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 놓고 별 생각 없이 살았더니
갑자기 카드회사 문자 보니
결제금액 왔는데 연회비 3만원 포함이라네요?
헐...예전엔 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요즘 다 이런가요?
넋 놓고 별 생각 없이 살았더니
갑자기 카드회사 문자 보니
결제금액 왔는데 연회비 3만원 포함이라네요?
헐...예전엔 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요즘 다 이런가요?
제일 싼 건 오천원이구요
보통은 만 얼마 ~ 이만원 해요
3만원은 조금 비싼 축에 들긴 하네요
물론 십만원 이상 되는 카드들도 있구요
제 카드들의 경우
혜택이 거의 없고 가끔 청구할인 용도로 쓰는 카드 연회비는 5천원
카드사용액을 일부 적립해서 포인트로 되돌려 받고
항공사 마일리지로 혜택받는 카드는 연회비 3만원~4만원이에요.
혜택이 많을수록 연회비 비싸더라구요
혜택에 솔깃하다가 연회비 삼만원이라길래
그냥 쓰던카드 쓸께요 하고 전화끊어버림 ㅋ
자동차보험들때만 1년에 한번쓰던 삼성카드 상담원이 혜택좋은거로 바꾸라해서 바꿨는데
연회비가 3만원이라네요... 그냥 해지해버렸습니다
이번엔 딱 하나있는 BC 카드로 결제했어요
혜택이 많을수록 연회비 비싸더라구요. 222
저는 주제 넘게 연회비가 꽤꽤 비싼 카드를 쓰는데
이거 혜택 알뜰하게 챙기면
연회비 10배 이상 혜택 받겠더라고요.
그냥 소소하게 이마트 월 1만원 할인, 상품권 15만원 증정
스벅 월 1회 아메리카노 무료
이렇게만 챙겨도 연회비의 몇배 이득이죠.
그래서 연회비 나갈때는 무척 아깝지만 카드를 못바꾸네요.
아, 하고싶은 말은
당장 나가는 연회비만 생각하지말고
혜택을 따져서 어느게 더 유리한가
생각해보는게 지혜로운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222.237님 의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일정금액 이상 쓰면 3%~5%를 적립해서 포인트로 받아요. 매달4만~5만점 포인트(4만원~5만원인 셈)로 돌려받는데 일년이면 50만원~60만원 이익이라..연회비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혀택보는 분들, 쓰시는 카드명 좀 부탁드립니다.
연회비 10만원 ㅡ 아시아나말리지 쌓이고호텔부페 2인용 바우처 나와요. 안가고 팔아도 13만원.
연회비 10만원 ㅡ 포인트로 5만 환급. 학원비 월 5만, 연 60만 환급. 점심값 5프로 할인.
연회비 2만원 ㅡ 월 30이상 쓰면 핸드폰비 월 16000원, 연 약 20만원 청구할인.
제 주사용 카드들입니다.