅇ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9-11-15 13:28:14
위에 초등 고학년 둘 있고 ,40에 늦둥이 낳게 되었어요
어제로 18개월 되었습니다
밤낮이 뒤바뀔때가 많아 고생스럽습니다

어제는 새벽에 제 액상철분제를 다 쏟고 ..밥도 죽어라 안먹고
우유먹이면 질척한 변을 봐서 바지버리고..

오늘아침엔 큰애들 챙기는사이 변기에다 손넣고 해맑게
참방참방 물놀이
하고 있어요. (죄송...)저는 큰일날까봐 화장실 문 꼭꼭 챙겨닫는데
다른식구들이 일러놔도 자꾸까먹어서...

서론이 길었네요
아기 들어올릴때 많고 다리에 실핏줄 거미줄 모양 예전부터 있었는데 무겁고 저리고 붓는 느낌 (실제로 막 붓진 않은듯 해요)
약간 좀 뭐가 터질듯한 느낌 있어요

빨리병원가봐야되는거죠?정형외과 가나요?재활의학과가는지요?
아픈데만 늘어가고 정말 슬픕니다 ㅜㅜ

IP : 222.234.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15 1:31 PM (222.234.xxx.130)

    그리고제가 이사하면서 마모륨 이란걸 깔았는데
    천연자재라 일부러했는데 좋긴한데 엄청 딱딱해요 바닥자체가..저한텐요 이런 영향도 있을듯해요ㅜ꼭 슬리퍼 사러가야겠어요

  • 2. ㅇㅇ
    '19.11.15 1:33 PM (222.234.xxx.130)

    근데 막 튀어나오거나 그런건 없구요
    실핏줄이 거미줄모양이고 다리가 모래주머니 얹어놓은것처럼 무겁고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제가쓰고제가댓글다니 좀 민망하넹ㆍ

  • 3. ㅂㅈ
    '19.11.15 1:33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부종인듯한데요 먹는거대비 소변양 맞는지 체크하고 근처 가정의학가보세요,,,

  • 4. 디스크
    '19.11.15 1:36 PM (174.254.xxx.233)

    허리는 안 아프신지

  • 5.
    '19.11.15 1:37 PM (14.47.xxx.244)

    하지정맥류 같아요
    전 장시간 비행으로 다리가 두배로 붓더니 그 후 붓기가 사라져도
    좀 서있으면 피가 아래로 쏠리는 느낌이고 열감도 느껴지고 무거웠거든요
    하지정맥 병원가서 초음파 해보면 바로 알수 있어요
    저도 울퉁불퉁 튀어나온건 심하지 않았는데 안쪽 혈관이 많이 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하고 다리가 완전 편하진 않은데 다른 병원에 갔더니 상태 좋데요
    근데 혈관이 약해서 다리가 좀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6. happ
    '19.11.15 2:08 PM (115.161.xxx.24)

    하지정맥류네요.
    일단 증세 따라 혈관제거술 하거나
    약 먹거나 다르니 병원부터 가세요.
    인터넷에 사는 동네 하지정맥류 치면
    병원 떠요.

  • 7. 눈사람
    '19.11.15 2:57 PM (118.221.xxx.26)

    하지정맥류 맞아요. 근데 초기니 일단 압박 스타킹 종아리형 인터넷에서 구입해 착용해 보세요. 훨씬 나아요.
    그리고 많이 걷고 스트레칭 하셔서 종아리 근육을 만드세요. 점점 좋아집니다.

    10년전에 압박 스타킹 6개월정도 신고 낳았는데 다시 재발해 지난주부터 신는데 정말 좋아요.
    저는 지금 요가랑 하루 만보 걷기 실천 중인데 3주 전 터질것 같은 종아리 팽만감이 훨씬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261 얼굴 흘러내림, 8자 주름, 목 주름..예방 법 (중복 주의) 3 .. 12:08:35 2,229
1588260 [PD수첩] 故채상병의 죽음, 최종 책임자는 누구인가?... 해.. 12 ㅁㄴㅇㄹ 12:08:24 1,356
1588259 연예인 유튜버 누구 좋아하세요? 11 .. 12:07:09 2,115
1588258 하이닉스 배당금 들어왔어요 2 . . 12:05:09 1,546
1588257 BMW vs 벤츠 15 12:01:21 1,348
1588256 남편과의 대화에서 22 나르 11:59:28 2,038
1588255 화장실 쓰레기통 19 지금 11:58:01 2,011
1588254 위막성대장염 치료해보신분? 5 .. 11:57:13 263
1588253 인감도장만 맡겨놓았다고 그걸로 뭔가를 할 수 있나요? 3 CC 11:57:10 813
1588252 채상병 건 다시보는데 우리 군인 아들들 5명이나 구명조끼 없이 .. 7 조속한특검관.. 11:56:44 1,363
1588251 세후 월천이면… 29 그냥이 11:55:22 2,920
1588250 도움반 다니는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2 16 봄아침 11:53:53 1,401
1588249 여러분~~~ 드디어 열혈사제가 돌아온답니다!!! 7 cc 11:52:21 1,501
1588248 타임워프? 신기한 경험 했어요. 4 신기 11:51:49 1,400
1588247 주식 수익률 좋다고 자랑하는 동네 엄마 25 재테크 11:51:10 3,260
1588246 93세노인이 초등생 성추행 했다네요 7 11:48:50 2,707
1588245 그림에 소질 있는 아이들은,, 초저학년때 이미 눈에 띄지요? 19 교육 11:48:24 1,100
1588244 아침에 입 안 헹구고 물 마시면 몸에 안 좋은가요 8 세균 11:47:19 1,837
1588243 가정의학과의원에서 피부 시술 6 가정의학 11:45:39 913
1588242 받은거 받을거 많아도 최대한 아껴써요 19 사실 11:41:28 3,550
1588241 아이폰 배터리가 증상이 이상해요 4 ㅇㅇ 11:37:55 359
1588240 신랑수업 김동완 소개팅녀 2 채널A 11:31:26 2,175
1588239 자식낳고 살아그런가 남편닮아가서그런가 한숨이 늘었어요 5 안ㅁ 11:28:49 979
1588238 수육할때 앞다리살? 뒷다리살? 14 ㅇㅇ 11:25:09 1,404
1588237 50대인데 트롯 안좋아하는 분 많으시죠? 75 궁금 11:20:58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